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캐릭터 단디 똑디로 대구국제마라톤 응원

DGB대구은행이 스마트 캐릭터인 ‘단디·똑디·우디’를 세계 최초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되는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대구가 세계 최초로 국제 엘리트 언택트 레이스를 가미해 개최하는 행사로 4월 한 달 간 국내·외 선수가 현지에서 스마트워치 등을 활용해 완주하는 대회다. 대구은행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대회 특성상 지역 대표 캐릭터들이 친숙한 이미지를 앞세워 SNS와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홍보 중에 있다.참여 캐릭터는 대구시의 도달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살비, 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즈의 블레오패밀리, 프로축구단 대구FC의 리카와 빅토, 대구대학교의 두두, 소통파이브의 달덩이다. DGB대구은행의 ‘단디·똑디·우디’는 행사 시작 전 다양한 SNS 홍보활동으로 사전 행사 붐업을 위해 힘을 합쳤다.‘단디·똑디·우디’의 대구국제마라톤 도전 릴레이 영상 및 특집 홍보영상은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 유튜브채널 DGB프렌즈에서 볼 수 있다.레이스 기간 중에는 ‘캐릭터 마라톤’으로 참가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편 5월초로 계획하고 있는 오프라인 대회에도 참석해 대회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한편 2019년 리뉴얼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변경된 ‘단디·똑디·우디’는 현재 똑디체크카드, 로디(로보어드바이저) 등과 같은 금융상품, 인형, 플립톡, 휴대폰거치대, 종이백, 볼펜 등 캐릭터 굿즈로 제작돼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정현태 경일대 총장,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동참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이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캠페인 참가자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실천해야 할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추천을 받은 정 총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하고!’라는 문구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하고, 그 내용을 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정 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와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을 지명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백화점, 벚꽃놀이의 추억 담아보세요

대구백화점은 9일부터 25일까지 #대구백화점 #벚꽃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고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기획됐다. 참여는 프라자점 지하 1층 벽면 비어있는 나뭇가지에 분홍색 벚꽃 스티커를 부착하고 참여 인증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대구백화점 #벚꽃파티 #대백 #분홍색봄)한 뒤 벚꽃놀이 추억을 업로드하면 된다. 대백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차 체리바른 딸기 크러쉬 음료(40잔/프라자점 한정 사용) 교환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신일희 계명대 총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관심 제고 및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SNS를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전파하는 방식이다.신 총장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지명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표어를 든 사진을 지난 2일 계명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신 총장은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이 국가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신 총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초자 금성유치원 원장, 스티븐 앨런 미19지원 사령관을 지목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재개장…"다양한 체험·볼거리"

예천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관 중인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재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문화 진흥 및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52억 원을 들여 효자면 용두리 일원에 부지 2만5200㎡ 규모로 조성됐다.주요 시설은 목재 종류·특성, 목재 생산과정 및 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재문화전시실을 비롯해 아이들이 목재에 친근함을 가질 수 있는 목공놀이체험실 등이 있다.도마, 책꽂이, 저금통, 보석상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체험실도 있어 인기가 높다.특히 올해부터는 이용객들 편의를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매월 상시 체험과 직장인, 가정주부를 위한 맞춤형 주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앞으로 체험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교실, 주부 취미반(우드카빙), 언택트 목공체험 조립키트 배송 서비스, 목공예 자격증 실기반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목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료”라며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 대학생 지방분권 홍보단 온라인 발대식 가져

대구시는 9일 제5기 대구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홍보단은 올 한 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지방분권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5년째 이어져 온 대구시 지방분권 홍보단은 올해 98명의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이 지원했다.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7명의 홍보단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한다.총 5개 조로 나눠 활동하게 되는 홍보단은 각 조장을 중심으로 각자의 전공과 특기에 따라 역할을 분담해 지방분권을 홍보하는 웹툰, UCC(사용자제작콘텐츠), 카드 뉴스 등 각종 콘텐츠를 생산한다.생산된 콘텐츠는 홍보단 공식 블로그나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시민들이 지방분권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대구시 정두용 분권선도팀장은 “지방분권 선도도시 대구는 2017년 제1기 홍보단을 시작으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5기에 이르기까지 매년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이 지방분권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코로나 설 연휴는 독서와 함께

