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 생산비 보장 위한 농민대회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의성군지회는 27일 의성농협 남부지점 앞에서 마늘재배 농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마늘 생산비 보장을 위한 농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생산비도 못 건지는 상황에서 수많은 마늘 생산 농가가 애써 키운 마늘을 죽는 심정으로 갈아엎고 있다”며 “정부가 발표한 보상 가격은 받아들일 수 없다. 최소한의 생산비는 보장해야 한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마늘생산자협회는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생산농가 자조금으로 의성마늘 전량 수매, 의성마늘유통공사 설립에 따른 유통구조 단일화, 마늘산업 특구지정, 대책위원회 구성, 농작물 재해보상 제도 시행 등을 요구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 이달 중 의성 국가지질공원 신청한다

경북도는 26일 지질공원운영위원회를 열고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 신청 안을 심의했다.의성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는 의성군 행정구역 전체(1천175㎢)를 공원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성산, 제오리 공룡발자국, 구산동 응회암 등 지질 명소 7곳과 금성산 고분군, 낙단보 등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갖는 비지질 명소 7곳을 포함한다.이날 심의에서는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정후보지 신청 안에 대한 환경부 지질공원 인증 세부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토론과 논의를 했다.도는 이날 심의·의결 내용을 종합적적으로 검토 보완해 이달 중 인증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하기로 했다.최종 인증까지는 2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017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이후 전년대비 가을철 관광객이 38% 증가한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지질공원 인증은 지역 브랜드 가치를 상승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며 “의성 국가지질공원 최종 인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성군, 의성마늘명인에 김규수, 박영대씨 선정

의성군은 ‘2020년 의성마늘 명인’으로 신평면 김규수(65)씨와 단촌면 박영대(57)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의성군은 매년 마늘 재배 관련 전문성과 재배기술이 인정되고 마늘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신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해 1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한다.김규수 마늘 명인은 신평면에서 1.2ha에서 마늘을 재배하며 농촌지도자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김 마늘 명인은 45년 영농 경력을 지닌 베테랑 농업인이다. 의성마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뜻을 품고 마늘 명품화 사업을 위한 작목반을 결성, 초대회장을 역임했다.박영대 마늘 명인은 의성군마늘발전연구회 총무를 맡고 있다.박 마늘 명인은 의성마늘 주아재배를 농가에 보급시키는데 일조했다. 2012년 농업마이스터대학(마늘반) 졸업을 계기로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셀레늄 마늘 생산기술을 도입, 차별화된 의성마늘 생산으로 주변 농가에 모범이 되고 있다.두 마늘 명인은 앞으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마늘종 뽑기 체험행사, 마늘 직판행사 등 마늘 관련 각종 행사에 참가해 의성마늘을 홍보한다.또 마늘 재배기술 등을 귀농인과 일반 농가에 전수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도시청년 대상 의성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의성군이 지역체류형 ‘의성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지역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이 사업은 청년들이 의성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 1개월 이상 체류하며 지역 문화와 자신의 욕구를 이해하고 탐색하게 된다.의성군은 청년 유형에 따라 도시청년이 참여하는 ‘청춘구 행복동’ 사업과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청춘구 행복동’ 사업은 도시청년 30명을 15명씩 1, 2기로 나눠 추진한다.1기는 대구·경북 5명을 비롯해 서울·경기 8명, 울산·경남 2명 등 10개 도시 청년이다. 이들은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휴식과 공존, 탐구와 개발, 실천과 비전의 단계별로 2주씩 총 6주간 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한다.1단계인 휴식·공존 프로그램은 오리테이션, 마을드로잉, 안계 탐방, 마을소통 간담회, 사람 책 인터뷰를 진행한다. 2단계인 탐구·개발은 지역문제 공유회, 지역사회 기술 교실, 마을문화 기획자 교실, 공간개발 교실, 팀별 프로젝트 아이디어 발표회도 열린다.마지막 3단계인 실천·비전은 지역개발 스케치, 지역창업자 네트워킹, 크라우드 펀딩 교육, 지역주민 화합 축제를 추진한다.2기 사업은 오는 10월 진행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관계망 없이는 성공적인 청년 정착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의성을 이해하고,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청씨름단, 장학금 500만원 쾌척

의성군청씨름단 선수단이 지난 13일 의성군청을 방문해 의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의성군청씨름단은 1991년 창단 이래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31회 입상, 8개 대회에서 1위(장사)를 획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이처럼 국내최고 씨름단이자 의성을 대표하는 의성군청씨름단은 지역홍보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의성군청씨름단 배용수 코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씨름단은 그간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대회가 중단된 상태지만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군민의 기대에 걸맞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청씨름단 단장)는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체육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적재적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군, 제3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본격 시동 걸어

의성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제3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성공 개최 등을 논의했다.의성축제추진위는 이날 제3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집행위원회 구성과 총감독 선임의 건을 심의했다.이를 통해 문화기획 3456 최윤현 대표를 제3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총감독으로 선임한 것은 물론 17명의 집행위원도 확정했다.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최윤현 총감독은 “축제 총감독은 1회성 이벤트를 진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한 지역의 문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의성군과 축제추진위,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의성군은 오는 10월 초 군청과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제3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개최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축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홍보, 주민화합 등의 다양한 목표가 있지만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에서 개최하는 축제가 의성경제를 이끄는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교육지원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전국 2위 달성

의성교육지원청은 2019년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실적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보건복지부는 매년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비율 및 금액을 기준으로 발표한다.보건복지부 공표에 따르면 의성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 유형별 우선 구매 비율 2.91%(법정 구매 비율 1%)로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 2위, 경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이 2.76%로 전국 3위, 도내 2위를 달성했다.의성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 계약담당자의 공공구매 인식개선 및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차례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는 등 구매 실적을 평소 관리·점검하고 있다.의성교육지원청 이용욱 교육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책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 고령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선정

의성군과 고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의성군은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고품질 생산을 유도함으로 통합 마케팅 참여 조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로 의성군과 고령군은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2천만 원, 군비 2억8천만 원, 자부담 1억 원)을 확보, 앞으로 2년간 마늘과 양파 경쟁력 강화사업을 펼친다.의성군은 새의성농협과 내년까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생산농가 조직화 교육, 공동경영체 컨설팅, 생산비 절감에 필요한 공동농기계 구입, 깐마늘 가공시설 등을 통한 고품질 마늘 생산과 유통 다변화에 주력한다.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고령농협은 농가 조직화 교육 등 양파 생산농가 역량 강화 및 공동 농기계 지원을 통한 생산비 절감에 나선다. 선별장 및 저온저장고를 설치하는 등 품질 관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