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도서관 25일 IB 초등과정 학부모 특강 마련

대구 범어도서관은 오는 25일 IB교육 PYP초등과정 워크숍과 인문학 특강을 각각 진행한다.IB교육 PYP초등과정 워크숍은 25일과 11월1일 두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진행은 경북대 영어교육과 석데리아순영 교수가 맡아 스토리텔링으로 이해하는 IB교육 PYP초등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7시에는 문학평론가이자 시인인 권혁웅씨가 지하 1층 김만용·박수년 홀에서 ‘사랑이 누운 자리, 문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 막 올라

‘2019년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가 다음달 26일까지 열린다.지난 21일 ‘학수고대축제’를 시작으로 문을 연 칠곡 인문학마을축제는 마을 리더와 주민들이 함께 준비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열린다.또 예산계획 또한 머리를 맞대 수립하는 등 직접 마을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축제는 인문학마을 주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생활인문학’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새로운 마을문화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축제로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인문학적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도농복합지역인 왜관·북삼·석적읍의 인문학 마을이 연합해 권역별 축제를 개최한다.이를 통해 아파트 마을과 전통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문화를 교류하고, 마을 밖으로 축제의 장을 넓혀 인문학 가치를 같이 나누고 어울리는 축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인문학마을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고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8일 북삼인문학거리축제가 열린다. 다음달 5일 석적·동명·가산 인문학마을연합축제를 시작으로 6일 지천면 영오천왕제, 8일 북삼읍 숭오1리 태평문화곳간열림축제, 26일 왜관·지천·기산 인문학마을연합축제 등이 펼쳐진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칠곡군, ‘칠곡 인문학마을 주민 워크숍’ 실시

칠곡군은 최근 경주 황룡원에서 28개 칠곡인문학마을 리더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인문학마을 주민 워크숍’을 실시했다.‘봄, 여름, 우리 어떻게 보냈을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19년도 인문학마을사업 방향과 목적을 공유하고 상반기 사업의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행정기관과 마을문화기획 전문가가 함께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상반기 인문학 마을 전과 후의 변화를 돌아보는 마을성장 일기 쓰기, 마을 살이 과정공유, 인문학마을축제준비를 위한 축제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과정을 중시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인문학마을이 하나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뜨겁게 진행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인문학마을이 올해 7년차로 접어들면서 전국에 유례없는 마을공동체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인문학 가치로 승화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달성군립도서관, 걷기 이야기 특강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체육과 교수가 들려주는 걷기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연다.먼저 김권섭 대경대 교수는 5일 오전 10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걷기 이야기’, 6일에는 ‘걷기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각 이야기한다.7일에는 권택환 대구교대 교수가 ‘체험을 통한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주제로 화원 사문진 생태탐방로에서 맨발걷기 체험을 진행한다. 7일에는 참석자들이 강연과 탐방을 통해 얻었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의성도서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경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오는 9월 3일부터 일주일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의성, 의(義)로 지키고 역사로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의성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지역의 인문학적 컨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김희곤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의 저자 모지현, 최강국 조문국박물관 학예연구사가 특별 강사로 나선다. 강연 내용은 의성의 항일운동부터 의성의 6·25 전쟁사, 의성의 그때 그 시절 이야기까지 3회에 걸친 강연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윤동주문학관 탐방까지 이어지는 즐겁고 의미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호 의성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의성의 근현대사의 역사적 의의를 고찰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54-834-791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 2019 DAC인문학극장 ‘깊은 시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인문학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강연인 2019 DAC인문학극장 ‘깊은 시선’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재개관 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인문학극장은 문학, 역사, 철학, 문사철 등 인문학의 주요 분야를 다룬다. 첫 강연에는 이이화 역사학자가 찾아온다. 그는 총 22권의 분량을 자랑하는 ‘한국사 이야기’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역사 대중화의 공헌자다. 재야에서 한국사 연구를 하며 10년의 기간 동안 집필한 전 22권의 ‘한국사 이야기’ 를 비롯해 100여 권의 대중 역사서적을 출판했다. 그 다음으로는 소설가 김주영이 ‘문학, 고전의 위로’ 라는 주제로 문학이 있는 우리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김 작가는 서라벌예술대학(現 중앙대 전신) 문예창작학사 졸업하고 소설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객주, 잘 가요 엄마, 뜻밖의 생 등이 있으며 특히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장편소설 ‘객주’ 는 1983년과 2015년에 KBS 드라마로 두 차례 제작됐다. 주로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글을 쓰며 ‘길 위의 작가’ 라는 애칭으로도 알려졌다. 박환 교수도 ‘독립, 잊혀진 영웅’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박 교수는 서강대 한국사학 박사 졸업 후 현재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그는 8.15 광복절에 태어나 집안 3대째 역사학을 공부한 역사학자다.‘KBS 역사저날 그날’,‘JTBC 차이나는 클라스’등에 출연해 대중들에 많이 알려졌다. 이날 그는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등 우리가 독립운동 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이 많지만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쳤지만 잘 기억하지 못하는 숨겨진 독립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마지막 강연자는 100세 철학자로 유명한 김형석 교수가 ‘인생, 백년을 살아보니’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김 교수는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로서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내며 30여 년간 후진양성에 힘써왔다. 그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의를 들었고 윤동주 시인과 동문수학 했다. 100년의 세월동안 많은 저서를 남겼고 그중 ‘백년을 살아보니’, ‘행복 예습’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그는 그가 살아온 100년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회당 5천 원. 문의: 053-606-6345.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지난 15년 간 대구시민이 사랑한 책은

