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터불고 호텔 화재 현장감식

16일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들이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 화재현장에서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불은 지난 15일 오전 9시20분께 발생해 호텔 1층 로비 165㎡를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동정..대구시의회 의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전 7시30분 호텔인터불고 심비디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에 참석 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인터불고 호텔 방화범, 정신질환 이력과 마약 투여 밝혀져

지난 1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방화범 A(55)씨가 범행 당시 마약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20여년간 과대망상 등 조현병으로 의심되는 정신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불고 호텔 방화용의자 A씨를 상대로 소변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 투여 양성 반응이 나왔다.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치상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찰은 이날 수사 브리핑을 통해 “A씨는 3차례 마약 전과가 있고 사흘 전 필로폰을 투약했다. A씨는 또 정신질활자로 올해 7차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범행 사흘 전 투약한 필로폰은 과거 교도소 복역 당시 알게 된 지인에게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일인 지난 15일 오전 5시 동대구 IC 인근 한 주유소에서 10~20ℓ짜리 기름통 8개를 구입한 후 인터불고 1층 로비 한쪽에 6통을 뿌려 불을 질렀다.경찰 관계자는 “이날 A씨가 준비한 기름통만 모두 14개다. 차량에 기름이 든 통 2개와 빈 통 6개가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며 “A씨가 차 안에 있던 흉기는 자해용으로 쓰려 준비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호텔에 2박3일씩 48차례에 걸쳐 투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에서 도박한 이력은 없었다.현재 A씨는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으며 몇 해 전부터 가족과 의사에게 정신과 치료를 권유받았으나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15일 오전 9시20분께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 불을 질렀다.이 불은 호텔 1층 로비 165㎡를 태웠고 투숙객 등 41명 가운데 36명이 피해를 입었다. 그중 26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인터불고 호텔 방화 추정 화재, 경찰 50대 용의자 수사

15일 오전 9시20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화재 당시 호텔에는 41명이 투숙 중이어서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었다. 그러나 신속한 신고와 소방당국의 초동 대처로 큰 인명피해 없이 진화가 완료됐다.경찰은 CC(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두손에 화상을 입은 50대 남성 A씨를 방화 용의자로 붙잡아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A(55)씨가 병원으로 후송 도중 “내가 불을 질렀다”고 자백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또 현장에 있던 A씨 차량을 확보해 감식 중이다. 차량에서 기름통 5~6개와 칼과 톱, 작두 등 공구가 발견됐다.경찰이 확보한 호텔 CCTV에는 A씨가 별관 1층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르다가 손에 불이 붙자 놀라 달아나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건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해 정확한 방화 원인을 밝히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신병과 마약 투여 여부 등을 파악한 뒤 추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불은 1층 주차장과 연결된 직원 휴게실 등 165㎡를 태우고 4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호텔 투숙객 등 36명이 연기를 마셔 이 중 24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화재 당시 인터불고 호텔 별관 객실 115개 가운데 25개 객실에 41명이 묵고 있었다.화재 당시 호텔 비상벨과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은 정상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투숙객은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뛰어 나와보니 검은 연기가 자욱했다”고 말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호텔 관계자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며 “소방차 50대와 150여 명의 대원을 투입하는 등 큰불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인터불고 호텔 현장 감식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투숙객 등 3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이 중 24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양손에 화상을 입은 50대 방화 용의자를 검거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화재

15일 오전 9시 24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며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대구 인터불고 호텔 화재… 소방차 10대 진화작업·주변 지정체 예상

사진=인터불고 호텔 홈페이지 오늘(15일) 오전 9시 24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 화재로 인해 대구 수성호텔인터불고 주변 지정체가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당국은 "현재 큰 불길은 잡았지만, 연기가 많이 나 투숙객을 구조하고 있다"고 말했다.online@idaegu.com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1일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장기인터불고 라비다 임금체불로 공사 중단

대구 장기동 인터불고 라비다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현장이 근로자 임금 체불로 한 달 넘게 공사가 중단됐다.하지만 시행사와 시공사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분양 계약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3일 시행사, 인터불고건설, 민주노총건설노조 등에 따르면 장기동 인터불고 라비다 아파트 건설현장은 임금 체불 문제로 지난달 1일부터 공사중단 됐다. 체불된 임금은 현장 근로자의 지난해 12월 임금 중 일부인 1억5천만 원이다. 해당 사업장이 45일치의 일당을 유보금 명목으로 지급이 미뤄지는 만큼 체불된 임금은 더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임금체불의 원인은 사라진 공사대금이다.시행사인 준금산업개발은 시공사인 인터불고건설로 공사대금을 입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인터불고건설은 시행사에 그동안 받지 못한 공사대금만 40억 원이 넘는다고 반박했다.인터불고건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공사대금 42억 원을 시행사가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인터불고건설 관계자는 “현재 시행사에 미납된 공사대금을 지급하라는 내용증명까지 보낸 상태”라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 대출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시행사 측에서 금융대출 기관에서 시공사로 지급하는 기성대금을 무슨 이유인지 처리해주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에 시행사는 지난해 12월20일까지 인터불고건설로 공사대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시행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아파트 공사 대금 90억 원 중 80억 원 이상이 시공사 측에 지급이 됐다”며 “지난해 12월20일까지 시공사로 입금된 지로영수증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양측의 첨예한 대립으로 분양 예정자만 불안에 떨고 있다.분양 계약자 김모(44)씨는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한 달 이자만 2억 원씩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밤잠을 설친다”면서 불안해 했다.이에 따라 건설노조 등은 직불처리를 통해 공사를 재개할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직불처리란 장기 인터불고 라비다 현장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PF 금융기관이 시행사와 시공사의 동의를 통해 하도급 대금 등을 하수급인(2∼3차 협력업체)에게 공사비를 직접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사업현장 한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시행사와 시공사, 건설노조, PF 금융기관과 KB부동산신탁 관계자들이 만나 직불처리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려 한다”며 “공사에 차질이 생기면 시행사와 시공사 모두 손해이기 때문에 협의가 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장기동 인터불고 라비다는 총 148가구 주상복합아파트로 2021년 4월 입주 예정이다.대구 달서구 장기동 인터불고 라비다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이 현장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한 달째 공사가 중단됐다. 사진은 장기 인터불고 라비다 건설현장의 문이 닫혀 있는 모습.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135번째 아너소사이어티회원 탄생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135호 회원으로 가입한 김관한 에스앤인터내셔날 대표(왼쪽 세 번째). 김관한 에스앤인터내셔날 대표가 지난 25일 대구 달서구청장실에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의 대구 135번째 회원이 됐다안동에서 태어난 김 대표는 2017년 7월 산업용 세탁 장비 토탈 전문 컨설팅기업인 에스앤인터내셔날을 설립했다.현재는 국내외 대형 특급 호텔 및 리조트, 기업 자체 세탁실 관련 컨설팅, 장비 납품, 사후 관리 등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기준 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김 대표는 기업 경영 중에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잊지 않고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등의 봉사 활동을 실천해 왔다. 또 김 대표는 앞으로 아내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회사 차원의 나눔도 계획하고 있다.김 대표는 “살아오며 많은 도움을 받아왔고 이제는 내가 도울 차례다. 작은 나눔이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져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행복한 대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