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착공예정 수성의료지구 롯데쇼핑타운대구 ‘첫삽’ 못 떴다.

착공만을 기다려 온 수성의료지구 내 ‘롯데쇼핑타운대구’ 조성사업이 연기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쇼핑몰 분야가 위축된 게 가장 큰 이유다.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롯데그룹 강희태 부회장이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직을 겸하게 되면서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오프라인 쇼핑몰 분야를 재정비한다고 알려졌다.여기에 주요 사업 방향 조정에 따른 조직개편이 맞물리면서 조성 일정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게 관련 업계의 공통된 견해다.문제는 오프라인 쇼핑몰이 핵심인 롯데쇼핑타운대구 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될 경우 규모가 축소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이 무기한 연기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이런 ‘조짐’은 이미 드러난 바 있다.지난해 6월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 롯데자산개발이 롯데쇼핑타운대구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당시에도 총사업비 약 5천억 원 중 500억 원가량을 줄인 바 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오프라인 산업의 매출이 줄면서 낮은 사업성을 이유로 또다시 수백억 원을 감축할 것이라는 설까지 나돌고 있다. 여기에다 여태까지는 대구 출신의 이광영 대표가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로서 업무를 추진해 왔으나 서울 출신 강 부회장이 그 자리를 이어 맡으면서 대구 사업은 뒷전으로 밀릴 것이라는 예측도 힘을 얻고 있다. 결국 롯데쇼핑타운대구는 올 상반기 착공은커녕 올해 안으로 추진된다는 확실한 보장도 없는 상황이 됐다. 다만 이달 초 열릴 예정인 롯데 이사회에서 롯데쇼핑타운대구 조성이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할 뿐이다. 수성의료지구 사업을 맡고 있는 대경경자청도 롯데쇼핑타운대구 조성사업이 늦어지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지난 6월 롯데쇼핑타운대구 건축에 대한 심의를 통과하는 등 절차적인 부문은 모두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대경경자청 관계자는 “빠른 착공을 독려하기 위해 롯데측과 수차례 접촉 의사를 내비쳤으나 ‘대구로 직접 내려갈테니 그때 대화하자’는 말만 되풀이 할 뿐 만남은 번번히 무산됐다”며 “롯데와의 꾸준한 소통을 추진해 빠른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개원 106주년 맞은 대구의료원...코로나 사투는 계속

대구의료원이 다음달 1일 설립 106주년 맞는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하면서 조금씩 일상을 찾아가는 대구의 분위기와는 달리 대구의료원에서는 연일 사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16명으로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도 계속 운영 중이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월17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37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이중 821명이 격리 해제, 상급종합병원‧생활치료시설 등으로 전원 및 퇴원했다. 현재 대구지역의 확진자수는 감소추세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 중이기에 감염병 최일선인 대구의료원은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대구의료원은 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격리병동을 유지한 채 일반진료, 건강검진, 공공의료사업 등 일부 기능 정상화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1일부터 건강증진센터를 오픈하고 종합검진과 일반검진을 시작했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제 공인 예방접종(황열, 콜레라)과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국검진백신센터 업무를 우선 시행했다. 지난 15일부터는 외래진료의 정상화와 함께 일반 병동의 전체 방역 및 병실 정비를 완료하고 일반 환자의 입원치료도 시행하고 있다. 대구의료원에서 운영하는 국화원(장례식장)도 코로나19 기간 동안 내부 리뉴얼을 완료하고 운영 중에 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공공의료의 공백을 더 이상 장기화할 수 없기에 일부 기능을 정상화했다”며 “마지막까지 코로나19 최일선을 책임져야 할 공공병원으로서 사태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봉화군보건소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봉화군 보건소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봉화보건소는 이에 따라 22일부터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관련 상담 및 등록 업무에 들어갔다.사전연명 의료의향서는 임종을 앞둔 환자가 치료 효과 없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등 무의미한 연명 의료 행위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결정해 직접 문서로 작성해 두는 것이다.만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작성 가능하다. 신분증을 갖고 반드시 보건소 등 지정된 등록기관에 직접 방문해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작성해야 한다.등록 후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 철회도 가능하다.봉화보건소 이영미 소장은 “생애 말기의 적절한 의료와 돌봄, 편안한 임종은 기본적 권리다”며 “삶을 잘 마무리하는 ‘웰다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한국전력기술, 김천의료원과 지역상생 의료복지 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6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의료원(원장 김미경)과 코로나19 극복과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전력기술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임직원 헌혈증 300매를 김천의료원에 전달했다.또 ‘덕분에 챌린지’ 일환으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도 전했다.한국전력기술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임직원, 협력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해 이웃사랑 나눔문화도 실천했다.직원들이 무상기부하는 헌혈증서는 직원 가족이나 공공 사회단체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기증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명예대장을 받을 정도로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한국전력기술은 2004년부터 안정적인 혈액수급 지원과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지를 담아 매년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헌혈참여자 수는 2천500명 이상이다.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헌혈행사가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를 통한 헌혈행사나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산시 보건소 2020년 한시적 의료기관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시행

