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넘게 집콕하는 아이들…각양각색으로 지겨움 탈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출금지, 개학연기에 부모와 자녀 모두 지겨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 달이 넘게 집콕 생활을 하며 지쳐있는 부모와 아이들은 각양각색으로 지겨움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오늘은 아이와 무엇을 하며 놀까?’다. 5살 아들을 두고 있는 황모(36·여·북구 침산동)씨는 유치원을 대신해 키즈 유튜브 등 온라인에 올라온 어린이용 교육채널을 이용해 슬기롭게 집콕 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황모씨는 “코로나가 길어지다 보니 아들이 하루 종일 TV나 휴대전화만 붙잡고 놀기에는 걱정돼 도움이 될 만한 놀 거리를 찾았다”며 “유튜브 채널에는 어린이용 영상이나 간단한 풍선놀이, 음식놀이 등 단순 놀 거리뿐만 아니라 수학, 미술, 과학 등 교육거리도 많다. 유치원을 대신할 유익한 콘텐츠를 찾아 보여주는데 아이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사태로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의 개학이 잇따라 늦춰지자 일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매일 놀 거리를 지정해 놀이 제품과 동영상을 가정에 보내고 있다. 두 자녀를 둔 주부 김모(32·수성구 지산동)씨는 “어린이집에서 하루 1~2개씩 동영상을 보내온다”며 “보내준 영상으로 공부도 하고, 케익만들기도 하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디어가 고갈된 학부모들끼리는 놀 거리를 찾아 공유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구 맘 카페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는 #집콕놀이, #집콕육아, #엄마표놀이 등 키워드의 공유 게시물이 40만 개 이상 올라온다. 게시물은 자녀와 함께해 유익했던 미술놀이, 음식 만들기 등 놀이방법의 사진과 영상이다. 글에는 준비물, 도안, 방법 등을 상세히 적어 적극적으로 공유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다양한 놀이 공급 업체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이마트에서는 제빵, 게임 관련 제품의 매출이 최대 80%가량 증가했다. 한 놀이업체 관계자는 “놀이제품 중 특히 집에서 놀 수 있는 모래놀이, 트램펄린, 역할놀이 완구 등 실내완구의 온라인 매출이 올랐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키즈카페에서는 1팀만 대관해 운영하고 있어 부모들의 문의가 높다.자녀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든 탓에 놀이터 대신 방문하는 것. 키즈카페는 밀폐된 공간이지만, 1팀만 카페 전체를 대관할 수 있도록 해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한 키즈카페 관계자는 “기존에는 1팀이 단체로 여러 명이 대관을 했다면 최근에는 아무래도 코로나 염려로 예약을 모두 취소하고, 주로 한 가정의 대관 문의만 이뤄진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올 봄, 스타일과 실용성 살린 바람막이 ‘아노락’ 재킷 인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6층 캐주얼 브랜드 리바이스는 트렌디한 아노락(Anorak) 스타일을 적용한 봄 바람막이 재킷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바람막이 형태의 아노락은 내추럴한 텍스처와 빈티지한 색감은 물론 가벼운 홑겹 소재로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다. 생활 방수가 가능해 날씨 변화가 잦은 간절기에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프링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 원대.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코로나 여파로 시민들 집에서 취미생활 즐겨

코로나19기 확산되기 전에 주말마다 취미생활로 줌바댄스를 배우던 직장인 김소연(34·여)씨는 줌바댄스를 대신할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고 있다. 김씨는 “평일에 받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6개월 남짓 줌바댄스를 배우러 다녔었다. 하지만 확산세가 커지며 더 이상 다닐 수 없었다. 코로나19가 취미생활까지 빼앗아간 것 같아 무력감이 들어 새로운 취미활동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가정 내 취미생활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찾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챙기는 일 역시 중요해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해소는 물론, 사람들을 만나거나 야외활동으로 보내던 여가시간을 실내에서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다. 단순히 건강관리를 위한 홈트레이닝 뿐 아니라 능동적이면서도 생산적이고, 단순하면서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 떠오르고 있다. 재료만 있으면 유튜브나 인터넷 등을 통해 쉽게 배우고 익히며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어서다. 대표적으로는 자수놓기나 마크라메 만들기, 라탄공예 등이 있다. 직장인 김지은(33·여)씨는 “주중 업무를 마치면 곧장 귀가하고, 주말에도 외출을 자제하는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하는 것 없이 주말을 날려 보냈을 때 받는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해 최근 마크라메 만들기를 하고 있다. 매듭엮기를 통해 잡생각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레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컬러스티커를 만들 수 있는 글라스데코나 레고놀이, 찰흙놀이 등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하던 놀이를 취미생활로 삼는 이들도 있다. 대학원생 이연주(27·여)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취미를 만날 줄 몰랐다. 재료에서 나는 냄새를 맡으니 어릴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좋아 시간 날 때마다 만들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반려식물 가꾸기나 명상하기, 음악듣기, 악기 연주나 드로잉하기, 색칠놀이 등 조용히 시간을 보내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려는 이들도 많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색다른 취미생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능동적인 취미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나 불안을 떨칠 수 있는 요소로,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입을 모은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관계자는 “스스로에게 맞는 취미생활을 찾는 것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취미생활로 시간을 보내면서 삶의 질을 개선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정보 차단 및 우울감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마스크 이용 늘자 마스크 속 구취제거용품 인기

