2024 세계마스터즈실외육상경기대회, 대구시가 유치한다면?…‘대박’

‘착한 개최 비용으로 생산 및 고용유발효과까지.’대구시가 2024 세계마스터즈실외육상경기대회(WMAC2024)를 개최하게 될 경우 파생되는 효과다.실외육상경기대회 유치 파급효과는 상당한데 대구시가 유치에 힘 쓰고 있는 이유다.경기 참가비는 대회 운영비로 사용하고 시상금, 초청비가 없다. 참가하는 선수는 대구에서 머무는 기간 모든 비용을 자부담(참가비, 숙·식비, 항공료 등)해야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대구시는 2017년 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해 재미를 톡톡히 봤다.당시 대구경북연구원이 조사한 2017WMACi대회 파급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회로 생산유발효과 449억3천571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77억9천491만 원, 484명이 일자리를 얻는 고용유발효과를 냈다.2017WMACi 개최 비용이 37억 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공적인 ‘저비용 고효율’ 대회였다.대구시가 유치하려는 실외육상경기대회는 실내육상경기대회 규모의 1.5배로 파급효과도 더 클 전망이다.대구스타디움 및 대구육상진흥센터 등 잘 갖춰진 기존 육상인프라를 이용할 계획인 터라 큰 예산이 들지 않는다.대회 참가 규모는 90개국 7천여 명(선수, 임원 등)으로 34개 종목(트랙 18개, 필드 11개, 로드레이스 5개)이 진행된다.예상 소요예산은 55억 원(국비 16억5천만 원, 시비 30억3천만 원, 참가비 등 8억2천만 원)이다.경제 효과와 더불어 국제육상 도시로서 국제적 입지도 높아진다는 장점도 있다.또 유럽과 미주대륙 등 선진국이 주도하고 있는 육상 글로벌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다.대구시는 이미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현재 대구시의 WMA2024 유치 경쟁상대로는 이탈리아 라퀼라로 알려졌다.라퀼라는 WMA2022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가 스웨덴 고텐버그에 밀려 실패했다. 그러나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WMA2024 유치 재도전에 나서면서 대구시의 최대 경쟁상대로 떠오른 상태다.대구시 이상길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2024 세계마스터즈실외육상경기대회 유치단은 지난해부터 스페인,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을 돌며 유치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시는 내년 4월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의 현장실사에 맞춰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유럽에서 벗어나 아시아가 새로운 육상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육상 도시 대구시가 앞장설 것”이라며 “실외육상경기대회 유치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WMA2024 개최지 결정은 내년 7월 캐나다 토론토 총회에서 결정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서구의회, 공정한 신청사 유치 촉구 기자회견 개최

대구 달서구의회는 11일 대구시청 앞에서 최적의 대구시 신청사 부지 선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달서구의회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시 신청사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정기준으로 결정되길 바라는 달서구민의 간절한 의지를 대구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달서구의회 최상극 의장은 “현재와 같은 평가 방식은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며 “250만 시민의 합의된 결정으로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 1차 평가 후 상위후보지 2곳에 대한 결선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시민설명회에서 시민참여단 총 252명을 무작위로 선정한 시민 232명과 외부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각 10명으로 구성한다고 밝혔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성군 축구교류를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

대구 달성군은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방한 중국관광객 유치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 청화대학교 부설 축구학교 학생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지역 축구명문인 화원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팀과 친선경기를 가지고 또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중국 축구학교 학생 및 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문화 교류를 통한 단체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달성군 관광 관계자들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국제여유교역회’, ‘상하이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업체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홍보를 적극 펼친 바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은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교육, 예술 등의 다양한 문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며 “외국인 문화교류단, 기업인단체관광단, 청소년교류단 등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달성군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군위군,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 전 군민결의 다짐