김상진수성구립용학도서관 관장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설날 전후로 하루씩 더해 11일부터 13일까지 모두 3일간인 설 연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고대하는 공휴일이다. 게다가 올해는 설 연휴가 토요일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직장인 대부분은 일요일인 14일까지 모두 4일간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올해 설 연휴는 그다지 즐겁지 않을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향 친구들은 물론, 그리운 가족들도 한 자리에 모일 수 없기 때문이다.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2주 단위로 조정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그대로 연장됐다. 그리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된다. 이 때문에 짧지 않은 설 연휴에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5인 이상 모일 수 없게 됐다. 또한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고향과 친지, 요양병원 방문도 삼가야 하는 실정이다. 다소 싱거운 설 연휴를 보내게 됐지만,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집단감염 사례가 최근 국내에서 확인된 것을 생각하면 어쩔 도리가 없다. 그나마 설 연휴 동안 집에서 어떻게 유익한 시간을 보낼지 그 방법을 찾아야 할 상황이다.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독서만한 묘책이 없다. 책을 구하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주변에 있는 도서관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도서관은 전통적으로 독서운동을 벌이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맞은 공공도서관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플랫폼인 공공도서관을 활용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첫 번째, 설 연휴를 앞두고 책을 빌릴 때 사서추천도서를 참고하자. 사서추천도서는 대구지역 공공도서관 소속 사서들이 이용자 연령대를 일반, 청소년, 어린이·유아 세 종류로 나눠 매월 한 권씩 추천하는 책이다. 추천된 책의 목록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와 대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되고 있다. 한편 대구지역 공공도서관의 대출권수는 1인당 도서관별로 10권이며, 책이음서비스 참여도서관을 이용하면 최대 30권이다. 가족회원으로 등록하면 1인당 대출가능권수에 가족수를 곱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일반인은 15일, 장애인 등록회원은 30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30일이다.사서추천도서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용학도서관의 경우 설 연휴를 앞두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사서들이 매월 추천한 도서를 ‘2020년 사서추천도서 몰아보기’란 이름으로 카드뉴스를 만들어 올렸다. 카드뉴스에는 책 사진과 제목, 지은이, 청구기호 등 기본적인 정보 이외에도 사서가 직접 쓴 간단한 서평이 붙어 있다. 또 ‘책 속의 한 구절’도 있어 책 선택에 도움을 준다.두 번째, 설 연휴 기간 도서관이 문을 닫더라도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을 찾자. 대구시민 누구나 대구통합도서관 또는 공공도서관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을 대출할 수 있는 ‘대구전자도서관(http://library.daegu.go.kr/elib)’을 활용하면 된다. 대구지역 공립 공공도서관을 통합해 지난해 말부터 운영되는 ‘대구통합도서관(https://library.daegu.go.kr)’에서 ‘도서관서비스’를 선택한 뒤 접근할 수도 있다. 대출권수는 1인당 전자책 3권, 오디오북 3권이다. 대출기간은 8일이며, 대출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된다.세 번째, 도서관이 제공하는 상용 온라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자. 학술전문지 원문을 제공하는 상용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인 DBpia를 서비스하는 수성구립도서관의 경우 설 연휴 동안 집에서도 원문을 볼 수 있다. 원래 저작권 때문에 도서관 내부에서만 온라인 접속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2월 말까지 제한적으로 도서관 외부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온라인 접속방법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알려주지만, 반드시 설 연휴 이전에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네 번째, 도서관이 자체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를 시청하자. 대구지역 공공도서관들은 지난해 2월18일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인 31번 환자 확진 이후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자체적으로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용학도서관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 영상콘텐츠를 제작한 뒤 디지털 아카이빙 차원에서 유튜브에 탑재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용학도서관 채널을 찾으면 모두 226개 영상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한 해 동안 자체 제작된 영상콘텐츠는 모두 131건이다.

대구시, 2021년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모집

대구시는 다음달 17일까지 대구 도시재생을 홍보하고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을 모집한다.신청은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tgu03097@dgi.re.kr)이나 구글 설문지(https://url.kr/nzsWc3)로 제출하면 된다.모집 인원은 기획・영상분야 총 40명이다. 대학(원)생 및 지역주민 등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SNS활동이 활발하거나, 도시재생 사업(예정)대상지 거주자·활동가는 모집 선발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대구도시재생기자단은 도시재생 관련 행사에 참가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대구 도시재생을 알리기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 인터뷰, 도시재생 현장 등을 취재하고 그 내용을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한다.제작된 콘텐츠들은 대구창의도시재생센터 홈페이지(www.dgucenter.or.kr) 내 웹진에 게시되거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검색) 등에서 공유된다.선발된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에게는 취재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도시재생 기자단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기사기획, 사진촬영, 영상제작 등 전문가 특강 교육의 기회 또한 제공된다.도시재생 기자단으로서의 일정 활동 기준 충족자에게는 활동증명서가 발급되고, 해단식 때에는 우수기자를 선발해 시상하며, 도시재생기자단의 활동기록은 자료집으로 제작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북부도서관, 독서토론회 신규 회원 모집

