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기기 업체들, 400만 달러 수출 성과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제45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0)’에 지역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823건, 1천326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현장에서 체결된 계약액은 400만 달러로, 이는 지난해 전시회 당시 수출 계약액인 (99만 달러)보다 4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기업 △파인메딕스 △올소테크 △명문덴탈 △엔도비전 △인트인 △마이크로엔엑스 △휴원트 △인성정보가 참여했다.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64개국, 4천250여 개사가 참가했다. 이곳에서 스마트폰 기반 자가배란측정기(O'VIEW-W)와 자가정자활동측정기(O'VIEW-M) 제품을 선보인 인트인 기업은 말레이시아, 독일 등 의료 전문 기업과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치과 기공물을 제작하는 대구시 프리(Pre) 스타기업인 명문덴탈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인 구강 치료 보조장치(Dr.e-clean)로 아랍에미리트(UAE) 기업과 현지 총판과 30만 달러 규모의 초도 물량 발주를 받았다. 명문덴탈은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등의 기업들과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번 전시회에서 모두 75만여 달러 규모의 계약을 했다. 대구시 프리 스타기업인 파인메딕스도 아랍에미리트의 의료 전문 유통업체와 35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공급되는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한 초음파 내시경 유도 세침흡인 바늘(EUS-FNA Needle)이다. 대구TP 권업 원장은 “중동 의료기기 시장은 의료산업 발전과 더불어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될 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최근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중국 시장 진출이 불확실한 시기에 지역기업의 판로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남대 의대-대구지식재산센터 MOU 체결

영남대 의대(학장 윤성수·오른 쪽)는 지난 9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지식재산센터(센터장 최정호)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 의료기술 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천시, 지역 특화 의료기기 산업 육성으로 제조업 위기 해법 찾는다

영천시는 2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9 스마트 중재시술 헬스케어 심포지엄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이하 BMTC)와 서울삼성병원 바이오-의료 중개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국내 중재시술 의료기기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강연과 함께 국내외 주요기술 이슈에 대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심포지엄에서 최홍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의 ‘중재시술과 마이크로 로봇’에 대한 강연과 함께 이득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료로봇연구단장의 ‘중재시술 로봇 기술의 현주소와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이어 2부 행사는 김영학 서울아산병원 소장의 ‘인공지능 의료 플랫폼 구축을 통한 맞춤형 중재시술’에 대한 소개와 허영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의 ‘4차 산업혁명과 중재시술 의료기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중재시술이란 의료영상을 바탕으로 카테터 등 특수기구를 혈관 등에 인입해 외과적 수술 없이 행하는 시술법으로서 현대의학의 발달로 관련시장이 급격한 성장추세에 있다.이 시술에 사용되는 카테터, 투관침 등 중재시술 의료기기는 현재까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제조기술 국산화와 국내시장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으로 2016년 BMTC가 신설됐다. 영남권 유일의 전자선 조사시설을 포함해 120여 종의 장비를 구축해 현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이전 및 장비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중재시술 의료기기 분야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특화된 의료기기 제조 산업이 지역 일자리창출과 인구 증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의술, 국정감사에서 인기...통계에서도 의료기술 최고수준

