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일본막부 독도 조선영토 인정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공개

1778년 막부의 허가를 받아 제작한 관찬지도인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일본 영토와 달리 채색되지 않은 울릉도·독도가 경·위도선 밖에 위치하고, 왼쪽 아래 관허 표시도 있다. 20일 이를 공개한 독도재단은 이에 대해 “이는 울릉도쟁계 이후 울릉도·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여겨 도해금지를 결정한 막부의 인식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도재단 제공. 1844년 아류 해적판 지도. 독도재단은 20일 “울릉도·독도가 경위선 안에 오키섬과 동일하게 노란색으로 채색돼 있고, 관허 표시가 없다”며 “관허 개정판 정규 지도를 조작한 지도”라고 주장했다. 독도재단 제공.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20일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이 허구임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일본 막부시대의 지도를 공개했다.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라는 이름의 이 지도는 1775년 일본 막부에서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지도(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의 관허(官許)를 신청했다가 거절된 일본인(나가쿠보 세키스이)이 1778년 다시 제작해 허가를 받은 것이다. 독도재단은 관허 거절 이유가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것 때문이며, 다시 허가를 받은 지도에는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채색되지 않고 일본 경·위선 밖에 그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독도재단은 “이는 일본 막부가 안용복의 울릉도쟁계를 확인하고 독도를 조선영토로 인정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등에서는 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의 아류로 막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지도(1846)를 게재하고 고유영토론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독도재단은 21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행사에서 일본 가나자와교회 우루시자키 히데유키 목사가 이에 대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업 독도재단 이사장은 “2009년 민간차원의 독도수호활동을 위해 설립된 독도재단은 일본 주장의 허구성을 입증하는 150여 점의 고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며 “재단 설립 10주년인 올해 지금까지의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독도 영토 주권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JYJ 김재중, 과거 일본방송에서 입은 자켓에 '욱일기'? 박유천 이어 논란의 연속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3일 방송 TV조성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에 그룹 JYJ의 김재중이 패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10년 만의 예능 출연에 김재중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며 과거 김재중이 일본방송에서 입고나온 자켓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재중이 일본방송에 입고 나온 쟈켓 디자인' 이라는 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김재중이 '욱일기'가 그려진 자켓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네티즌들은 '저게 욱일기인지 모르고 입은것도 문제고 알고 입은것도 문제다', '그냥 일본에서 영원히 살아 한국오지말고' 등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한편 같은 멤버인 박유천은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수차례에 걸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황씨의 오피스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지난 14일 경기 수원지법에서 첫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공판에서 박유천은 법정서 오열하며 "팬과 가족, 지인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제가 평생 큰 죄를 지었지만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 앞으로는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자유를 잃지 않도록 잘 살겠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읽었다.online@idaegu.com

일본 지진, 지난해 홋카이도 지진 이후 강진… 쓰나미 경보

사진=JTBC 18일 밤 10시 22분쯤 일본 니가타현 무라카미시에서 최대 진도 6강,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에서 진도 최대 6약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주변 해안지역에 높이 1m 정도의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민들에게 최대한 해안 주변과 강 하구 인근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으며 밤 11시 15분 기준 15개 이상의 대피소를 설치, 최소 580명이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니가타 현 니가타항과 야마가타 현 사카다항 등에서는 약한 쓰나미가 관측됐으며 쓰나미 경보는 오늘(19일) 새벽 1시쯤 모두 해제됐다.니가타 현에 있는 원전은 운전을 정지했지만 지진에 의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online@idaegu.com

경북도, 일본 고베에 관광홍보사무소 열어

경북도는 지난 15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관광홍보사무소를 열고 일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했다. 사진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만수(오른쪽 여섯째)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북도 명예홍보대사인 안소자(安田良子) 일본 유명 여행작가 당이 사무소 앞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관광홍보사무소를 열고 일본 관광객 유치에 뛰어들었다. 이는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이 지난해 기준으로 294만 명으로, 중국에 이어 2위이며 재방문 비율 또한 70%로 매우 높다는 점을 예의주시한 것이다. 지난 15일 문을 연 사무소는 현지 여행사,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북관광 상품 개발, 홍보 판촉, 일반인 대상 관광정보 제공 등 일본 내 경북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유치 마케팅을 한다. 사무소 운영은 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인 (주)공감씨즈가 공모를 통해 맡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베시 나가타구청, 일한우호고베시의원연맹, 효고현 국제국 등 현지 공공기관 관계자와 효고현 경북도민회, 주고베대한민국총연사관, 고베 한국교육원, 코트라 오사카무역간 등 교민단체와 한국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관광홍보사무소를 열고 일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경북도 관광홍보사무소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에 따른 지난 2월 경북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일본 유명 여행작가인 안소라(安田良子야스다료코) 작가가 ‘경북 주말여행-당장 떠나고 싶은 경북여행’이라는 주제로 경북관광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관련 여행책을 8권이나 출간한 안소라 작가는 이달 말 경북여행가이드북 출간을 앞두고 있다.여기에는 홍보대사가 된 후 경주, 안동, 문경을 비롯한 경북 구석구석을 직접 여행하며 일본 여행객의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엄선해 책에 실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홍보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가장 한국적인 멋고 맛을 간직한 경북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 현지 타깃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독도 찾은 경북도 의회

