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임업인연합회 박옥 前 회장 임업인상 수상

봉화군 임업인연합회 박옥 전(前) 회장(왼쪽 두번째)이 임업인상 시상식에서 임업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군 임업인연합회 박옥 전(前) 회장이 최근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임업인상 시상식에서 임업인상을 수상했다.임업인상은 임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의 경제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우수 임업인에게 주는 상이다.박옥 전 회장은 산양삼과 더덕을 재배하면서 봉화군산림조합 봉화산양삼 브랜드 ‘천심’ 개발에 참여해 산양삼 유통에 이바지하고 산양삼 재배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공유와 기술이전으로 임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노석균 전 영남대 총장 벌금형...사립학교법 위반

대구지법 형사3단독 김형태 부장판사는 26일 학교 재정에 손실을 입힌 혐의(사립학교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노석균 전 영남대 총장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노 전 총장은 총장 관사 이사비용을 비합리적으로 지출하거나 교비회계 자금관리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2017년 대학 측으로부터 고소당했다.법원은 노 전 총장이 2014∼2016년 총장 보직수당을 50만 원 인상한 사항만 유죄를 인정하고 나머지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황명자 영양군 수비면 수하2리 새마을부녀회장, 16회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

황명자 영양군 수비면 수하2리 새마을부녀회 회장(59)이 1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새마을여인상은 삶의 역경을 새마을정신으로 극복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여성에게 주는 상이다.황 회장은 지난 1959년 가난한 가정에서 5남매 중 유일하게 여자아이로 태어나 배우고 싶은 한을 간직한 채 4H 활동을 하던 중 20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1남2녀를 훌륭하게 키웠다.그동안 그는 온갖 역경을 이겨내며 열심히 살아가던 중 7년 전 남편과 함께 고향으로 귀향해 새마을부녀회장을 맡은 후 젊은 시절부터 꿈꾸었던 새마을운동의 일환인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위해 회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노력해 왔다.지난해 새마을중앙회장의 생명살림운동 특강에 감명을 받아 새마을지도자인 남편과 함께 마을행사에는 1회용품 절대 사용 안하기를 실천하며 후손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구 생명살리기 운동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황명자 회장은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새마을은 가방끈의 차이가 없으며 봉사에는 금수저 흙수저가 따로 없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황명자 영양군 수비면 수하2리 새마을부녀회장.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당정, “이장·통장 수당, 내년부터 월 20만 원→30만 원 인상”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왼쪽 세번째)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통장 처우개선 및 책임성 강화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3일 이장‧통장 처우개선 및 책임성강화 방안을 논의, 기본수당을 현행 월 20만 원 이내에서 30만 원 이내로 10만 원 인상하기로 했다.또 당정은 “지방자치법에 ‘통’과 ‘통장’에 관한 근거규정을 두어 책임감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갖게 하겠다”고 밝혔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통장 처우개선 및 책임성강화 방안’ 당정 협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장·통장 수당이 15년간 동결돼 기본수당 현실와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며 “지방자치단체 의견수렴 결과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인상폭을 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행정안전부 훈령)을 개정해 금년 6월까지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할 예정이며 인상안은 2020년 1월부터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이·통장 수당 인상에 관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이장 출신인 민주당 김두관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은 12건의 이·통장 처우개선 관련 법안을 발의했고 지난해 말 국회는 2019년 예산안과 관련한 부대의견으로 수당인상을 위한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을 요구했다.광역·기초지방정부 및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등도 이·통장 수당 인상 등의 처우 개선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류규하 중구청장, 제10회 자랑스런 영약인상 수상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지난 9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영남대 약학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자랑스런 영약인상’을 수상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지역 휘발유값 14주 연속 상승세, 인상 폭은 주춤

대구의 휘발유 가격 상승 폭이 한풀 꺾었다.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11시 기준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전날보다 0.04원 오른 1천518.91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1천535.27원.대구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 2월 둘째 주 1천302.05원에서 이달 넷째 주 1천516.21원으로 치솟으며 14주 연속 올랐다.하지만 주간 상승 폭은 이달 둘째 주 ℓ당 37.94원으로 최대 인상 폭을 보인 후 셋째 주(25.12원)와 넷째 주(8.89원)는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26일 기준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곳은 서구 세아에너지주유소(ℓ당 1천484원), 비싼 곳은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1천797원)로 313원의 편차를 보였다.같은 날 대구 평균 경윳값은 1385.27원으로 전날보다 0.11원 상승했다. 상승 폭 역시 이달 둘째 주를 정점으로 꺾이고 있다.경유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동구 국가대표주유소(1천319원), 가장 높은 곳은 서대구공단주유소(1천657원)로 338원의 차이가 났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최저임금 3~4% 인상? 청와대, “인상폭 논의한 적 없어, 위원회서 결정할 사안”

