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대구시에서 대학생인턴들이 무슨일 할까

대구시는 겨울방학 5주 동안 지역 대학생들에게 시정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생인턴 120명을 선발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0년 겨울방학 대학생인턴사업은 120명 모집에 3천998명이 지원해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높은 33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겨울방학 대학생인턴 경쟁률 17대 1이다. 이번에 선발된 120명은 시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근무한다. 대구의료관광 마케팅 참여, 지진대피소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홍보 등 68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대학생인턴들은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5주 동안 주 5일, 1일 6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9천500원의 임금을 지급받으며 5주 간 170만 원 정도를(본인부담 4대보험 포함) 받게 된다. 대구시는 올해 대학생인턴 사업을 총 4회(겨울방학, 상반기, 여름방학, 하반기) 실시한다. 상반기 대학생인턴 사업모집은 3월23일부터 4월3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접수하고, 근무기간은 4월27일부터 5월29일까지다. 2016년부터 시작한 대구시 대학생 인턴 사업은 참가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인턴에 참여한 학생은 사회생활 경험, 진로탐색, 취업경쟁력 및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지역대학생들을 위해 알찬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학생 인턴 채용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원구 예비후보, 미래 교통요충지 연계한 두류신청사 공약 발표

김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대구 달서병)는 8일 “대구가 달서구를 통해 의료메가시티로 거듭나고 미래 교통요충지로서 가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약 5만평의 두류정수장 부지에 시청만 달랑 오는 것은 곤란”하다며, “향후 서대구역을 기점으로 시민이 모일 수 있는 컨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의료관광 콤플렉스와 도심공항터미널 구축을 공약했다.그는 “의료산업 중심지인 대구에 아직까지 의료복합타운이 없는데 의료·숙박·쇼핑·관광이 한데 어우러지는 의료관광 콤플렉스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도심공항터미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서대구역·통합신공항·지하철 감삼역을 묶어 지역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면 미래 교통요충지로 거듭나 외국인관광객 증대와 함께 서부권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메디시티 대구 2020년 3만 명 의료관광객 시대 준비한다

대구시가 내년 의료관광객 3만 명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시는 지난달 27~30일 해외의료관광홍보센터장, 해외 에이전시 대표, 주요 바이어 등 40여 명과 함께 ‘점프 인투 대구 메디투어 2020’ 을 호텔인터불고대구 등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의료관광객 3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기획됐다.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에서 온 대구의료관광 해외홍보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29일 열린 컨퍼런스에서 대구의료관광의 주요성과, 대구의 ‘의료’와 경북의 ‘관광’을 결합한 상생 협력 상품,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연계한 단체 의료관광객 맞춤형 상품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순으로 각 국가별 의료관광 동향과 환자 유치사례를 소개하고 메디시티 대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중국 상해 리드림그룹 김동현 이사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의료미용산업의 중국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메드유니온 안나 대표는 ‘극동지역에서의 대구의료관광 체험 사례’를 발표했다. 몽골 울란바트라 비너스 메디투어 소가르 대표는 ‘몽골인이 대구의료관광을 선호하는 이유’ 에 대해 발표하고, 일본 오사카 플랜넷 야스이타이켄 전무이사는 ‘대구의료관광 성공을 위한 해외홍보센터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앞서 28일에는 행사에 참석한 7개국 42명을 대상으로 선도의료기관인 덕영치과병원, 우리들병원, 누네안과병원, SM영상의학과의원, 황금피부과의원에서 치과, 안과, 성형, 피부, 건강검진 투어를 진행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홍보센터, 빅바이어와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아 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 베트남에서 인기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관광이 베트남에서도 빛을 발했다. 대구시는 지난 11~14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19 메디시티 대구 헬로 베트남’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외국인 환자유치와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B2B(Business to Business) 상담회, 의료관광 업무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선도의료기관인 계명대 동산병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우리들병원,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 에스엠영상의학과의원이 참여했다. 지역 의료·뷰티 관련기업인 한국오아시스, 1프로더마톨리지글로벌, SOCE, JSK,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등도 참가했다. 지난 12일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과 13일 호치민 마제스틱호텔에서 대구시 6개 선도의료기관과 4개 의료·뷰티 기업이 참여해 하노이와 호치민 현지 병원과 여행사, 미용업체, 시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와 B2B 상담회를 가졌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베트남 현지 유치업체 하노이투어리스트, 박닌투어리스트와 의료관광상품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도의료기관인 에스엠영상의학과의원은 하노이 최고 사설병원인 홍녹병원과 올포스킨피부과의원,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은 호치민 미용협회와 각각 피부미용 및 성형 의료관광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는 메디시티대구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의료관광 공동마케팅을 통한 신시장판로 개척을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고,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4월 몽골, 9월 중국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개최됐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현지 홍보설명회는 물론 대구의료관광 매거진 ‘대구메디 투어’ 배포, 베트남 한국 유학생 대구의료관광 홍보대사 임명하고, 각종 온라인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의술, 국정감사에서 인기...통계에서도 의료기술 최고수준

