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70년 공들인 나라가 2년반 만에 무너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이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절반의 성과가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운 것이라는 최근 청와대와 정부여당의 주장과 관련, “되레 70년 공들인 나라가 2년 반 만에 무너지고 있다. 곳간 곡식이 썩는 게 아니라 이미 비어있다”고 강력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당 최고위윈회의 석상에서 “내년 한해도 60조원 국채 발행해야 1년 살아갈 수 있다. 지난해 68조 나라 빚이 이 정부 끝나면 100조 원 넘게 된다”며 이같이 정부여당의 주장을 일축했다.김 의원은 “이 정부는 빚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정부다. 종자 씨앗까지 탈탈 털고 있다. 국가채무 증가속도는 OECD최상위”라면서 “현 국가예결특위 수석 위원 보고서에는 고령화 기축통화 여부 등 각국특성 감안않코 부채비율 단순 비교는 의미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재정건전성은 여당에서 정책을 펼치는 50~60대에는 내가 걱정할 일이 아니다. 문제는 세금 부담, 연금, 건강보험도 지원받지 못하는 지금 20~30대가 50~60 될 때가 문제"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또 “어제(13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결과 전체 41만 9천개 일자리가 60세 이상에서 늘어났다.30~40대에서는 20만개 줄어들었다"며 “그런데 취업자 증가율은 9.3% 2배 이상. 40대 역시 고용률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정부는)솔직히 인정해야 한다. 최저임금 인상 반기업, 반시장 정책에 따른 정책실패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난 8일 작고하신 전 강원도지사 부산직할시장 지내신 분의 생전 말씀이라며 “100년을 살면서 느낀 보수와 진보의 차이를 보면 진보는 곳간을 열어서 오늘 잘먹고 잘 살자는 사람들이고 보수는 내일과 자식들을 위해서 힘들어도 참자는 사람들”이라는 여운을 전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임이자, 17일 의정보고회 개최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은 오는 17일 상주 시민문화회관에서 ‘2019 의정보고회’를 연다. 의정보고회는 임과함께 의정활동 보고, 고성국TV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과 입법실적, 지역 국비예산 확보 현황 등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시·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주민들을 위한, 주민들이 원하는 의정활동에 전심전력 하겠다”고 말했다.임 의원은 지난 3월 상주로 전입신고를 마친 후 지역 곳곳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오고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삐걱거리는 황교안의 보수대통합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보수대통합 행보가 삐걱거리고 있다. 지지부진을 넘어 보수대통합은 아예 물건너 갔다는 자조섞인 목소리가 보수심장 TK(대구·경북)에서 커지고 있다.당 안팎에선 한국당 자체의 인적쇄신이 선행된 후 보수대통합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한국당 당명을 내리는 등 황 대표의 기득권을 전면 포기하는 획기적 인적쇄신안이 나오지 않는 한 보수대통합은 산너머 산이다.실제 현재 보수대통합 행보는 완전 답보상태로 보인다.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보수통합 논의가 동상이몽식 전개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당은 14일 변혁의 유승민 의원이 제안한 ‘보수재건 3대 원칙’을 논의하기 위한 자유우파 정당·단체의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변혁은 '황교안 대표의 답을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신당 출범의 닻을 본격적으로 올린 상태다.유 의원이 지난 6일 밝힌 △'탄핵의 강'을 건너고 △개혁보수로 나아가며 △'낡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자는 내용을 황 대표가 전격 수용하지 않는 한 보수통합 협의체 자체가 무의미 하다는 쪽으로 기우는 형국이다.통합의 방식이나 통합 이후 벌어질 총선 공천 룰 등에 대한 '밀고 당기기'에서 14일 유 의원은 아예 "우리 쪽에서 사람 정해서 공식적 대화를 공개적으로 할 계획은 전혀 없다"며 사실상의 통합 논의 중단을 선언했다.이날 변혁은 신당추진기획단 창당기획위원을 임명하고, 변혁 대표를 유 의원에서 오신환 원내대표로 교체했다. 이는 보수통합 논의의 중심인 유 의원이 2선으로 물러나고 변혁의 무게중심을 창당으로 옮기려는 조치로 풀이된다.한국당도 당장 보수대통합에 전격 매진은 힘들 전망이다. 안으로부터의 인적쇄신과 공천룰, 눈앞에 닥친 패스트트랙과 관련, 의원직 총사퇴를 내건 전면전 등 푸어야 할 실타래가 한 가득이다.여기에 황 대표를 겨냥한 당안팎의 중량급 인사들의 내부총격도 무시못한다.한국당 조직강화특위 위원을 지낸 전원책 변호사도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결국은 통합은 어려울 것이다. 보수는 또다시 패퇴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까지도 하고 있다"고 한국당의 보수대통합 행보에 진을 빼놓았다홍준표 전 대표 역시 연일 황 대표를 겨냥, 험지 출마론을 설파하고 있다.