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예방적 코호트 격리 복지시설 능동감시기간 연장

경북도가 예방적 코호트 격리 복지시설에 대한 능동적 감시기간을 오는 1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14일 연장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앞서 도는 지난달 9일부터 같은달 22일까지 도내 364개 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했다. 이후부터는 시·군 담당공무원 77명, 복지시설별 종사자 564명을 책임자로 지정해 능동적 감시체계를 유지해왔다.이들 시설은 그동안 일일 임상증상 기록지와 입소자 건강 모니터링 기록지를 하루에 2번 이상씩 작성해 이상 징후가 발생했을 때 즉각 조치할 수 있는 관리를 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확진자가 발생한 복지시설 외에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 및 해제 후에도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아 이미 그 성과는 입증됐다”며 “시설 자체적으로 예방적 코호트 격리기간에 준하는 강도 높은 방역을 적극 실시하고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 공동체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6일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 190명을 시·군 및 공공병원 등에 배치했다.이들은 전문의 36명 등 의과 108명, 치과 27명, 한의과 55명 등이다.이들은 지난달 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인력 부족으로 조기 임용돼 현장에서 환자 치료와 방역업무를 수행했다.이날 새롭게 배치된 도내 근무지에서도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코로나19 경북 확진자(6일 0시 기준)는 전날보다 3명이 추가돼 1천271명으로 늘었다.경산, 포항, 경주에서 각 1명씩 추가됐다. 사망자는 1명 추가된 49명, 퇴원자는 866명으로 21명이 늘었다. 완치 판정 후 양성으로 재입원한 사례는 경산에서 1명이 추가돼 18명으로 늘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정세균 총리에 지자체 예타 사업 등 타당성 검토기준 완화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부에 코로나19 이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사업의 타당성 검토 기준 완화를 건의한 것은 물론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산물 판매에도 직접 나섰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지난 2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영상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예비타당성 조사 및 지방공기업의 신규투자사업의 타당성 검토’ 기준 완화를 건의했다.현재 지자체 예타 대상 총사업비 규모는 500억 원으로, 이 도지사는 이날 1천억 원으로 올려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이는 코로나19 이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정세균 총리는 이 도지사의 건의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한시적으로라도 완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또 이 도지사는 타당성 분석 기준 중 수도권과 같이 적용되는 경제성 분석(B/C) 기준도 1.0→0.5로 하고 재무성분석(PI=1.0 이상), 정책성(보통) 분석 위주로 검토기준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는 지방의 사업 여건상 경제성 분석기준으로는 통과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이 도지사는 “지방공기업의 경우 타당성 검토 후 사업 확정 시까지 1년6개월 정도 소요돼 적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 산하 경북도개발공사는 부채비율이 27.5%로 지역개발사업에 투자 여력이 충분하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도 타당성 검토를 통과하지 못하여 사업추진을 보류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방의 경제상황을 고려해 조속한 관련법령의 개정을 요청하고, 부득이한 경우 한시적인 타당성 조사 기준의 완화 조치가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이 도지사는 “건의사항이 반영된다면 지역건설투자활성화로 코로나19로 인해 극도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 회복은 물론 향후 국가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 도지사는 지난 4일 경북청년봉사단이 청도군과 함께 대구스타디움에서 마련한 2만 원 상당의 미나리 삼합세트(미나리, 삼겹살, 버섯, 막걸리) 드라이브 스루 판매 현장을 찾아 이승율 군수와 함께 지역 농산물 판촉 활동을 했다.이어 5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도청 전정에서 박준일 경북도공무원노조위원장 등 직원 20명과 함께 도민의 안녕과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며 무궁화를 심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첫 의료진 사망 국가적인 관심 촉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국내 첫 의료진 사망 소식을 소개하면서 국가차원의 관심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도지사에 따르면 경산의 내과의사인 A씨(59)가 전날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입원 치료중 폐렴 증세 악화로 숨졌다.A씨는 지난 2월26일과 29일 자신에게 진료를 받은 2명의 환자가 확진된 이후 3월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고인은 30년 동안 경산에서 내과개업의로 활동하면서 성심성의껏 환자를 진료하기로 소문이 날 만큼 인술(仁術)을 베풀어 온 진정한 의사였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경산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감기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진료를 꺼리는 분위기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환자들을 정성껏 치료했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또 “이와 관련해서 경북도의사회에서는 4일 정오에 의사로서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분간의 묵념을 올리기로 했고, 경북도의 공직자들도 동참하기로 했다”며 “정부차원에서도 의료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애도를 표하면서 “안타까운 죽음이지만 의료진들의 희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청년봉사단, 4일 대구스타디움에 미나리삼합세트 드라이브스루 판매