대구공항 통합이전부지 선정절차가 지난달 24일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가 건의한 ‘이전후보지관점(공동후보지분리) + 투표참여율’ 방식으로 결정됐다.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의성군, 군위군 주민공청회를 실시하고 이달중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을 심의·의결 한 후 내년 1월21일 주민투표와 그 결과에 따른 지자체장의 유치 신청을 거쳐 최종 이전부지를 선정하게 된다.이러한 가운데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화섭, 박한배)는 3일 오전 10시, 통합신공항 우보 쟁취를 위한 대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군민들의 ‘우보 유치’를 재결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군위읍 사라온이야기마을 구 도감소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군민들의 통합신공항 유치와 관련해 이해를 돕는 한편 범 군민결의대회 초청장과 주민투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집집마다 배부했다.특히 박창석(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장) 도의원은 읍·면장들과 함께 주민들과 출향인들을 찾아다니며 “소멸돼 가는 군위를 살리고, 대구·경북의 상생발전과 군위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대주민 홍보에 나섰다.박 도의원은 “이 중차대한 시기에 김영만 군수의 유고로 자칫 주민투표에 있어 불리한 점이 다소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를 계기로 군민들이 더 결집한다면 틀림없이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의 희망은 분명히 있다”며 전 군민들과 출향인들의 흔들림 없는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 찬성을 당부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문경시, 산업·농공단지 기업유치 전방위 홍보 나서

문경시가 지역 내 산업·농공단지 기업유치를 위해 전방위 홍보전에 나섰다.문경시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안내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시설에 기업유치 홍보 리플렛을 비치했다.이를 통해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철도,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 등이 교차하는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춰 수도권과 접근성이 탁월하다며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또 내부적으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문경시 보조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혜택과 연 1.75% 전국 최저 수준의 금리의 폐광융자금 등 문경시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문경의 입지여건이 더욱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며 “문경에 투자한 기업들의 가치가 크게 증가하기에 지금이 문경에 투자하기 좋은 최적기”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의성군, 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 조례개정

의성군이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26일 공포하고 보다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섰다.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기업 지원 조건을 크게 완화하는 한편 관련 조항을 신설해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했기 때문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지원조건으로 신규 고용 20명 이상 고용을 10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은 최대 3억 원까지, 입지 및 이전보조금은 투자금액의 5% 범위에서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한다.또 신설 지원조항을 통해 투자기업에 물류비 지원 최대 9천만 원까지, 관광사업 투자금액의 5% 범위에서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지역 집중유치 업종인 △기타 식료품 제조업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 △농업 및 임업용 기계 제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휴·폐업된 농공단지에 투자하는 기업 보조금을 가산 지원해 농공단지 투자활성화를 유도한다.이 밖에 투자기업 인센티브 강화를 위해 내년에는 투자유치진흥기금 30억 원을 조성, 기업투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기회가 온다.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투자유치를 위한 새로운 제도 도입과 지원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상주시, 농업박람회 참가로 도시민 적극 유치 나서

상주시는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쳤다.‘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심포지엄, 콘퍼런스, 정책설명회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상주시가 마련한 부스는 도시민들 대상으로 귀농귀촌 안내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진행했다.부스를 찾은 도시민들은 상주시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과 민·관 협력 및 정착인과 청년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 시책에 관심을 가졌다.또 전국 유일의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과 서울농장, 서울캠핑장 등 도시지역과의 도농 상생협력 사업 등도 관심 사항이었다.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교육과 영농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상주서울농장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며 “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귀농귀촌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군위군, 김영만 군수 구속으로 뒤숭숭

통합 신공항 유치로 제2의 도약을 희망하던 군위군이 김영만 군수 구속으로 술렁이고 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관급 공사와 관련해 업자에게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25일 구속됐다.군위군은 이에 따라 26일 긴급 확대간부회의 열어 김기덕 부군수를 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전환했다. 또 부서별, 읍·면별 직원회의를 갖고 부서장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각종 현안 사업과 특히 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하지만 주민들은 크게 동요하고 있는 분위기다.‘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에 구심점 역할을 해왔던 김 군수가 구속됨에 따라 앞으로 공항 유치에 큰 차질을 빚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주민들은 “그동안 통합 신공항 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국방부 등을 뛰어다녔는데 이번 구속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며 “지역 최대 현안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하는 데 우려된다”고 걱정을 토로했다.김화섭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장은 “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는 소멸돼 가는 군위를 살리고 나아가 대구경북이 상생발전하는 중요한 사안이다”며 “단체장이 구속됐지만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전 군민의 결집을 이어가 반드시 통합 신공항을 유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위원장은 “다만 김 군수 구속이 신공항 유치에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는 만큼 전 군민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공무원들도 동요하기는 마찬가지다.내년 예산 안 확정 등 역점 사업 추진을 앞두고 결정할 사안이 많은 시기에 단체장이 구속으로 공석이 돼 업무 추진이 어려워졌다.군위군 한 간부는 “군수 부재로 각종 사업 추진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하지만 내부기강을 다 잡아 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구미시 수요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 열어

