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뇌물 받았다…허위사실 유포 50대 실형

자신이 공무원에게 뇌물을 줬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5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단독(주경태 부장판사)은 명예훼손·협박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6월 대구의 한 구청 민원실에서 해당 구청 국장급 공무원이 자신에게서 뇌물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이 적힌 유인물 10여장을 공무원들에게 나눠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주 부장판사는 “범행으로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손해가 상당하고,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돼 비난의 정도가 크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풍 석포제련소, MBC PD수첩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영풍이 11일 방영된 MBC PD 수첩의 사실왜곡과 허위보도가 도를 넘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영풍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PD수첩이 방영한 ‘책과 독, 영풍의 두 얼굴’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불법적 잠입취재와 허위 주장이 함께 배포된 악의적 보도”라며 “엄밀하게 검토해 추후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영풍그룹에 따르면, 이날 방영된 MBC PD 수첩은 영풍 본사가 석포제련소 근로자에게 제대로 안전 장구를 지급하지 않았다거나, 분출된 가스가 암을 유발한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것. 또 취재진이 협력업체 직원이라고 속이고, 1주일 동안 위장 잠입 취재해 몰카로 각종 내부 시설을 찍어간 것은 업무방해와 건조물침입죄 등으로 검토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이 모든 건 산업안전보건법과 각종 건강역학조사를 통해 객관적 데이터가 구비된 사안이며, 유병률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다고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MBC 측이 아황산가스가 암을 유발한다는 주장을 하는 것은 명백히 사실왜곡이라고 강조했다. 영풍 측은 이어 “현장 노동자에게 제대로 안전보호장구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 또한 명백한 허위”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영풍 측은 “대구지방노동청에 의해 공정별로 안전보호장구가 엄격하게 관리 감독되고 있고, 당사는 그 기준을 지키고자 매년 노동자들이 착용하는 보호장구를 개선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당사 소속 직원이 카드뮴 중독으로 인해 사망했거나 중증 질환을 앓고 있었던 전례가 없다”고 밝히면서 “방송에 출연한 진모 씨 주장대로 중금속 중독이 상당해서 그 여파로 퇴직을 했다면 당사자가 산재신청을 했어야 하는데, 본사에는 어떤 산재신청도 들어온 바가 없고, 진모 씨 본인은 나중에 복직신청까지 했다”고 해명했다. 영풍 관계자는 “이번 PD 수첩 고발은 환경 저널리즘의 엄밀함과 시민운동가들의 철학 관점에서 당사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 입막음을 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다”며 “비판 여론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경청하되, 거짓으로 유포된 것들에 대해서는 공식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풍은 잠입취재를 핑계로 지난달 공장에 난입한 KBS 외주제작사 PD도 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박유천 vs 황하나, 마약 논쟁 모자라 불법 성관계 영상 유포까지? 끝이 없는 범죄행각

박유천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설을 반박하며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다.마약을 권유한 적이 없다는 박유천의 주장과 달리 황하나는 박유천 때문에 마약을 다시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황하나가 불법 영상물까지 유포했다고 주장하는 글시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되면서 또 다른 파장이 예상된다.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황하나가 불법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는 제보가 4건이나 들어왔다"며 황하나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게시했다.이 네티즌은 황하나 사건이 터진 후 온라인 상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제보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해당 카카오톡의 내용은 황하나가 제보자의 친구와 나눈 카톡 내용으로 보이며, 황하나는 친구와 카카오톡을 하다 갑자기 모르는 사람의 성관계 동영상을 올린 것으로 돼 있다.제보자의 제보 내용을 공개한 네티즌은 CBS노컷뉴스에 "(황씨가) 성관계 동영상으로 여러 사람 협박했는데, 이걸 대체 어디서 구한지 이해가 안간다"며 "피해자가 한 두명이 아니고 제보 들어온 것만 4명 정도다"라고 폭로했다.이어 황하나의 불법 영상 유포는 "이미 워낙 유명한 사실"이라며 지인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하게 퍼져 있음을 암시했다.카톡방 등을 통해 불법 촬영 영상을 배포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현행법상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제14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다.online@idaegu.com

