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부정 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한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소비가 늘고 있는 온라인 판매 축산물가공품과 하절기 축산물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6일부터 축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과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차단한다. 대구지역 축산물 가공업소 302개소(식육가공업 295, 유가공업 2, 알가공업 5)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업소를 방문해 축산물 가공품 70여 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한다. 중점 검사 사항은 발색제, 보존료, 타르색소 등 성분규격 검사와 살균제품 혹은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은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 등이다. 대구시 도주양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거검사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늘어나는 비대면 소비추세를 반영해 온라인 판매 축산물가공업소와 식중독 우려가 높은 가공품, 식육부산물 제품 등을 중점 검사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관련 부서에 통보해 유통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7월 첫째주 대구 유통가 - 대한민국 동행세일, 골든듀 창립 행사 등 풍성

이번 주말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비롯해 브랜드 창립 행사, 착한 소비 운동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친다.◆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층에 입지한 국내 파인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굿럭 31’ 행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행사기간 골든듀는 인기 아이템 31가지를 선정해 31% 할인 판매하고, 전 품목 20%, 캐럿&리미티트 제품 10%, 웨딩 프로모션 행사 혜택 20%와 웨딩 바우처(100/200/300만 원 구매 시 5/10/15만 원 혜택)도 제공한다.대백 본점 1층 ‘코스메피아’는 7월 한 달간 실큰 레이저 제모기 정가 49만 원 제품을 34만3천 원에 30% 할인 판매한다. 침구류 브랜드 ‘클라르하임’은 12일까지 본점 1층 이벤트홀과 9층 본매장에서 30/60/80만 원 이상 구매 시 5% 금액 할인에 들어간다.◆롯데백화점 대구점롯데백화점 상인점 지하 1층 식품관 와인갤러리 매장은 7월부터 매달 정해진 구독료를 내면 일정 주기로 와인을 추천 받아 맛볼 수 있는 ‘와인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와인 한달 구독권은 5만 원으로 매주 와인 전문가가 엄선한 ‘이주의 와인’을 수령하면 되고, 와인은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된다. 와인 첫 구독 시 와인 오프너와 스토퍼를 증정하며 재 구독 시 와인잔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한다.◆대구신세계백화점대구신세계백화점은 ‘선물로 하는 응원, 착한 기프트’를 주제로 신세계 신한카드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께 지역특산물 증정행사를 시작했다.우선 1단계로 9일까지 경북 등에서 수매한 참깨와 들깨로 만든 ‘참기름&들기름 세트’를 기간 중 500개에 한해 나눠주고, 3일부터 9일까지는 수출 감소 및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완도 수산업 종사자를 돕기 위해 완도 멸치세트를 제공한다.◆이랜드리테일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NC아울렛)은 오는 7일까지 전지점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실시한다.동아백화점 쇼핑점은 동행세일 행사로 전지점 대상브랜드에 한해 최대 80%까지 브랜드데이를, 1·2·5·6·8층에서는 대상브랜드 한정 가격/물량으로 줄서기 특가 스페셜행사를 실시한다.또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로 제이빔·리스트·쥬시쥬디·이헌영·비꼴리끄·이동수골프·기비키이스·화이트호스·엘르골프·ENC·비지트인뉴욕·쉬즈미스 등이 참여하는 영·여성·골프·아웃도어 최대 80%할인 여름상품 특별가대전도 진행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

경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경산농협은 기존 공판장이 노후돼 지난 2월 철거하고 총사업비 21억 원(보조금 8억 원, 자부담 13억 원)을 들여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한 뒤 지난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4천336㎡ 부지에 연면적 2천470㎡ 규모다.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경산지역 주요 농산물인 복숭아, 자두, 포도 등 연간 선별·포장 처리능력이 기존 하루 1천t에서 1천800t으로 8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경산농협 이재기 조합장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신축으로 하루 처리량이 크게 늘어나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출하가 편리하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지역 유통가, 신규 매장 오픈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기획전 마련