대구의 의술이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는 등 메디시티 위상이 빛을 발했다.각종 통계에서도 대구 의술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비례)은 암 수술 합병증에 대한 지역 편차를 지적했다.이날 공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위암과 대장암 수술 합병증 발생 현황’에 따르면 대구의 위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이 11.17%(전국 평균 1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또 대장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은 17.29%(전국 20.52%)로 전남 다음으로 낮게 나타났다.한국한의약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비례)은 “메디시티 대구가 자금정을 지역 대표 의약품으로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대구시는 한의약산업 육성을 위해 동의보감에 해독에 효능이 있다고 소개되고 있는 ‘자금정’의 효능 검증을 위한 실험연구를 추진했다. 그 결과 ‘자금정’이 난치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현재 제품화를 추진 중이다.의료기술 측면에서도 양질의 고급 의료서비스가 지역에 공급되고 있음이 통계치에서 나타났다.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한국보건산업진흥원·2017년)에서 수도권으로 환자 유출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수술 및 전문질환에 대한 자체충족률’이 대구는 89.6%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대구지역 의약품 기업은 2010년 6개에서 2019년 현재 33개로 4.5배 증가했다. 의료기기 기업은 2010년 139개에서 현재 174개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 수준이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의 강점인 우수 의료기술과 연계된 의료관광 활성화, 아태 안티에이징 코스, 해외의사 지역연수 등을 추진해 국제의료서비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 발행

대구시가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DAEGU MEDITOUR)’ 창간호를 지난 1일 발행했다. 대구메디투어 발행은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이다. 의료산업의 중심 메디시티 대구의 저력으로 세계인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는 6월부터 기획회의, 자료 수집, 취재 및 인터뷰, 다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 디자인 편집 과정을 거쳐 대구의료관광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창간호는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관광 소개 등 다양한 자료와 사진을 담아 전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메디시티 대구 성장스토리,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 대구선도의료기관 등을 소개했다. 예약 콜 서비스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 운영, 대구의료관광 할인카드 발급, 해외 진료상담회 개최, 대구SNS홍보단 활동사항 등도 기사화했다. 대구시는 창간호 2만부를 제작했으며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베트남, 캐나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 있는 24개 해외홍보센터, 156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등에 배부한다. 대구메디투어 매거진 2호는 다음달 중 발행된다. 주제는 ‘여성을 위한 의료관광’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경영상의학과 의료관광 활성화 선두주자로