청와대가 21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을 물가상승률 등에 연계한 3~4%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검토 중이란 보도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청와대에서는 최저임금과 관련해 어떠한 논의·결정을 한 바 없다”며 “최저임금 금액을 결정하는 것은 최저임금 위원회에서 할 사안”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청와대가 관련 보도를 전면 부인하고 나선 것은 문재인 정부 들어 최저임금이 2018년 16.4%, 올해 10.9%로 인상되면서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는 가운데 마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는 우려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2주년 대담에서 “2020년까지 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에 얽매여 무조건 그 속도대로 인상돼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를 두고 최저임금 인상 속도조절에 무게를 둔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 바 있다.한편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변인’이라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발언을 되받았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을 나타낸다고 한다. 그 말로 갈음하겠다”고 에둘러 비판했다.청와대가 수위를 조절해 황 대표를 비판한 배경에는 논란이 확대하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칠곡군, 왜관읍 승격 70주년 기념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

칠곡군은 왜관읍 승격 70주년 기념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오는 6월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칠곡사랑상품권 구매 시 현행 2∼3% 적립하던 포인트를 3∼5%로 인상한다. 따라서 소상공인 소득증대는 물론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사랑상품권은 2011년 발매 이후, 2019년 4월 현재까지 748억9천499만 원 상당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올해 설 명절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통해 9억8천600만 원을 판매해 2018년 같은 기간 판매 실적 6억1천778만 원에 대비, 59.6%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구매자는 포인트 적립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해 연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고, 자영업자는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를 효과가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로 침체한 소비심리가 살아나 지역 경기가 부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은 칠곡사랑상품권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시내버스 파업은 철회됐지만…버스요금 인상 촉각

대구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극적 타결되면서 15일 예정됐던 파업은 철회됐지만 이로 인해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대구시는 ‘당장의 요금인상 계획은 없다’고 해명했다.하지만 매년 1천억 원의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감안할 때 만성적자에서 탈피하기 위한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으로 투입된 예산은 1천111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06년 준공영제를 실시할 당시(413억 원)보다 약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매년 58억 원씩 증가하고 13년간 1조820억 원이 투입됐다.매년 재정지원금이 증가하는 이유는 버스 이용객이 줄어드는 반면 인건비는 계속 상승하기 때문이다.버스 이용객 수는(카드 기준) 2007년 2억6천201만6천여 명에서 지난해 2억3천126만7천여 명으로 11.7%(3천74만9천여 명) 줄었다.이번 협상에서 대구버스운송조합(사측)과 대구시가 챙긴 실속은 전무하다.노조가 요구한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한 임금손실보전분(7.67%) 대신 4% 임금만 인상해주고 탄련근로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내년 1월 주 52시간제 도입 때 노조가 탄력근로제 도입을 거부한다면 사실상 임금만 올려주고 200명을 추가 고용해야 하는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한 재정지원금은 150억 원으로 추산된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라온 대구 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관련 글에서 끊임없이 요금 인상 관련 댓글이 올라오는 이유다.대구시내버스 1대의 표준 운송원가는 61만1천 원이다. 하루 동안 운행하며 61만1천 원을 벌어야 본전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시내버스 1대가 벌어오는 수익금은 44만1천 원으로 대당 17만 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 대구시내 1천531대 버스가 매일 2천600만 원의 적자를 내는 셈이다.대구시 한 관계자는 “사실상 현재 재정지원금의 규모를 보면 시내버스 요금 인상의 필요성은 관계자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통상 시내버스 요금 인상 주기가 5~6년이라 부담스러워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대구 시내버스 요금은 2011년 150원(950원→1천100원), 2017년 150원(1천100원→1천250원)씩 올랐다.김선욱 대구시 버스운영과 과장은 “대구의 경우 버스요금이 인상된 지 3년째다. 적어도 올해까진 요금인상 계획은 없다”며 “요금 인상과 관련해 타 시·도의 동향을 살펴보는 정도지 직접 검토한 바는 없다”고 전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말 끊고, 인상쓰고… 태도 논란 송현정 기자, 인피니트 성규 사촌누나

사진=KBS1 지난 9일 KBS에서 방송한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특별 대담 후 진행을 맡은 송현정기자가 태도 논란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송현정 기자는 오후 8시 30분부터 90여분 간 문 대통령과 1 대 1로 대담을 진행하며 강한 질문이 오고갔다.질문 중 송 기자는 "자유한국당은 '야당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하는 것 아닌가. 독재자라는 말을 들으셨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이어 "국민은 (경제가) 답답한데, 왜 대통령은 괜찮다고 하실까 인식의 괴리를 느낀다"는 질문을 던지자 문 대통령의 당황하는 모습이 여러 번 비춰졌다.또한 답변 전에 말을 끊는다던가 인상 쓰는 모습도 보여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송현정기자는 1997년 KBS 보도국에 입사했으며, 현재 정치외교부 소속의 국회 담당 기자다. 송 기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를 출입했는데, 문 대통령은 당시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었다.특히 송현정기자는 아이돌 그룹인 '인피니트'의 멤버인 성규의 사촌 누나로 알려진 바 있다.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송 기자의 질문 내용과 표정, 태도 등이 무례하다고 지적하는 반면 기자로서 물을 수 있는 질문이었다는 옹호론도 나오고 있다.online@idaegu.com