지역정가 관계자는 “보수대통합의 물꼬를 튼 황 대표가 기존의 신중함을 버리는 과감한 행보가 필요할 때”라며 “황 대표가 기득권을 모두 포기하는 진정성 행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의회 믿고 마시는 대구 수돗물, 신뢰 회복부터!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갑상)는 13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천 붉은 물 사태와 관련하여 대구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노후관 및 노후시설물 개량사업 등 대규모 투자재원 마련과 철저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또한 동네우물 수질검사 주기 강화, 수돗물 안정성 및 물 복지 정책 홍보 강화, 상수도 인력전문성 제고, 상수도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을 주문했다.박갑상 의원(위원장·북구)은 최근 대구 인근의 지진발생이 잦고 대구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상수도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또한 강정고령보 개방 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납품사 편파 선정 의혹과 관련,공정하고 철저한 계약검토를 당부하는 한편, 본부의 소액수의계약에서 특정업체들에 치중된 점을 지적하고 지역 업체 모두를 위한 공평한 기회 제공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김대현 의원(서구)은 인천 붉은 물 사태로 인해 대구 수돗물에 대한 우려가 또다시 불거졌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후관 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집중투자를 통한 사업기간 단축을 촉구했다.또 상수도사업본부의 정원대비 결원 현황을 지적하고, 인력전문성 제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김성태 의원(달서구)은 대구지역 11개 동네우물 수질검사 현황을 점검하며, 동네우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목별 검사 주기 강화를 주문했다.또 스마트 검침시스템의 확대 시 검침 인력의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사전 대책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재개발 지역 급수전 폐전업무 수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황순자 의원(달서구)은 노후관 및 노후시설물 개량사업 등 시설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요금 인상 계획 시 철저한 분석과 시민공감대 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낙동강 수계 정수장에 설치 중인 분말활성탄 접촉조의 처리용량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 없는 설치를 당부했다. 김원규 의원(달성군)은 대구시민 절반 이상이 수돗물을 불신하는 상황에서 수돗물의 안정성 홍보에 대한 정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수돗물 안정성 및 물 복지 정책 등 다방면의 홍보강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계획 중인 수돗물 브랜드 개발과 관련, 대구를 대표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브랜드 개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강효상 의원, 엘리엇 엥걸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주최 컨퍼런스서 ‘탈북민 북송’국제사회의 관심 촉구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Capitol Vistors Center에서 열린 ‘한·미지도자 대회(The Korean-American Leaders’ Conference)’에 참석, ‘탈북민 강제 북송’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한미공공정책위원회(회장 David Chulwoo Lee, 이철우)가 주관하고 엘리엇 엥걸(Eliot Engel) 미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이 주최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강효상 의원을 비롯해 류재풍 원코리아재단 이사장, 김태영 전 국방장관과 최광 전 보건복지부장관, 이석복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장, 김태우 미주민주참여포럼 부대표, 재미동포 황준석 목사,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 토마스 수오지 하원의원 등 한·미 정관계 인사들이 모여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를 가졌다.컨퍼런스를 주최한 엘리엇 엥걸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70년간의 한미동맹은 동북아 안정의 기반”이라며 “우리의 오랜 동맹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이어 연설자로 나선 강 의원은 최근 큰 파문을 일으킨 탈북민 강제북송사건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켰다.