이번 주말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장마철을 맞아 필수 아이템전을 비롯해 신규 매장 오픈 기념 이벤트, 10주년 오픈 행사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한다. 한정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신규 오픈 매장에서는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생활용품과 사무용품 등을 취급하는 편집매장 ‘투엠에스(2MS)’가 25일 오픈한다. 오픈 기념으로 에어서큘레이터, 14인치 선풍기, 24인치 인덕션 일반겸용 후라이팬, 쇼핑카트, 3M 대형 테이프클리너, 크리넥스 3겹 화장지, 해피홈 에어졸, 썸머 바캉스 물놀이용품 등 한정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장마 필수 아이템 기획전’을 연다.홈스타 제습혁명(8개입), 홈즈 서랍장용 향기방충(5g), 백설 튀김가루(1㎏)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식품관 델리코너에 신규 입점한 프리미엄 덮밥 전문점 산과 국밥 전문점 소나무에서는 신규 오픈 스페셜 프로모션 행사로 7월 한 달 간 전 메뉴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대구백화점 프라자점 4층 여성복 클럽 모나코에서는 짧은 반바지 대신 무릎길이의 ‘버뮤다 팬츠’를 선보이고 있다. 버뮤다 팬츠는 양복바지를 잘라 놓은 듯 바지통에 여유가 있고 깔끔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멋스러운 휴양지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롯데백화점 상인점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는 26~30일 여성 속옷 대표 브랜드 ‘비비안’ 이월 행사 특집전을 연다.행사에서는 품목별 최대 70%를 할인 판매하며 브래지어를 2만 원, 팬티 7천 원, 잠옷을 3만5천 원, 남성 팬티를 1만 원부터 판매한다. 10만·20만 원 구매 시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5%를 증정한다.6층 리빙관 LG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28일까지 오픈 1주년 행사를 진행한다.패널이 스스로 빛나는 올레드 TV 구매 시 모바일 상품권 50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디오스 1등급 냉장고를 411만 원에 내놓는다.또한 김치맛을 좌우하는 유산균의 증식을 적정한 온도 유지로 57배까지 증식시켜 시원한 맛을 내는데 도움을 주는 스탠드 김치냉장고를 283만 원에 판매하며 트롬세탁기, 에어컨 등을 특가로 내놓는다. ◆대구신세계백화점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7층 가전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삼성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200만·300만·500만·1천만 원 이상 구매시 7.5% 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중 구매시 7% 이상 할인가에 판매한다.혼수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S포인트 최대 5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신제품으로는 삼성 그랑데 AI, 삼성 무풍갤러리,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 등이 있다.LG전자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삼성 스토어와 마찬가지로 금액대별 구매시 7.5% 상품권을 제공하며 행사기간 구매시 최대 8%에 5%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500만·1천만 원 이상 구매시 모바일 상품권 10만·30만 원을 추가로 증정한다.신제품으로는 국내 최초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TROMM 워시타워와 무선 청소기 LG 코드제로 A9S, LG 디오스 얼음정수냉장고, LG TROMM 스타일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기분좋은 혜택 어메이징 데이 2탄’ 스페셜 행사를 실시한다.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등이 참여하는 해외명품 핸드백 20~60% 오프 빈티지·스크래치대전을 연다.또 스파오, 테이트, 에스콰이아 여름특가전과 발렌시아가, 쏘시에 여름상품 최대 70% 오프 할인전 및 파올라, PAT, 마코스포츠 여름상품 최대 80% 오프 특가전, 안지크 사계절대전 등을 진행한다.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는 모르간, MJ 해외수입브랜드 최대 80% 오프 사계절 특가대전과 리복, 아디다스 등 유명스포츠 브랜드 30% 브랜드데이 등을 실시한다.생활토탈잡화 매장인 모던하우스에서는 신나는 물놀이 특가상품전을 비롯 타월&매트 교체전, 홈캠핑 키친웨어 할인전, 쿨링 젤 방석·쿠션 특가전 및 천연소재 대나물상품전 등을 진행한다.식품매장에서는 캠핑시즌 초간단 요리템 시리즈 행사를 비롯 저지방 한우특가전과 미국 북서부 체리 항공전, 여름과일 첫출시 및 햇농산물 상품전, 장마철&삼복더위 대비 여름 필수품 모음전 등을 실시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청송사과유통센터 2020년산 사과수매 설명회

