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회 의장단 선거 금품 전달 시도한 전 구의원 벌금 700만 원

대구지법 형사5단독(예혁준 부장판사)은 13일 기초의회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전달하려고 한 혐의(뇌물공여의사표시)로 기소된 이윤형 전 대구 동구의원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이 전 구의원은 지난해 7월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전달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전 구의원은 올해 초 지역구에 있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의원직을 내놓았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법정 진술 등을 종합하면 범죄 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남석 제31대 계명대 이사장 취임

계명대학교는 지난 7일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정순모 제30대 이사장 이임 및 김남석 제31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1961년 계명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김 이사장은 1980년 계명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임용돼 총무처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등의 보직을 맡았다.이어 2007~2015년 제11대, 제12대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직을 역임했으며, 최근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로 활동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세환 전 구미부시장 임명

제8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세환 전 구미부시장이 임명됐다.김 이사장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1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를 거쳐 안동시 부시장과 구미시 부시장을 역임했다.김세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너무 힘든 시기에 막중한 임무가 주어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전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의 힘든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팔조령터널 청도방향, 이달 말까지 차량 부분 통제

대구시설공단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팔조령터널 LED 조명등 교체 사업으로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된 조명등으로 인해 진입 시 순간적인 시야 장애를 일으키는 ‘블랙홀 현상’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시설공단은 진·출입구 구간을 고효율 100W LED 조명등(211개)으로 교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공사는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정체가 많이 발생하는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진행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법정구속된 김영만 군위군수, 업무상배임 혐의 추가 기소

관급공사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영만 군위군수가 업무상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대구지법 제4형사단독(판사 김남균)는 16일 업무상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영만 군위군수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검찰은 “군위군수는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당연직 이사장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에 군위축협 조합원들이 반대하자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명의의 정기 예금 20억 원을 중도해지 하도록 지시했다”며 “이를 군위농협으로 다시 이체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만기 이자 2천500여만 원 상당의 손해를 입혔고 군위농협은 20억 원을 운용할 수 있는 재산상의 이득을 얻었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2016년12월16일 군위축협 조합원들이 신공항 사업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예치된 정기 예금 20억 원을 중도해지하고 군위농협에 재이체해 2천500여만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김 군수 측 변호인은 “공소장에 기재된 객관적 사실,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이익 취득하거나 손해를 발생시키려는 고의는 없어 형법상 배임죄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했다.다음 공판은 다음달 13일 열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염색공단 온실가스 감축으로 12억 수익 올려

대구염색산업단지가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으로 12억 원 상당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14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염색공단)는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72만697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할당받았다.염색공단은 발전소 터빈 운영방식을 개선해 석탄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6만4천516t을 줄였다.금액으로 따지면 12억 원 상당이다. 염색공단은 이중 3만9천여 t을 거래시장에 팔아 7억5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염색공단은 2017년의 경우 온실가스 할당량 부족으로 7억1천만 원의 배출권을 구입했다. 올해는 오히려 배출권을 판매해 7억5천만 원의 수익을 창출한 것이다.염색공단의 이번 성과는 낭비되는 스팀량을 줄여보자는 고민에서 시작됐다.주말의 경우 각 공장에서 스팀 사용량이 급감해 생산된 스팀 일부를 버려야 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터빈가동이 수시로 중단되면 고장발생 빈도가 높다는 이유로 관행적으로 터빈을 가동시켜 석탄 등 원재료를 낭비했다.염색공단은 남동발전, 한전KPS 등 관계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주말 터빈가동을 중단해도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자문을 받은 후 2019년부터 비수기 주말에는 터빈 가동을 중지한 것이 온실가스 감축효과로 이어졌다.염색공단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단 업무용 승용차 2대와 스쿠터 5대를 전기차량으로 교체한데 이어 올해도 업무용 화물 차량까지 전기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김이진 이사장은 “과거의 선입견을 탈피하고, 과감한 혁신을 통한 경영내실화 다지기에 역점을 둔 원가절감 정책을 추진한 결과 온실가스 감축과 수익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제42대 이사장에 정태수씨 재선임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제42대 이사장에 정태수 현 이사장이 재선임됐다.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지난 17일 제64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이사장으로 정 이사장을 선임했다.계명대 서예과 출신인 정 이사장은 동 대학원에서 서예전공으로 석·박사과정을 마쳤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정태수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를 지닌 서예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향토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세대별로 나눠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영남서예의 역사를 정리해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부이사장으로 김영자·문동원·박영애·박종현·심재덕·안홍표·윤임동·장승환·정성석·최민경씨를 선임했다.또 감사에는 박정은·임봉규씨를 선임하고, 사무국장에 김지원씨, 총무에는 박경숙씨를 임명했다.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1957년 창립해 국내 최고의 서예단체로 영남서단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이정환 전 대구시조시인협회장, 제26대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 당선

이정환 전 대구시조시인협회장이 제26대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에 당선됐다.이 이사장은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한국시조시인협회 부이사장, 오늘의시조시인회의 의장, 정음시조문학상 운영위원장 등을 맡았으며, 중앙시조대상, 이호우시조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금복문화상, 대구시문화상 등을 수상했다.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불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김재광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초대 김재광 김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경영하는 기업으로서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공공서비스를 제고시켜 나가야 한다”며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체계 정착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김천 출신으로 다양한 공직 경력과 지방공기업 전문 역량을 갖춘 행정 전문가다. 지난 39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북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경북도 경제진흥원 설립 등 지방공단 설립 및 운영을 담당하는 한편 문경부시장,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김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오는 4월 출범하는 김천시설관리공단은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시립추모공원, 생태체험마을 6개 공공시설물을 위탁, 운영한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금융지원에 손잡아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매출부진 등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하나은행에서 1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또 재단은 보증비율과 보증료 우대혜택도 제공한다.황병욱 대구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기관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해 경영애로를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공급을 확대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협약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출마로 사표낸 대구 동구의회 이윤형 전 의원 낙마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출마를 위해 현직 구의원 자리를 박차고 나간 이윤형 전 대구 동구의회 의원이 정작 이사장 선거에서도 낙마했다.28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열린 동구 신천1·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이윤형 전 구의원은 전체 112표 중 17표를 획득, 최종 3위를 기록했다.과거 새마을금고 전무를 지냈던 이모씨가 66표를 기록해 이사장에 당선됐다. 신천1·2동 통장협의회장 등을 지낸 박모씨가 29표로 2위였다.앞서 이 전 의원은 지난 14일 새마을금고 이사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동구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구의원이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당선되면 지방자치법상 겸직 금지 조항에 따라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사표는 지난 26일 최종 수리됐다.당시 이 구의원은 “구의원을 유지하면서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출마해 양다리 걸치기를 하는 것은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구의원을 하면서 경험한 것을 지역을 위해 마지막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이사장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동구 다선거구(신천1·2·3·4동, 효목1·2동) 보궐선거 시행 여부를 29일 오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청송군 농축협운영협의회 장학금 500만원 기탁

농협 청송군지부장과 관내 농축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김종두 청송농협조합장)는 지난 25일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