경산시 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시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오는 12월31일까지 실시되는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은 만 65세(1955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지역 어르신이다. 지역 내 98개 병·의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폐렴구균은 급성 세균 감염질환 목적으로 침습성 감염(수막염, 균혈증 등)과 비침습성(부비강염, 중이염, 폐렴 등)으로 구분된다.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은 면역력이 약한 영아 및 어린 소아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발생빈도가 높다. 치명률은 60~80%까지 이른다.지역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경산보건소 홈페이지(https://gbgs.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 여부 확인은 경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3-810-6317.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 중소 의료기업 언택트 마케팅 지원

대구시가 중소 의료기업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마케팅 지원을 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을 통해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을 공고하고 오는 30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마케팅 트렌드에 맞게 지역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이후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청대상은 제품경쟁력이 확보된 융합의료(의료기기·웰니스) 제품의 언택트 마케팅을 추진하려는 대구지역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비대면 마케팅을 위해 필수적인 마케팅 서비스이용 비용과 비대면 마케팅 추진을 위한 홍보물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수요자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간접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원내용을 개발했다. 주요 지원내용은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바이어 발굴 △국내외 온라인 광고 △외국어 통·번역 △홍보영상 제작 △e-브로셔 제작 △랜딩페이지 제작 등이다.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한도 내에서 신청기업의 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예산을 편성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는 성과가 우수한 기업의 경우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e-커머스 플랫폼과의 연계 지원을 추가한다. 대구시 백동현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미래 마케팅 환경의 주류가 될 언택트 마케팅 등 새로운 전략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마케팅 활동 영역을 다변화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겪고 있는 매출과 수출 감소문제를 타개해나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의회 감염병 특위, 3개월 간 활동 마무리…결과보고서 채택

경북도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는 11일 제5차 회의를 열고 3개월간의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위원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도의회 차원에 예방과 극복 방안을 추진하고 중장기 감염병 관리대책을 위해 지난 3월30일 구성, 운영됐다. 이달 30일자로 활동이 종료된다.감염병 특위는 그동안 3차례 회의를 열고 정책현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재난사태에서 ‘긴급 일반 환자의 안전 대책 및 관련 매뉴얼 마련’을 촉구해 주목을 끌었다.지난 2일에는 코로나19 최전선인 감염병 전담병원 김천의료원을 현장 방문해 일선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수고 중인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날 회의에서 특위 위원들은 감염병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 마련과 의료진들의 처우개선을 주문했다.박미경 부위원장(비례·안동)은 “감염병 재유행 및 주기적 발생상황에 대비한 중장기적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희수 위원(포항)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데는 일선 의료진들의 노고”라며 “의료진들의 처우개선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도기욱 위원(예천)은 “형식적 코로나 대책회의가 아닌 실제 현장 의료진,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내실 있는 브리핑, 대책회의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박정현 위원(고령)은 “긴급의료 상황에는 의료인력 부족문제가 가장 시급한 상황이지만 공공 의료기관의 이직률이 심각 수준”이라며 “처우개선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오세혁 위원(경산)은 “학교차원에서 덴탈 마스크를 충분히 확보해 학생들에게 배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세현 의원(구미)은 “기존 공공 의료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및 투자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남영숙 감염병대책특위 위원장(상주)은 “특위 활동이 ‘코로나19 종식의 힘찬 물꼬를 트는 재도약의 마중 물’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경경자청 수성의료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변경안 무용지물로 전락