청송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인 청송사과유통센터는 23일 2020년산 사과수매 설명회를 가졌다.24일까지 이틀간 청송사과유통센터 현동APC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사과수매 계획과 수매방법, 대금 정산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농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청송사과유통센터는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인 청송군에서 지역 내 생산물량 6만2천여t 중 25% 이상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과 가격 등락과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사과를 출하하기 위해 다양한 판로처와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올해는 대만 수출을 위한 농가교육을 마치고 수출농가 등록(15농가)을 완료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와 러시아 등으로 수출 대상국을 확대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유통센터가 대한민국 1등 청송사과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가 부담을 줄이는 지원방안도 적극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 농식품유통, 취약농가와 함께 간다

경북도가 소농·고령농 등 농식품유통 취약농가 판로 확대 지원사업에 나선다.이 사업은 민선 7기 농정 목표인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위해 도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는 새 사업이다.사업대상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 고령농, 여성농 등 유통 취약농가이다.도는 유통 취약농가 540명을 선발해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지원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해 유통 사각지대를 해소한다.읍·면 마을 단위 농가에 대해 조직화 교육을 하고 유통거점을 구축하고 취약농가의 농산물 상품화를 지원한다.또 취약농가 농산물을 이웃사촌행복마을 브랜드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해 영세 농가 경영안전을 도모한다.온라인 채널은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경북고향장터 사이소(www.cyso.co.kr)’에 지역 읍·면 마을별 전용관을 개설해 기획전, 제휴 몰 연계판매 등 안정적인 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오프라인 채널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취약농가 농산물의 포장지, 박스 등 상품화 비용을 지원해 중대형 농가 위주로 구성된 현행 조합원 가입 문턱을 낮춰 취약농가들이 더욱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속 도농 간 소득격차 만큼이나 영농규모 상·하위 간 소득격차도 크다”며 “중대형 농가 지원정책과 함께 취약농가 경영안정 대책도 적극 추진해 우리 농업인 모두가 판매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한편 8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농식품유통 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 출정식이 열렸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지역 유통 물휴지, 유해 물질 안전성 ‘적합’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사용하는 물휴지 30종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21일 지역 대형마트, 생활용품점 등에서 유통되는 물휴지에 대한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수은 3개 항목의 화장품 유해 물질 함량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물휴지 30종 모두 화장품 유해 물질 함량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대구시 도주양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생활밀착형 제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화장품, 위생용품 및 기구·용기에 대해서도 안전성 조사 사업을 지속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시 보건건강과와 함께 유통 화장품 품질 관리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화장품 제조 및 수입 판매 업체와 품질 검사 계약을 체결해 유해 물질 안전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상훈 의원 ‘온누리 상품권 현금화, 비가맹점의 한시적 허용 대책 필요’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골목상권의 회복을 위해 비가맹점의 온누리상품권의 한시적 현금화 방안 마련을 19일 촉구 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2020년 온누리상품권 발행한도는 3조원에 달한다.2019년 대비 1조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지난 3년치 증가분에 달한다. 정부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진작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대량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는 전통시장 내 가맹점 등으로 제한돼 있다. 이에 대량으로 유통된 상품권 중 기존 가맹점에서 소화되지 못한 물량이, 골목상권 내 비가맹점 까지 전가되고 있다.특히 비가맹점 중 마지못해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업체 입장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매출 피해를 어떻게든 보전하기 위해, 손님이 내미는 온누리상품권을 불가피하게 받아주고 있는 것이다.비가맹점이 온누리상품권을 받는 것은 문제가 안 된다. 이를 가맹점에서 소비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접 현금화하는 것은 법적 제재를 받는다. 결국‘깡’이 아니면, 비가맹점이 받은 상품권의 현금화는 불가능하다.이에 김상훈 의원은, 속칭‘깡’과 같이 위법적 환전이 아닌, 정상적 물품거래 수단으로 유통된 상품권에 한해서는 제한적으로라도 현금화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한시적인 기간을 정해 △비가맹점도 온누리상품권 현금화가 가능토록 허용하고, △현금화 시 비가맹점에 한해 일정 정도 수수료를 부과하며, △비가맹점의 상품권 현금화 상한선을 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김상훈 의원은 “정부가 제도적 대책도 없이 상품권 물량만 대폭 늘림에 따라 유통을 두고 가맹점과 비가맹점 모두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고 “한시적으로‘소비 칸막이’를 개방하여 온누리상품권 유통의 범위를 확대한다면, 지역의 침체된 소비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농협달성유통센터, 국산대표 최우수 농협상품 대잔치 펼쳐

