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다중이용업소 등 점검

대구 남구청은 내년 1월 말까지 다중이용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 3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친다. 특히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 주류 제공 및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소방시설 미비 등 화재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소방서에 통보하며 재점검을 한다.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는 경찰서 등 사법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시내버스 서비스 불편! 이용시민이 직접 나선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0년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이 직접 시내버스 내·외부 환경과 운전자 서비스 실태를 모니터해 잘된 부분은 확산하고, 불편한 부분은 시정 조치해 시내버스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다. 평소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노선별 2~3명씩 총 3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13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6일 대구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선정된 모니터는 2020년 한 해 동안 대구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모니터 카페를 통해 활동하게 된다. 우수모니터(150명)에게는 분기 1회 교통비 3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 1~3분기 시내버스 모니터링을 분석한 결과 △승객에게 인사 및 교통약자 배려 등 친절기사 추천 1천307건(21.0%) △3초의 여유 지키기, 버스정차구간 준수 등 편안히 버스를 이용했다는 안전운행 사항은 2천840건(45.6%)으로 나타났다. 과속·난폭운전, 버스정차구간 미준수 및 운전자 안전벨트 준수 위반 등 안전운행 미준수 사항은 1천452건(23.3%)으로 집계됐다. 대구시는 내년에도 모니터 내용을 시내버스 서비스 업체별 평가에 반영해 시내버스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서구청, 공한지 이용 주차난 해결 나서

대구 서구청은 지역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한지(빈땅) 주차장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가 공한지 토지 소유자의 재산세를 비과세로 전환하는 조건으로 시행됐다. 서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면수 1면당 100만 원이 소요되는 적은 비용으로 공용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구청은 지난해까지 지역 공한지를 이용해 모두 9개소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롯데백, 문화센터 이용현황 보니…‘워라밸’ 트렌드 맞네

주 52시간 근무제도의 본격 시행으로 ‘워크 앤 라이프’ (Work and Life Balance), 일명 ‘워라밸’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백화점 문화센터에도 여가시간을 활용하려는 젊은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주말 재테크 강좌나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영·유아 수업 등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강좌 및 저녁시간대 강좌를 대폭 강화했다. 6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난 4월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7개월간 문화센터 이용 고객은 모두 4천6명으로 이 가운데 20~30세가 1천389명으로, 구성비 35%로 가장 높았다. 이는 주 52시간 근무 제도 본격 시행 전 1~4월 보다 14%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어 30~40세가 987명으로 25%, 40~50세 15%(604명), 60세 이상 14%(567명), 50~60세 11%(459명)로 뒤를 이었다. 오후 7시나 7시30분께 시작하는 저녁시간대 강좌도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223개에서 올들어 1~10월 285개로 27.8%가량 늘었다. 저녁시간대 진행되는 여가 및 취미 활동에 도움이 되는 연필 인물화 그리기, 발레를 비롯해 필라테스 강좌 등이 각광 받고 있으며, 이 외에도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 직장인들을 위한 강좌들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학기 대표 강좌로 미용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샘물 뷰티와 함께하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비롯해 ‘2020년 헤어 트렌드’ 강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북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휘게 디퓨저 만들기’, ‘북유럽 식탁, 노르틱 퀴진’ 등도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센터 김정은 실장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정착 되면서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시간대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겨울 학기에도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롯데백화점, 여성 고객 이용 압도적이고 롯데아울렛은 남성 고객 많아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아울렛 등 4개 점포 애플리케이션 이용 주 연령대가 위치, 할인율 등에 따라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은 여성 고객들의 이용률이 압도적이었으며, 아울렛은 남성 고객들의 이용률이 높았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애플리케이션 오픈 후 1~9월 대구·상인점과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율하점 애플리케이션 이용객 수가 약 16만 명을 넘어섰다. 대구 지역 4개 점포 애플리케이션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점포별 특색을 찾아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경우 주로 25~34세 고객이 33.1%(2만5천151명) 가장 많았으며, 두 번째로 35~44세가 31.3%(2만3천764명), 45~54세가 17.2%(1만3천51명)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65.5%가 여성 고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서구에 위치한 상인점은 주택가가 인접해 있는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로는 35~44세가 28.2%(1만1천403명), 55~64세 22.3%(9천1명), 45~54세가 21.6%(8천705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역시 여성이 81.2%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65세 이상 고객들도 9%에 이를 정도로 높았으며, 주로 고연령대의 여성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의 이시아폴리스와 율하점은 아울렛 특성상 35~44세가 44.4%(1만9천741명)로 주를 이뤘다. 이어 25~34세 32.3%(1만4천372명), 18~24세 12.1%(5천370명)으로 이용률이 높았으며, 남성 고객들이 40%에 이를 정도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아울렛 이용 고객들이 주로 젊은 직장인이나 학생, 가족 고객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김정현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지역구별 다양한 형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 이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지점별 맟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김대현 시의원 ‘장애등급 개정 후 특별교통수단 확대 촉구’

