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올 4/4분기 스타기업 모집

영천시가 11일까지 ‘2020년도 영천시 4/4분기 스타기업’ 신청을 받는다.스타기업 선정은 중소기업의 사기 진작과 기업활동 촉진 등을 통해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대상은 지역에서 공장 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로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으로 매출신장, 고용창출, 여성기업, 사회적 책임활동(4개 부문)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우에 한한다.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1~2개 업체를 선정한다.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6억 원 우대 및 운전자금 휴식년제 면제, 스타기업 상패 수여, 내년도 지원 사업 우선 선정 등 혜택을 준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우수한 기술력으로 극복하는 지역 기업들이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의성군, 그린뉴딜·녹색자금 공모에 사업 3건 선정

의성군이 2021년 ‘그린뉴딜’ 사업과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신청해 숲 관련 사업 3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그린뉴딜 사업에서 ‘생활 밀착형 숲(실외정원)’과 ‘자녀안심 그린 숲 사업’, 녹색자금 공모사업에는 ‘복지시설 나눔 숲 사업’이 포함됐다.특히 자녀안심 그린 숲 사업은 경북에서 의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된 사업이다.이번 선정에 따라 생활 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은 5억 원, 자녀안심 그린 숲(차도와 인도 구분)은 2억 원,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 사업에 1억 원 가량을 투자한다. 군은 생활 밀착형 숲 사업을 통해 의성읍 일원에 실외 정원을 조성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친환경적인 등하굣길이 조성되고,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과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복지시설 나눔 숲 사업을 진행해 요양원 내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그린뉴딜과 관련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추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법인택시기사에게 100만 원 지원

경북의 법인택시 기사들은 오는 11월말까지 100만 원의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받는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기사로 지난 7월1일 이전 입사해 이달 8일까지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이다. 도는 별도의 검증 없이 근속 요건을 충족한 운전기사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북에는 3천여 명의 운전기사가 근무하고 있다. 다만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이미 코로나 피해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에서 접수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현장 접수로 받는다.도는 온라인 접수가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을 배려하고자 현장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접수를 위해 시·군이 각각 현장접수센터를 오는 11월6일까지 운영한다.도는 23개 시·군 읍면동에 현장접수센터 300개소를 설치해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에 누락된 사업체 등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의 신청을 지원한다. 도는 전체 대상자 16만4천 명 중 신속지급 대상자 13만2천 명을 제외한 3만2천여 명이 신청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신청 대상자 중 일부는 온라인으로 개별 신청할 수 있어 현장 신청 인원은 다소 줄어들 수 있다.지원 대상은 올해 5월31일 이전 창업자로 신청 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어야 한다.또 일반 업종으로 지난해 연매출이 4억 원 이하, 올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월평균 매출액 대비 감소한 경우에 한한다.30일까지는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예를 들면 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 27일에는 2·7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방문 신청 둘째 주인 11월2~6일은 5부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100만 원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확인 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새희망자금 사이트에서 질의응답 게시판(24시간)을 운영하고, 콜센터(1899-1082, 오전 9시~오후 6시)를 통해서도 신청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현장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청 소상공인담당부서 또는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온라인에 취약하거나 생업으로 인해 바빠서 신청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은 인근 읍면동 주민복지센터를 이용해 기한 내 새희망자금 신청을 꼭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산시, 26일부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

경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 지급을 위해 현장접수센터 15개소를 설치하고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이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은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한 소상공인과 기존 행정정보 자료로는 지원대상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신속지급에 제외된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현장신청 접수처이다. 신청 기준일 당시 영업(휴·폐업자 제외) 중이라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일반 업종은 2019년 기준 연매출 4억 원 이하로 전년보다 매출이 감소한 경우 100만 원이 지원받는다.특별피해업종은 지난달 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치로 집합 금지된 사업장의 소상공인으로 매출액 및 매출감소 여부와 상관없이 200만 원이 지원된다.다만 지역에는 해당하는 업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장방문 접수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6까지 온라인(www.새희망자금.kr) 접수도 병행된다.구비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정보제공 동의서 등이다. 이번 신청 새희망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까지 차례로 계좌입금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병욱, 대구 학교 태양광 투자금 회수만 ‘50년’