대구북부도서관이 19일부터 올해 신입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초·중·고등학생 및 주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1986년 창립된 새싹독서회(초등학생 4~6학년)를 비롯해 청록독서회(중학교 1~3학년), 일출독서회(고등학교 1~2학년), 상록독서회(주부), 예지독서회(일반성인) 등에서 진행된다.새싹독서회는 북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다.나머지 독서회는 19일부터 북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bukbu)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토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원들은 매월 1회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한 도서를 선정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특히 중등부 청록독서회는 지도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토론 방법, 논술 지도 등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를 참고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센터 430개 보육기업 온라인 홈커밍데이 ‘2020 지스타의 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430여개 보육기업의 온라인 홈커밍데이 ‘2020 지스타의 날(The Day of G-STARS)’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열렸다.‘지스타의 날’은 센터가 지원한 보육기업이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행사는 올해 최우수 성장기업 4개 사에 대한 시상과 특강, 센터 보육기업 성장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코로나 시대, 온라인 마케팅이 대세’라는 주제로 파라스타 오종철 대표가 맡았다. 파라스타는 인스타그램 운영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해 마케팅을 하는 온라인 판로개척의 선두 주자다.2018년 문을 연 뒤 3년 만에 매출 100억을 달성했으며, 판매 경험이 없는 인스타그래머에게도 인스타그램 내 게시물, 팔로워를 분석해 판매하기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비대면분야 스타트업 육성, 포스트 지-스타 드림즈(G-Star Dreamers)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경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이 아닌 유튜브와 줌(Zoom)이라는 온라인 공간에 모여 2020년 성과를 공유하게 됐지만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내년엔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제조 클러스트 구축과 판로개척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대구 인생샷 핫 플레이스는?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2021년 대구로의 여행 욕구를 북돋우고자 빅데이터(SNS·포털사이트) 분석을 통해 ‘대구 인생샷 명소 100선’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대구 인생샷 명소 100선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게시물 총 3천700여 만 건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다.분석 결과 1위는 대구 이월드, 2위는 수성못, 3위는 김광석 거리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두류공원, 동촌유원지, 강정보, 대구수목원, 달성공원, 하중도, 송해공원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장소적 특성으로 보면 관광지 45곳, 카페 47곳, 식당 등 4곳이다.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자연친화 관광지’ 10곳, 빛으로 물든 대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지’ 10곳, 대구의 전통과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관광지’ 6곳, 근대 역사자원이 풍부한 대구답게 ‘근대문화 관광지’ 10곳, 아기자기하고 대구에서만 존재하는 ‘트렌디 관광지’ 15곳으로 분류됐다.대구 인생샷 핫 플레이스와 사진촬영 꿀팁 정보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대구 e-쿠폰 홈페이지(koreadaegu.com)에서 12월 말께 확인할 수 있다.대구관광뷰로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와 더불어 깨알 같은 정보를 사진 전문작가와 공동으로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대구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다품캠페인 진행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1일까지 지역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올해 여섯 번째 교육정책 탐구 이벤트 ‘다품캠페인’을 진행한다.지난해 이어 올해 연말까지 시행하는 다품캠페인은 대구교육 주요 정책과 이슈를 시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한 퀴즈 형식의 응원 댓글 이벤트다.올해 마지막 캠페인의 이벤트는 ‘학교공간혁신’을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운영되고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 시교육청은 이벤트를 메이커교육, 국제바칼로레아, 에듀테크, 1수업2교사제, 수능 응원 등 주제로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대구시교육청 페이스북에 접속 후 게시된 초성 퀴즈에 정답과 응원 글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교육청은 이벤트 종료 후 정답자 중 2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이번 퀴즈 주제는 놀이와 학습이 공존하는 미래교육공간으로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정책이다.정답에 대한 힌트는 대구시교육청 유튜브와 링크된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다.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과 SNS 공식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달라진 교육정책들을 주제로 다품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교육수요자들이 유튜브, 페이스북 등 특화된 쌍방향 소통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구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FC SAVE 캠페인 3편 영상 공개…아동지킴이