대구의 의술이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는 등 메디시티 위상이 빛을 발했다.각종 통계에서도 대구 의술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비례)은 암 수술 합병증에 대한 지역 편차를 지적했다.이날 공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위암과 대장암 수술 합병증 발생 현황’에 따르면 대구의 위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이 11.17%(전국 평균 1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또 대장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은 17.29%(전국 20.52%)로 전남 다음으로 낮게 나타났다.한국한의약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비례)은 “메디시티 대구가 자금정을 지역 대표 의약품으로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대구시는 한의약산업 육성을 위해 동의보감에 해독에 효능이 있다고 소개되고 있는 ‘자금정’의 효능 검증을 위한 실험연구를 추진했다. 그 결과 ‘자금정’이 난치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현재 제품화를 추진 중이다.의료기술 측면에서도 양질의 고급 의료서비스가 지역에 공급되고 있음이 통계치에서 나타났다.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한국보건산업진흥원·2017년)에서 수도권으로 환자 유출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수술 및 전문질환에 대한 자체충족률’이 대구는 89.6%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대구지역 의약품 기업은 2010년 6개에서 2019년 현재 33개로 4.5배 증가했다. 의료기기 기업은 2010년 139개에서 현재 174개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 수준이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의 강점인 우수 의료기술과 연계된 의료관광 활성화, 아태 안티에이징 코스, 해외의사 지역연수 등을 추진해 국제의료서비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홍의락 의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적극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을)이 1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원자력 방사선 산업이 발전분야에 대비해 비발전분야는 한참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원자력 방사선과 관련한 기술 상용화가 미흡해 관련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고, 기업의 대응 역량도 부족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국내 방사선 산업 종사자는 2013년 9만 3천574명에서 2020년 12만 9천880명까지 확대될 전망이지만 2017년부터 수요 대비 공급은 30%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에게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신규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이 중단되어 원자력 산업과 관련한 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어 이에 대해 야당에서도 원전산업 위축에 대해 많은 우려와 지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방사선 기술과 산업화 수준을 끌어올려 원자력????블루오션????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최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 제출한 ‘원전-방사선 산업 연계 육성방안’을 마련하면서 원전의 단계적 축소에 대한 대책으로 비발전 분야인 방사선 산업에 투자하면 성장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방사선 산업은 의료, 농업, 생명공학, 환경, 산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고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국내경제 규모는 2009년 9조 6천억 원에서 2016년 기준 17조 1ㅊ천억 원으로 GDP 대비 1.1%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평균 3.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동안 원전 건설과 운영으로 축적된 역량을 투자하면 전체 원자력산업(원자력+방사선) 규모가 2배 이상 성장할 수 있는 예측이 가능하다.홍의원은 “우리도 비발전 분야인 방사선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방사선치료 및 예방 진단 등 의료분야의 경제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선진국들이 독점하고 있는 방사선 기술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국토부에서 발표한 ‘혁신도시 종합발전 계획(안)’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기관 및 기업/ 연구개발특구(의료기기·소재)’ 에 대구시가 지정됐고 대구 북구 또한 올해 7월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대구는 칠곡경대병원, 대구보건대 등과 같은 의료산업 관련 시설이 위치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기회를 찾은 것”이라며 “대구를 세계적인 의료 방사선 산업 도시로 성장시키고 방사선 비발전분야의 확대를 위해서는 산기평이 과제 선정 및 예산확보 등과 같은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생물공학 전문가 1천명 대구로 몰려든다

2019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이 10~11일 엑스코에서 열린다.행사는 국내·외 생물공학 전문가 1천 여명이 참여한다.학술대회는 헥산 연구의 대가인 히로시 수기야마 일본 교토대 교수와, 피터 괴링 미국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센터장, 성영철 제넥신 회장(포항공대 교수)의 기조강연이 양일간 진행된다.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전문가를 초청한 바이오제약 세션, 국내 바이오 대표기업들을 초청한 합성생물학, 의료기기 인허가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의료기기 인허가 세션 등이 마련된다.생물공학의 18개 최첨단 연구·산업분야 국제심포지엄을 포함한 600여 편의 최신연구 성과발표와 바이오화학 및 제약분야 교육 워크샵이 계획돼 있다.박선규 엘지생활건강 최고기술경영자(CTO), 양기혁 메디톡스 부사장, 박명삼 코스맥스 부사장이 특강을 한다.한국생물공학회는 7천여 명의 생물공학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생물공학 분야 대표적인 학회다.이희찬 한국생물공학회 회장은 “한국생물공학회는 생물공학분야 국내 대표학회로서 학계, 연구소, 산업계가 공동참여해 학술발전 뿐만 아니라 대중화, 산업화, 국제화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액티브시니어축제’가4∼6일 엑스코서 열려

‘2019년 대구 액티브시니어축제’가 4∼6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산업과 축제를 결합한 액티브시니어축제는 200개사 300부스 규모로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시니어 의료기기, 재테크, 취미·레저 등 시니어산업·문화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전시장 내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노인층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시니어모델 선발대회·뷰티패션쇼를 열어 시니어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밖에 어르신 예능경연, 시니어 올림픽, 바둑대회, 벼룩시장, 퀼트페스티벌 등을 통해 참가자가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 역할과 함께 시니어가 만들어가는 행사로 개최한다. 은퇴자 일자리 홍보관을 운영해 일하고 싶은 노인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고 건강 검진관을 함께 마련한다.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제를 홍보하고 행사장에서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의무교육 접수와 인지검사를 진행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 100세 시대를 미리 체험하고 시니어 기업들은 제품홍보·마케팅을 펼쳐 시니어 산업을 도약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첨복단지에 멸균기 시장점유 1위 로우템 둥지

