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문화 선진화, 대구시가 선도해야!!

김성태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은 17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를 선진화하여 개물림 사고와 동물유기 등 사회적 비용과 갈등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반려동물 산업발전에 이르는 선순환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반려동물 선진화를 위해 △반려동물 교육 확대정책의 수립 △반려동물 문화 선진화 운동의 전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상호 소통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반려동물테마파크의 조기건립 △반려동물 문화 교육관련 사회적 일자리 연계 정책 등이 필요하다”면서 대구시가 정책적 관심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오늘날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로 일컬어지며 반려동물 연관 산업의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3조 원에서 2027년에는 약 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반려동물 문화의 선진화가 없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과 그렇지 않은 시민들 간의 갈등을 비롯한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고, 이는 반려동물 산업발전과 관련 일자리도 사라지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또 “실제로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반려동물 안전교육의 의무화 및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문화가 정착돼 있다”며 대구시가 반려동물 문화 선진화에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신용보증기금, 우수 중기 모아 온라인 채용박람회 마련

신용보증기금은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도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 상황을 개선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내년 2월28일까지 진행된다.박람회에는 신보가 정한 ‘좋은일자리기업’, ‘신보스타기업’, ‘수출스타기업’ 등 150개 사가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무료 채용공고 게재 △맞춤형 인재검색 서비스 △공동채용광고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포털사이트 잡코리아의 ‘신용보증기금 추천기업 채용관(www.jobkorea.co.kr/Theme/Kodit)’에서 직접 입사지원이 가능하다.신보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우수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잡매칭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서구 시니어클럽,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 서구 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 시니어클럽은 전국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인센티브 2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천2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 및 지표 달성도와 신규일자리 발굴, 사업개선 등을 심사했다. 대구 서구에서 진행 중인 노인일자리사업은 스쿨존교통지도원, 시니어택배, 행복떡방, UP사이클일터 등 47개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 3천330명이 참여하고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활발한 사회 참여를 통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코로나19 장기화... 사각지대 집중 살펴야

