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꽁지' 고속버스에서 성추행 한 가해자 경찰에 넘겨

사진=꽁지 유튜브 유튜버 꽁지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속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성추행 피해를 입게 된 영상을 올린게 온라인에 퍼지며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3일 서울에서 출발해 동대구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꽁지는 옆자리에 앉은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버스가 출발한 지 한 시간 정도 지났을때 누군자 오른쪽 가슴을 만지는 느낌에 정신이 확 들었다는 꽁지는 진짜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천천히 눈을 떴더니 옆에서 화들짝 손을 치웠다고 전했다.꽁지는"수치스러워 참을 수가 없었다"며 가해자를 잡기 위해 다시 잠든 척했다. 15분 정도가 지나자 가해자 남성은 다시 꽁지의 가슴으로 손을 뻗었으며 이때 꽁지가 손을 낚아챘다.꽁지는 "'안 자고 있었어 너가 두 번이나 만질 동안. 사과해'라고 했다. 저는 절대 밀리지 않으려고 애썼다. '시끄러워지고 싶지 않으면 빨리 사과해 생각 그만하고'라고 하자 그제서야 말을 어물거리면서 '아예 예 죄송’이라고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추행범의 자백을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합의 선처 절대 할 생각 없다. 제가 받은 정신적 피해와 금전적 손해까지 전부 포함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고의 형벌이 내려지길 희망한다. 제 채널에 올려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공유해 어딘가 있을지 모르는 예비 범죄자들에게는 강한 경고를 피해자분들에게는 위로와 도움이, 성범죄 사건 해결에는 충분한 선례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조폭 컨셉 유튜버, 알고보니 진짜 조폭… 폭행으로 입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조직폭력배가 시비를 거는 컨셉으로 진행된 한 유튜브 채널의 유튜버가 실제 조직폭력배인 것으로 알려졌다.오늘(29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유튜브 방송 진행 중에 출연자를 폭행한 혐의(폭행)로 부산 한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A(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올해 4월 20일 오전 1시30분께 부산 동구 한 노상에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던 A씨는 출연자인 B(37)씨에게 갑자기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장면은 실시간 영상으로 노출되지는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방송을 하는 과정에서 B씨가 건방지게 굴었다는 이유로 이같은 짓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대구시 홍보영상, 예능 프로그램 수준으로 만든다

대구시청 공무원들과 지역 출신 유명 유튜버들이 예능 프로그램 수준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26일부터 공개한다. 사진은 대구 홍보 동영상 캡처.대구시 공무원들이 유명 유튜버들과 예능프로그램 버금가는 대구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보담당관실 실무 공무원들이 지역 출신 유명유튜버와 함께 대구홍보 동영상 ‘마! 이게 대구다’를 제작해 26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한다.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총 6편이다.이 영상은 대구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와 지역의 다채로운 풍광을 TV 예능 프로그램 구성과 비슷한 형태의 영상으로 만들었다.영상 제작에 참여한 대구출신 유튜버는 킹기훈(구독자 85만 명), 박병창(34만), 햄벅(10만), 킹기훈의 아내이자 아프리카TV 인기 비제이 퀸가현이다.여기에다 대구시청 공무원 4명이 합세해 예능 프로그램 못지않은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했다.8인 8색의 유튜버들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2인1조 4개의 미션수행 팀들은 각자의 유행어와 애드리브가 가미된 재치 있는 말투로 대구 전역을 누비며 명소와 음식을 소개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영상 구독자들에게 재미있게 제공한다.유튜브, 페이스북 등 대구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시 대표 소셜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시가 획기적인 발상과 참신한 기획력으로 시도하는 이번 예능 홍보 영상은 앞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홍보기법의 한 분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지난 상반기 대구시가 흥행시킨 정책홍보 영상시리즈 ‘4층 사람들’의 뒤를 이을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6세 유튜버 '보람튜브' 수입이 어마어마… 월 최소 2억6000만원~41억

사진=보람튜브 약 13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보람튜브 토이리뷰'와 17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보람튜브 브이로그'를 운영하는 보람 양(6)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보람 야으이 가족회사 보람패밀리가 95억원 상당의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미국의 유튜브 분석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다양한 장난감을 리뷰하는 것이 주 컨텐츠인 '보람튜브 토이리뷰'의 예상 월수익이 최소 6200만원으로 최대는 9억 9800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보람 양과 가족의 일상이 담긴 '보람튜브 브이로그'의 월 수익은 2억 5900만 원~41억 2400만 원으로 추정된다.보람패밀리 측의 건물 매입 용도는 자세히 알려진 바 없으나 법인 사업목적에 온라인 정보제공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업, 장난감 제조 유통업, 키즈카페 관련 사업 등 다양한 매매 및 임대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online@idaegu.com