김대현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서구)은 15일 제270회 임시회에서 ‘장애등급’을 ‘장애 정도’로 변경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대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장애인 복지법’을 반영한‘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대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의 장애등급 관련 조항을 개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를 1급 또는 2급 중증장애인과 뇌병변·시각·정신 및 하지에 장애가 있는 3급 장애인 중 의사진단서가 있어야만 이용가능 했으나 의사진단서 없이도 신청 후 심사하여 이용가능하게 개정했다. 김대현 의원은 “특별교통수단의 법정기준이 1급 또는 2급 장애인 200명당 1대에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50명 당 1대로 개정, 대구시의 특별교통수단 법정기준은 기존 145대에서 69대가 추가, 214대로 증가된다”면서 “특별교통수단 부족과 대기시간 증가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상훈 의원 ‘하루에 1건도 이용하지 않은 고속도로 휴게소 제로페이’

제로페이 서비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도입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휴게소 당 하루에 1번도 이용되지 않은 것(평균 0.35번)으로 드러났다.한국도로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제로페이 서비스의 이용률과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5월5일부터 전국 2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제로페이 서비스를 도입,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한국도로공사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실(대구서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도입 후 5개월간 제로페이 결제액은 전체 휴게소 24곳의 매출액 774억704만 원 중 847만원(0.010%)에 불과했고, 전체 결제 건수 1천58만건 중 1천245건(0.011%)밖에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제로페이 도입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휴게소 1곳(화성휴게소)을 제외하고는 23곳 모두가 5개월여간 하루 평균 1건도 제로페이가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충주휴게소의 경우 5개월동안 단 한 명의 이용객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월 평균 10건, 하루 평균 1건도 채 이용되지 않았던 셈이다. 결제건수와 결제액의 월별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입 첫 달인 △5월 365건이었던 제로페이 결제건수는 매월 감소세를 지속, 8월엔 199건으로 시작 달 대비 약 절반(55%)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결제액 역시 5월 203만7천500 원에서 9월 154만4천70 원으로 하락했다. 24개 휴게소의 1곳당 월평균 결제금액은 32억이 넘지만 제로페이 결제액은 월 35만3천248 원(0.011%)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실상 이용자의 외면을 받은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25개 휴게소를 시작으로 전국 195개의 모든 휴게소로 제로페이 서비스 시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혀 국민세금으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는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김상훈 의원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제로페이 서비스의 취지는 찬성한다”면서도 “그러나 수요분석 없이 오직 이용률 제고만을 위해 도입을 강제한다면 이번 고속도로 휴게소의 사례처럼 이용실적이 저조할 수밖에 없다. 제로페이의 도입 및 운용 과정에서 도로공사의 정교한 정책과 대안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동대구역 고속열차 이용객 수 서울역 다음으로 많아