대구의 핵심 신성장 동력사업인 의료관광 활성화의 선두주자로 꼽히며 해외에서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 중인 대경영상의학과의원(대표원장 이기만, 수성구 범어동)이 (사)대구의료관광진흥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9월27일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를 찾은 의료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경영상의학과는 하루 앞선 지난 26일에는 중국 칭다오 웨이푸건강관리 유한공사 업무협약을 했다. 웨이푸건강관리 유한공사는 중국 칭다오시에 3개의 건강증진센터를 보유 한 대형의료기관으로 2012년부터 메디시티 대구와의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 이날 대경영상의학과를 찾은 양치쯔 유한공사 대표는 “대구의 의료기관의 높은 수준에 만족하고 있다. 상호협력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시술·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대구의 의료관광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메디시티 대구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의 의료발전과 지역민 건강관리에 앞장 선 대경영상의학과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기만 대표원장은 이에 화답해 메디시티 대구를 위한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한편 이날 대경영상의학과의 확장 이전을 축하하는 개원식이 함께 열렸다. 1993년 개원해 26년간 지역민의 건강관리에 앞장 선 대경영상의학과는 최근 두산위브더제니스 상가로 확장 이전해 제니스 본점, 애플점, 경산점 3개 센터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영상·검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재 11명의 영상의학과전문의와 4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진료 중이다. 특히 대학병원에서 세부 전문분야를 진료해 온 교수 출신의 의료진을 보유해 1차병원에서는 보기 드물게 대학병원 급의 진료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초음파 검사를 해 초음파 우수 인정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과 이상택 매일신문사 사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등 언론사 대표와 이승호 대구시 부시장, 유승민·김부겸·주호영 국회의원, 조해녕·김범일 전 대구시장,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장유석 경북의사회장, 차순도 메디시티협의회 의장, 김상동 경북대 총장 등 정관계 및 의료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2019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스마트 웰니스 그리고 대구 의료관광을 말하다

27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대구·경북 그랜드포럼’ 세션1(대구·경북 희망을 찾다!)에서 한현욱 차의과대 교수와 김상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팀장이 ‘스마트 웰니스 혁신, 규제와 기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이날 포럼에는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좌장을 맡고 류재준 네이버비지니스플랫폼 이사, 원철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전효찬 씨유메디컬시스템 이사, 정희경 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 실장, 김승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스마트 웰니스는 스마트(Smart), 웰빙(Wellbeing), 피트니스(Fitness), 행복(Happiness)의 합성어다.삶의 전 영역에서 건강을 추구하기 위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즉 차세대 라이프 케어 산업을 말한다.대구시는 지난 7월24일 스마트 웰니스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됐으며 특구사업자(역외기업)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는 향후 대구를 이끌어갈 미래의 먹거리로 보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특히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까지 바라는 현대인들의 주된 관심사가 바로 스마트 웰니스다.먼저 한현욱 교수는 스마트 웰니스 산업의 특징을 소개하고 발전을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한다.이 자리에서 한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 결정판’으로 불리는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가치를 제시한다.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정부의 법적·제도적 지원 필요성, 의료·건강정보 활용을 위한 법적·제도적 환경 마련 등 대구의 스마트 웰니스 성공을 위한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빅데이터 바탕이 되는 컴퓨터공학 또한 복잡한 분야이고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구성하는 유전체 정보나 라이프로그까지 합치면 방대한 분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의사이자 공학자인 한 교수가 의학, 생명과학, 정보학의 얽히고설킨 복잡한 영역에 대해 이야기보따리를 푼다.