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코로나19 중증응급의료센터 지정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지난 12일부터 별도의 지정 해제가 있을 때까지 보건복지부와 대구시가 공동 운영하는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장기화로 증가는 중증 환자의 응급치료에 대한 지역 관리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호 병원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팬데믹을 선언한 현시점에 사망환자의 수를 줄이는 데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다. 3차의료기관으로서 중증환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정부 호소문 발표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대구지역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했다.배지숙 대구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21일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대구시민 모두가 가능한 역량을 모두 동원해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로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호소문에서 대구시의원들은 현재 54개에 불과한 음압병상의 숫자로는 언제 갑자기 늘어날지 모르는 확진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위험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코로나19’치료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음압병상의 확보를 요청하고 특정 지역에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전문적으로 체계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영남권 감염병 전문병원지정’을 건의했다.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감염병 전문의료진을 집중적으로 파견하고, 감염의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이 안전하게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보호장비 등 대응장비의 신속한 보급을 요청했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제의 피해는 대구전역에 광범위하게 발생해 지역의 많은 기업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피해의 수준도 심각한 상황이므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긴급 재정지원을 요청했다.배지숙 의장은 “대구는 급작스러운 확진자 증가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응급의료 체계와 인력 지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앙정부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의지와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대구시민은 온갖 역경을 이겨내 온 긍지가 있는 만큼 검증되지 않는 정보에 흔들리지 말고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응급실 폐쇄현황…미리 확인하세요

대구지역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및 의심환자가 발생해 응급실을 폐쇄하는 경우가 늘어나자 대구시가 응급실 방문 전에 폐쇄 여부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지역 응급실 현황을 파악하려면 포털사이트에 ‘응급의료포털’을 검색한 뒤 웹사이트 상단의 'E-Gen 응급의료포털’을 클릭해 접속하면 된다. 접속이 완료되면 상단의 응급실 카테고리에 ‘실시간 정보상황판’을 클릭, 상황판에 광역시/도 란에서 ‘대구’를 선택한 후 ‘조회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종합상황판에는 1차 응급실과 2차 응급실이 모두 검색이 된다.이중 응급실 메시지에 ‘현재 응급실 폐쇄상태’라는 메시지가 달린 곳은 응급실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 응급실 병상이 △/△으로 표시되는데 첫 번째 △은 사용 가능 병상, 두 번째 △은 최대 병상 수를 뜻한다. 이때 첫 번째 △에 -로 표시된다면 병상이 부족해 대기하거나, 병상 수 이상으로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병원은 음압격리실 부재로 코로나 의심 환자는 수용이 불가능하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현재 대구지역 대표 대학병원의 응급실이 폐쇄되면서 응급환자 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119로 전화를 주시거나 반드시 해당 병원에 응급실 확인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산시,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추진 17일부터 시행