대구FC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 ‘SAVE 캠페인’ 온라인 기부 챌린지 영상 마지막 3편을 지난 27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공개된 SAVE 캠페인 3편 ‘아동지킴이 선발대회’에서는 대구FC 마스코트 빅토, 리카, 짭카와 대구은행 마스코트 단디, 똑디가 참여해 지역 최초 아동지킴이 마스코트가 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등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마스코트들은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대구FC 공식 스폰서인 대구은행은 공개된 세 편의 ‘SAVE 캠페인’ 영상의 ‘좋아요’ 수를 집계해 5천 개가 달성되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할 계획이다.온라인 챌린지 영상을 캡처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으로 대구은행에서 다양한 대구FC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영상 캡처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필터 버블 터트리는 백신도 급하다

박운석패밀리푸드협동조합 이사장필요한 물건이 있어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다. 몇몇 제품의 사양과 가격만 확인하는 수준이었다. 당혹감은 그 이후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사용할 때마다 그 물건을 판매하는 광고 혹은 인터넷사이트가 표시되는데 정도가 지나칠 정도다.인공지능이 개인의 검색기록과 정보를 수집한 후 데이터화해서 보여주는 추천 알고리즘이라지만 께름칙한 건 어쩔 수 없다. 누군가가 나를 엿보고 있다는 황당함이다. 개인적인 취향까지 어떻게 그렇게 추려낼 수 있는지 놀랍기도 하다. 최근에 나타난 새로운 현상은 아니지만 찜찜한 구석이 남는다.누군가가 나를 들여다보고 있다는 느낌은 나의 SNS 활동이 인공지능에 의해 일일이 기록되고 있다는 뜻이다. 쿠팡에서 검색 한번 해본 물건의 홍보 게시물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활성화시키면 제일 먼저 눈에 띄게 된다. 페이스북도 이전에 ‘좋아요’를 눌렀던 걸 바탕으로 내가 좋아요를 누를 만한 것들을 미리 걸러서 보여준다. 유튜브는 한번 시청했던 영상과 비슷한 내용의 영상을 추천해 먼저 보여준다. 이런 친절함에 추천 영상을 보지 않을 재간이 없다. 세심하게 개인의 취향을 알아내어 보고 싶어 하는 영상으로 채워버리니 좋은 말로 맞춤 정보이지 실은 정보의 편식을 부추기는 것이다.얼핏 보면 편리할 것만 같은 이런 알고리즘은 자세히 알고 보면 섬뜩할 정도로 무섭다. 나의 일상생활이 인터넷 공간 안에서 일일이 필터링되면서 조종당하고 있어서다. 좋아요 몇 번과 검색 몇 번, 클릭 몇 번이 다른 세계로부터 차단된 공간에 나를 가둬버리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정작 나는 그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는 게 더 무시무시하다.처음부터 자신이 받아들이기에 불편할 것 같은 정보나 뉴스는 아예 선택되지 않고 외면된다. 자기가 늘 보던 것과 비슷한 내용들만 추천해 준다. 결국 정보의 왜곡 혹은 편향성이 나타나면서 궁극적으로는 이른바 가짜 뉴스에 속을 가능성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이렇게 나에게 딱 맞게 걸러진 정보를 제공해주는 게 과연 좋기만 한 걸까. 미국의 정치 참여 시민단체 ‘무브온’의 이사장인 엘리 프레이저(Eli Pariser)는 그의 책 ‘생각 조종자들’에서 이를 필터 버블(Filter Bubble)로 설명했다. SNS에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면서 이용자들이 여과된(filtering) 정보로 인해 자기만의 공간인 비눗방울(Bubble)에 갇혀 편향된 사고를 하게 되는 현상이다.엘리 프레이저가 필터 버블을 주창한 건 2011년이었지만 그동안 정보를 거르는 기술도 더욱 정교해졌다. 지금은 SNS 이용자들이 단순히 필터 버블에 갇히는 걸 넘어 생각까지 조종당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일단 필터 버블에 갇히게 되면 평소 자기가 자주 보던 뉴스나 정보만 얻게 된다. 자기의 생각은 신념이 돼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생각은 점차 외면하게 된다.더구나 정보를 필터링하는 알고리즘에 정치적 논리가 개입되면 정보의 편식은 갈수록 커진다는 게 엘리 프레이저의 경고였다. 그의 걱정은 현실화되고 있다. 요즘 폭발 직전에 있는 사회 갈등, 대립도 걸러진 한쪽의 정보만 받아들이다 보니 생긴 가치관의 왜곡이기 때문이다.필터 버블은 결국엔 다양한 관점을 방해한다. 때론 다른 의견을 접할 수 있는 기회조차 원천차단 해 ‘확증 편향’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지금 우리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마주치는 한국 사회의 안타까운 현실 아닌가.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이 토론을 거쳐 하나로 통일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런데, 이런 확증 편향을 굳히게 하는 필터 버블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걸 넘어서서 생각마저 편향되게 만들어 사회 분열로 이어지게 한다. 때론 누가 봐도 명확한 진실에 대해서도 사회 전체가 합의하지 못하고 외면하게 만든다.그러면 어떻게 우리를 가두고 있는 버블을 터트리고 밖으로 뛰쳐나올 수 있을까. 나와 다른 견해에 의도적으로라도 귀를 기울이는 수밖에 없다. 어쩌면 필터 버블을 터트리는 백신, 확증 편향에서 빠져나오는 백신을 찾는 게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더 큰 파국이 오기 전에 말이다.