대구시는 14일 제6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사각지대 발굴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연장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을 지원키로했다.기존 경영안정자금 사용실적이 있으면서 현재까지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은 1회에 한해 1.3~2.2%의 이자차액을 재보전해준다.구체적인 지원대상 및 지원범위 등 세부사항은 협약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이달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현재 시행 중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은 기업이 대출만기 후 연장할 경우 수혜기업으로 지정돼 이차보전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코로나19 피해 장기화와 재유행 발생 가능성 등 지역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만큼 사각지대 없는 금융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또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한다.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은 영세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금을 조성해 운영하는 대출이다.대구시는 그동안 공제기금 대출금리의 1~2%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대출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이차보전 지원예산을 현재 연간 4천500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공제사업기금 대출 지원대상은 본사와 사업장이 대구시에 소재한 공제기금 가입 중소기업이다. 대구시 이차보전율은 어음·수표대출 1%, 단기운영자금대출 2%로 최대 1년간 지원된다.중소기업의 외상거래 위험해소와 연쇄도산 예방을 위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에 기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출채권인수규모를 기존 1천300억 원(125개사)에서 2천600억 원(250개사)으로 2배 확대한다.이 밖에도 △대구형 상생일자리 추진 △소재부품장비 기업 비대면 지원방식 전환 추진 △2020년 하반기 온라인 해외마케팅 확대 추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지역 건설업계 경기 침체…건설 일용직 일자리 하늘의 별따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의 구직난이 심각한 수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0만2천여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7천 명 줄었다. 여기에 건설업 종사자 4천 명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여름 비수기임을 감안해도 8월 한달에만 건설 일용직 근로자 4천명이 일자리를 잃은 건 적은 숫자가 아니란 게 현장의 목소리다. 지난 11일 오전 5시께 달서구 한 인력사무소. 가로등 불빛마저 꺼져있던 그 시각, 사람들이 어둠을 뚫고 인력사무소로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이른 시간이라 한 두 명만 앉아있던 사무실 의자들은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사람들로 가득 찼다. 사무실에 모인 사람들은 일찍 출근하면 일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무소장에게 눈도장을 찍으러 이른 시간에 왔다고 했다. 직장을 잃은 가장, 매출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 학비를 보태려는 대학생, 타국에서 온 외국인 등 모인 이유도 다양했다. 이들의 일당은 하루 평균 12만 원. 그나마 운이 좋으면 한 달에 열흘 정도 ‘뽑혀’가지만 대부분 평균 일주일도 못하는 실정이다. 건설현장의 일거리가 없는 날에는 대구 인근 성주, 고령 등 근교 농촌 농산물 수확현장에 가기도 하지만 이 역시 경쟁이 치열하다. 전모(54·달서구)씨는 “성서산업단지에서 현장 일을 하다가 그곳도 일거리가 없어 그만두고 처음으로 이곳에 왔는데 오늘 일을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오전 7시 반이 되자 일터로 갈 사람은 뽑혀가고 일터에 나가지 못한 사람들만 남았다. 그들은 “오늘은 일감이 없다. 내일은 꼭 일감을 주겠다”는 소장의 말을 뒤로하고 힘없이 사무실을 나갔다. 인력사무소 관계자는 “하루 평균 40명의 지원자 중 일을 가는 사람은 30명이 채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요즘엔 개인 영세업자가 부르는 일감도 받고 있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고 한다. 아픈 남편을 대신해 일을 나온 박모(49·여·서구)씨는 “건설 현장이나 농촌에 조차 일용직을 구하지 못하는 날이 일주일에 두 세번은 되는 것 같다”며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다. 인력사무소 관계자는 “현장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40%가량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일감을 구하는 사람들은 점점 몰리고 있다”며 “건설경기 활성화 등 근본적인 대책이 정부 차원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일용직들의 일감구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권종민 수습기자 jmkwon@idaegu.com

DGB대구은행, 올해 신규채용 작년 '반토막'…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에 일자리 뚝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 등 금융환경 변화로 DGB대구은행이 올해 신규채용 규모를 큰 폭으로 줄였다. 작년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고 2018년에 비해서는 1/3에 불과하다.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신입사원 39명을 채용한다. 이 가운데 대구은행 채용 규모는 전문대·대졸 6급 20명, 고졸 7급 6명까지 26명이다. 하이투자증권 2명, DGB생명 3명, DGB캐피탈 8명(이하 대졸)이다.대구은행의 올해 채용규모는 역대 최소 수준이다. 지난해 공채에서는 54명, 2018년에는 약 80명을 신규채용해 2년새 채용규모가 1/3수준으로 뚝 떨어졌다.채용규모 축소는 코로나19 영향도 있지만 전반적인 금융환경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과거 은행의 영업 채널이 지점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비대면 영업으로 빠르게 바뀌면서 점포수 감소로 인한 필요 인력이 줄어든 요인으로 해석된다. 빠르고 간편한 디지털 환경에 일자리가 줄어든 셈이다.실제로 대구은행의 대구경북권 점포수는 2016년 243개로 정점을 찍은 뒤 2017년 235개, 2018년 230개, 2019년 225개, 2020년 현재 214개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하반기 공채 계획을 밝힌 지방은행 중 광주은행은 신입행원 30여명, 전북은행은 30명을 뽑는다고 밝혔다. 두 은행 모두 지난해 50여 명을 뽑았다.DGB대구은행 인사 채용 관계자는 “점포수가 늘어나거나 신설되던 시점에는 인력 수요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금융환경의 디지털화로 비대면 거래가 늘어 금융권 전체적으로 신규채용 규모를 줄이고 있다. 일부 시중은행은 아예 공채를 없애고 수시채용으로 바꾼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DGB금융그룹 채용 원서접수는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www.dgbfn.co.kr)를 통해 접수받고, 10월8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후 필기전형, 실무자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11월 중 최종 선발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신보-IBK기업은행-한국산업단지공단 손잡고 대구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대구·경북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이 손을 잡았다.3개 기관은 10일 비대면으로 ‘대구·경북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성장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 연계 △우수 중소기업 청년취업 지원 노력 및 채용정보 공유 △기업·청년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협약에 앞서 신보는 협약기관들과 공동으로 ‘2020 대구·경북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열기도 했다.또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인재 채용 확대에도 적극 나선 결과 2014년 전체 채용인원 대비 9.9% 수준이었던 대구·경북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지난해는 23.3%까지 증가했다. 2022년까지 30%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게 신보 측 계획이다.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보는 대구·경북 지역에 본점을 둔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보건안전 섬유소재’ 비대면 교육 실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보건안전 섬유소재’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보건안전 섬유는 인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소재 및 제품으로 방역보호 섬유, 위생의료 섬유다.섬개연은 지난 7월부터 산업부와 경북도의 지원으로 보건 안전 섬유소재 인력양성 재직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11일 진행되는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집합 교육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대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마련됐다.교육은 경북에 소재하는 섬유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방역·보호용 섬유소재 실무 과정에 대해 이뤄진다.주요 내용은 △방역‧보호용 섬유소재 시험평가·인증 △방역‧보호용 섬유 제조기술 △방역‧보호용 섬유 용도별 개발동향 및 개발사례 등이다.접수는 일자리‧양성팀(053-560-6670~2)으로 하면 된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 강혁기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변화되는 환경에 발맞춰 교육 단절이 되지 않도록 온·오프 교육 시스템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홈페이지(www.textile.or.kr)를 통해 알 수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청송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160여 개 마련

