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바코드만 찍으면 의약품 정보 실시간 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0년 1월1일부터 위해 의약품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서 개발한 모바일 앱 서비스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는 카메라로 의약품 바코드를 찍어 의약품 명칭 입력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의약품 정보 확인하는 서비스다. 제공되는 정보는 △위해(회수 등)의약품 확인 △유통기한 △주의사항 등 32가지 의약품 관련 내용이다. 의약품 실물이 없는 경우에도 △의약품명으로 찾기 △회수대상 의약품 찾기 등 별도의 로그인이나 인증절차가 없이 명칭으로 정보 조회가 가능하여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는 심사평가원 ‘건강정보’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건강정보’ 앱은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폰의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송재동 개발상임이사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대국민 앱 서비스로 정상의약품은 물론 회수대상 의약품 정보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의술, 국정감사에서 인기...통계에서도 의료기술 최고수준

대구의 의술이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는 등 메디시티 위상이 빛을 발했다.각종 통계에서도 대구 의술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비례)은 암 수술 합병증에 대한 지역 편차를 지적했다.이날 공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위암과 대장암 수술 합병증 발생 현황’에 따르면 대구의 위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이 11.17%(전국 평균 1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또 대장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은 17.29%(전국 20.52%)로 전남 다음으로 낮게 나타났다.한국한의약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비례)은 “메디시티 대구가 자금정을 지역 대표 의약품으로 제품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대구시는 한의약산업 육성을 위해 동의보감에 해독에 효능이 있다고 소개되고 있는 ‘자금정’의 효능 검증을 위한 실험연구를 추진했다. 그 결과 ‘자금정’이 난치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현재 제품화를 추진 중이다.의료기술 측면에서도 양질의 고급 의료서비스가 지역에 공급되고 있음이 통계치에서 나타났다.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한국보건산업진흥원·2017년)에서 수도권으로 환자 유출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수술 및 전문질환에 대한 자체충족률’이 대구는 89.6%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대구지역 의약품 기업은 2010년 6개에서 2019년 현재 33개로 4.5배 증가했다. 의료기기 기업은 2010년 139개에서 현재 174개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 수준이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의 강점인 우수 의료기술과 연계된 의료관광 활성화, 아태 안티에이징 코스, 해외의사 지역연수 등을 추진해 국제의료서비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