강 의원은 “지금 문재인 정부는 어선을 타고 귀순한 두 명의 탈북민을 강제로 북송한 사실이 밝혀져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라고 운을 떼며 “탈북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강력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아래는 강효상 의원의 연설 중 탈북민 관련 부분이다. I would like to point out one urgent thing. The Moon government is currently being criticized b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fter it was revealed that this government forcibly repatriate two North koreans who attempted defect to South korea through a fishing boat.(저는 이 자리에서 긴급한 문제 한 가지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지금 문재인 정권은 어선을 타고 귀순한 두 명의 탈북민을 강제로 북송한 사실이 밝혀져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As the Liberty Korea Party strongly condemned president Moon’s anti-humanitarian action, I strongly appeal for the attention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n issue regarding the repatriation north korean defectors.(앞서 자유한국당이 문 대통령의 반인도주의적 행동을 강력히 비난한 것처럼, 저 역시 이 자리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강력히 호소드립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동식 대구시의원 대구 5대 신성장 사업 예산 쥐꼬리 지적

대구시가 물, 미래형 자동차, 의료, 로봇, 에너지 등 5대 신 성장 사업을 미래먹거리로 강력 추진하고 있지만 대다수 사업에 쥐꼬리 예산을 책정, 사실상 '속빈 강정식' 사업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다.여기서 말하는 쥐꼬리 예산은 국비가 직접 투입되는 국가의 직접적 신성장 사업 예산과 달리 대구시가 의지를 갖고 투입하는 순수 시비 예산을 말한다.더불어 민주당 소속 김동식 대구시의원(경제환경위 수성구)은 최근 대구시를 겨냥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구의 5대 신성장 사업들은 말만 앞세운 허울뿐인 사업”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12일 김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는 5대 신성장 사업과 관련, 내년도 순수 대구시의 의료부분 예산으로 166억 원, 미래형자동차 부분 1천186억 원, 물과 에너지 부분을 합친 예산은 255억 원, 로봇 부분 예산 160억 원 등을 책정해 놓은 상황이다.이같은 액수는 대구시 전체 예산에서 의료부분이 0.24%, 미래형 자동차 1.71%, 물에너지부분 0.37% 등을 차지, 5대 신성장 사업 각 부분별로 1% 미만~2% 남짓한 쥐꼬리 예산에 불과하다는 것.이 중 그나마 1.71%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미래형 자동차 부문 예산의 경우 전체 86%가 전기차 구매예산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예산으로 짜여져 있어 이 부분의 실질적인 연구개발 등 신성장 사업 강화에 투입되는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김동식 의원은 “그나마 잡혀진 예산도 효율성있게 집행되지 않고 있다. 실례로 대구메디시티를 표방하며 전국 제3의 의료 관광도시를 내걸고 있지만 전국적인 관광객 비율만 따져도 대구를 찾아오는 관광객은 2%도 채 되지 않는다”면서 “매년 성장폭이 눈에 띄게 달라져야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오히려 뒤로 퇴보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구가 신성장 사업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예산이 없으며 사업이 없다. 이정도 예산으로 대구의 신성장 산업도시 만드는 것 불가능하다”며 “주어진 예산만이라도 효율성있게 압축성있게 사용해야 대구의 경쟁력을 높힐 수 있다. 혁신성장국 등 시 관계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자부심을 갖고 뿌리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신성장 사업에 투입되는 국가의 직접 예산이 별도로 구성돼 있어 보이는 것과 다르다”면서 “시비 예산만으로 신성장 사업에 대한 계획 역량 규모를 얘기해선 곤란하다”고 해명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도의회 교육위, 문경·영천·상주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문경교육지원청에서 문경·영천·상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감사에서는 학교폭력, 환경개선 사업 등 학생들의 학습권에 대한 정책을 비롯해 교육 거버넌스, 폐교, 미활용 사택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조현일 의원은 교육지원청의 폐교 현황과 미활용 관사에 대한 현황을 질의하며,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현실 등에서 폐교는 뜯어고쳐야 할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며 “장기 미활용 관사에 대해서도 사용 희망자가 없거나 활용 가치가 떨어지는 건물은 철거하는 등 건전한 교육재정이 운용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재도 의원은 교육행정협의회의 실효성 있는 교육 거버넌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올 