경찰 출석 ‘로이킴’에 떠오르는 정준영의 “죄송한 척 하고올게”

오늘(10일)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정준영(30) 등이 참여하고 있던 이른바 '승리 단톡방'에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로이킴은 이날 오후 2시44분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취재진의 "왜 불법촬영물을 올렸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제일 먼저 저를 응원해주고 아껴줬던 팬분들과 가족분들,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대답했다.이어 "올린 불법촬영물은 직접 촬영한 것인지" "마약류를 지칭하는 은어가 단체 대화방에서 사용된 게 사실인지" "마약 검사에 응할 것인지"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대답만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다.로이킴의 태도에 앞서 절친 정준영이 해명 기자회견에 앞서 지인과 나눈 통화에서 "죄송한 척 하고 올게"라고 말한 것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당시 정준영 지인의 제보에 따르면 기자회견을 가면서 "'죄송한 척하고 올게'라고 말했다"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것 같았어요. 그에게 영상은 놀이였고 몰카는 습관이었다"고 말했다.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지금까지 정준영과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 등 8명을 입건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로이킴을 상대로 불법촬영물 유포 경위 등을 캐물을 방침이다.앞서 정준영은 불법촬영물을 촬영·유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로 지난달 2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으며 최종훈과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29)도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각각 지난달 16일과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online@idaegu.com

정준영 이어 로이킴도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 경찰 "소환 통보"

가수 로이킴이 참고인 조사자격에서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됐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준영 단톡방' 관련 참고인 조사를 앞둔 로이킴은 음란물 유포 정황이 포착되면서 경찰에 입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앞서 지난 3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정준영 단톡방의 또 다른 멤버로 지목된 로이킴 관련 보도를 했다. 로이킴은 참고인 조사를 앞둔 상태지만 경찰은 "로이킴이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됐었다.경찰은 로이킴을 조사하며 불법 촬영물을 직접 촬영하거나 유포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로이킴은 아직 미국 체류 중이다.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다.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online@idaegu.com

‘얼짱시대’ 출신 지윤미, 이문호 前여친설… 몰카 촬영·유포 정준영도 출연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사귀었었다는 설이 제기된 SNS 스타 지윤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지윤미는 과거 2013년 comedy TV '얼짱시대7'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 논란중인 정준영 또한 출연한 바 있다.정준영은 2011년 '얼짱시대5'에 출연했었으며 최근 상습 '몰카' 불법 촬영·유포 등 사건이 터지며 당시 정준영의 집을 방문한 에피소드가 다시 화자됐다.당시 MC였던 개그맨 김태현은 정준영의 집을 깜짝 방문해 다른 출연진들과 방 수색을 시작했다. 이후 정준영의 컴퓨터에서 '야동'을 발견하기도 했다. 또한 성인용품과 T팬티 등도 발견돼 논란을 일으켰다.지윤미는 얼짱시대 방송 후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해 tvN 드라마 '풍선껌',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34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이며 여성 의류 쇼핑몰 CEO이다.online@idaegu.com

정유미-나영석 불륜설 최초 유포자 검거… “합의NO, 선처NO”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불륜설을 퍼뜨린 지라시 유포자가 붙잡혔다.유포자는 방송작가 등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정유미 측에서 입장을 밝혔다.오늘(12일)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합의나 선처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초 작성한 방송작가 이모(30)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간호조무사 안모(26) 씨 등 6명을 입건했으며 관련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김모(39) 씨를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지난해 10월 tvN '윤식당'으로 인연을 맺은 나영석 PD와 정유미 관련 지라시가 일파만파 퍼진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고소장을 제출했고,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도 마쳤다.당시 정유미 측은 “지라시를 작성하고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나영석 PD 측도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할 뜻을 드러냈다.합의나 선처가 없음을 강조했던 정유미 측은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전해졌다. 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