10일 오후 경북도의회가 독도를 찾아 일본의 역사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한복 두루마기를 입은 도의원들이 독도에서 구호제창과 만세삼창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김형규 기자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일본 꺾은 곳에서 새 역사 쓸 준비 완료…U-20 태극전사 12일 에콰로드와 격돌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세네갈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이강인(앞) 등 선수단이 10일(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공항에서 대회 조직위 측이 제공한 전세기에 탑승해 4강전이 열리는 루블린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한국 축구 선배들이 가보지 못한 곳을 리틀 태극전사가 개척한다.1983년 멕시코 4강 신화를 재현한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대표팀은 지난 9일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연장 혈투에 이은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이번 경기에 임하는 대표팀이 자세는 어느 때보다 진지하다.에콰도르를 이긴다면 이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를 수 있고 사상 첫 우승도 가까워지기 때문이다.에콰도르와 맞붙는 경기장도 익숙하다.루블린 경기장은 16강에서 만난 ‘숙적’ 일본과 경기를 치른 곳으로 좋은 기억이 있다.루블린을 다시 찾은 정정용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한데 폴란드에 오게 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땅을 정복하자’고 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때문에 폴란드에서 갈 수 있는 모든 장소를 가보자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루블린은 한 번 왔던 장소이고 결승은 새로운 곳에서 한다. (선수들에게) 정복자의 마인드로 잘 준비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연일 계속된 혈투로 체력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이번에는 ‘전세기’를 통해 체력을 다소 비축했다.대표팀은 세네갈과 혈투를 벌이고 나서 FIFA가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루블린으로 이동, 2시간 만에 도착했다.일본전 후 세네갈과의 8강전이 열리는 비엘스코-비아와까지 버스로 약 9시간에 걸쳐 이동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시간을 아낀 것을 알 수 있다.에콰도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 돌풍으로 불린다. 1승1무1패의 성적으로 예선전을 가까스로 통과했지만 토너먼트 돌입 후 우루과이(3-1), 미국(2-1)을 연이어 제압하는 괴력을 보였다.에콰도르는 공격진 개개인의 순발력과 스피드가 좋은 등 남미팀 장점을 고스란히 보이고 있다.요주의 선수로는 대회에서 팀내 유일하게 멀티골을 기록한 곤살로 플라타(스포르팅체)가 있다. 또 이강인과 함께 세계 축구 유망주 50인에 오른 레오나르도 캄파나(바르셀로나SC)도 경계 대상이다.대표팀을 이끄는 정정용 감독은 순발력과 스피드가 좋은 에콰도르를 맞아 일본전과 비슷한 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경기 초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뒤 전술 변화를 통해 후반에 승부보는 방법이다.이 전략은 8강전까지 성공했고, 이번 대회 후반에만 6골(전반 1골)을 몰아넣으며 정정용식 ‘뒷심 축구’로 평가받고 있다.한국은 대회 직전 에콰도르와 평가전에서 이강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사상 첫 결승 무대 진출에 도전장을 내민 대표팀이 좋은 기억을 살려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0년 우정 이어가는 일본 후쿠츠시민교류단 경주 방문

경주시와 20년의 우정을 이어가는 일본 후쿠츠시민교류단이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후쿠츠시가 이번 방문에서 자매도시 결연을 제안해 자매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와 20년 교류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 후쿠츠시 방문단이 7일부터 9일까지 3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후쿠츠시 시민교류단은 단장 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장을 포함 16명으로 구성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후쿠츠 시민교류단은 경주시 한일경복교류회와 2000년부터 민간교류를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했다. 민간교류단을 편성해 매년 4월과 11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경주와 후쿠츠를 오가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후쿠츠시는 신바루와 누야마 고분군 47개가 2016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문화도시다. 동서부지역 해안 일대와 미야지다케 신사 주변 산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1956년 겐카이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일본에서도 유명 문화관광 도시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단의 단장인 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장은 지난 7일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경주시와 후쿠츠시 양 지역의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며 “오랫동안 민간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등 깊은 인연이 있는 만큼 경주시와의 자매결연을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경주 이영석(왼쪽) 부시장이 일본 후쿠츠시방문단의 단장인 하라사키 토모히토 후쿠츠시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석 부시장은 “앞으로도 양시의 풀뿌리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두 도시가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상생의 길을 찾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방문단은 한일경복교류회 환영의 밤 행사에서 양국 회원들의 노래와 춤, 사물놀이 공연 등을 통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했다. 다음날 경주향교 전통혼례 체험 및 대릉원, 불국사 등을 관람한 후, 고도 경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귀국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산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경산자인단오제’ 전시 시선