구미시가 투자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구미시는 지난 21일 구미상공회의소가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한 목요조찬회에서 수요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구미지역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경제 새로운 변화와 전략적 투자유치 방향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구미시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 산단 조성과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상생형 구미 일자리, 광역 SOC 기반 마련 등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으로 바뀌는 구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또 소재·부품·장비 등 타깃기업 유치, 기업지원 IT포털시스템 구축, 중소·벤처기업 육성 펀드 조성 등 전략적 투자 유치 방향을 홍보했다.구미시는 지난 13일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대규모 투자 특별지원 한도금액 상한선을 폐지하고 기존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해 투자인센티브를 확대하는 한편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유치할 때 공공 임대용지를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최근 글로벌 경제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대, 일본 수출규제로 구미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전을 위한 터전이 마련되고 있다”며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장석춘 의원, U턴기업 지방유치 활성화 법안 대표 발의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이 국내로 다시 복귀하기 쉽도록 정부지원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구미을)은 “현행법은 정부가 국내복귀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할 때 시행규칙에 따라 해외사업장의 축소완료일부터 과거 1년간 생산량을 축소개시일부터 과거 1년간 생산량의 75% 이하로 축소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하지만 최근 5년간 해외진출기업이 국내로 복귀한 사례는 총 52건, 연평균 10.4건으로 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주장했다.이미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해외 생산 물량 기준을 완화하는 등 관계 법률 재정비를 통해 해외진출기업의 U턴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장 의원은 “현재 우리 경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고 지방경제는 존립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무너져가고 있다”며 “지방 국가산업단지의 공동화가 매우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지방으로 복귀하는 기업에 대한 우대정책은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장 의원은 정부지원을 받으려는 해외진출기업이 국내로 복귀할 때 이행해야 하는 해외사업장 축소 기준을 시행규칙이 아닌 법률에 명시하고 지방으로 복귀하는 기업에 한해 그 기준을 보다 완화하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0일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은 해외사업장 축소 기준을 법률로 상향하고, 지방으로 복귀하는 해외진출기업의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해외 생산량 축소 기준을 90% 이하로 완화했다.장 의원은 “대량의 값싼 노동력을 찾아 떠난 해외진출기업이 국내로 복귀할 경우 투자, 고용 등의 파급 효과가 큰 점을 고려할 때 국내복귀기업의 선정요건을 보다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국가 경제 회복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엑스포 국내외 언론에 집중 조명해 방문객 유치 견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국내외 방송사 등의 언론에 집중 조명되면서 방문객 유치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경주엑스포는 특히 역사문화 유산을 재해석한 첨단 영상이 꾸미는 ‘찬란한 빛의 신라’와 경주의 밤을 밝히고 있는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신라를 담은 별’이 주요 촬영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달 21일 인도 공영방송인 ‘라자 사바 TV’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라흘 마하 보도국장을 단장으로 취재단을 꾸려 한국의 경제와 문화, 사회이슈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경주엑스포를 찾아 다양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지난 12일에는 태국 시청률 최상위 지상파 방송국인 채널3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촬영지로 경주엑스포를 선택했다. 경주엑스포 콘텐츠를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태국에 알릴 기회를 잡은 것이다.국내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서도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화면으로 부지런히 옮기고 있다.예능 프로그램 촬영도 눈에 띈다. 스타 가족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는 TV조선 예능 ‘브라더 시스터’는 16일 미스트롯 출신 가수 ‘홍자’ 3남매가 경주로 여행을 와 경주엑스포를 체험하는 모습을 편성했다.지난 18일 경주에서 열린 SBS ‘2019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경주타워와 경주엑스포 기념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을 활용해 사전 화보 영상을 촬영했다.이 밖에 KBS와 SBS 등 지상파 정보프로그램들도 ‘경주 가볼 만한 곳’ 중 하나로 경주엑스포를 소개했다. 채널 A와 MBN 등 종편 아침 프로그램에서도 경주엑스포를 소재로 다뤘다.KBS, MBC, TBC, CJ헬로 등 지역 방송국과 케이블 채널에서도 생방송 현장연결과 각종 뉴스를 통해 ‘빛’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경주엑스포만의 콘텐츠를 소개해 관광객 유치의 큰 동력이 됐다.경주엑스포 관계자는 “신문 지면과 인터넷 뉴스, SNS를 통한 반응도 뜨겁다”며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9월부터 지난 19일까지 3개월간 경주엑스포 관련 보도가 3천500여 건에 달하는 등 올해 엑스포 관람객 유치에는 언론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AMFUF 2020 총회 경주 유치