한해 신입생이 없는 학교만 하더라도 27곳인데 한 해 한 번 실시되는 교육행정협의회가 인구유출에 따른 협치가 이루어지겠느냐”며 “지역 발전이 교육의 발전이고 교육의 발전이 지역의 발전인 만큼 실효성 있는 교육 거버넌스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정세현 부위원장은 학교 1㎞ 반경 내에 성범죄자 거주 현황이 급증하고 있음을 우려하면서 교육지원청 예방교육과 사고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그는 상주시의 경우 학교 1㎞ 반경 내에 성범죄자 거주 현황이 지난해에 비해 18명, 영천시의 경우 19명으로 급증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우현 의원은 3개 교육지원청의 이월예상사업비가 과다한 이유에 대해 지적하면서 사업을 적기에 시행해 명시·사고이월을 최소화하는 등 원활한 행정처리를 요구했다.박용선 의원은 “지역업체 계약 제외 사유가 천편일률적으로 똑같고 지역에 있는 업종이지만 타지역에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의회 초저출산 시대! 대구형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 마련 촉구!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애)가 11일 여성가족청소년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합계출산율이 1.0명을 밑도는 역대 최악의 초저출산 시대에 도래했음을 지적하고, 출산축하금 등 단순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결혼,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삶의 여건 개선을 통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대구형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이영애 의원(위원장 달서구)은 최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아동학대 문제와 관련, 재발방지를 촉구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를 주문했다.이시복 의원(한국당 비례)은 합계출산율이 1.0명이 넘지 않는 초저출산 시대에 도래한 것에 대해 홍보 위주의 사업에서 탈피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강구하고, 타시도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다각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김규학 의원(북구)은 국공립어린이집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민간‧가정어린이집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운영비 지원 부족 등으로 인한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폐업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보육료 현실화 등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강민구 의원(수성구)은 11년째 동결중인 어린이집 급간식비가 1천745 원으로 비현실적으로 낮음을 지적하고, 급간식비 현실화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어린이집 급간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촉구했다.김태원 의원(수성구)은 최근 아동그룹홈 등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은 만큼, 이들에 대한 급여, 수당 등 임금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또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교육이 스마트앱을 통해서 교육대상자가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야간에도 난임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지원정책 마련을 주문했다.김재우 의원(동구)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된 지 5년이 지났지만 대구시의 아동학대 발생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대구시의 아동학대 예방대책이 실종됐다고 강력 질타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청도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 7일 청도군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회원과 가족·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송언석 의원 등 지역 출신 여야 예결위원 활약 ‘TK 국비 예산 증액 청신호 ’

TK(대구·경북) 국비예산 증액에 청신호가 울렸다.국회 예산결산위원회가 11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 심사에 돌입하면서 TK몫으로 여야 의원 3명이 각각 참여하기 때문이다.예결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을 당연직으로 경북 몫으로 송언석 의원(김천)이 각각 조정소위원으로 참여하고 특히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이례적으로 TK의 순수몫으로 김현권 의원을 별도 배정하면서 TK 국비예산 증액에 탄력이 붙게 됐다.소위 의석이 민주당 7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인 점을 감안하면 여야 모두 TK에 파격적인 인선인 셈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당초 대구몫으로 한국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이 조정소위에 인선됐지만 막판 조율로 빠진 대목이다.