대구백화점 본점 1층 체험형 뷰티 편집샵 코스메피아에서는 마스크 안쪽에 허브향이 나는 패치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부 아로마 마스크 메이트’(10매 2천500원)는 답답하고 텁텁한 마스크 속 공기를 천연 유칼립투스 아로마향으로 안전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대구백화점 제공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홈플러스, 인기 캐릭터 펭수 양말 출시

홈플러스가 EBS 인기 펭귄 캐릭터 ‘펭수’를 모델로 한 양말을 선보인다. 양말에는 펭수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 출연 시 자주 써서 유행어가 된 ‘펭-하!’, ‘펭러뷰’ 등을 외치는 모습 등이 그려져 있다. 3가지 사이즈(S·M·L), 4가지 색상(노랑·빨강·파랑·검정)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족 9천990원이다. 홈플러스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역 유통업계, 화이트데이 맞아 다양한 선물전

이번 주말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화이트데이(3월14일)를 맞아 달콤한 초콜릿과 사탕을 선보이는 한편 여성 패션 스페셜 위크 행사, 봄 인기상품 특가대전 등 연인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한다. ◆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봄 신상품 출고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시기에 맞춰 26~29일 ‘한섬 여성 패션 더블 마일리지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타임, 랑방, 오브제, 래트바이티, 톰 그레이하운드, 클럽모나코, 시스템, SJSJ, 타미힐피거 등이 참여한다. 해당 브랜드 제품 구매 시 100만 원 단위 10만 포인트 또는 50만 원 단위 5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 대백씨티카드로 60만·100만 원 이상 구매시 10% 상당의 대백 상품권을 증정한다. 13~19일 본점 2층 이벤홀에서는 닥스제화 특가 상품전이 열린다. 품목 40%에 추가 20%까지 할인 혜택 행사를 연다. 특가 상품으로 숙녀화를 9만9천 원부터 선보이며, 14일까지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화이트데이 기프트 모음전을 연다. 정항우 케이크 마카롱세트(12구) 2만7천800원, 초콜릿 페레로로쉐(15입) 1만3천900원, 와인 칸티 브라케토(용량 750ml)를 2만1천 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식품관에서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초콜릿과 사탕을 선보인다. 매장마다 연인들을 위한 커플링, 커플속옷 등 다양한 선물 할인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도 화이트데이를 맞아 가족과 연인을 위한 화이트데이 선물 상품전을 연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사탕과 젤리를 준비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 츄파춥스 대표상품으로 가장 인기 있는 ‘미니튜브’ 제품을 9천700원에 판매하며 부케모양으로 만든 츄파춥스로 연인에게 줄 선물로 적합한 ‘츄파춥스 부케’를 7천200원에 선보인다. 또한 과일 캔디로 유명한 ‘캐빈디쉬 종합과일 사탕세트’를 5천200원에 내놓으며, 곰돌이 젤리 ‘하리보 골드베렌 200g’을 2천5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1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높은 향수 선물 제안전이 열린다. 랑콤 매장에서는 여성스러운 아이리스 향을 느낄 수 있는 ‘라비에벨 오 드 퍼퓸 50㎖’를 13만2천 원에 선보인다. 헤라 매장에서는 팜므 파탈의 매혹을 담은 신비로운 향수 ‘지일 오 데 퍼퓸’ 제품을 3만9천 원에 선보인다. 루이까또즈 매장에서는 스트랩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콤팩트한 사이즈의 미니 크로스백을 41만3천 원에, 내부에 오픈 포켓과 지퍼 포켓이 디자인 된 사첼백을 48만8천 원에 판매한다. 폴스부띠끄 매장에서는 캐주얼, 오피스룩 어디에도 스타일링이 가능한 데일리 아이템 제품 새들백을 15만9천 원에 내놓으며, 베이직한 디자인의 가로형 쇼퍼로 여성스러운 벨벳리본이 장식된 쇼퍼백을 16만9천 원에 . 1층 티르리르 매장에서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낭만적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감성을 표현한 프릴 목걸이를 29만6천 원에 판매하며 제이에스티나 매장에서는 진주가 청순하게 보여지는 목걸이(14K)와 귀걸이(14K)를 각각 39만 원, 27만 원에 판매한다. ◆이랜드리테일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에서는 오는 17일까지 ‘봄 인기상품 특가대전’ 행사를 실시한다.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는 캐주얼·여성·아동의류 최대 50~70% 오프 봄 인기상품 대전을 비롯 헤이린뉴욕 봄상품 패션제안전과 비너스 균일가대전 및 이동수골프·트레비스골프·김영주골프 등의 봄맞이 최대 80% 오프 골프특가대전, 아메리칸 투어 리스터 비품전이 마련된다. 또 ENC·레노마레이디·쉬즈미스 등 여성·영캐주얼 최대 80% 오프 봄이월특가대전, 자라·버시카·마시모두띠 등 해외 유명 브랜드 병행수입 최대 90% 오프 특가전이 진행된다. 식품매장에서는 화이트데이 기획전 및 제철나물 특가전과 레드과일전 등이 열린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제이빔·Y컨셉·블루라벨·뱅뱅·행텐·NII·지유삽·흄 등이 참여하는 캐주얼의류 봄 인기상품 특가대전을 비롯 남성 봄 이월상품 특가전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여성의류·란제리 특가상품전을 비롯해 베스띠벨리·제시뉴욕·숲·지비트인뉴욕·유옥경·임페리얼·트레비스·김영주골프 등이 참여하는 여성의류·골프웨어 특가상품전 등이 준비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코로나19 여파에 유해세균 99.99% 잡는 ‘식기세척기’ 인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9층 리빙관 LG전자에서는 식기세척기 트루스팀(TrueSteam)을 판매한다. 코로나19로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손과 입에 닿는 그릇을 고온의 미세 스팀으로 식기의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가 가능해 인기가 높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5분이면 끝…‘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인기