아시아 해양·수산의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AMFUF(Asia Maritime & Fisheries Universities Forum) 2020 총회’가 내년 7월 경주에서 열린다.경북도는 20일 한국해양대학교가 2002년 해양·수산분야에서 아시아지역 중심의 공동 번영을 추구하고자 주도적으로 창설한 단체인 아시아해양수산대학포럼(AMFUF) 제19회 총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앞서 경북도는 최현한 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장을 단장으로 한 유치단을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열리는 제18회 정기총회(지난 18~20일)에 보내 프레젠테이션 등을 했다.2020년 AMFUF 제19회 정기 총회와 주요 학술행사는 경주에서 열리고 테크니컬 투어는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것으로 계획되고 있다. 기간은 7월 중 사흘간이다.경북도는 제2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 및 해양포럼, 2020 경북국제해양레저산업전시회를 이 정기총회와 연계해 실시할 방침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고대 해양실크로드를 개척, 동아시아와 지중해를 넘나들며 국제적 문명교류를 이끌었던 해양강국 신라 천 년의 고도에 행사가 유치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경북의 해양산업과 문화 우수성을 국제화해 21세기 신해양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의회 ‘일자리‧투자유치 정책의 미비점 개선 촉구’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소속 의원들이 12일 실시한 일자리투자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자리 사업의 실효성 확보, 고용친화 대표기업 개선방안 마련 등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과다한 내국인 비율을 보이고 있는 대구국제학교 운영 개선,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이후 전시산업 활성화 대책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또 경제자유구역 내 롯데몰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경제자유구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하며 개선방안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하병문 의원(위원장·북구)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 따른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일자리 문제 개선에 더욱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청년내일채움공제’ 중도 탈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장상수 의원(부의장·동구)은 이시아폴리스 내 명품 아울렛 조성 등 예정된 계획을 이행하지 않아 당초 역외는 물론 외국인 관광 쇼핑수요까지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던 효과를 달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를 끼쳤던 롯데몰이 수성알파시티에 또다시 상업용지를 분양받았고, 현재도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에 놓여 있음을 지적했다.또 순수 시비로만 무려 2천700억 원이 투입되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이후 시설 활용 및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명확한 청사진과 체계적인 육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태손 의원(한국당 비례)은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220억 원의 국시비 지원을 받아 설립된 대구국제학교의 내국인 비율이 무려 77%에 이르고 있어 일부 부유층만을 위한 학교로 전락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홍인표 의원(중구)은 대구시 각종 사업수행기관들에 대해 예산지원 부분 내에서만 국한해 지도 감독할 것이 아니라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조직 인력구성 및 전문성 확보 등 조직 전반에 대한 대구시의 적극적 관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동식 의원(수성구)은 단순한 수치상 일자리보다 실효성 있는 일자리가 다수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투자유치 홍보비 집행률이 낮은데 단순반복적인 홍보활동보다 새로운 방식의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 투자유치 실적 확대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신청사 과열유치행위 제보 1,2차로 나눠 접수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이하 신청사공론위)는 시민참여단 평가일에 임박한 제보사항에도 구·군의 소명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과열유치행위 제보 접수기한을 1·2차로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12월로 예고된 평가일이 임박해오면서 제보가 한꺼번에 많이 집중되거나 오랜 시일이 지난 사항이 제보될 경우 촉박한 시간 내에 구·군에서 시정조치 또는 소명을 하기에는 많은 부담과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청사공론위는 지난 4월15일부터 이달말까지 발생한 과열유치행위에 대한 제보는 제1차 접수기한인 다음달 6일까지만 접수받는다. 이후 다음달 1일부터 평가대상지 평가기간 시작일 전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과열유치행위에 대해서는 제2차 접수기한인 평가기간 시작일 전일까지 제보를 접수한다. 시민참여단에 평가 자료와 함께 과열유치행위 감점자료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평가대상지 평가기간 근접일에 접수된 제보건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구‧군에 통보되거나 위원회에 출석 소명 등의 방법으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공론화위는 마지막까지 구·군 소명 청취 등 과열유치행위 감점기준 적용 절차를 준수하여 형평성을 지킬 예정이다. 김태일 위원장은 “과열경쟁은 합리적 공론을 훼손하는 집단적 편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시민참여단의 평가전까지 적정하게 관리돼야 합리적이고 수용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