청송군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6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9일 밝혔다.오는 12월 말까지 시행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는 발열감시 근무를 비롯해 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지원 등 8개 유형 8개 사업에 73명이 1차로 선발돼 참여하고 있다.군은 이달부터 경로당 방역사업 등에 25명을 추가 선발해 노인복지시설에 배치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과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또 직접 일자리 사업에도 60여 명이 참여해 자원재생사업, 공공시설 관리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공공 일자리에 투입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희망 일자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보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요 인원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선발도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 오는 25일까지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추천받는다

경북도가 오는 25일까지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도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숨을 일꾼과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한 도민 42명을 선정, 표창하기 위한 것이다.후보자 선정은 △코로나19 극복 △통합신공항 유치 △일자리 창출 △청년 및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관광 및 감동경북 등 5개 분야 공로자 5명, 그리고 시·군 추천에서 추천하는 일꾼 37명이다.후보자 추천은 경북도청 각 부서와 시·군, 그리고 도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추천은 도청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참고해 추천서식을 다운받아 오는 25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hwchsi@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경북도는 추천자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 다음달 23일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일보 손님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성근 〃일자리경제노동과장 ▲이준희 〃대변인실 보도지원팀장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도, 한국판 뉴딜 대응 ‘경북형 뉴딜 종합계획’ 발표

경북도가 6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이하 계획)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 산업과 그린 산업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미래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이와 연계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일으키기 위한 것이다.계획은 경북이 보유하고 있는 과학·산업분야의 성장 기반과 잠재력을 활용해 ‘대한민국 디지털·그린 산업 선도지역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라는 3축과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3+1’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경북도는 2025년까지 총 164개 과제에 12조3천900억 원(통합신공항 건설 사업비 포함하면 35조3천95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7만5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도는 이들 과제 중 분야별 대표 과제 10개를 엄선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경북형 스마트(G-Smart)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과감하고 선도적인 정책 대응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며 “앞으로 경북형 뉴딜을 통해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함께 디지털과 그린 산업의 선도지역으로 거듭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상훈, 코로나19로 대구 전세버스 10대 중 3대 운행 중단

