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체육회 갑질 사무국장 결국 연임 결정

대구 서구체육회가 직원 갑질로 징계를 받은 사무국장의 연임(본보 2월17일 5면)을 결정하면서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있다. 서구체육회 안팎에서는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과 함께 이번 연임이 불 보듯 뻔한 결과였다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해 갑질 진상조사 당시에도 공정성을 갖춘 외부기관이 아닌 자체 진행으로 비난을 받은 서구체육회가 같은 해 12월 사무국장인 A씨에게 비공식적으로 공로패(본보 1월6일 5면)까지 수여한 것으로 충분히 연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26일 서구체육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구체육회 이사회 임원 20명이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에 대한 찬·반 내용을 서면으로 제출한다. 사무국장 임명은 현 규정상 이사회의 과반수 동의만 있으면 가능하다. 현재 임원 20명 가운데 19명이 사무국장 연임안에 찬성했고, 나머지 1명은 아직 찬·반 서면안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씨는 앞으로 또다시 4년 간 서구체육회의 살림을 맡는다. ‘서구체육회 갑질 논란’은 2018년 서구체육회 체육 지도자 B씨가 사무국장 A씨로부터 부당한 업무 지시와 폭언을 당했다는 내용을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서구체육회는 진상조사를 통해 2019년 3월 A씨와 B씨에게 각각 감봉 1개월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당시 B씨에게도 갑질 여부에 대한 판단이 모호하다며 징계가 내려졌고, 징계 포상 경감사유(장관상 수상)로 A씨의 징계는 견책으로 감경됐다.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부는 갑질 사무국장을 재임명한 서구체육회를 비판하며 다음달 초 사무국장의 연임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기로 했다.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부 김무강 조직국장은 “현재 사무국장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진행 중인 피해자의 산재 관련 사항이 이달까지 마무리되는 대로 성명서를 낼 것”이라며 “노조는 사무국장의 연임을 여전히 반대하며 이번 서구체육회의 결정이 유감스러울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재단법인 칠곡군호이장학회, 제13차 이사회 개최

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최근 군청에서 백선기 이사장을 비롯해 현임 이사 12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20년도 임원 변동, 기본재산 변경, 장학생선발계획 등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2020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은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 21명과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고등학생 153명 등 174명과 신입대학생 6명 등 총 180명이다.또 2018년 상위 1% 신입 고등학생과 2019년 상위 2% 신입 고등학생에 대한 등록금 전액지원사업으로 16명을 포함해 총 196명의 학생에게 2억2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특히 올해는 시대상황에 맞추어 다자녀가정의 교육비경감을 위해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한다.아울러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의 특기장학생에게까지 확대한다.백선기 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을 가지고 교육 정책의 지속적 발굴과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 서구체육회 갑질 사무국장, 그대로 연임되나

대구 서구체육회가 직원 갑질로 징계를 받은 사무국장의 임명 동의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갑질 진상조사 당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비난을 받은 서구체육회가 같은 해 12월 사무국장에게 비공식적으로 공로패를 수여(본보 1월6일 5면)하는 등 사무국장의 연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 서구청에 따르면 제2대 서구체육회는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구체육회장과 부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업 계획과 임원 사임 및 임기 만료 건,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 등을 상정한다. 이후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대의원 총회를 통해 서구체육회 임원와 감사, 사무국장 선임안 등을 의결한다.사무국장의 임기는 이사회가 열리는 전날까지이며, 4년씩 연임이 가능하다. ‘서구체육회 갑질 논란’은 2018년 서구체육회 체육 지도자 A씨가 사무국장 B씨로부터 부당한 업무지시와 폭언을 당했다는 내용을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서구체육회는 진상조사를 통해 2019년 3월 A씨와 B씨에게 각각 감봉 1개월이라는 징계가 내렸다. 하지만 진상조사는 공정성을 갖춘 외부 기관이 아닌 서구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당시 A씨에게도 갑질 여부에 대한 판단이 모호하다며 징계가 내려졌고, 징계 포상 경감사유(장관상 수상)로 B씨의 징계는 견책으로 감경됐다. 상황이 이렇자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지부가 사무국장의 연임을 규탄하는 성명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종태 서구체육회장은 “사무국장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달 제1대 회장인 류한국 서구청장에 이어 첫 민간 회장인 배종태 서구체육회장이 제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체육회, 제12차 이사회 개최

