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라이온스클럽,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구라이온스클럽이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 백미 10㎏ 10포(30만 원 상당), 마스크 2천 장(60만 원 상당), 라면 15박스(30만 원 상당)를 중구청에 전달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백타워&칸나에스엔에스 이웃돕기 사랑의 앨범 기탁

이상배 삼백타워&칸나에스엔에스 대표(가운데)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앨범 5천300여 권(6천만 원 상당)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함창읍 출신인 이상배 대표는 40년간 칸나 앨범과 노트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을 이끌며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상주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물지정 기탁하고 상주지역 내 요양원, 어린이집 등에도 지원할 계획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70대 어르신, 해마다 성금 100만 원 쾌척

넉넉치 않은 생활 형편에도 코로나19와 장맛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쾌척한 70대 할머니의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2014년부터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순남(74·여·안동 서구동) 할머니다. 그는 최근 이어진 장맛비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보고 안타까워 하던 중 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자 마자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했다. 할머니는 빠듯한 형편에 홀로 살고 있지만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올해로 7년째 매년 100만 원씩 어려운 이웃에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할머니는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받는 수입이 전부이지만 주변에는 생계조차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권대성 서구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고맙다”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할머니의 고귀한 마음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이젠바이오, 어려운 이웃 위해 세정수 기탁

대구 동구 소재 천연세제 제조업체 ‘이젠바이오’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과일야채 세정수 1천 박스(1천300만 원 상당)를 대구 동구청에 기탁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예천군, “코로나로 힘든 이웃 생활 안정 도와요”

예천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생계비 부담이 더욱 늘어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예천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긴급복지지원단을 구성,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긴급복지지원단은 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국가나 자치단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실업, 질병, 사업 실패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한다.특히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희망복지지원단 중심으로 한 지역별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긴급복지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신청 안내, 지역 내 복지 자원 활용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생활이 어렵지만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웃 주민이 있으면 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 8개 구·군 주차장 공유사업 효과 톡톡…‘이웃사랑·예산 절감’ 일거양득

대구의 8개 구·군이 추진 중인 ‘주차장 공유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지역 지자체들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해 2천400억 원 상당의 예산 절감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또 주차난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 문제까지 예방·해소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도 보고 있다. 2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수성구 11개소, 북구 8개소, 달성군 7개소, 중구·달서구 6개소, 동구·서구 5개소, 남구 4개소 등 총 47개소에서 주차장 공유사업에 참여해 2천430면의 주차 공간이 추가로 확보됐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건물주가 부설 주차장을 지역민에게 무료 개방할 경우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물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진 덕분에 지자체는 주차장 조성에 따른 예산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 지자체가 하나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려면 부지매입 등의 비용을 감안해 수십억 원이 들어간다. 공영주차장 조성 1면당 투입되는 예산이 1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반면 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하면 적은 예산으로 최소 1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지자체들이 지난해부터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해 절감한 예산은 2천억 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업에 참여한 건물주들도 지자체로부터 주차관제시설·CCTV설치·포장 및 주차면 도색 등 주차장 시설개선 공사비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 수성구에 있는 호텔수성은 지난해 1천 면의 주차 공간(3시간 무료)을 지역민에게 공유했다. 덕분에 수성못 일대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주차 공간이 녹록하지 않은 주택 밀집지역에 새로운 주차 공간이 확보되면서 주차난으로 인한 이웃 간 마찰도 상당 부분 줄었다는 게 담당 공무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주차장 공유사업의 효과를 확인한 대구지역 지자체들은 주차장 공유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사업 규모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여유 주차공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과 공동체 문화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다”며 “건물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