농협하나로유통 달성유통센터가 오는 6월7일까지 농협 PB상품인 가공생필품과 농축수산물 등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일반 판매가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마련됐다. 상품구성은 쌀, 채소, 과일 등 농축수산물부터 농협 PB상품인 오케이쿡(OK COOK)제품과 HANARO 제품 등이다. 오케이쿡(OK COOK)은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프리미엄 즉석조리 제품이며, 1일·맞벌이 가구 증가 등 소비 변화에 맞춘 밥, 국, 간식 등으로 구성돼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경북도 환경연수원과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21일 환경교육과 농식품 유통서비스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환경교육과 농식품 유통서비스 홍보·지원 △환경친화적 농식품 유통과 교육에 협력키로 했다.또 농업과 환경이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약속했다.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농업은 환경과 매우 밀접한 관계로 함께 상생과 통섭을 통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많은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산지소, 로컬푸드 운동 등 환경교육을 통해 경북도 농산물 유통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김상출 이사장 취임 인터뷰

“대구종합유통단지 내 상가들의 경영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취임한 대구 북구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의 제4대 김상출 이사장은 오직 유통단지 내 상인들의 ‘먹고사는’ 문제만을 걱정했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유통단지 전자도매상사 상우회장과 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수십 년간 맡아오면서 그 누구보다 단지에 애착이 많다. 그는 “유통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업종이 다양하다. 제조를 비롯해 유통과 소프트웨어 그에 따른 수리 서비스까지 포진해 있어 대기업도 못 고치는 산업용 기기를 정비하는 저력을 갖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단지의 상가들이 힘든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어 걱정이 많다”고 전했다. 실제로 대구종합유통단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유통단지 내 운영 중인 점포 수는 3천600여 개에 달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4월 초에는 3천여 개로 대폭 줄었다. 김 이사장은 “불과 몇 달 사이에 점포 공실 비중이 20%에 달해 코로나19의 피해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전기세와 같은 관리비를 줄여주는 정부의 직접지원이 무척이나 간절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사장 선거 당시 김 이사장은 △엑스코선 역사 대구은행 사거리 유치 △업무 편의시설 문제점 해결 △C2(코로나19)자금 재유치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웠다. 이 중에서도 유통단지의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으로 빠른 엑스코 연장선 유치를 주장했다. 그는 “전국의 대형 엑스코들 주변에는 대부분 지하철이 연결돼 있지만, 유통단지의 경우 아직 지하철 교통이 마련되지 못했다”며 “지하철이 완공된다면 엑스코와 유통단지가 하나의 상권을 이뤄 거대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단지 상인에게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이사장은 “상가들의 빠른 경영 정상화와 청년 창업인의 유입으로 단지를 젊고 활발한 공간으로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며 “20여 년을 유통단지에서 몸담아 왔고, 이사장이 아닌 한 명의 회원이라는 마음으로 단지 발전에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지역 유통가, 이번 주말 봄 정기 바겐세일·봄시즌 우수고객 초대전 진행

