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 대구에서도 제습기 여름 대표 가전으로 떠올라.. 의류관리기 시장도 확대

예년과 달리 길어진 장마로 대구에서도 제습기 등 장마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잦은 비로 기온까지 내려가면서 에어컨 판매가 줄어들며 제습기가 여름철 대표 가전으로 떠오른 모습이다.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에어컨과 선풍기 및 써큘레이터 매출이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9%, 11% 하락했다.반면 제습기는 15% 신장세를 보였고 건조기와 의류관리기도 각각 21%, 23% 신장했다.대형마트에서도 비슷한 상황이다. 이마트 대구 6개 점포에 따르면 7월 한달간 제습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다. 같은 기간 의류관리기는 111% 판매 시장으로 2배 이상 시장이 확대됐다.세탁 건조기 역시 지난해 대비 5% 매출 증가를 이뤘고 우산 등 장마 관련 물품은 40% 신장세를 기록했다.유례없이 길어진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안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생활가전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현상으로 보인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살인적 무더위가 될 것이라는 예고와 달리 올해 여름은 장마가 길어진 탓에 기온까지 내려가 에어컨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고 제습기나 건조기 같은 생활가전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백프라자, 대규모 골프 의류 할인행사 진행

대구백화점은 14~19일 프라자점 지하 2층 이벤트 홀에서 ‘2020 S/S 대백프라자 골프웨어 대전’을 연다. 봄 골프 라운딩을 완성하는 골퍼들을 위한 특별 제안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남구청, 몽골에 보낼 의류·학용품 등 재활용품 수집

대구 남구청은 오는 8월 말까지 몽골에 사랑의 물품 나눔을 통한 국제교류사업을 위해 재활용 가능 의류를 수집한다. 재활용품 가능 의류는 여름옷은 가급적 배제한 동복·춘추복 위주다. 가방, 필통, 색연필 등 학용품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 단체, 학교 등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류 등을 기증하면 된다.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녹색환경과로 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여름을 싸게드려요!

무더웠던 폭염의 끝자락, 시원한 가을이 기다리지는 21일 오후 대구 수성구 한 의류매장에는 여름옷 처분에 분주하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