경산시가 ‘활력 넘치고 깨끗하게, 든든한 나눔 경산과 함께’를 목표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17일부터 추진에 들어간다.경산시에 따르면 설을 맞아 안전제고 대책, 편의도모 대책, 환경정비 대책, 민생활력 대책, 복지확충 대책 등 5대 분야 30개 세부대책을 세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먼저 대형건물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사고 등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 주요 전통시장, 영화관 등 3곳을 합동점검하고, 대형마트 3곳은 자체 점검을 한다.산불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전염병 예방책과 명절 제수용품 등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또 연휴기간에 창구민원반과 비상급수반, 교통대책 상황실, 청소관리반 등 총 10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편성, 운영한다.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 2곳, 보건소 및 병·의원 63곳, 약국 50곳을 운영,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지역 주요 환경취약지역 환경정비와 함께 도로변 불법광고, 노점상 및 노장 적치물 등도 정비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포항세명기독병원, 지역 최초 8년 연속 응급의료센터 평가 ‘최우수’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112개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매년 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권역·전문·지역 응급의료센터,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효과성·환자 중심성·공공성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포항세명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시설, 장비, 인력, 기관 분야에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시·도 순위는 전국 112개 센터 중 15위, 경북도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12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포항세명기독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입구에 응급환자 분류소를 설치해 중증환자를 우선 진료한다. 응급실 전용 방사선실과 CT실, 혈관조영촬영실을 구축해 응급진료와 치료를 실시간 병행하고 있다.또 100여 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중증외상수술팀과 함께 응급실 입구에 열감지기와 음압격리실, 보호자대기실 등을 갖추고 응급환자 침상 간격을 대폭 넓혀 응급서비스 강화 및 감염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한동선 원장은 “앞으로도 경북 동해안을 아우르는 응급의료센터로서 심·뇌혈관 질환자를 중심으로 한 중증 응급질환자의 최종 치료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영남대병원 28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준공식 개최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28일 보건복지부 선정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센터 준공식을 갖고 12월부터 새로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가동한다. 영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2년 응급의료기관 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최초로 뇌졸중전문치료실 2차 인증 획득,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대구·경북 유일 7회 연속 최고등급 획득 등 미래형 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센터로 발돋움했다. 특히 올해 초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데 이어 6월에는 시설, 장비, 인력 기준을 충족해 대구권 권역응급의료센터 1순위로 선정됐으며 현재 최종 지정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권역 내 재난 거점 병원으로서 다년간 축적된 교육 및 훈련 경험 등을 바탕으로 지역 응급의료의 중심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응급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울릉군, 재난대응 현장훈련 실시

울릉군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제를 가상한 현장훈련을 31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실시했다.현장·토론훈련을 병행한 이번 훈련에는 울릉군과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해군118전대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토론훈련은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각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이 대응 계획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실제훈련에서는 토론훈련 과정에서 정립된 행동절차 등을 보완해 실전과 같은 화재대응 훈련을 현장에서 실시했다.울릉119안전센터는 긴급구조통제단 구성, 울릉군은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현장에 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 설치로 재난대응 기구 운용 훈련에도 만전을 기했다.김헌린 울릉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대응역량 강화는 물론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 기관과 협업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개최

제1회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가 1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다. 종합훈련대회는 8개 구·군 보건소가 참가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의료기관 간 부상자 이송·치료 조정, 사상자 현황 관리 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해 훈련한다. 성적이 우수한 3팀을 선정해 대구시장상을 수여한다. 재난의료지원차량과 천막, 장비, 의료장비, 의료소모품 등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120달구벌콜센터’, 추석연휴 정상 운영

대구 ‘120달구벌콜센터’(국번 없이 120)가 추석연휴(9월12~15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나 문자(053-120) 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콜센터에서는 방문 가능한 약국과 병의원 및 응급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배차 간격, 노선 문의 등 버스관련 정보도 안내 받을 수 있다. 개방된 무료 주차장 현황과 추석맞이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알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 교통상황실과 연계해 차량정체구간과 우회도로 등 실시간 교통 상황을 제공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문의, 교통 불편 신고 등의 민원 접수도 받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형 보건복지서비스 시민만족 업그레이드