이번 주말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봄 정기 바겐세일을 비롯해 봄시즌 우수고객 초대전 등이 열린다. 인기 와인 박람회가 열리는가하면 새롭게 출시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또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 농가 위한 특별전도 준비된다.◆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은 3일부터 19일까지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봄 정기 바겐세일 ‘the SALE(더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집콕 시간이 늘어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공기청정기와 홈데코 용품 등 가정에 필요한 용품 행사를 강화하고, 대대적인 패션 장르의 가격 할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2일부터 시작되는 ‘새봄맞이! 리빙 아이템 득템전’부터 ‘여성 캐주얼 패션 토탈전’, ‘대백프라자 골프웨어 대전’ 등 바겐세일 기간 동안 다양한 기획전이 마련된다.3~9일 프라자점에서는 경북 친환경농산물 홍보·특판행사를 진행한다.행사는 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행사 품목은 봉화산 무농약 감자와 청도산 무농약 미나리 등 2개 품목으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홍보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판촉용 감자나 미나리를 추가 증정하는 등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롯데백화점 상인점롯데백화점 상인점 지하 1층 와인코너에서는 3~9일 ‘인기 와인 박람회’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와인잔, 스토퍼 등을 증정한다.먼저 가볍고 달콤하며 아로마가 돋보이는 이태리의 디저트 와인 ‘간치아 모스까또 다스티 750㎖’를 우대가인 1만7천 원에 선보인다. 이름이 비슷해서 ‘아스띠’와 같은 와인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기포가 강한 ‘아스띠’의 약 1/4 정도의 기압을 지녀 ‘약발포성 모스까또 다스티’는 아로마나 알코올 도수 등에서 ‘아스띠’보다 강하지 않은 부드러움이 특징인 제품이다.‘블루넌 프리미엄 아이스’ 와인은 세계 최상품의 디저트 와인으로 꼽히는 독일의 아이스와인으로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포도가 일정 온도 이하로 내려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확해 만든다. 수분이 얼어버리기에 당분이 농축되나 포도나무에서 떨어져 유실되는 경우가 많아 생산량이 적은 귀한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2만5천 원.이외에도 아르헨티나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핀카라스 모라스 베럴 셀렉’ 제품은 어두운 버건디 컬러의 와인으로 파닐라와 계피향의 아로마가 특징이며 초콜릿과 붉은 과실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4천 원.또한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까또’는 ‘브라운 브라더스’가 1980년대 최초로 출시해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호주를 대표하는 모스까또 제품으로 선정된 와인이다. 달콤하고 향기로우며 세미 스파클링인 이 제품은 출시 후부터 매년 호주 모스까또 판매 1위(시장 점유율 35% 이상)에 등극하며 호주는 물론 전 세계에서 ‘브라운 브라더스’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가격은 1만7천 원.◆대구신세계백화점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는 봄을 맞아 기분전환에 좋은 달콤한 디저트를 선보인다.지하 1층 감성 디저트 브랜드 매장 쁘띠이쟈뷰에서는 천연 버터로 만들어진 묵직하면서도 단단한 뚱카롱을 맛볼 수 있다.같은 층 디토르테에서는 바삭한 쿠키 타르트 위에 달콤한 튤립 한송이를 맛볼 수 있는 디저트를 판매한다. 라즈베리퓨레와 우유생크림으로 만든 상큼,소프트한 크림과 쿠키타르트의 조화를 만나볼 수 있다.또 미국에서 시작해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잡은 시나본에서는 베리 브라우니 미니본을 출시했다. 딸기 리플잼과 브라우니 토핑, 기라델리 초코 소스 등 달콤한 맛을 볼 수 있다.8층 공차에서는 봄을 맞아 딸기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 리얼 딸기 슬라이스 혹은 과즙으로 상큼함을 더한 치즈폼밀크티와 밀크티, 쥬얼리핑크크리쉬, 패션후르츠티 등이다.같은 층 허유산에서는 망고의 달콤함을 두배로 느낄 수 있는 더블 망고 주스와 함께 고소한 코코넛에 망고가 더해진 조합의 시그니처 상품을 출시했다.지하 1층 오설록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티 8종 세트가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차를 즐기고 싶지만 어떤 차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오설록 추천세트로 다채로운 티를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2만5천 원.◆이랜드리테일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에서는 오는 7일까지 ‘봄시즌 우수고객 초대전’ 행사를 실시한다.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는 잭니클라우스·슈페리어·오휘·이동수 골프 등이 참여하는 골프웨어·화장품 봄시즌 우수고객 초대전을 비롯 여성·영캐주얼·제화 봄·여름 균일가 대전을 진행한다.또 코오롱스포츠·머렐·네파·레드페이스·폴로·타미힐피그의 봄시즌 최대 60% 오프 초대전 및 ENC·리스트 최대 80% 오프 영캐주얼 봄 특가전이 열린다.이밖에도 여성·캐주얼·아동의류 최대 50~70% 오프 봄시즌 특가대전, 봄 제철 과일 특가전과 먹거리 기획전 등이 마련된다.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베스띠벨리·제시뉴욕·로엠·숲·프로그램·레노마레이디 등이 참여하는 영캐주얼·여성의류 봄시즌 우수고객 초대전과 남성 봄상품 대전, 프렐린 새단장 오픈축하 상품전 등이 준비된다.캐주얼·여성·아동·골프웨어 봄시즌 특가대전도 열린다. 행사에는 오스본·란마·행텐·잠뱅이·후라밍고·모스코나·김영주골프·콜핑·인디고키즈·펠리스키즈 등이 참여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수성서, 마스크 36만 장 불법유통한 일당 입건