경북도 청년봉사단이 청도군과 4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스루 마켓을 열고 미나리삼합세트 등 지역 농산물을 판매한다.이번 판매는 봄철 농산물을 제때 판매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청년봉사단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미나리 삼합세트는 평소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패턴을 분석, 미나리, 삼겹살, 새송이 버섯, 막걸리 등을 한 세트로 구성해 2만 원에 판매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줘 감사하다”며 “현재 도에서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상급 종합병원·산업단지 대개조사업·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구미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상급 종합병원 필요성과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선정, 그리고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등을 건의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이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조치 상황을 설명하면서 경북에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송해야 했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상급 종합병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2월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0여 일이 지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등 타시도 31개 의료기관에 61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는 총길이 25㎞에 사업비 1조1천억 원이 투입되는 것이다.이 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구미 산단에서 생산되는 첨단반도체, IT등 기술집약적 전자부품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며 정부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건의했다.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2021~2023년까지 총사업비 1조2천279억 원을 투입, 구미 국가산단과 김천, 칠곡, 성주 산단을 연계해 미래 신산업 소재부품 집적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대형 국책사업(공모)이다.이 도지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1천800여만 원 기탁

경북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3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1천800여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모금액은 이철우 도지사와 29개 공공기관장의 급여 반납 운동(월 급여액 30%, 4개월간)에 동참한 성금 1차분 5천900만여 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원급 급여액 10% 반납분 및 직원들의 성금 모금액 5천900만 원이다.향후 2~4차 급여 반납분은 총 3회에 걸쳐 1억9천100만여 원으로, 매월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성금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함이며, 이번 사태가 조속한 시일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성금 전달 뿐 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물품을 기부하는 기업체 사랑나눔 운동도 잇따랐다.롯데정밀화학은 최근 경유용 차량과 농기계에 사용하는 요소수 2만300ℓ(3.5ℓ 5천800병, 3천500만 원 상당)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했다.제이준코스메틱도 31일 도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1만 개(4천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재산 15억 원…전년보다 1억2천 증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2020년 재산신고액은 15억1천699만3천 원으로 전년보다 1억2천422만9천 원이 늘었다.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7억4천185만6천 원으로, 전년보다 1억3천956만2천 원이 늘었다. 경북도는 도지사, 도의원, 시장·군수 등 도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대상자 83명과 경북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 대상자 285명(산하 기관장 및 기초의회 의원)에 대한 재산변동 사항을 26일 행정안전부 전자관보와 도보를 통해 각각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공직자 공개대상자 83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16억2천7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억2천200만 원이 늘었다. 23개 시군 시장·군수 재산 평균은 15억4천400만 원으로, 최고 금액은 김병수 울릉군수 64억1천894만7천 원, 최소 금액은 이승율 청도군수 2억8천256만3천 원 이었다. 경북도의원 신고재산 평균은 13억6천만 원으로, 최고는 박영서 도의원 116억8천128만7천 원, 최소 박채아 도의원 마이너스 7천742만6천 원이었다. 박영서 도의원은 전년보다 9억9천802만1천 원이 늘었다. 경북도공직자윤리위 공개대상자(285명)의 재산변동 주요내역을 보면 신고재산 평균은 7억8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4천900만 원이 증가했다.시군의회 의원 278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7억3천800만 원이다.재산규모를 보면 공개대상자의 51%(144명)가 5억 원 미만이며 그중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 99명(35%)로 가장 많았다.전체 285명 중 재산 증가자는 189명(66%)으로 증가액은 평균 1억2천700만 원이었다.증감 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으로 인한 재산변동, 본인 및 친족의 급여 저축, 채무상황 등에 따른 증가, 부동산 매입 및 건축에 따른 금융기관 채무 증가, 생활비 증가 등에 따른 감소 등이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비상경제위기, 힘 합치고 마음 모아 대응하면 충분히 극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임에도 미증유의 비상경제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타개·극복하고자 긴급 소집했다.회의에는 고용노동청, 중소벤처기업청, 동북지방통계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은행,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진흥원, 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문화관광공사, 수출기업협회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피해를 예측하기도 어려운 전례 없는 비상경제 위기 상황에 도와 경제기관, 민간이 함께 힘을 합치고 마음을 모아 대응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재난대응 상황, 추경 편성 대응과 분야별 경제활성화 방향과 대책안을 공유했다.특히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안 △소상공인 희망 살리기 △중소기업 SOS 지원사업 △문화관광 그랜드바겐세일 △농축산 유통과 판매 활성화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기관별 정책사업과 연계·협력 방안도 제안하고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각종 지원대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리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인 역할을 분담하고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한 협조도 함께 요청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움츠려진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민관의 비상경제 총력 대응을 통해 경제난국을 앞서 돌파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이철우 지사·전우헌 경제부지사·산하기관장 4개월간 월급 30%씩 반납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전우헌 경제부지사, 그리고 출자출연기관장 및 임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개월간 월급의 30%씩을 반납한다.경북도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알리면서 반납된 월급은 취약계층과 소외 계층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앞서 경북도는 직원 7천여 명의 3월 급여 인상분 2억3천여만 원을 반납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한편 경북도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강한 사회적 격리 조치 일환으로 도청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권고한 것은 물론 구내식당도 탁자마다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간부회의도 각자 사무실에서 영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 하나 조심하면 경북을 살리고 나라를 살린다”며 사회적 격리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청 전직원 3월 보수 인상분 2억3천여 만원 반납…