“소리 내서 ‘아~~’ 해 보세요. 최대한 크게…. 됐습니다.” 지난 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차장.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차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이날 선별진료소를 찾은 이모(35·수성구)씨는 자신의 순서가 되자 차의 창문을 내려 간단한 문진표를 작성했다. 곧이어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이 창문 너머로 그의 코와 입을 통해 검체를 채취했다.검사를 하는 데 걸린 시간은 5분 가량.검사를 마친 이모씨는 차에서 한 번도 내리지 않고 주차장을 빠져 나갔다. 최근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우려로 인해 증상이 있더라도 감염 의심 환자들이 모이는 선별진료소를 꺼리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차에서 내리지 않고 검사 받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환자 간 접촉은 물론 의료진도 보다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2일 현재 대구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는 곳은 모두 7곳. 중구와 달성군을 제외한 6곳에서 운영 중이며, 중구와 달성군도 현재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의 최대 장점은 검사를 받으러 온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는 것. 문진표 작성부터 체온측정, 의사진료, 검체체취 등 일련의 과정이 차량 탑승 상태에서 이루어지며, 검사 시간을 기존 30분 이상에서 10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타 선별진료소와 같이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수다. 반면 현장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는 음압텐트 등을 갖춰야 하며. 검사를 할 때마다 소독·환기 등을 반복해야 해서 1명 당 30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이 때문에 일부 선별진료소에서는 검사는 받는데 6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경험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최지영(53·여·수성구)씨는 “선별진료소에는 아무래도 의심 환자들이 방문하는 만큼 감염 우려가 더욱 커서 직접 찾기 부담스러웠다”며 “드라이브 스루 형식은 차 안에서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안심이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의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도 증상이 있다면 부담 갖지 말고 안전하고 빠르게 검사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권유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맛있는데 진짜 0칼로리 … 단마토 인기

대구백화점 식품점에서는 천연당분으로 단 맛을 내는 고당도 토마토 브랜드 단마토를 선보인다. 단마토에는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가 함유돼 있다. 스테비아는 허브과의 천연당분으로 설탕에 비해 300배 이상 강렬한 단맛을 내지만 0㎉로 당지수도 낮아 체중 감량에 유용해 인기가 높다. 가격은 1팩에 1만3천500원.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주보문관광단지에 사계절 인기 어트렉션 루지 들어선다