경산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40점을 경산자인단오제 기간에 자인면 계정숲에 전시했다. 경산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40점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산자인단오제 기간에 자인면 계정숲에 전시해 시선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동화책을 읽고 인상 깊은 내용에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자유롭게 표현한 그림으로 조요시 지역 내 보육원 8개원,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9개교 어린이가 참여했다. 또 경산시는 오는 10월 조요시 문화파르크 축제에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그림을 선발해 전시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해마다 전시되는 그림은 시민은 물론 어린이가 일본의 문화와 생활, 생각 등 한·일 양국 교류의 가교 역할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시민 모두가 자매도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1991년 일본 조요시와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한 이래 1993년부터 문화교류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 그림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상호 교류, 총 36회, 1천444점의 그림을 전시했다. 경산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40점을 경산자인단오제 기간에 자인면 계정숲에 전시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출신 정정용 감독, U-20 축구대표팀 8강 진출 이끌다

5일(한국시간)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한·일전 전반 한국 정정용 감독이 선수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대구 출신’ 정정용 한국 U-20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을 6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올려놨다.정정용 감독은 2019 FIFA U-20 월드컵 조별예선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를 잡은 데 이어 16강에서 만난 ‘숙적’ 일본을 제압하며 36년 만에 4강 신화 재현을 노린다. 한국은 1983년 4강에 진출한 적이 있다.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16강전에서 후반 39분 터진 오세훈(아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그렇다면 한국을 8강에 올려놓은 정정용 감독은 누굴까.청구중, 청구고, 경일대를 졸업한 정정용 감독은 실업팀에서 선수 생활을 했지만 유명 선수로는 성장하지 못했다. 게다가 부상으로 인해 29세의 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접었고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 과정을 거치며 지도자 길을 걷기 시작했다.2008년부터 연령별 청소년대표팀 코치와 감독을 거쳐 2014년 수석코치로 대구FC에 몸 담기도 했다. 이후 2016년부터 다시 연령별 청소년대표팀에서 감독대행 및 감독으로 생활했다.그러나 정정용 감독은 스타플레이어 출신 감독이 아니었기에 무명 감독으로 분류되곤 했다.하지만 전술 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연령별 청소년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때마다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다.대구FC 관계자는 “정정용 감독이 대구FC에 있을 때도 항상 공부했다”며 “축구계에서는 공부 많이 하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고 귀띔했다.2017년부터 한국 U-20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정정용 감독은 카멜레온 같은 변화무쌍한 전술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를 잡아냈다.5일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한·일전. 후반 한국 오세훈의 결승 헤더골이 일본 골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한국은 1-0으로 승리하며 8강에서 세네갈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연합뉴스16강에서 만난 일본도 정 감독의 지략을 당해내지 못했다.이날 정 감독은 전반을 3-5-1-1 포메이션으로 시작하며 공격보다는 수비에 중점을 뒀다. 일본의 공격이 좋고 좌우 측면 스피드가 좋은 점을 고려해 이를 역이용한다는 판단이었다.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냈다.한국과 일본의 전반전 볼 점유율은 28%-72%였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세를 펼치며 일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한국의 측면 공격이 살아나면서 일본 수비에 균열이 갔고 전반과 다른 템포에 일본은 따라오지 못했다.결국 후반 39분 오세훈이 방향만 바꿔놓는 헤더로 일본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정정용 감독은 마지막 교체카드로 고재현(대구FC)을 투입하며 경기를 1-0 승리를 만들어냈다.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4강 진출을 놓고 세네갈과 경기를 치른다. 세네갈 경기에서 정정용 감독이 어떤 전술로 경기를 치를지 기대되는 대목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우익'논란 일본배우 '아오이유우' 결혼… 2000년대 패션 아이콘

사진=아오이유우 공식홈페이지 일본 배우 '아오이유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아오이유우는 1985년 후쿠오카 현 출신으로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해 청순한 이미지로 일본 현지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또한 2000년대 중반에는 패션 아이콘으로도 유명해 많은 여성들이 아오이유우의 스타일을 따라하기도 했다.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하나와 앨리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바람의 검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봉준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영화 '도쿄!'에도 출연했다.하지만 거듭된 우익 논란으로 국내에서 인기는 시들해졌다.한편 아오이유우의 예비남편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로 아오이유우와는 8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만난지 두 달만에 초고속 결혼을 결정했다.online@idaegu.com