경북도청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사회의 고통 나누기에 동참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고통분담 차원에서 전 직원의 3월 보수 인상분을 자율적으로 반납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생계 지원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동참에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지역본부, 소방본부, 시·군소방서, 도의회 등 7천여 명이 동참했다. 규모는 2억3천만여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도는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 3회씩 외부식당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앞서 도는 이들 식당의 배달 편의를 돕고자 도시락 포장용기를 770여 곳에 40만 개를 지원했다.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도 자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총력주간을 해온 경북도는 정부차원에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동참한다.이 도지사는 “4월5일까지는 외출을 삼가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재택근무의 적극적인 활용과 발열, 인후통, 기침 등 증상 시 출근을 하지 말고 선별진료소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따라 도청 공무원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능한 재택근무와 코로나 대응업무 조직도 교대 근무 추진에 들어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소상공인 무이자·무담보 대출…특별자금 1조 원 공급

경북도가 17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3대 긴급지원 대책을 발표했다.먼저 소상공인 특별자금 1조 원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로 공급한다.소상공인 육성자금 한도와 신용등급을 완화해 특별자금 1조 원을 공급하면 평균 3천만 원 지원 시 소상공인 3만3천여 개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또 전년도 카드매출액이 일정액 이하인 소상공인 업체에 대해서는 카드 수수료 0.8%를 5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이처럼 대규모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무이자·무담보에 소상공인 부담 수수료까지 모두 지원하는 특별자금 지원은 전례 없는 파격적인 지원정책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경제정책의 최우선에 소상공인이 있고 정책자금이 있어도 신용이나 담보 문제로 실제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특별 지원한다”고 했다.도는 이를 위한 재원은 국비(추경) 지원과 별도로 기존에 편성된 예산을 대폭 줄여서 확보하고 도 예산과 기금으로 자체 실시하기로 했다.마지막으로 소상공 분야 활성화를 위한 경북 대바겐세일도 추진한다.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재 5~8%에서 10%로 확대 지원하고 상품권 발행액도 3천억 원에서 5천4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발행하기로 했다.또 경북시장 행복배송서비스 사업을 통해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대행, 택배비 등을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전통시장의 비대면 상인들의 상품 배달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위축된 전통시장과 문화관광명소 방문 유도를 위해 ‘어서 오이소’ 전통시장 탐방사업을 전개해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이 밖에 청년 상인 시설보수 및 컨설팅 상인조직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경북 행복상인 키움 사업’과 상권활성성화를 위한 경쟁력 있는 우수핵점포를 발굴해 방송과 연계하는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사업’도 한다.또 우수 핵점포, 시장별 행사, 축제 등 유튜브 제작 홍보를 위한 소상공인 마케팅 플랫폼(유튜브)사업 등 지원대책도 마련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찬바람이 생존 기로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보탬이 되도록 하고자 각종 기금 예산을 투입하고 기존 사업예산을 대폭 구조조정해 경제살리기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안동과 구미 카드매출 감소, 대구나 경산과 다를 바 없다”