하지만 민주당 김현권 의원의 전격적 TK 배려 배정은 민주당으로선 TK를 향한 전격 구애라는 점에서 TK 국비 증액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민주당 김현권 의원 측은 10일 "19대 국회 때 홍의락 의원이 영남권 전체를 대변하는 계수조정소위(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에 선임됐는데, 올해는 소위 구성에서 영남권이 아닌 TK지역을 별도로 배정했다"고 했다.김 의원은 "최근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로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거점인 대구경북지역의 경제가 침체일로에 있어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SOC사업의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예산소위에서 TK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전략을 다 하겠다"고 했다.김 의원은 이번 예산안 조정소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경북 구미에 둥지를 튼 김 의원이지만 대구 국비예산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작정이다.여야 공조를 통해 대구 국비 예산 11년 연속 국비 3조원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 1천억원 이상의 증액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대구시는 대구 국비 사업 중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31억원 신청에 정부안 10억원 확보) △물산업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129억원 신청에 7억원 확보) △대구산업선철도(201억원 신청에 89억원 확보) △상화로 입체화(200억원 신청에 95억원 확보) 등의 국비 사업 예산의 대폭 증액을 기대하고 있다.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은 민주당 김현권 의원과 공조를 통해 최소 1천억~최대 4천억원의 국비 증액에 땀을 쏟을 각오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소위 심사를 통해 국비 증액과 감액 작업이 이뤄지는 본격 예산전쟁에서 여당 김현권 의원의 가세로 대구와 경북의 국비가 계수조정과정에서 대폭 증액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민주당의 TK 민심 얻기 전략에 앞서 그동안 홀대 논란에 시달려온 지역으로선 큰 호재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강효상 의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예산 3종세트’, 환경노동위원회 심의 통과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구병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이 요청한 바 있는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3종 세트’(유체성능시험센터 설치, 물산업클러스터 운영, 한국물기술인증원 운영)예산이 7일 국회 환경노동위 예산심의에서 430억 7천만 원 증액된 652억 2천400만 원으로 통과됐다.이날 통과된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예산은 물산업클러스터 운영에 476억 원, 유체성능시험센터 설치에 129억 원, 한국물기술인증원 운영비 46억여 원이다.세부적으로는 클러스터 운영 및 진흥·실증화를 비롯, 입주기업 육성에 필요한 R&D와 유체제어 측정장비에 대한 성능검사 및 인검증, 물기술인증원이 조기에 인증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예산 등이 포함됐다.여기에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대구행사 예산에 1억5천만 원을 증액, 총 8억을 포함시킴으로써 물산업 정책 및 국제협력이 물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해 이뤄질 수 있게 됐다.이밖에 대구 달성습지 등의 낙동강변 생태계교란생물인 가시박 제거사업 예산 1억6천만원, 대구서구 재활용 및 업사이클센터 지원사업 1억5천300만 원, 민간자연보호단체 공모사업 2억 2천만 원, 환경영화제 뮤지컬 등을 통한 어린이 청소년 환경교육 강화사업 5억 원도 함께 환노위 예산심의를 통과했다.강 의원은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예산 통과가 큰 고비를 넘겼다"며 "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어지는 본 예산심의에서도 관련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부터 집행부 맹폭