먹방 유튜버 크리에이터 '밴쯔' 징역 6개월 구형… 허위·과장 광고 혐의

사진=밴쯔SNS 먹방으로 유명한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에게 검찰이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앞서 밴쯔는 자신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업체에서 판매하는 식품이 다이어트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밴쯔는 소비자를 속일 의도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이 판매하는 식품을 먹으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를 기망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고 말했다.밴쯔 측 변호사는 "해당 식품을 사용한 일반인들의 체험기를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고 무죄를 요청했으며 밴츠 또한 "페이스북 글은 광고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일반인들의 후기에 기분이 좋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밴쯔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2일 열린다.online@idaegu.com

강효상 의원, ‘자유유튜버 페스티벌’서 특별강연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이 지난달 28일 한국당 정책위원회가 후원하고 ‘보수의 새길ABC’가 주최하는 ‘제1회 자유유튜버 릴레이 토크 페스티벌’에 참석해 문재인 정권 하에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외교안보 현실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강 의원은 특강에서 “미국의 이익만을 최우선적으로 강조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까지 함께 챙기던 이전 대통령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며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외교적 대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또 “중국·이란 및 국내 문제 등으로 차기대선에서 불리한 상황에 처해있는 트럼프는 북핵문제 해결이 절실한 입장이기에 연내에 미북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문제는 미북협상이 타결되었을 때 좌파세력에 의해 미군철수 등 한미동맹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이 가해진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교안 대표께서 3차 미북정상회담에 앞서 미국에 방문하셔서 대한민국을 지켜온 국민들과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미국 조야에 상세히 전달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편 ‘자유유튜버가 대한민국을 지킨다, 일파만파 천만대군으로 가자’는 슬로건 제하에 서울 마포구 제일라 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강효상 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참여자들이 14개 세션을 주제로 특강과 릴레이 토크쇼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에 걸쳐 유튜브에 생중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채널의 총 구독자 수가 500만 명 가까이 되기 때문에 다시보기 등으로 연 인원 천만 명 정도에게 노출될 것”이라 평가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유튜버 밴쯔·대도서관… 1인 크리에이터들의 연이은 논란

사진=밴쯔 유튜브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가 심의받지 않은 광고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대전지법 형사5단독(서경민 판사)은 지난 25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헌법재판소 위헌 여부 문제로 연기됐다.정 씨는 2017년 건강식품 브랜드를 런칭해 다이어트 보조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심의받지 않은 광고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앞서 또 다른 유명 유튜버인 '대도서관' 또한 잦은 지각으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대구일보=대도서관 사과영상 대도서관의 '생방'을 기다리던 팬들은 늦은 대도서관에게 '늦게 되면 미리 공지를 해달라'라고 말했으나 이에 대도서관이 '제 거를 마냥 기다리시는 거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니 기다리는 동안에 우리 뭐 어디 광장에서 만나서 서로 추운데서 기다리신거 아니잖아요. 집에서 어차피 컴퓨터 앞에서 기다리신건데 아 그럼 얘 안오나보다 그러면 뭐 다른 방송을 보고 있든지 아니면 다른 뭔가를 하고 있으셨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내가 그렇게까지 저 사람에게 상처를 준건가 피곤해서 잠이 든게...'라고 대답을 했다.이 방송 이후 대도서관의 구독자 수가 급격하게 줄었다. 대도서관의 대응에 팬들이 큰 실망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이후 대도서관은 사과방송을 올려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며 인정했다.online@idaegu.com

인기 유튜버 유정호, 징역형 선고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독자 97만 명의 인기 유튜버 유정호(26)씨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법원은 여론형성에 막강한 영향력과 파급력을 갖는 유튜버의 가짜뉴스와 개인의 명예훼손은 사회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이창열 부장판사는 2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30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앞서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유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교사의 촌지 요구를 거절했다가 교사로부터 신체적·정서적 학대 등 편파적인 대우를 당했다는 내용을 담은 방송을 지난해 4월 3차례에 걸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유씨의 초등학교 시절 은사는 지난해 4월 “유씨 때문에 정신적 피해를 크게 입었다.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면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재판부는 “‘학습능력이 떨어지니 어머님이 성의를 보여달라’고 당부한 말을 어머니에게서 들은 피고인이 오해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재판부는 또 “여론형성에 막강한 영향력과 파급력을 갖는 유튜뷰는 가짜뉴스와 개인의 명예훼손 등 심각한 부작용과 역기능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피해를 본 교사는 자질과 품성을 의심받아 엄청난 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피고인은 허위사실을 사실로 우기면서 피해회복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재판부는 “나름 많은 회원을 보유한 유튜버로서 영상에 대한 책임과 파급효과에 대한 책임을 깊이 인식하면서 채널을 운영하라”고 당부했다.판결 직후 유씨는 “내가 올린 영상물은 허위사실이 아니라 진실하다”면서 항소 의사를 밝혔다. 또 “선생님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에 대해서는 사과나 피해회복에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