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갈산산촌애’ 마을기업 최종 선정

봉화군청 전경.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2019년 제2차 신규마을기업’에 봉화군 재산면 갈산 2리 마을의 ‘농업회사법인 갈산산촌애’가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운영비·시설 장비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갈산산촌애’는 지역임산물을 일괄 수매·가공·유통·판매해 지역주민들의 가계소득 성장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귀농 귀촌인 정착지원을 위한 일터제공과 ‘귀농인-원주민 소통 Day’를 운영함으로써 주민화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소외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목욕 및 식사 제공, 재산면 15개소의 경로당에 산나물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규하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사업비 지원과 홍보 등 사업의 인지도 상승이 매출증대로 이어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지법, 연구원 허위 등록해 인건비 챙긴 대학교수 벌금형

연구원을 허위로 등록해 인건비를 챙긴 지역 대학교수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3단독(김형태 부장판사)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 대학교수 A(57)씨에게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2014년 자신의 제자를 산·학 협력지원시스템 참여연구원으로 허위 등록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재단으로부터 인건비 명목으로 57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청송군, 운수업계 관계자와 간담회

청송군은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운수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유가와 인건비 상승, 이용객 감소로 인한 운수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교통행정 발전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청송군이 운수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관광청년인턴제 시행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대학과 특성화고에서 관광 관련 공부를 한 청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주는 관광청년인턴제를 실시한다. 이는 매년 도내 23개 대학과 4개 특성화고에서 1천여 명의 관광 관련 전공자들이 배출되는 현실을 주목한 것이다. 인턴신청은 만 29세 미만으로 도내 대학이나 특성화고, 경북에 주소를 둔 관광관련학과 재학생 이나 졸업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업체는 도내 관광진흥법 기준 등록 관광사업체 가운데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인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인턴 인건비로 2개월간 1인당 월 122만 원(최저임금 기준의 70% 정도)을 지원받는다.인턴기간을 연장하거나 정규직 전환시에는 최장 6개월까지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사업체는 오는 28일까지 경북도나 경북도관광협회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워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젊은 관광인재들이 지역 관광일자리와 매칭해 안착할 수 있도록 관광청년인턴제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시 청년고용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사다리사업 추진

경주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들을 고용하는 업체에 2개월분 급여를 지원하는 ‘청년희망사다리사업’ 제도를 도입 추진한다. 경주시는 오는 20일부터 10월 말 까지 ‘청년희망사다리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 ‘청년희망사다리 사업’은 경주시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산시 등 경북도 4개 시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구직자 간에 일자리를 매칭하고 청년고용 기업에 2개월분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와 연계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에게는 10개월간 300만 원의 근속 장려금을 지급해 기업체의 부담을 덜어준다. 모집 대상은 경주시 소재 상시근로자 100인 미만 중소기업과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체다. 기업에는 인턴 1명당 최대 3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이중 최소 10%는 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경주상공회의소(054-741-6602)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구직자들의 고용촉진은 물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검증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좋은 제도에 기업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청년농부 180만 원 인건비 지원

경북도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농촌 창업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월급제 도입 등 ‘창업과 취농(농촌 취업)’이라는 투 트랙으로 청년 농부 육성에 나선다. 먼저 경북도는 초보 청년 농부 육성을 위해 특별교육과 경영 실습 임대농장을 설치해 농촌 연착륙을 유도한다. 초기 창업자금도 지원된다. 농고 졸업생에게는 연간 500만 원씩 3년간 창업비용이 지원되고, 청년창업농에게는 월 80만 원~100만 원씩 5년간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 경북도청 전경 이들 청년 농업인의 사업 영역 확대와 역할 증대를 위해 청년농부 참여형 마을영농(7곳)과 창농기반 구축(5곳)을 지원하고, 생산·가공·유통 등 6차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융자도 지원된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2022년까지 미래 경북농업의 혁신성장 주역이 될 청년농부 2천 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월급받는 청년농부제를 위해 올해 3억6천500만 원을 투입해 16명을 지원한다.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이 오는 22일까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의 신규 채용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월 200만 원 기준 90%에 대한 인건비와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한 복리후생비(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경북도는 참여법인의 수요를 파악한 후 이달 중 청년을 별도 모집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속가능한 경북 농업을 위해서는 청년농부 육성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청년들이 농촌에 이주·정착하면서 겪었던 현장 애로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성공적인 청년농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농업에 대한 실전경험, 자본부족 등 청년들이 농촌 진입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진입장벽을 낮추는 한편 농촌의 신규 인력 유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