기름값 인상 하루전

7일부터 휘발유 가격이 1ℓ당 65원 오른다. 실제 기름값이 오른 게 아니라 지난해 11월 정부가 15% 낮춘 유류세 인하 폭이 7%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경유는 46원, 액화석유가스(LPG)는 16원씩 올라간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 시기와 맞물려 실제 주유소의 기름값은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름값 인상 하루 전인 6일 오후 대구 동구 효목동 인근 한 주유소가 기름을 주유하기 위해 모여든 차량으로 가득하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봉화군, 택시 기본요금 3천 300원... 500원 인상

봉화군청 전경최근 전국의 택시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는 가운데 봉화지역의 택시 기본요금도 4월 1일부터 2천 800원에서 3천 3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또 거리당 계산되는 주행요금은 139m당 100원에서 134m당 100원으로 오른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택시 요금 인상은 물가상승 및 택시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반영해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 택시요금 기준조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해 온 요금을 6년 만에 조정했다. 봉화군은 군민들의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군 홈페이지, 언론 및 대형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또한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대군민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택시업계에는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해 운전 종사자들에게 친절서비스 교육을 시행하도록 하고 군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량 청결 유지,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근절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박동식 봉화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업계의 경영상황 및 근로자 처우 개선, 이용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년 동안 동결된 요금을 현실화한 것으로 군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택시업계에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대군민 홍보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구미시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구미시가 공공요금을 줄줄이 인상한다.구미시청.구미시는 최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대형폐기물 수수료품목 추가와 종량제봉투 규격변경, 공사장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 인상, 택시요금 기준조정, 상수도 요금 인상 등 4건의 공공요금 인상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물가대책위원회는 상수도 요금 인상안만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3개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택시요금은 중형택시 기본 운임(2㎞까지)을 2천800원에서 500원 오른 3천300원으로 인상했다. 거리 운임도 139m당 100원에서 134m당 100원으로 올렸다. 구미시 택시요금 인상은 6년 만이다.공사장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는 t당 4만 원에서 처리 원가 수준인 7만8천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2018년부터 자원순환기본법 개정에 따라 소각 1t에 1만 원, 매립 1t에 1만5천 원씩 경북도에 폐기물처분부담금으로 납부하게 돼 재정 부담이 심하고 포항 등 인근 지자체의 반입 수수료 인상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미시로 반입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상수도 요금 인상은 당초 2년간 10%씩 연도별 균등인상 안과 12.5% 균등인상 안을 제안했지만 급격한 상수도 요금인상이 서민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2019년 10%, 2020년 7.5%, 2021년 7.5% 인상키로 수정 가결했다. 구미시는 상수도 요금이 도내 평균(t당 755원)보다 낮아(t당 509원) 최근 3년간 131억 원의 누적적자가 발생했으며 이 때문에 노후관 개체공사와 상수도 시설 확충계획의 차질이 예상돼 인상키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 “몇 년간 동결된 공공요금의 인상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면이 있다”며 “서민 경제생활을 위해 물가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연차별로 분산해 인상하는 등 시 차원의 안정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동구청,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2명 선정

대구 동구청은 20일 ‘2019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수상자로는 김오영(56)씨와 유광찬(64)씨가 선정됐다.김오영씨는 2016년부터 해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자치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소음피해,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발전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신공항 이전 촉구 궐기대회’에 참여해 신공항 이전의 당위성을 홍보했다.유광찬씨는 2000년부터 해마다 3천만 원 상당의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지역 경로당에 닭백숙을 대접하는 등 효행 문화 실천에 앞장서 왔다.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봉사 정신의 구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이웃돕기에 헌신한 공적이 뚜렷한 자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이 대상이다.동장, 각급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6명의 후보자를 심사해 선정됐다.‘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1987년 제정된 향토봉사대상이 2004년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32회에 걸쳐 6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선정된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30일 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오영씨유광찬씨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시, 상수도 요금 인상, 재정적자 개선 등

구미시가 수도요금을 인상한다.수도요금을 경북도내 최저 수준으로 유지해왔지만, 재정적자 폭이 커지고 노후 수도관 교체에 따른 재원 마련을 위해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 구미시는 상수도 요금을 2017년까지 처리 원가의 100%가 되도록 하라는 정부의 ‘지방 상·하수도 경영합리화 추진계획’에 따라 수도 요금을 2016년 이후 매년 2.5%(t당 10원)씩 인상했지만, 경북도 평균 수도요금인 755원보다 246원이 낮은 509원을 유지하고 있다. (경북도내 시부 수도요금 참조) 경북도내 시부 2017년 수도요금 비교. 이같은 요금은 생산 원가의 85.5%로 최근 3년간 131억 원의 재정적자를 발생시켰다.특히 2016년 한국수자원공사가 4.8%를 인상한 원수비를 증가분을 요금에 반영하지 못해 재정적자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 때문에 교체가 시급한 신평동, 형곡동, 원평동 일원 30㎞의 상수도 노후 관로 교체 사업(사업비 130억 원)마저 차질을 빚고 있다. 김종율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사업의 안정적 재원확보와 재정 건전성을 위해 요금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며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