코로나19 여파로 대구지역 전세버스 10대 중 3대가 운행을 멈췄다. 경북도 10대 중 4대가 운행을 중단했다. 1일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에 등록된 전세버스 1천970대 중 지난 6월 기준 586대(29.7%)가 놀고 있다.지난해 휴업을 신청한 대수(176대)와 비교하면 1년 만에 3.3배 늘어난 것이다.경북은 등록된 2천510대 가운데 6월 기준 969대(38.6%)가 휴업을 신청했다. 1년 전(86대)에 비해 11.3배나 증가했다.이는 올 초 대구경북에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한 탓으로 분석된다. 전국적으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해 전국 850대였던 휴업 버스는 올해 6월 기준 7천720대(18.5%)로 9.1배 늘었다. 제주가 1천855대 중 10천9대(57.1%)로 휴업률이 가장 높았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휴업 버스가 13대에 불과했지만 올 6월에는 1천293대(99.5배)로 급증해 절대 증가분에서 가장 많은 대수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코로나 충격이 장기화되면서 고사 위기에 직면한 산업분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특정 산업이 무너지면 일자리는 물론 지역경제의 근간이 흔들린다. 1회성 소비진작도 중요하지만 생사의 기로에 처한 전세버스 업계를 위한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 방안 마련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병욱, 도시개발법 개정안 대표발의

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입체적으로 도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들어 임대주택 등의 주거복지시설이나 일자리창업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의 공적기능시설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지가와 가용부지 부족 등으로 인해 도심지 내 이러한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개정안은 ‘입체도시개발’의 개념을 새로이 도입해 철도와 공원 등과 같은 거점기반시설의 상·하부공간과 그 주변지역을 입체적으로 연계·활용해 공적기능시설을 확충하도록 했다. 또한 이 같은 입체도시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건축기준을 완화하고 국공유지 임대 특례 등의 제도도 마련하고 있다. 김 의원은 “기존의 평면적 도시개발 방식으로는 도심지에 공적시설을 확충하기가 어렵다”며 “개정안을 통해 제한적인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정부 일자리사업 발굴 공모에 나갈 경북 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사업 발굴 공모에 나갈 경북의 일자리 지원 사업 5건이 발굴됐다.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내년에 추진할 일자리 사업 조기 발굴을 위한 ‘경북 일자리사업 발굴대회’ 결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창업기업 비대면 일자리 지원 사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이 사업은 비대면 일자리를 희망하는 취준생 및 비대면 일자리가 제공 가능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사업비는 약 10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이를 통해 취업(매칭 지원) 100명, 창업기업 50개사, 참여인력 100명, 전문가 활용 지원(50건) 등을 해낸다.경북도는 이 사업으로 다음달 행정안전부 관련 공모에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다.우수상은 경북프라이드기업 CEO협회(이하 협회)의 경북형 스마트 뉴딜 전략산업&청년인재뱅크 상생 지원 사업, 협회와 경북산학융합본부가 공동제안한 경북 자동차부품 고용연계형 융복합기업 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경북형 스마트 뉴딜 전략산업&청년인재뱅크 상생 지원 사업은 경북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래융합형 미취업 청년 40명과 경북형 스마트 뉴딜 전략산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비는 9억4천만 원이다. 이 사업도 다음달 행안부 공모를 노크한다.경북 자동차부품 고용연계형 융복합기업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자동차부품 및 전·후방 산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7억 원을 투입해 고용 인프라 구축과 고용창출(70명), 기업지원(35개사), 매출증대(5%) 등을 이끄는 사업이다.도는 이 사업을 오는 12월 고용노동부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장려상은 경북하이브리드연구원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주력산업의 콜라보 지원 사업(사업비 38억3천만 원)과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의 경북 자동차부품 기업위기극복 및 재도약 지원 사업(사업비 10억 원)이 차지했다.경북도의 이번 일자리사업 발굴대회에는 시군과 수행기관에서 총 19건이 접수돼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사업에 대해 파워포인트(PPT) 발표를 거쳐 지난 25일 5개 사업이 우수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대회 시상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사업들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