대구시체육회는 12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제1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민간 회장 출범 후 처음 열린 이사회에서 대구체육회장 선출 등 7건의 보고사항과 2019 사업결과 및 결산, 2020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3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대구시체육회의 2020년도 사업방향은 ‘건강 100세 시대, 체육으로 행복한 대구’를 비전으로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구스포츠단 운영 선진화, 대구전문스포츠 클럽 등을 활성화 한다.또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실현을 위해 청소년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 시니어·소외계층 스포츠 참여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제8회 달빛동맹 친선 교류 대회 참가, 한·일 중학생 친선교류대회 개최, 2024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 등이 있다.신규 사업으로 2021년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추진단 운영 및 스포츠가족캠프를 신설했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근대체육 10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초대 민간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체육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대구가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구성원과 소통할 것”이라며 “17개 시·도 체육회와 함께 지방체육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장애인체육회, 2020년 정기이사회 개최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2020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규정 일부 개정, 제22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개최일정 등 3개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확정된 주요사업을 보면 오는 4월23일부터 24일까지 경산에서 열리는 경북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종목별 10여 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또 전문체육 활성화 사업 및 다양한 생활체육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구미시를 비롯해 경북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 임원진이 힘을 모아 대회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경북도장애인체육회 나주영 상임부회장은 “금일 의결된 올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도내 17만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주시 ‘2021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 발기인 총회 및 창립 이사회열고 첫걸음

영주시는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 발기인 총회 및 창립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이하 인삼엑스포)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이번 발기인 총회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설립취지문, 정관, 임원 선임(안), 재본재산 출연(안), 사업계획 및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장욱현 영주시장, 임무석 도의원, 권헌준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이날 창립이사회에서는 장욱현 시장(이사장)과 홍예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 등 4명을 당연직 이사로, 반상배 한국인삼협회 회장, 강보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권헌준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이도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11명을 위촉직 이사로 각각 선정했다.박찬주 영주시 고문변호사와 정은향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는 감사로 선임했다.또 법인 운영에 필요한 16건의 제규정(안) 및 조직위원장 선임(안) 등을 심의·의결해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다음달 법인 등기와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인삼엑스포 사무국을 구성해 본격적인 인삼엑스포를 준비한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하이투자증권, 첫 유상증자 통해 규모 확장

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그룹사로 편입된 후 첫 유상증자를 통해 규모를 확장한다.하이투자증권은 23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총 2천17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증자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하이투자증권 자기자본 규모는 2020년 1분기 내에 1조 원대로 도약해 본격적인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된다.이번 유상증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와 보통주 발행,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먼저 제3자 배정방식으로 1천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한다.DGB금융지주의 신용보강으로 하이투자증권은 자금 조달 비용을 축소하고 안정적인 중장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의 차입구조 안정성 제고와 자본 확충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이와 같은 방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상환전환우선주 발행가액은 1천6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6천250만 주로 납입일은 2020년 1월17일이다.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당사의 장기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핵심사업 및 신규 사업 영역 확장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대형 투자은행(IB)으로 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교육청, A공고 이사 전원 배제.. 사실상 현 이사회 해산

대구시교육청이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사립 A공고의 모든 이사를 임원에서 배제하고 교장과 행정실장 등 3명을 파면키로 했다.대구교육청은 지난달 교육부 3명을 포함해 12명의 감사 인력을 투입해 진행한 사립 A공고에 대한 감사 결과를 12일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A공고 전 이사장 허 모씨는 임원자격 박탈에도 최근까지 이사회에 참석해 영향력을 행사하며 법인 이사회를 부정하게 운영했다. 또 A공고 교장과 함께 학교 카드로 310만 원 상당의 개인 옷도 구매했다.학교 행정실장은 공금계좌에서 500여만 원의 현금을 인출하고, 전 동창회장으로부터 1천만 원을 수수해 교감 등 14명에 나눠준 것으로 확인됐다.또 기간제 교사 2명에게 동의 없이 손을 잡거나 포옹, 입맞춤으로 성추행한 사실도 드러났다.이외에도 A공고 운동부 감독 교사는 학생 성적을 조작했고, 또 다른 교사는 자신의 비리행위를 감사관에게 진술하지 못하도록 ‘가족이 무사할 것 같으냐’ ‘도끼로 머리를 깨겠다’는 식의 폭언과 협박으로 감사를 방해하기도 했다.대구교육청은 교장과 행정실장, 교사 1명에 대해 파면, 교직원 9명에 대해서는 엄중한 징계를 요구하고 현 이사 전원에 대한 임원취임 승인 취소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와함께 교육청은 사립 B중·고에 대한 감사에서도 학생 교육활동에 사용해야 할 교비를 무단 전출한 사례를 적발했다. 또 보수공사를 추진하며 계약과 관련한 부정 방법으로 최대 54%까지 비용을 과다집행하고, 행정실장은 2016년부터 40여 회에 걸쳐 근무지 무단 이탈이 확인됐다.대구교육청은 행정실장 파면 등 학교장과 관련 교직원 5명을 징계토록 요구하고 3천867만 원을 교비회계로 회수토록 조치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주시장 세계유산도시 정기이사회 의장으로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1∼13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리는 제49차 세계유산도시기구(이하 OWHC) 정기이사회에 참석했다.정기이사회는 경주시를 비롯해 크라코프(폴란드), 쿠스코(페루), 브뤼헤(벨기에), 룩셈부르크(룩셈부르크), 필라델피아(미국), 산미겔데아옌데(멕시코), 쑤저우(중국) 등 8개 이사도시가 참석해 내년도 OWHC 예산안과 각종 사업을 심의의결하고 정관을 개정한다.경주시는 이번 이사회에서 캐스팅보드를 쥐는 의장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각종 사업과 내년도 예산에 아시아태평양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한다.경주시는 잘 사는 도시가 많은 유럽지역에 유리하게 적용된 OWHC의 회원도시 회비책정 방식을 개선한다. 경제적으로 뒤처져 있는 아태지역 회원도시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관 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본부에서 지급되는 아태지역사무처 지원금 비율을 11%에서 2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할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사무처를 보유하고 있는 이사도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계유산정책이 유럽중심으로 편중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특색이 잘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입장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주낙영 시장과 윤병길 의장은 유산도시회의에 이어 체코 우스티나트라벰시에서 일하고 있는 경주의 글로벌 인턴십 학생들을 격려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가스공사 국내 5번째 천연가스 인수기지 건설