대구 수성의료지구 내 의료시설용지에 6년째 외국투자기업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지구 활성화를 위한 변경안까지 마련했지만 1년 넘도록 적용은 하지 않은채 시간만 보내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러는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한 금싸라기땅은 황량한 공터로 전락하고 있다.대경경자청에 따르면 수년째 의료 관련 외투기업을 유치하지 못하면서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억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수성의료지구 개발 활성화 용역을 진행해 의료용지 활성화 변경안을 만들었다. 기존에는 외투 유치가 가능한 병원만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었으나 변경안에는 의료 관련 시설과 기관이 추가됐고 스마트헬스케어 분야가 포함됐다.또 의료용지 총 8만2천808㎡(약 2만5천 평)전체를 하나의 기업에 분양하려 했으나 1천652㎡(약 500평) 규모로 부지를 분할해 분양, 소규모로도 입주 가능하도록 했다.이처럼 따로 예산까지 투입해 만든 변경안이 기업유치 규정을 완화하고 새 분야가 추가돼 기업 입주에 유리하도록 바뀌었지만 대경경자청은 1년 이상 검증과 논의만 계속하면서 단 한 건의 기업유치 성과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다.여기에는 지난 1월 이인선 청장의 사퇴 이후 청장 자리가 6개월째 공석인 것도 한몫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대해 대경경자청 측은 변경안은 유치에 대한 기본 방향성을 제시할 수준일 뿐, 유치 기업과 그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해명했다.즉 접촉하는 의료 관련 업체의 분야와 사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입주하려는 기업에 알맞게 개발계획을 변경해 유치에 유리하도록 하겠다는 것.하지만 이는 변명에 불과해 보인다. 대경경자청이 의료용지에 외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2014년 수성의료지구 조성 당시부터 지금까지 업체와 접촉한 건수는 공식적으로 5건 정도 뿐이다. 10여 건의 크고작은 접촉이 더 있었지만 실질적인 유치 성과로는 이어지지 못해 결국 넓은 의료용지가 6년째 공터로 전락하고 있다.지구활성화 변경안 보다 더 중요한 게 적극적이고도 선제적인 업무 형태란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대경경자청 관계자는 “변경안은 검증이 되는대로 산업통상산업부와 협의해 적용시키겠다”며 “변경안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롯데 상인 스케쳐스, 의료업계 종사자에 전품목 30% 할인 판매

롯데백화점 상인점 5층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 매장에서는 이달 말까지 의료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품목 30% 할인 판매한다. 스케쳐스 운동화는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쿠션감으로, 산책, 여행 등에서 신을 수 있어 남녀노소 인기가 높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시 의료진 동원 이벤트 계획에 노조 ‘보여주기식 행사’ 비난

대구시의 봉사자, 의료진 등 봉사자를 격려하는 명목의 대규모 인원 동원 이벤트 계획이 알려지자 대구지역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노동조합이 전시행정이라고 비난하며, 행사 전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8일 노조에 따르면 시는 오는 23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달서구 이월드에서 의료진 등 코로나19 대응 봉사자 500명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앞서 시는 경북대병원 등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에 공문을 보내, 참석자 명단을 통보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역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노조는 8일 성명서를 내고 “시의 전시행정에 다시 한 번 분노한다. 지역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은 보여주기식 격려가 필요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는 지역 의료진이 느끼는 파견 의료진과 차별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1차 유행에서 겪은 어려움을 직접 듣고 부족한 부분을 정비하는 등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국적으로 매일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의료진 등 500명을 동원하는 행사를 준비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코로나19 상황은 끝나지 않았다. 시는 안일해진 인식에 다시 고삐를 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가 성명을 발표하자, 대구시는 행사 개최 여부를 재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격려 행사 개최와 관련해 논의 후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의료지원 협약 확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누네안과병원’과 의료 협약을 통해 지역 병역명문가 및 사회복무요원의 복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라식·라섹수술에서 노안 수술·렌즈삽입술·백내장 수술·기타 검사비용 등이 할인 항목으로 확대됐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이는 병역명문가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복무확인서 등을 병원에 제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1등급 평가

경북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18년 5월부터 1년 간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천398개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에 유해한 입자, 가스 흡입 등으로 염증 반응이 발생해 폐 기능이 저하되고 만성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이다.평가지표는 폐기능 검사 시행률,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지속 방문 환자 비율 등으로 검사, 치료 지속성을 평가했다.이번 5차 적정성 평가에서 경북대병원은 종합점수 92.5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전체 의료기관 평균 65.2점과 동일종별 평균 90.2점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