티웨이항공, 일본 6개 도시 특가 행사

티웨이항공이 오는 9일까지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6개 도시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특가항공권 탑승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다.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대구∼오사카 4만3천900원부터 △대구∼후쿠오카 4만900원부터 △대구∼오키나와 6만4천900원부터 △대구∼구마모토 3만6천900원부터 △대구∼도쿄(나리타) 5만4천900원부터 △대구∼삿포로 5만4천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성주참외 일본인 입맛을 사로잡다.

성주군은 참외수출 확대를 위해 3일 일본 코스트코 홀세일과 일본 가와사키 지점(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배재만·김성우 의원, NH농협성주군지부 이영환 지부장,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이해간 대표, 월항농업협동조합 강도수 조합장, NH무역 박형중 전무이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성주군(월항농업협동조합)은 일본 코스트코 26개 매장에 성주참외 100t 정도를 납품할 예정이다. 코스트코 매장 및 MAKIYA 매장에서 성주군 브랜드 슬로건 ‘성주는 즐겁다’ 홍보문구를 앞세워 판촉 활동을 했다. 특히 성주 참외는 수분 함량이 많고 열량이 낮은 웰빙식품으로 비타민C가 풍부하며 피로회복에 좋으며, 칼륨이 많아 이뇨작용, 황달, 천식 등에 개선 효과가 있는 황금의 과일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도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 등 농식품 수출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신규 시장개척에 노력할 것”이라며 “생산업체 및 수출 농가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외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3일 일본 코스트코에서 성주참외 홍보에 나섰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균형위, ‘한국·일본·프랑스 균형발전 라운드테이블’ 개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G20(주요20개국) 일본 개최에 맞춰 ‘한국·일본·프랑스 균형발전정책 라운드테이블’을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했다.3개국이 균형발전을 위한 목표를 가지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균형위는 문재인 정부 3년차를 맞아 균형발전 선진국인 일본과 프랑스의 우수 정책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은 물론 G20의 관심인 사회적 불평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의 목표와 ‘불균형-불평등’의 과제에 대한 정책적 고민을 국제적 차원에서 추진했다.이날 라운드 테이블의 주요 의제로 ‘3국의 균형발전·지방창생·국토결속 정책’, ‘수도권 집중, 지방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 지역 간 불균형 이슈를 공유’, ‘3국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해결 방안 및 정책’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프랑스 모르방 국토평등위원회 위원장의 5월 방한을 계기로 추진되어 한국 국가균형발전 정책, 프랑스 국토결속정책, 일본 지방창생정책의 책임자들이 정책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과 향후 균형위 정책 반영에 있어 매우 긍정적 역할을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균형위 관계자는 “이번 3개국의 라운드 테이블을 기회로 구축된 국내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국제 정책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 향후 베트남을 시작으로 신남방국가들과의 정책교류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대, 일본 취업 확대 길 열었다

지난 16일 열린 한일대학 3+1 대학 간 매칭행사에서 김상호 대구대 총장과 오다니 유키오 일본 히로시마경제대학 총장(오른쪽)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대구대학교가 일본 히로시마경제대학과 ‘한일대학 3+1’ 양해각서(MOU)를 체결, 재학생들의 일본 취업을 위한 길을 열었다.대학은 최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외교부 주최 ‘제2회 한일대학 3+1 대학 간 매칭행사’에 참가해 일본 히로시마경제대학과 한일대학 3+1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우리나라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교부가 추진 중인 ‘한일대학 3+1’은 3학년 2학기 전후인 한국 학생을 일본 대학에 파견한 후 일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저학년생 위주로 파견되는 일반 교환학생 제도와 차이가 있으며, 일본 대학으로부터 직접 어학 및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대구대는 앞으로 추가 협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일본 히로시마경제대학에 학생을 파견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에서 제1회 행사가 열린 데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대학 12개, 일본 대학 11개 등 총 23개 대학이 참가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의회,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중단·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제4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열고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재천명하고 일본의 거듭된 독도 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이날 “일본 정부에 왜곡된 역사교육을 중단하고 초등학교 역사교과서 배부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또 “독도에 대한 일체의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근거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김성진 위원장(안동1)은 “300만 도민과 함께 우리의 땅 독도를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일본의 독도 영토침탈 야욕에 결연히 맞서고,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결의안은 다음 달 10일 독도에서 열 예정인 제309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뒤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