경북도는 16일 경산, 청도, 봉화 외에 다른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과 제외 시·군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 모두 발언을 통해 “어제(15일) 대통령께서 대구와 경산, 청도, 봉화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그러나 이 도지사는 이어 “3월 첫 주 카드매출을 보면 안동이 마이너스 45%, 구미가 마이너스 34%로 대구(-42%)나 경산(-36%)과 다를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안동과 구미 등지의 소비 위축 정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산 못지않음에도 특별재난지역 지정에서 빠진 것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추가 지정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인 것으로 읽힌다.이 도지사는 이어 “거듭 말하지만 특별재난지역에 확진자가 많다고 해서 그 자체로 상점이 무너지고 한 게 아니라 다들 칩거 상태로 들어갔기 때문에 자영업들이 무너졌고 이는 경북 어디나 마찬가지”라면서 “우리 스스로 외부로 나가지 않았고 외부에서도 오는 걸 굉장히 꺼렸다. 공무원이 예산 따려고 (중앙 부처) 해도 오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제외 지역 대책과 관련 이 도지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좀 더 자금을 많이 지원해주고 자영업자 융자도 쉽게 해준다. 이들 지역에 무이자(융자)가 내려오면 다른 지역에서도 정말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에게도 무이자를 같이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정부 추경이 17일 끝나면 정확한 자료를 받아 우리도 바로 추경을 편성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의회에서 통과되도록 해 지역 큰 차가 없이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도는 도 전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취약계층 36만9천122가구(중위소득 75% 이상~85% 이하) 긴급생계자금 지원규모 5천758억 원(3개월간 월 52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와 소비쿠폰) △생활밀착형 자영업자(18만3천876곳)에 대한 긴급생존자금 7천26억 원(임차료·공공요금 등 3개월간 월 100만 원, 대출이자 3년간 4%) 지원을 건의해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 봉화 푸른요양원 간병인 부족 현상 경북도 차원 지원 약속

봉화 푸른요양원의 기저 질환자를 돌보는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푸른요양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입소자 및 종사자 등 모두 61명이다. 코호트 격리된 푸른요양원에는 현재 24명이 격리돼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3일 봉화군 푸른요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문제를 경북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4시 봉화군 방역대책본부에 깜짝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과 의료진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하면서 “경북도와 봉화군, 의료계 등이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행정지원팀과 선별진료팀, 전화응대팀, 역학조사팀 등을 둘러보면서 직원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듣고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특히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 지사와 함께 봉화군 푸른요양원의 현장을 방문해 푸른요양원의 요양 보호사 등 간병 인력에 대한 어려움을 전하면서 기저질환자의 간병(요양보호사)인력 투입 시설에 대해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흔쾌히 경북도 지원을 약속했다.현재 봉화군은 노인요양시설 6개소 482명(종사자 179명, 입소자 303명)를 코호트 격리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푸른요양원에는 종사자 16명과 입소자 8명이 격리돼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코로나19, 경북 이틀동안 기부금 4억6천여만 원

지난 13, 14일 경북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은 4억6천여만 원이 접수됐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가 2억5천만 원 △서울시청이 1억 원 △한국동서발전 5천만 원 △경북도개발공사 3천만 원 △신창메디칼 2천만 원 △한전원자력연료 1천300만 원 △한국농촌지도자 경북도연합회 600만 원 등을 보내왔다.중국 산동성정부, 대구시청, 대전시청, 전남도청, 농촌진흥청, 전국재해구호협회, 효석장학회 등은 방호복, 마스크, 손소독제, 도시락 등을 보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꼭 필요한 의료현장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권영진·이철우, 국회·청와대 찾아 특별재난지역선포 강력 요청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국회와 청와대,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지원 △생활밀착형 자영업자 긴급생존자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직접적인 인명피해뿐 아니라 지역의 경제적·심리적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고 경제활동은 마비돼 사회적 재난에 해당하는 상황”이라며 “신속한 피해수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구·경북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취약계층 긴급생계비는 3개월간 월 52만 원 지원, 영업손실이 심각한 자영업자는 3개월간 임차료와 공공요금 등 월 100만 원 지원, 저신용 자영업자 대출이자 지원 등이다.문희상 국회의장은 김부겸·홍의락 의원과 함께 한 자리에서 “국난 이상의 상황이므로 국회와 정부, 전 국민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극복하도록 해야 될 몫을 다하겠다”고 했다.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을 당 차원에서 강력히 촉구하고 관철해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절박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초당적 협력으로 관행적인 지원을 뛰어넘어 직접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당에서 충분히 소통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대구경북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5개월(2~6월)간 경북지역 총생산이 6조9천억 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산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도 자체 소비동향 빅데이터 분석(1월20~2월25일)에 따르면 숙박업 매출이 72%, 문화 여가 업종 66%, 패션잡화 64%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떨어지는 등 극심한 소비위축으로 민생경제 전면에 위기감이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정화·이주형 기자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