지난 15년 동안 대구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은 무엇일까.2004년부터 최근까지 대구대표도서관인 중앙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목록을 살펴본 결과 최다 대출 도서는 2005년 출판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다.문학수첩에서 출판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영국 소설로 지금까지 총 1천377회 대출이 이뤄졌다. 2009년에는 국내에서도 영화로 개봉되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두번째로 대출 횟수가 많은 책은 2008년 출판된 신경숙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로 모두 729회 대출이 이뤄졌다.이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집 ‘나무’가 717회, 츠지 히토다리의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Blu’ 716회, 로버트 치알디니의 자기계발서 ‘설득의 심리학’이 671회로 뒤를 이었다.상위 5위권 내 대출 도서로 ‘설득의 심리학’을 제외한 1~4위 책이 순수문학(소설)에 집중됐다. 특히 베스트셀러에 올라 입소문이 난 책에 대한 관심이 대출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는 순수문학보다 자기계발서나 힐링, 인문학 서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다만 지난 15년 간 상위 대출도서는 주로 베스트셀러로 입소문이 난 도서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고 했다.한편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일 개관 100년을 맞아 대구시민이 사랑한 책 도서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수강생 사진전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박이현)은 지난 23일부터 ‘사진! 군위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수강생들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가정법원 10월28일까지 인문학 강좌 개설

대구가정법원이 법관 및 직원의 학문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문학 강좌를 꾸준히 개설하고 있다.인문학 강좌는 법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초청해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사법부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강좌는 지난 15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28일까지 총 4차례(8월19일, 9월30일, 10월28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대구가정법원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대상은 대구고법·대구가정법원·대구지방법원 소속 법관·법원공무원 및 그 가족,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및 대구지방법무사회 소속 법무사, 가사조정위원, 위탁보호위원, 전문상담위원, 의무면담위원 등 대구가정법원 각종 위원이다. 또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칠곡군, ‘2019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 성료

칠곡군이 주최한 ‘2019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이 5박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종료했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학생들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석적읍 포남1리, 동명면 금암4리 등 5개 마을에서 마을 스토리 북, 마을 어르신 동화, 마을영상과 미술, 잡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국 대학생 인문학활동은 기존의 농촌활동에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행사로, 인문학을 통한 세대 간 통합,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 및 상생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 참가 대학생 박경윤(22)씨는 “어르신들의 생애 속에서 삶의 지혜와 교훈을 배워간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에 다시 한 번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학생 인문학활동 참가자들은 지난 12일 포남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결과보고회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 원을 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용학도서관 4차 산업시대 대비한 인문학 특강