경주시가 경주보문관광단지 내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놀이시설)인 ‘루지 월드’를 새로 선보인다.루지는 특별한 동력 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놀이시설이다.경주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수공단개발과 500억 원 규모의 ‘경주 보문단지 루지 월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기영 수공단개발 대표이사,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개발 행위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지원한다. 시행사인 수공단개발은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루지 월드’를 조성한다.보문단지 내 7만6천840㎡ 부지에 들어서는 루지 월드는 루지트랙 2코스(2.7㎞), 리프트(350m), 힐링 탐방로, 상업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루지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짜릿한 속도감으로 청소년, 가족, 연인, 단체 관광객들에게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경주시 연평균 국내외 관광객 2천만여 명이 찾는 보문단지에 루지 월드까지 들어서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기영 수공단개발 대표는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보문단지에 경주만의 독특한 테마를 반영한 전국 최고 수준의 루지시설이 조성되면 관광산업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며 “운영 초기 50여 명의 고용으로 2년 내 총 12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산업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문화관광도시 경주가 다시 한 번 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만들어 사용하는 천연살균·탈취제 ‘전해수기’ 인기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면서 가전용품도 살균·건강 관련 생활가전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9층 가전매장에서는 탈취제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 할 수 있는 ‘바우젠 전해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전해수기는 수돗물을 1~3분 내 전기분해해 살균과 탈취를 할 수 있는 물로 바꿔주는 제품이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의성군 농업기계 안전교육생 모집에 인기 폭발

의성군이 다음달 6일까지 농업기계 안전기술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20일 의성군에 따르면 현재 접수 중간 집계결과 1기 교육 100명은 초과 신청이 완료됐으며, 2기 교육도 80% 이상 접수되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에 농업인의 관심이 높다.이번 교육은 농용굴삭기와 트랙터·승용관리기 등 2개 과정으로 편성됐다.농업기계에 대한 기초이론, 취급요령, 운전조작, 농작업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농가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모집인원은 농용굴삭기 교육 100명, 트랙터·승용관리기 100명이다. 지난해에는 180여 명이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이수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아이스크림을 유기농 우유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인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8층 아동매장에 프리미엄 유기농 유제품 전문카페 ‘범산밀크팩토리’가 신규 오픈했다. 범산밀크팩토리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강원도 횡성군 범산목장에서 농약·화학비료 없이 키운 젖소의 유기농 제품들로 만든다. 유기농 우유를 이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밀크 쉐이크, 요거트, 아포가토, 생과일 주스 등을 즐길 수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우한 폐렴 공포에 ‘마스크’ 등 위생용품 인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 위생용품 코너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용 티슈 등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마스크는 겨울철 미세먼지와 감기와 함께 우한폐렴 등의 영향으로 평년 대비 5~8배가량 매출이 늘었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새해맞아 뜨거운 재테크 열풍

새해를 맞아 지역에서도 재테크 열풍이 거센 가운데 투자 관련 강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테크 관련 업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강연 뿐 아니라 백화점 문화센터나 아카데미 등에서도 소비자의 욕구 충족을 위한 재테크 강연을 마련하는 등 높은 관심 만큼이나 부동산, 주식, 채권, 달러 등 다양한 재테크 강연이 쏟아지고 있다. 강연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소액 투자 재테크 등 연령대별, 소득별, 분야별 맞춤형으로 세분화돼 마련되고 있다. 최근 지역 유명 재테크 커뮤니티 카페 ‘대구 텐인텐’ 운영진의 부동산 강연 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입소문을 타고 선착순 550명이 신청하는 등 성황리에 마감이 종료됐다. 수강료 5만 원에도 강연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강연이 추가로 개설돼 재모집이 이뤄지기도 했다. 강연은 27일에 이어 다음달 2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 대구편’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재테크 강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도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주제별 재테크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서는 봄학기 강좌로 다양한 주제의 재테크 강연을 마련해 운영한다. 다음달 23일 ‘건축을 알면 부동산이 한 눈에 보인다’와 ‘아파트 살 돈으로 건물주가 되는 방법’을 시작으로 24일 ‘학군지도, 집값 하락 없는 아파트’, 25일 ‘2020년 투자 시장 전망’, ‘채권과 펀드 입문 가이드’를 준비한다. 3월10일 ‘주식의 기초’, 3월14일 ‘환테크 입문 가이드’, 3월15일 ‘2020년 아파트 시장 전망과 유명 투자처 분석’, ‘3년 만에 부자되는 부동산 투자 노하우’, ‘사회초년생 재테크-소비·저축편’, 3월17일 ‘달러 투자 해외 주식 투자’ 등이 있다. 이들 강연은 주로 다른 강좌들과는 일회성으로 마련돼 진행되고 있다. 강연 시간 1시간20분에 수강료 5천 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재테크 강연 업계 관계자는 “재테크의 경우 대학생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갖는 분야인 만큼 인기가 높다. 한 해의 계획을 세우는 연초에 특히 재테크 강연이 몰리는 것도 이 때문”이라며 “강좌는 기초·입문반부터 심화반에 이르기까지, 또 부문 역시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