국내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로우템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에 본사를 이전하고 연구소를 설립한다.대구시와 로우템은 12일 대구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로우템은 첨복단지 내 2천720㎡의 부지에 40억 원을 투자한다. 다음달 본사와 연구소 건물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로우템은 2010년 경기도 군포에서 중소기업청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시작했다. 병원의 각종 수술 기구용 멸균기를 생산해 창업 6년 만에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했다.매출 가운데 수출 비중이 70%로 해외 30개국에 멸균기 제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 더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는 강소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꼽힌다.첨복단지에 이주하면 우수한 시설·장비를 이용해 세척 열 소독기를 비롯한 본격적인 신제품 연구개발에 돌입한다.이상일 로우템 대표는 “첨복단지의 뛰어난 인프라를 활용해 대구의 우수인력과의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소재·부품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대구로 이전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의료산업의 우수한 생태계와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로우템과 같이 작지만 강한 기술혁신기업을 적극 유치해 대구의 성공적인 스타기업으로 만들고 첨복단지를 글로벌 의료산업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인체 지방으로 이식용 뼈 만들수 있는 길 열렸다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에서 그동안 법규제로 진행하지 못했던 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 인체 지방을 이용한 의료기기 상용화 사업, 원격진료 등이 추진된다.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앞으로 4년간 △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 △인체 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 △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 실증 사업 △사물인터넷(IoT)기반 웰니스 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이 실증사업으로 추진된다.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사업은 1공장 1사업자의 의료기기 제조 규제를 극복하고 3차원 프린팅 기반의 정형 임플란트 의료기기의 제조프로세스 혁신 및 1공장 다(多) 사업자가 제조 가능한 쉐어링 팩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애니메디솔루션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 중 9개가 역외기업이다.인체 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방흡입시술로 버려지는 인체 지방의 재활용을 통해 고부가가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콜라겐은 이식용 뼈, 연골, 인공혈관, 머리카락, 경막대용재, 성형재료 등에 생체재료로 활용된다.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 실증사업은 재택장비를 이용해 측정한 데이터를 의료기관에 전송해 진료를 받는 것이다. 현행법으로 불가능한 원격진료가 가능해지는 것이다.사물인터넷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구테크노파크가 의료기관으로부터 비식별화된 의료정보를 제공받아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해 기업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환자들의 데이터 수집은 그동안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불가능했다.대구시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기존 치과의료기기, 임플란트 중심에서 성장성이 높고 고부가가치인 정형 임플란트 분야, 콜라겐 함유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에서 국내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또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IoT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서비스를 통해 대구 의료산업의 벨류체인 혜택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통적이고 분절적인 제조업 형태에서 제조-서비스 간의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로 지역 의료헬스, 정보통신기술산업의 구조전환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규제완화에 따른 지역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실증과 확산을 통해 신규고용 창출, 기업유치 및 의료헬스·정보통신기술 산업 융합 산업의 국제적 벤치마킹 선도도시로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 전문가 교육기관 지정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구 첨복재단은 자격시험의 5개 주요 과목인 △시판 전 인허가 △사후관리 △품질관리(GMP) △임상 △해외 인허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의료기기 관련 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 의료기기기업 및 유관기관 재직자 등이다.교육은 8월과 9월에 걸쳐 2회 교육을 실시된다.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과정과 평일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1차 교육은 다음달 매주 토요일 5주간 진행된다. 2차 교육은 9월2~6일, 평일과정으로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오는 11월에 실시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자격이 주어진다.교육신청 오는 26일까지 1, 2차 교육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차수별 10만 원이다. 신청방법과 절차는 재단 홈페이지(https://www.dgmif.re.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2급) 자격은 그간 민간자격으로 운영됐으나 의료기기 산업의 중요성 강화와 인허가 전문 인력 부족에 따라 국가공인자격으로 승격됐다. 올해 첫 국가공인 자격시험은 오는 11월16일 치러진다. 문의 : 053-790-5516.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첨복재단, 계명대 의료기기 기술혁신 MOU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의료기기센터)와 계명대 산·학 협력단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는 지난 25일 계명대에서 의료기기 기업 기술혁신과 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의료기기 기업체 기술지원 및 기타 애로사항 해결 △공동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를 통한 정보교환 등을 할 계획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 현장 가보니