또 스마트 웰니스 혁신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 일관된 정부 정책의 부재 등에 대해 지적한다.이어 김상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팀장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관점에서 바라본 웰니스 대구 의료관광’에 대해 소개한다.주요내용은 △의료관광의 이해 △대구의 의료관광 정책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본 대구의료관광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대구에 오는 이유 등이다.대구시는 외국인 환자 유치병원을 엄선해 대학병원 5곳, 병원급 20곳, 개인병원 25곳 등 50곳의 대구시 선도의료기관 지정해 운영을 하고 있다.9개국 25개 도시에 대구 의료관광 해외홍보센터를 구축했고 ‘의료사고 불신 방지시스템’을 도입했다.그 결과 2009년 2천816명에 불과했던 의료관광객이 2017년 기준 2만1천867명으로 대폭 늘어났다.김 팀장은 외국인 환자가 대구를 방문하는 이유로 의료기관 상주 코디네이터의 능력 및 친절도가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대구 의료에 대한 신뢰성, 서비스품질이 뛰어났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김상화 팀장은 “국가별 맞춤 전략 추진, 대구 대표 의료기술 개발, 지역 내 의료관광 역량 강화,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강화 등 4대 추진 전략으로 대구가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을 통해 2030년까지 의료관광객 20만 명 달성이 목표”라고 강조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의료관광 신시장개척단, 중국 서부지역 개척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대구지역 선도의료기관 등이 함께 한 의료관광 신시장 개척단이 중국 서부지역에서 의료관관 교두보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선도의료기관 및 지역 우수뷰티업체 등의 관계자로 구성된 20여 명의 ‘2019 중국 서부지역 신시장개척단’이 2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4개 도시(시안·구이양· 청두·광저우)에서 의료관광 시장을 선점하고자 홍보센터 개소와 홍보설명회 개최 등의 대장정에 나섰다. 이번 신시장 개척단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산하 의료관광산업위원회(위원장 민복기)와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이다. 개척단은 중국 4개 도시에서 참가기관별 홍보 설명회를 마련하고, 현지 파트너와 협력한 ‘메디시티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또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메디컬코리아 인 차이나’ 행사도 참석한다. 개척단에 참가한 의료기관은 △경북대병원, 대경영상의학과, 올포스킨피부과, 비엘성형외과피부과, 자연미인성형외과, 코비한의원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직항노선 연계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구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또 중국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대구시가 단독으로 ‘메디시티대구 홍보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직항노선이 없는 중국 서부내륙의 풍부한 의료관광 수요를 확보하고자 현지 네트워킹과 중국 도시정부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승호 부시장이 동행해 시안시·구이양시·청두시의 3개 도시 정부와 대구의료관광 및 의료산업 교류협력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22일에는 구이저우 성(省) 구이양시에서 대구의료관광홍보설명회를 열고, 이승호 부시장과 마레이 구이저우성 투자촉진국장, 웨이딩메이 구이양시 부시장이 대구~구이양 직항노선 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이 부시장은 대구시 신성장 동력인 물과 미래형자동차·로봇·에너지·스마트시티와 긴밀한 교류협력을 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도시인 구이양과 대구의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관광 협력 등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대구~구이양 직항노선이 개설된다면 의료관광객(특히 성형미용)을 포함한 일반 관광객의 증가와 구이양에서 치료가 힘든 난치 중증환자의 대구 유치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23일에는 대구와 자매도시인 청두에서 청두시 부시장,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코트라 청두무역관장,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장 등과 함께 대구-청두 의료뷰티산업교류회를 진행한다. 이승호 부시장은 “중국 서부지역은 대구와 직항노선은 없지만 전략적으로 대구의료를 홍보해야 할 요충지다”며 “이러한 점에서 대구~구이양 직항노선 개설 합의는 이번 신시장 개척단의 이룬 가장 큰 쾌거 중 하나이며, 개설될 직항노선과 이번에 개소한 홍보센터를 거점으로 현지 정부와 협력을 통해 대구의료관광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의사회 지역의료발전 공청회 개최