지난해 동대구역 고속열차(KTX+SRT) 이용객 수가 서울역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철도공사와 주식회사 에스알이 송언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북 김천)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동대구역 고속열차 이용객 수는 1천463만2천 명(전체 이용객 10%)으로 서울역(2천609만3천 명·전체 이용객 17.8%)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부산역(1천455만9천 명·전체 이용객 9.9%)과 대전역(1천133만8천 명·전체 이용객 7.7%)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이용객이 가장 적었던 역사는 호남선 구례구역으로 7만2천 명(0.1%)이 이용했고, 이어 곡성역(8만 명·0.1%), 경산역(9만1천 명·0.1%)의 순이었다. 노선별 이용객 누적인원은 경부선(서울∼부산)이 8천227만3천 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56.1%를 차지했다. 이어 호남선(서울∼목포)이 2천586만2천 명으로 17.6%, 전라선(서울∼여수)이 1천272만2천 명으로 8.7%, 경전선(서울∼진주)이 1천191만8천 명으로 8.1%, 동해선(서울∼포항)이 1천388만2천 명으로 9.5%를 차지했다. 고속열차 총 운임수입은 경부선이 2조616억 원으로 전체 운임수입의 80.8%를 차지했다. 이어 호남선이 3천204억 원으로 12.6%, 전라선이 745억 원으로 2.9%, 경전선이 573억 원으로 2.3%, 동해선이 362억 원으로 1.4%를 차지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철도노조 본격 파업 시작…대구지역 이용객 불편 우려

9일 오전 11시 대구 동대구역. 오후 12시12분께 출발 예정인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1207호 열차가 13분 지연됐다. 이어 오후 2시10분께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1209호 열차는 39분 지연됐다. 계속된 부산행 열차의 지연 사태로 이용 승객들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20대의 한 여성은 “공휴일이라 무궁화호를 타고 여유롭게 부산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열차 시간 지연으로 도착시간이 더 늦어져 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8일에는 오후 6시께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 1213 열차와 1215 열차가 동대구역에 각각 69분과 79분 연착했다. 서울발 진주행 무궁화 1231 열차는 무려 117분이나 늦게 도착하기도 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1~14일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경고성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역과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 철도노조가 지난 7일 열차가 출고될 때 정비 등 필요 작업 시간을 매뉴얼대로 지키는 ‘준법 투쟁’에 들어가면서 열차 출발 시간을 지연시켜 동대구역에서 대규모 지연사태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노조원들의 경고성 파업이 11~14일로 예정돼있어 이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더욱 큰 피해가 예상된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노조원들의 파업 기간 중 평상시 대비 열차 종류별 운행률은 고속열차가 81.1%,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가 60%, 화물열차가 36.8% 정도로 열차운행이 줄어든다. 특히 파업 기간인 11~14일에는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등 일반열차와 대구를 지나가는 KTX 동해선, 경전선, 경부선의 일부 운행이 중지된다. 게다가 바다열차, G-train, V-train, S-train은 운행이 모두 중지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 측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역 안내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지연되는 열차에 대한 환불 수수료를 면제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철도노조의 준법투쟁과 경고성 파업으로 어느 열차가 지연, 운행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선행열차가 지연되면 후발열차 지연이 더욱 길어져 어제(8일)와 같이 대규모 지연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이만희, 경북 농·축협 계좌 이용 보이스피싱 피해액 124억 원