“빠르게 발전하는 의료기기들의 최신 기술과 높은 수준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눈이 즐거웠습니다.”‘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지난 21~23일 3일간 엑스코에서 열렸다.엑스코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5개국에서 23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대구를 방문했다. 의료기기, 병원, 치과, 한방, 제약 등 의료 관련 350개 기업이 75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행사장에는 다양한 의료기기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흔들리는 기계 위에 올라가 균형도를 검사하는 낙상 위험도 검사 기기와 모바일을 통해 진료 예약부터 결제, 증명서 발급, 보험금 청구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앱 등이 선보였다.한방 관련 부스에서는 벌꿀, 곤약, 홍삼 등 여러 가지 종류의 건강식품들이 전시됐다. 한약재 표본 전시관도 열려 한약재를 말려 사진이나 액자에 제작하거나 한약재 화분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의료 의상을 제작·판매하는 기업은 색상별 분야에 맞는 디자인의 의료복들을 소개했다.행사에 올해로 네 번째 참가 중이라는 이명훈 오성시스템 대표는 “선식용으로 참마를 갈아서 만든 제품을 판매 중이다. 위에 좋은 성분이다 보니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도 제품 홍보를 위해 메디엑스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메디엑스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부스도 운영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치위생사들이 무료로 어린이들의 구강검진을 진행했다. 수백 명의 어린이는 검진을 받은 후 충치예방을 위한 인형극도 관람했다.이은경(54·북구)씨는 “어머니가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아 함께 왔는데 정말 유익했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부스나 프로그램도 많아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올해 메디엑스포에서는 처음으로 기업들을 위한 의료마케팅 상담회도 열렸다. 19개국의 41개사, 53명의 해바이어들과 국내 의료 관련 기업 105개가 참석해 3일간 모두 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보건의료의 모든것 메디엑스포 코리에서 만나세요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21~23일 엑스코에서 열린다.전시회는 의료기기, 병원, 치과, 한방, 제약 등 보건의료 전 분야에 걸쳐 350개사 750부스 규모로 운영된다.대구시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보건의료단체들의 학술대회, 세미나, 콘퍼런스, 보수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올해는 대구시 자매도시인 중국 닝보시를 포함한 6개 외국 업체가 참가한다.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를 비롯한 25개국 230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의료마케팅 상담회를 연다.영남대병원 등 지역 9개 병·의원 구매담당자가 참가업체와 병원구매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이번 엑스포에서 제2회 한국 의료기기개발 및 제조 박람회를 함께 연다. 의료기기 제조에 관한 정보와 기술 교류를 촉진해 의료기기 제조생산 생태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모바일을 통해 진료계약부터 결제, 증명서 발급,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의료금융 융합서비스 시스템을 선보인다.대구국제의료관광전으로 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의료관광인의 밤, 비즈니스 미팅, 병원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함께 열리는 한방엑스포는 국내 50개 기관, 단체 및 업체가 참가한다.창업기획관은 기술 상담과 창업 성공사례 및 아이템 발굴 세미나를 개최하고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한의사회, 한방병원에서 다양한 무료진료 및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대구시치과의사회 주관 대구국제치과 종합학술대회, 대구시의사회 춘계학술대회, 대구시약사학술제, 대구시간호사회 초청강연, 대구시간호조무사회 보수교육 등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된다.전시회 입장료는 7천 원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 원스톱 도우미 서비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이 지역 중소의료기기 기업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섰다.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의료기기센터)는 이달부터 중소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상담서비스인 원스톱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원스톱 도우미 서비스는 의료기기센터의 기업지원 분야(R&D), 시제품 제작, 심사평가 등을 상담해주는 과정에서 중복, 혼선을 피하기 위해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다.의료기기센터는 의료기기 개발, 제작, 인허가에 대한 전문적인 기업 상담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통합창구를 개설했다.의료기기 기업은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인허가 등 각 분야에 대한 상담과 서비스 의뢰를 위해 담당자를 찾아야 하는 불편이 줄어든다. 문의: 053-790-5555.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