대구 제대로 알기

김상진수성구립용학도서관 관장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과목에 지역학이 포함돼야 합니다.”지난 토요일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이 올 한 해 ‘대구 제대로 알기’란 주제로 진행한 국비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을 마무리하는 후속모임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다.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관문인 ‘공시’에 해당 지역에 대한 지식을 확인할 수 있는 과목이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역주민 입장에서는 당연히 요구할 만한 이야기다. 특히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가 30년 가까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꼴찌를 유지하고 있는 대구의 시민으로서는 마땅한 주문이다.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덕분에 이뤄진 세계화시대에 지역의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 벌어지는 경쟁도 국가 단위가 아니라, 도시 단위로 바뀐 지 오래다. 그리고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은 문화콘텐츠란 인식이 일반화된 문화의 시대를 맞았다. 문화콘텐츠가 아니라면 스토리텔링을 통해 해당 도시의 문화적 배경이라도 담아야 상품을 세계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 지역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상품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는 세상이 된 것이다. 시민들이 지역을 공부하지 않을 수 없는 배경이 바로 이 대목이다.필자는 지난 2007년 영국에 출장을 갔다가 그 즈음 주영한국대사관에 신설된 한국문화원 관계자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 관계자에게 런던에서 먹히는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무엇인지 물어봤다. 당시 국내에서는 대형 창작뮤지컬 ‘명성황후’의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진출을 포함해 100만 관객 달성을 자축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었기 때문에 해외시장의 반응이 궁금했다. 그러나 런던에서의 성과는 기대 이하였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반면에 한국적 리듬으로 무장한 ‘난타’와 동양무예 퍼포먼스인 ‘점프’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서양의 무대공연 장르인 뮤지컬보다 동양적인 매력을 발산한 넌버벌 퍼포먼스가 유럽인의 눈길을 끌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우리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지구촌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미디어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시대에 살고 있다. 베를린필과 런던필의 공연실황을 큰 어려움 없이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즐기는 세상이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다른 곳에서 성공한 콘텐츠를 가져다 쓰는 방식은 이제 통하지 않게 됐다. 글로벌시장을 두드리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경쟁력을 갖추려면 우리 지역을 더 공부해야 하고, 지역에 몰입하지 않고서는 해답을 얻기 어렵게 됐다.오죽하면 지역학이 공무원시험 과목에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겠는가. 지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자신이 근무하고자 하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점검하는 척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니라면 급여를 받는 지역에 대한 최소한의 자세를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다. 이처럼 공무원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은 침체된 경제상황 때문에 민간영역에서 기대할 것이 별로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쳐다보는 것은 궁극적으로 관급사업 뿐이라는 것이 시중의 여론이다. 시장에 수혈될 돈줄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기에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이날 ‘대구의 미래를 묻다’란 주제로 진행된 후속모임에서 거론된 다른 이야기도 적지 않았다. 서울 지향적인 현실에서 탈피해 열등의식을 벗어던지고 자긍심을 갖는 시민이 되자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을 제대로 공부함으로써 긍정적인 측면을 발굴하려는 시민 모두의 노력이 요구된다는 주문이 이어졌다. 또한 권력 지향적인 대구시민의 자세를 지적하는 언급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포기한 채 기득권에 기대려는 성향이 지적되기도 했다.두 시간 정도 진행되는 동안 이야기는 자연스레 미래를 여는 교육으로 모아졌다. 자녀가 공부를 잘하면 이과에서 의사, 문과에서 판검사를 만들려는 학부모의 욕심은 역시 권력 지향적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보다는 똑똑한 청년들이 과학과 문화 영역을 공부해 세계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도록 이끌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대구의 젊은이가 포함된 BTS와 ‘미스터 트롯’의 열풍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금보다 나은 대구의 미래를 여는 첩경이란 의견도 모았다. 참석자들은 마지막으로 ‘미래는 준비된 자의 것이다’란 금언과 함께, 우리 지역의 자산과 우리의 삶으로 미래를 개척하자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