대구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시작 첫날부터 집행부를 겨냥한 시의원들의 질타가 잇따랐다.시의회 기획행정위의 대구시 공무원교육원과 감사관실을 대상으로 한 7일 첫 행정감사에서 임태상 의원(위원장 서구)은 대구시의 청렴도 등급과 순위가 매년 하락하는 이유에 대해 묻고 향후 청렴도 향상과 반부태 청렴문화 확산 홍보 방안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김혜정 의원(부의장 북구) 공무원 교육원의 열악한 정보화 교육 환경을 지적하고 공무원들의 각종 비위 현황과 강력한 공직기강확립 대책을 따져 물었다.이만규 의원(운영위원장 중구)은 감사관실을 겨냥, 시민감사관의 선발 기준 및 추가 선발의 이유와 제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교육 등을 통한 전문성 확보 노력을 강력 촉구했고 김지만 의원(북구)은 신설된 보조금 감사팀의 향후 감사의 방향성과 구체적 비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문화복지위의 감사에선 이영애 의원(위원장 달서구)은 대구시 보건복지국을 겨냥, 독거노인들의 고독사에 대한 대책을, 이시복 의원(한국당 비례)은 노인학대와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를 일일히 지목하며 관련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태원 의원(수성구)은 중증치매 경계선에 있는 사람을 위한 기억학교의 소외지역을 따져 묻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으로 주문했고 강민구 의원(수성구)은 시너지 효과를 위한 성격이 유사한 축제나 행사의 연계 추진 방안 마련을 강력 촉구했다.김재우 의원(동구)은 대구시사회서비스원 운영과 관련 지도·감독을 보다 철저히 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황교안 보수대통합 TK 친박 의원 옥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보수대통합카드가 TK(대구·경북)정치권에 대 지각변동을 가져올 전망이다.아직 한국당의 제안 수준에 불과하지만 보수우파 세력 정당간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TK 한국당 친박 의원들에겐 치명타를 안겨 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지역정가는 당장 한국당의 보수대통합 제안에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이끄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우리공화당 등과의 전격적인 보수대통합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점치고 있다.다만 우클릭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우리공화당보다는 유승민 전 대표의 변혁과의 통합 성사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양새다.다음달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는 변혁과 한국당과의 당대당 통합 구도 또는 제3지대에서의 헤쳐모여식 보수통합 등 내년 총선전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보수대통합이 이뤄질 경우 보수심장 TK 내년 총선은 집권여당과 제1 야당과의 1대1 전면전 상황으로 치닫게 될 전망이다.무엇보다 보수통합을 이룬 한국당의 TK 공천전은 격렬해 질 수 밖에 없다.소위 유승민 의원의 옛 바른정당 계파 인사들과 현 TK 친박 의원들과의 공천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현재 한국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막아놓고 있는 옛 바른정당계 인사들의 한국당 복당 문이 대거 열리고 중량감 있는 정치신인들의 입당도 자연스레 이뤄지면서 TK 친박계 의원들의 위기감도 가중될 것이라는 분석이다.대구의 경우 유 의원이 한국당의 전국적 승리를 위해 서울 수도권 험지 출마를 불사한다는 가정하에 동구갑과 동구을 중남구 등이 공천전의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고 경북은 안동을 중심으로 친박계 의원들이 포진한 대다수 지역에서 전현직 의원들간 치열한 공천 전쟁이 예상된다.정가 일각에선 유승민 의원과의 통합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유 의원의 공천 지분으로 TK 한국당의 현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과 최교일 경북도당 위원장의 공천 낙마 그림도 그려지고 있다.정종섭 위원장은 총선불출마 선언 후유증과 최저 법안발의 등 의정활동 평가가 발목을 잡는 실정이고 최교일 위원장은 이한성·장윤석 전 의원과 사투가 예상된다.지난 지방선거 당시 자치단체장 선거를 내준 달성군 등 대구 1곳과 경북 영천 구미 등 4~5 곳 등의 친박계 의원들도 공천권을 거머쥐기가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한국당의 보수대통합이 이뤄질 경우 TK 보수진영의 새판짜기가 보다 수월해 지면서 전투력 있는 초선 의원들의 대거 등장이 기대될 수 있다”면서 “ 보수통합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TK 친박측 인사들의 우리공화당 행도 예상할 수 있지만 내년 총선은 정권탈환까지 연계돼 있다는 점에서 결국 TK 친박들의 몰락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의회, 대구지방기상청‘민생현장 탐방’실시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서 11월 정례회 ‘민생현장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동절기를 앞두고 대구지방기상청을 방문, 대구경북의 방재업무와 기상재해 대응태세, 대구시와 협력체계를 현장 견학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기상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방문에는 배지숙 의장을 비롯하여 김혜정․장상수 부의장, 이만규 운영위원장 등 대구시의원과 사무처 공무원 등 58명이 참여했다. 배지숙 의장과 대구시의원들은 2층 대구경북기상센터에서 대구지방기상청의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대구기상과학관을 둘러보았다.앞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통하는 SNS’(대표 이태손 의원, 회원 19명)는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시의원, SNS 완전정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