한국가스공사 국내 다섯 번째 천연가스 인수기지 건설을 위한 1단계 기본계획이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제5기지 건설은 제12·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1단계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와 LNG 하역설비 1선좌, 기화송출설비 등이 들어서게 되며, 2031년까지 저장탱크 6기를 추가 증설한다. 제5기지에는 기존 인수기자와 달리 LNG 벙커링 사업을 위한 선적설비 및 LNG 트레이딩 사업을 위한 재선적설비도 함께 건설된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해 3월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제5기지 입지로 확정하고, 6월 기획재정부에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제5기지 건설로 고용 유발 3만9천400여 명, 취업 유발 4만3천900여 명, 부가가치 유발 2조2천억 원 등으로 분석했다. 가스공사는 제5기지 건설 기본계획이 이사회를 통과함에 따라 1단계 사업 적기 준공을 위해 다음 달부터 기지 상세 설계 및 인·허가 추진, 현장조직 구성 등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예천군,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이사회 개최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어 정관 개정을 통해 예천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개편을 의결했다.개정된 정관에 따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사업 분야를 확대,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획운영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관광 분야 전반의 수준 높은 발전을 위한 사업과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재단 출범을 통해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전문 민간기구로써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참여연대, 대구은행 이사회 배임사건 기소 처분 촉구

대구참여연대가 검찰에 대구은행 이사회 배임사건과 관련 빠른 수사 종결과 기소 처분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구참여연대는 27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지검은 지난해 12월부터 대구은행 이사회 배임사건과 관련해 여전히 수사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며 “대구지검은 법 정신에 따라 엄벌의 의미로 조속한 수사 종결과 기소 처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사건 처리가 지연되는 것은 대구지검의 수사 및 처벌 의지가 부족하다는 의미”라며 “이는 직무유기와 다를 바 없고 이들의 관대한 처분을 위한 명분 찾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울진군장학재단 2019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20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임기만료 이사 선임 및 기부금 공개조항 신설 등을 위한 정관 개정, 장학재단 직원들에 대한 보수규정 및 복무규정 제정, 울진군 장학금 지원 확대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장학재단은 정부에서 올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기존 울진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던 학자금을 장학금으로 대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고등학생 성적우수자 뿐만 아니라, 예체능분야, 학업성취도 향상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분야와 인구정책에 기여하고자 다자녀 장학금을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우수대학입학자에게 지원하던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을 수능성적우수자와 해외 우수대학 입학자로 확대함으로써 특정 대학교에만 편중되는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장학재단은 지난해 고등학생 학자금, 대학생 장학금 등 총 2천85명의 학생들에게 19억5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북도의회, 김천시 도민체전 개최 결정 재심의 요구

경북도의회가 경북체육회에 2020년 김천시 도민 종합체전 개최 결정을 재심의돼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체육회는 지난해 연말 이사회에서 2020년 도민체전을 제101회 구미 전국체전으로 분산해 열기로 의결했으나 최근 이사회에서 2020년 체전 개최지로 김천시를 선정했다”며 “규정상 도민체전은 개최 2년 전에 유치 신청해야 하고 결정도 대회 2년 전에 이뤄져야 하는데 정상적인 유치신청과 선정과정의 기본원칙·규정을 무시했다”고 지적했다.또 “이사회 의결 과정에서 나온 도 예산 없이 김천시 순수 자체예산으로만 대회를 열겠다는 내용도 너무나 불확실하다”며 “도 지원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고 이와 관련한 대안이나 차선책도 없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체육회장인 이철우 도지사가 위원회의 입장을 수용해 재검토 지시를 내렸다”며 “체육회는 이른 시일 안에 결정을 재심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규정을 보완하라”고 요구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