대구지역 학교에 설치된 태양광의 경제성이 사실상 마이너스라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 101개 학교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비는 약 271억 원이며, 최근 5년간 총 누적 발전량은 약 3천500만㎾h다.연평균 전기료 단가인 76.6원을 생산량에 대입해 계산하면 연간 5억4천만 원의 전기료가 절감되는 것인데, 271억 원의 투자금을 회수하려면 약 50년이 소요된다.태양광 설치비가 과거에 비해 낮아진 것을 감안해 2017년 설치된 태양광 설비의 최근 3년간 평균 발전량을 놓고 계산 해봐도 원금을 회수하려면 30년이 걸린다.이는 태양광 설비의 유지관리비를 제외한 것이다. 올해 전력시장 가격(SMP)이 지난해 대비 30% 폭락한 것을 감안하면 회수 가능 기간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김 의원은 “정부가 태양광 설치에만 혈안이 돼 기본적인 경제성 검토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돈 먹는 하마가 된 학교 태양광 발전의 타당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생존 자금 지급

대구시가 소상공인 생존 자금 미신청자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및 사업자 본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생존 자금을 지급한다.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12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 소상공인 생존자금 신청시스템(sbiz.daegu.go.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구청 접수는 중구, 동구, 달서구, 달성군에서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는 서구, 수성구에서 가능하다. 남구와 북구는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접수 가능하다.접수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는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미신청자 신청 대상은 최초 공고일(4월9일)에 사업자 등록이 돼있고 업체 소재지가 대구지역에 있는 매출 감소 피해 소상공인으로 1차 신청 기간(4월13일~5월15일)에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이며 사업체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추가 공고일(10월8일) 현재 폐업한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확진자 방문 점포는 추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을 한 대구 지역 소상공인 가운데 매출 감소와는 상관없이 확진자 방문 등에 따라 피해를 입은 점포 소상공인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약령시 자금정…술에 찌든 간기능 회복에 효과

대구시가 약령시 대표 한약 처방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금정’이 술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끈다.자금정은 문합, 산자고, 대극, 속수자, 사향 등 5가지 한약재로 구성된 궁중상비약으로 중국·일본에서도 해독, 간암, 염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 김광연·조원경·마진열 연구원과 경상대 수의학과 박광일 교수가 공동으로 발표한 ‘알코올 유발, 간 손상 마우스(실험용 쥐) 모델에서 자금정의 간 보호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한의기술응용센터는 알코올로 인한 급성 간독성 상태에서 자금정 투여에 따른 간 보호 효과에 대한 영향을 동물시험으로 조사했다.그 결과 자금정이 간 조직내 지방의 축적을 완화하고 간기능 지표를 개선시킨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했다.연구진은 “자금정의 경구 투여로 알코올로 유발된 급성 간독성 상태에서 간조직 내 지방의 축적을 완화했다”며 “혈청 간기능지표(AST, ALT) 수치를 개선했으며 간조직 내 항산화 물질인 SOD(초과산화이온) 및 GSH(글루타싸이온)의 농도를 증가시켰다”고 밝혔다.또 “지방 축적과 관련해 트리글리세이드와 콜레스테롤의 함량도 감소시켰으며, 숙취개선 효과로 ADH(항이뇨호르몬)의 활성도 증가시켰다”며 “따라서 자금정은 알코올로 유발된 산화 스트레스, 숙취반응에 대한 간보호 효과가 있다”고 결론을 도출했다.이 논문은 대한한의학 방제학회지 제28권 제2호에 기재됐다.자금정은 앞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 및 궤양성 대장염 완화 효과가 있다는 논문도 발표돼 한약계에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이번 실험에 사용된 자금정은 대구약령시 청신한약방(원장 사복석)에서 제공한 것이다. 청신한약방은 2016년 11월 대구시가 선정한 스타가게에, 2018년 9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백년가게에 이름을 올렸다.자금정은 재료가 고가인데다 구하기가 어렵고 조제방법이 까다로워 일선 한약방이나 한의원에서는 취급하지 않았다. 대구약령시 청신한약방에서 지난 20년 간 동의보감 등을 토대로 꾸준히 조제해왔다.청신한약방 사복석 원장은 “자금정이 현대 한의학에서 연구돼 간 보호효과 아토피 효과가 있다는 논문까지 발표되면서 조상들의 우수한 비방이 증명되고 있다”며 “이같은 자금정이 상용화돼 많은 환자들이 손쉽게 복용하는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시,농업인 사업자금용 연리 1%로 지원