대구시가 올해 복지시설들을 직영할 대구사회서비스원을 개원하는 등 복지정책 확장에 나섰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처음으로 대구사회서비스원을 개원했다. 서비스원은 희망원 등 5개 복지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통합재가서비스도 시행한다. 대구사회서비스원 설립은 지역 복지계 현안이다.대구시는 지속 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의 일률적 기준을 벗어나 대구시민만을 위한 ‘대구시민복지기준’을 마련하고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등 5개 영역 25대 중점과제 7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장에 기반한 복지 전달시스템 혁신을 위해 139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다.방문상담과 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전기자동차 137대를 보급했다. 이렇게 추진한 ‘대구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정부에서 시행한 지자체 합동평가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 등 9개 상을 받았다.호국정책 확장을 위해 앞산 충혼탑을 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새롭게 정비하고 신암선열공원을 국립묘지 승격시켜 순국선열의 예우 강화했다.참전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5만~8만 원 지급하고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손·자녀 1천57명에 대한 특별지원금을 지원했다.◆차별 없는 의료, 공공보건 인프라 확충격차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를 건립하고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사업인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을 출범해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를 해소했다.‘응답하라! 심장박동 프로젝트(공동주택 심정지 상황 전파시스템)’를 통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였고 심야약국 및 365약국 운영으로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했다.광역 시민건강관리기관인 시민건강놀이터를 설치해 고령화 시대 시민 건강증진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1천여 명의 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해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했다.저소득 초등학생 1천67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경로당건강주치의 사업 도입 등 취약계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치매 국가 책임제 실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8곳을 운영해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집중치료를 위한 치매 전문병상 확충,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치매 어르신을 위한 기억학교 15곳을 운영해 주간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노후 걱정없는 행복도시대구의 노인 일자리는 2014년 1만3천여 명에서 올해 2만4천여 명으로 늘었다. 노일 일자리 정책분야에서는 중앙부처 평가결과 지자체 우수기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대구형 일자리 특성화 사업인 창업 지원과 고령자 맞춤직업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경로당 1천507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경로당 리모델링(쉼터, 커뮤니티 공간, 옥상농장 등), 치매·여가프로그램 운영 등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노인종합복지관을 12곳에서 19곳으로 확충하고 운영 내실화를 기해 하루 이용인원이 8천 명에서 1만2천 명으로 늘었다.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위기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선도적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원격검침기 연계 안부확인 서비스를 진행한다.◆장애인과 함께 동행하는 동행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 5년 동안 예산규모가 55% 늘었다.장애인복지 인프라 확대, 장애인복지 지원시책 강화 등으로 2016년 장애인 복지수준 비교조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장애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장애인 연금 및 장애수당을 증액해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가사 간병 및 이동 편의 등 일상생활을 위한 활동지원 서비스를 법정급여 외 24시간 추가지원해 중증장애인 상시 돌봄 지원체계도 마련했다.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이 수용과 보호에서 탈 시설-자립생활로 전환됨에 따라 탈 시설 장애인을 위해 자립정착금 지원과 자립주택 41곳을 구축했다.일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 의무고용 이행을 강화, 장애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했다.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로 장애인 차별 없는 대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장애인 단체 등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장애인 희망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대병원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 컨소시엄 참여

영남대병원은 지난 4월부터 상용화된 5G를 활용하는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맞춤형 응급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또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5G+ 전략’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로 분류한다.3년간 231억 원이 투입되며 7개 의료기관과 14개 기업 및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영남대병원은 이번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영남권 네트워크 구축을 책임진다. 호남권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부천병원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영남대병원은 2017년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온빛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음성인식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료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바 있다.영남대병원 박신률 응급의학과 과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올해 안에 시설·인력·장비 측면에서 법정 기준을 충족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홍인표 시의원 등 8명, ‘대구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발의

대구 각 구·군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한 ‘대구시 응급의료 지원에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 안건심사에 올라간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중구)이 대표발의하고 김원규 의원, 김재우 의원, 김태원 의원, 박우근 의원, 이진련 의원, 전경원 의원, 황순자 의원 등 7명이 공동발의 했다.홍인표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시민들이 용어를 알기 쉽게 이해해 ‘자동심장충격기’의 접근을 용이하게 했다”면서 “학교사회에서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고 각 구·군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영남대병원, 대구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선정

영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지정 종합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대구권 1순위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권역응급의료센터의 법정 지정기준은 △시설 △장비 △인력이다.우선 시설 측면에서 영남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는 심 뇌혈관 질환 관련 시설을 집약시켜 전문적인 심 뇌혈관 집중치료기반을 갖춘 미래형 응급의료센터를 건립하고 있다.따라서 고령화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심 뇌혈관 응급질환환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장비에서는 응급수술실, 응급내시경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중증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수술과 처치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인력에서도 영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의료진들이 쌓아 온 중증 응급환자 진료 경험뿐만 아니라 각종 상황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바탕으로 대구권역에서 발생한 재난 및 재난에 준하는 상황, 감염 질환의 유행 등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 최초로 의료 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를 현재 신축 중인 응급의료센터에 적용했다”며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통해 대구권역 응급의료의 역량을 회복하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