대구시의사회가 의료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의사회원을 비롯한 지역 대형병원 관계자 등 1천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의료관광 활성화와 지역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사회는 2017년부터 지역 환자가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떠나는 역외유출을 막고자 노력해 왔다. 지역에도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우수한 의료진이 많지만 홍보가 부족하고 의료기관 간의 유기적인 진료 연계가 미흡한 탓에 환자가 대구를 떠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로 인한 환자 불편은 물론 경제적 손실도 천문학적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의사회는 지난해 지역 5개 대형병원과 5번의 공청회를 열고 1·2차 의료기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일 열린 공청회는 박원규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의 ‘웰니스 의료관광 활성화와 지역의료전달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의료발전’과 ‘대구시민과 1·2·3차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설문조사’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2018년 공청회 이후 대형병원의 달라진 점과 향후 발전방향 △지역권역책임병원 및 퇴원환자 계획을 중심으로 한 의료전달체계 발전방안을 위한 시범사업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과 장기적 플랜 등이 논의됐다. 경제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다”며 “의사회는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개선안과 건의사항, 제도적 보완, 설문조사 결과 등을 분석해 지역 의료발전 장기 플랜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올여름,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구방문 러쉬

올여름 대구에 몽골, 러시아, 중국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의 방문이 잇따랐다.몽골 에르데네트시의 부만소르(A. Bumansor) 사회정책국장, 나란체첵(C.Narantsetseg) 교육정책국장, 고등학교 교장 등 13명이 13~16일 대구를 찾았다.이들은 올포스킨피부과, 덕영치과, 건강관리협회에서 피부질환 치료, 치과치료, 건강검진 상담을 받았다.이달 말에는 에르데네트 시청 관계자들이 대구를 방문해 대경영상의학과와 우리들병원에서 팸투어를 한다.러시아 야쿠츠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등 의료관광객 50여 명이 16일 대구를 찾아 23일까지 대구파티마병원 등 5개 병·의원에서 종합건강검진, 성형피부, 한방의료, 치아검진, 안구정밀검진 등 받는다.대구시 선도유치업체에 선정된 에스컬라이프가 러시아 야쿠츠크에서 모집한 20여 명도 오는 30일까지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5개 병의원에서 종합검진과 임플란트 시술 등을 받는다.이달 말 개최되는 ‘대구 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 촬영차 방한하는 중국 상해사진가협회 회원 14명도 덕영치과, 올포스킨피부과에서 진료를 받는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하반기에도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해 4~5회의 대구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 개최, 대구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대구의료관광할인카드 확대 발급, 대구 메디투어 발행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JCI 재인증획득

올포스킨피부과의원 등 대구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들이 국제의료평가위원회(JCI) 재인증을 받았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 인증기간이 만료될 예정인 올포스킨피부과의원과 에필성형외과의원이 JCI 재인증을 받았다.두 병원은 의료질, 환자안전, 약물사용, 시설, 감염관리 등 316개 인증기준과 1천271개 항목에 대해 한 달간 인증심사를 거쳤다.이들은 6개월 전부터 인증준비를 해왔으며 3개월간 컨설팅을 받았다.대구에는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에필성형외과의원, 미르치과병원, 덕영치과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 등 5개의 의료기관이 인증을 받았다.JCI인증은 7월 현재 미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1천여 개의 병원이 받았다. 국내에는 24개 의료기관이 인증을 받았다.JCI는 50년 이상 미국의료기관에 대한 인증사업을 하고 있는 의료평가위원회가 해외병원들에 대한 인증을 통해 국제사회의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개선하고자 설립한 미국의 비영리기관이다.2005년 세계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의 환자안전 솔루션 협력기관으로 지정됐다. 의료기관 인증에 대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 국제인증제도 중에서도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인증제도로 정평이 나있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JCI 인증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어 외국인 환자들이 의료관광지를 선택할 때 중요한 지표역할을 하게 된다”며 “선도의료기관의 JCI 재인증 획득성공은 대구가 메디시티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중국 유통업체, 대구 의료관광 홍보 나선다

대구시는 지난 23일 중국 유통업체 ‘가로수 라이프스타일’과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가로수 라이프스타일은 VIP 고객 등에게 대구 의료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행사를 진행한다.대구시는 가로수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들어온 단체 의료관광객에게 병원 우선예약, 차량·통역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가로수 라이프스타일은 지역출신 기업가인 이승진 대표가 설립한 유통회사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타오바오, 샤오홍슈, 웨이상청 등 중국 온라인 종합 쇼핑몰에서 직영몰을 운영하고 있다.오프라인에서는 상해·청두 등에서 10여 개의 도매점과 상하이·텐진·충칭 등 10여 개 도시에 20여 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VIP 고객만 6만여 명에 달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대구시는 중국 고액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타깃형 인센티브 제도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이 그 성과다.이승진 대표는 “대구는 의료 서비스 수준이 상당히 높은 도시다. 화장품·의료용품 등 대구지역 생산품에 대한 사업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가로수 라이프스타일과 네트워크 된 중국 내 뷰티 관련 기업고객들에게도 선진대구의료를 홍보하고 의료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해 단체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6곳 선정…동국대 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 세명병원

경북도가 2일 지역 의료관광 사업을 선도할 6개 병원을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국대 의대 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 포항우리들병원, 포항예스치과의원 등이다. 이들 병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도 지정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명칭을 사용하고 국내외 홍보설명회 우선참여, 홈페이지 구축 및 리뉴얼, 홍보물 제작·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경북도는 의료관광 사업 추진 의지, 인프라 구축, 전문성, 국내외 인증 획득 여부, 외국인한자 유치실적 등 평가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병원은 2016년부터 약 8천500여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116억 원의 진료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의료기관 접근성과 지역 인프라 등이 타 시도보다 열악하지만 우수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특화의료기술, 문화관광자원을 융합한 새로운 의료관광상품 개발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