대구 수성경찰서는 마스크 36만 장을 불법 유통한 혐의(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로 마스크 생산업체 대표 A씨와 유통업자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충북에서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절정이던 지난달 말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전국의 유통업자 10명에게 마스크 36만장을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유통업자들이 1장에 2천 원에 매입한 마스크를 두 배 가격인 3천900원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세상읽기…배 밭에선 갓끈을 고쳐 매지 말아야

배 밭에선 갓끈을 고쳐 매지 말아야오철환객원논설위원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란’에 ‘마스크 가지고 장난질인가’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SNS를 떠돌던 ‘마스크 유통 특혜 의혹’이 청와대에까지 나타난 것이다. 의혹이 양지로 나왔다는 측면에서 그나마 다행이다. 국민생명을 담보로 선거자금을 마련하려 한다는 억측마저 횡행했다. 이와 관련된 얘기가 코로나바이러스처럼 급속도로 항간에 퍼졌다. 그 뼈대는 대충 이러하다. “‘지오영’이란 약국 유통업체가 공적 마스크 공급을 독점하고 있다. ‘지오영’ 대표는 영부인, 손모 의원 등과 연루되어 있고, 그 남편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영홈쇼핑의 대표이자 문재인 대선캠프 출신이다.” 공적 마스크의 유통을 따낸 곳은 ‘지오영’과 ‘백제약품’이다. 조달청 계약단가는 900원이고, 약국 공급가는 1,100원이다. 하루 평균 560만 장 공급을 가정하면 두 회사의 하루 마진은 대략 11억 2천만 원 정도다. 땅 집고 헤엄치기다. 이 불경기에 꿀이다. 경쟁 입찰도 없이 수의계약으로 큰 건수를 줬으니 그 자체가 엄청난 ‘특혜’라는 것이다. 이것이 가짜뉴스의 엑기스이자 진앙이다. 코로나19로 숨도 마음 놓고 못 쉴 지경인데 재난을 돈벌이 기회로 삼는 자들이 준동한다는 사실은 정말 빈장 상하는 일이다. 그 와중에 빈틈과 개연성을 보였다. 그럴듯한 의혹이 눈덩이처럼 덧붙여졌다. 한 다리 건널 적마다 살이 붙어 튀겨졌다. ‘그 엄청난 특혜를 그냥 줬을 리 만무하다. 정치권력이 붙었을 거야. 결론은 버킹검이다.’ 최종 종착지는 그럴 법하고 만만한 권력자로 낙착되게 마련이다.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경향도 한몫했다. 청와대는 공적 마스크 유통을 맡고 있는 ‘지오영’ 대표와 영부인이 특수관계라는 의혹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로 지오영 대표와 영부인은 일면식도 없다.”고 했다. 공적 마스크 판매처 선정 시 공공성과 접근성을 최우선 고려했고, 유통경로를 효과적으로 추적·관리하고 각종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효율적인 관리·유통의 필요성과 전국적 약국 유통망과 전문성을 가진 유통채널 선정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독점적 공급권은 부인했다. 유통과정의 효율성을 고려해 민·관 4개 업체·기관이 상호 협력해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해명했다. 효율적인 관리·유통의 필요성 때문이라는 정부 주장은 변명치고 너무 옹색하다. 그렇다면 경쟁 입찰이 설 자리는 어디란 말인가. 효율성 논리는 경쟁 입찰을 부인하는 논거로서 빈약할 뿐더러 청산해야 할 행정편의주의에 다름 아니다. 전국 유통망과 전문성을 가진 유통채널 선정의 불가피성도 수의계약의 당위성으로 받아들이기엔 한참 거리가 있다. 국가적 재난극복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없어 보인다. 공공성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해명도 추상적 재량적 개념을 그 기준으로 내세워 두루뭉술하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 위기를 모면하려한다는 인상을 준다. 편의상 두 개 업체를 선정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독점적 공급권은 아니라는 말은 궤변일 뿐이다. 유통과정의 효율성을 고려해 민·관 4개 업체·기관이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란 말은 두 업체에게 공급권을 준 사실에 문제가 있음을 자인한 셈이다. 공공성과 접근성을 최우선 고려한다면 각동 주민자치센터를 거점으로 통·반장과 관변단체를 활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약국, 우체국, 금융기관 지점이나 편의점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대안이 될 수 있다. 국가재난 대처 물품을 개인 부담으로 전가하는 것은 국가의 책임회피다. 초기대응에 실패함으로써 국가적 재난으로 키운 점을 문책하지 않더라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진 국가가 그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맞는다. 죄 없는 국민이 마스크 살 돈이 없어 병에 걸리는 상황은 정의가 아니다. 영부인과 손모 의원이 뻑 하면 등장하는 작금의 상황도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신뢰가 안 간다는 의미다. 비례대표용 정당 창당 논란에서 연동형비례제의 장기집권 목적이 드러나고 있고, 공수처 설치와 검찰개혁도 법무부의 수사개입 등으로 당리·정략이란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아울러 현금복지 확대가 포퓰리즘 매표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민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징후다. 신뢰가 없으면 사소한 언행에도 의심의 눈초리가 따른다. 의심 받을 행동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특정업체에 독점적 공급권을 준 것이 이번 사태의 발단이다. 화를 스스로 불러들였다. 배 밭에선 갓끈도 고쳐 매지 않는 법이다. 나라를 다스리는 첫 번째 가치가 신뢰라는 공자님 말씀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