최근 3년 간 경북지역에서 농·축협 계좌(상호금융)를 이용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융피해가 124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보이스피싱 건수와 피해액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8일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7년~2019년8월말) 경북지역 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융피해 건수는 1천496건이며 피해액은 124억3천만 원이다.같은 기간 대구는 753건, 68억4천300만 원이다.연도별로 살펴보면 경북은 2017년 456건(28억3천100만 원), 2018년 543건(45억 800만 원), 올해(8월말까지) 497건(50억9천100만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대구도 2017년 147건(7억6천900만 원), 2018년 324건(27억7천700만 원), 올해(8월말기준) 268건(32억9천700만 원)으로 늘고 있다. 정부는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 종합대책’을 내놓았다.농협상호금융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지난해 5명에 불과했던 보이스피싱 예방인원을 29명까지 확대했지만 피해건수와 금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의원은 “고령화된 농업인의 특성을 감안해 형식적인 피해예방 캠페인이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는 방문·순회 금융설명회 등이 필요하다”며 “지역별로 보이스피싱 예방 지도와 교육을 담당하는 인원들을 적정하게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구미시, 시청사 외부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구미시가 시청 민원실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 민원실 앞 화단으로 이전했다.이번 이전 설치로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해졌다.29일 구미시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부스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춰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발급서류는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교육제증명,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86종이다.현재 구미시가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34대이다. 이번에 설치한 시청사 옥외부스와 차병원, 순천향병원, 기업체 등 7곳은 24시간 운영된다.구미시는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점자 라벨, 이어폰 소켓, 발급기 연동 제어 보드, 연동프로그램 등 장애인 편의기능을 추가해 장애인 이용자들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수정 구미시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이전 설치로 인터넷 발급이 어려운 시민들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남구국민체육센터, 일일회원 야간 이용 제한…이용객 강력 반발

대구 남구민에게 수준 높고 여유 있는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건립된 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일부 구민의 체육관 이용을 제한하는 일이 벌어져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센터 측이 월 단위 등록 이용객들에게 우선권을 주려고 하루 단위 등록 이용객의 야간 시간 이용을 제한했기 때문이다.79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남구국민체육센터는 2017년 12월 문을 열었다.연면적 2천508㎡(756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탁구·배드민턴·헬스장 등을 이용하는 하루 평균 이용객만 300여 명에 달한다.남구청으로부터 운영권을 위탁받은 남구스포츠클럽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문제는 남구스포츠클럽이 이달 초부터 지상 1층의 다목적체육관을 사용하는 하루 단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야간 시간 이용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공지하면서 벌어졌다.공지 내용은 평일 저녁시간 하루 단위 회원들의 이용이 많아 코트가 부족하다는 월 단위 회원의 이용 불편 민원으로 오는 10월1일부터는 오후 6~10시 하루 단위 등록 이용객의 사용을 금지한다는 것.체육관의 수용 인원은 80여 명이지만 매일 센터를 찾는 월 단위 등록 이용객만 100여 명에 달하다 보니 이용 공간 부족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또 음식물 반입 및 소란, 코트 관리 등 운영의 어려움으로 하루 단위 이용을 제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하루 단위 등록 이용객들은 집단으로 민원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36명이 단체로 남구청에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성명서의 내용은 ‘일일회원 이용객은 대부분 직장인이어서 오후 6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데도 공공건물에 속하는 센터의 저녁 시간 이용을 제한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또 ‘입장 자체를 막아버리는 규제는 월 회원 이용객들의 편의만 고려한 것이며 남구민을 위해서 만든 공간을 제한한다는 것이 최선인가’, ‘차라리 이용객과 시간에 따라 가격 차별을 해 달라’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이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월 회원 이용자가 많아 코트가 부족하다는 민원과 소란과 마찰을 빚는 등 운영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운영 내규에 맞게 부득이하게 월 이용객들을 우선으로 이용을 제한을 두기로 했다”며 이용제한 결정을 철회할 뜻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남구청 관계자는 “위탁한 남구스포츠클럽의 운영 방식에 맞게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센터 측과 민원인들의 조율을 통해 타협점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만경관 개방주차장 이용신청 접수

대구 중구청이 18~19일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해 개방된 롯데시네마 만경관 건물주차장의 이용 신청을 접수를 받는다. 개방된 롯데시네마 만경관의 주차면은 총 10면이며 해당 주차장의 이용자로 선정되면 10~12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20분까지며, 그 외 주차장 이용에 대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만경관과 이용자가 별도로 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가 자동차등록원부,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 서류를 중구청 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다자녀 가구, 거주기간, 차량배기량 등 자체 기준을 적용해 이용자를 선정한다. 문의: 053-661-3176.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북구보건소,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 실시

대구 북구보건소가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역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 및 보관 기준 준수 △식품 등 위생 취급 기준 준수 △기타 관련 법규 준수 등이다. 북구보건소는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 정도가 중한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해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위생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773.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