대구 용학도서관이 정보통신기술 융합으로 이뤄진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인문학을 통해 해석하는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인문학으로 풀어내는 4차산업혁명 이야기’를 주제로 20일부터 8월3일까지 3차례 진행된다.일정은 20일 부산시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인 고영삼 동명대 교수(4차산업혁명연구센터장)의 ‘4차산업혁명, 호모사피엔스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사랑’ 을 시작으로 27일 조용탁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연구원의 ‘레전드 영화에서 다룬 4차산업혁명의 미래’, 8월3일 정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구원의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에 따른 아이들 공부비법’으로 이어진다.강연은 모두 오후 3시 용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용학도서관 관계자는 “ICT 기반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돌입한 주민들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기술적 변화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해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했다.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yonghak/)나 전화(053-668-1725)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칠곡에서 2019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 개최

칠곡에서 열리고 있는 대학생 인문학 축제가 지역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칠곡군은 13일까지 청년들의 열정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인문학 축제를 펼쳐지고 있다.인문학 축제는 칠곡군 석적읍 포남1리, 동명면 금암4리, 가산면 석우1리, 가산면 송학2리, 기산면 노석1리 등 5개 마을에서 ‘2019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올해로 7회를 맞은 전국대학생인문학 활동은 기존 농촌활동에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행사로 인문학을 통한 세대 간 통합, 청년과 농촌의 문화교류 및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인문학 축제에는 대구·경북 30명을 비롯해 서울 12명, 경기도 16명, 부산 11명, 충청도 7명, 중국 북경대 학생 1명 등 대학생 100명이 모였다.이들 대학생들은 인문학 전문가 멘토와 마을의 인문자원을 활용해 마을 스토리 북, 마을 어르신 동화, 마을영상, 마을미술, 마을잡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칠곡군은 이번 인문학 축제를 통해 도시 청년과 농촌 어르신이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마을의 새로운 인문자원이 발굴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중국 북경대에서 참가한 주은화(23·여)씨는 “봉사활동 한다는 마음으로 참가했지만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참가 대학생들이 살아있는 삶의 인문학으로 더불어 사는 것의 소중함을 배우고 젊음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동정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은 11일 오후 7시 의성군청 전장에서 열리는 인문학 콘서트에 참석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나·타인·세계의 다양한 모습 탐구

지난 5월25일, 상주 남산중학교에서는 독서와 토론, 글쓰기 동아리 학생을 중심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창의융합 캠프’가 진행됐다.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융합적 사고력 향상에 목적을 둔 이 '인문학 창의융합 캠프'는 남산중학교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2017년부터 시작, 올해 3회째를 맞았다.프로그램을 기획한 이현주 선생님은 “학생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공부뿐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인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연으로 막을 연 이번 캠프는 ‘나, 타인, 세계를 이어주는 인문학 창의융합 캠프’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해 탐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이 특정 주제를 조사하고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하는 심포지엄 형식의 주제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 유토피아 vs 디스토피아’를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토론 사회를 맡은 이하민 학생(3학년)은 “모두가 잘 따라주어 고마웠고 사회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자신감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오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직접 고르는 선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가지로 나누어진 선택 프로그램은 ‘문제적 도서관’과 ‘천진난만 성장일기’ 로 구성됐다.‘문제적 도서관’은 여러 교과를 넘나드는 다양한 주제의 문제들을 내고 학교도서관과 교과교실을 활용해 문제를 푸는 활동으로, 융합적 사고력은 물론 모둠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구성원 간 협동력도 요구됐다.자신의 개성과 감성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천진난만 성장일기’는 미술과 인문학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미술의 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고 인문학에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손에 직접 물감을 묻히고 사람의 표정을 그리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캠프 마지막에는 범교과, 범주제의 지식 골든벨 팀전이 진행됐다. 상주와 학교에 관한 문제부터 상식과 다양한 교과 문제까지 출제가 이어졌다. 다른 학년끼리 한 팀이 되어 지혜를 나누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즐거웠으며 유대감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서재민 학생(3학년)은 “처음 보는 후배들과 힘을 합쳐 문제를 풀어가며 협동심을 기르게 되었다”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남산중학교의 인문학 창의융합 캠프는 학교 특색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교과 간 연계성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자발적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학생들의 주말을 행복하게 했다. 캠프를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모두가 즐거움이 가득하다.신혜숙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인문학 창의융합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었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해본다. 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상주 남산중학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