김천시가 농업경영 및 시설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사업자금용 융자금을 연리 1%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 관련 기업체 등이다.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로 하면 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농협을 통해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운영자금의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지원 내용은 소모성 농업용 자재, 소형농기계(500만 원 이하), 농산물 수매, 사료구입 등이다.또 올해부터 농업용 면세유·전기료도 영수증을 첨부하면 융자가 가능하다.이와 함께 시설 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하는 조건이며, 건축물과 대형농기계 구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군프롭테크, 부동산을 부탁해!<신혼부부 부동산 자금계획>

신혼부부인 물음표 씨는 최근 분양 예정인 3억 원대의 아파트를 청약하고자 자금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중도금과 잔금을 치르기 위해 기존 전세자금대출을 신용대출로 전환할 경우까지 발생해 고민이다. Q=직장생활하며 모은 돈과 부모님이 보태주신 자금으로 처음으로 집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최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정책을 찾아보고 있어요. A=최근 취득세 감면 기준이 새로이 개정되며 혼인여부나 연령에 관계없이 처음으로 집을 매매 시에 소득 요건 (부부합산소득 7천만 원 이하)과 취득가액 요건(취득가액 3억 원 이하, 수도권 4억 원 이하)이 충족될 시에 취득세 50%를 감면이 가능하다고 해요. ◆ 여기서 잠깐 취득세 감면 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하며 아파트 매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집값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던 무주택 서민들의 취득세 부담이라도 줄여주려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 Q=취득가액 요건만 충족되면 취득세 감면이 가능하다 하지만 요즘 아파트 매매가를 보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일 것 같은데요. A=전용면적 60m&sup2;이하 기준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취득가액 3억 원 이하의 경우에 전용면적을 고려하면 1평당 분양가가 1천200만 원 이하라야 가능해요 요즘은 이런 아파트 찾기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조금 어려움이 따를 거라 봅니다. ◆ 여기서 잠깐 현재 6억 원 이하의 주택의 경우 취득세가 1% 부과되고 있다. 취득세 감면을 위해서 주택 취득가액 기준인 3억 원 이하 주택의 경우 수도권기준 400만 원 그 이외 300만 원이 적용된다. 따라서 요구되는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첫 내 집 마련을 꿈꾸던 서민들의 취득세 50% 감면 혜택은 최대 200만 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GOON TIP 경제가 어려워지며 내 집 마련을 갈망하는 무주택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생애 첫 주택을 마련하는 것은 삶의 안정성을 충족시켜주는 의미 있는 일이기에 1가구 1주택 정책 추진 시에 정부의 세심한 배려가 요구된다. 현재 주택 가격이 급격히 올라버린 상황에서 무주택자는 대출 없이 집을 분양받거나 매매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투기지역으로 묶인 수도권의 주요 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 비율인 LTV는 40%로 한정되어 나머지 60%를 현금으로 충당해야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정부가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실질적인 정책 개선이 필요하며 미미한 취득세 감면보다는 파격적인 지원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천시 저소득 가구에 최대 100만 원 긴급생계자금 지원

김천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실직·휴폐업 등으로 생계위기에 빠진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자 최대 100만 원의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한다.김천시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위기가구이다.지급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감소 25% 이상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5천만 원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비수급 가구다.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등 정부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지원 규모는 2020년 9월말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가구원을 기준으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다.김천시는 소득·재산 등 확인 조사를 거쳐 11월 중순 이후부터 12월 말까지 신청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할 예정이다.김천시 김경희 복지기획과장은 “긴급복지사업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신속하게 지원돼 위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69.4%, 추석 자금사정 곤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121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69.4%가 추석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조사 때(63.2%)보다 6.2% 증가한 것으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피해와 더불어 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소요에 대한 애로사항이 가중되면서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21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2020년 추석자금 수요조사’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 121개사 가운데 자금 사정 곤란을 겪는 원인으로 판매부진(86%)을 꼽은 업체가 가장 많았다.이어 판매대금 회수지연(36.8%), 인건비 상승(25.0%) 등의 순이었다.또 ‘코로나19가 추석자금사정 곤란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업들의 답변이 68.3%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밖에 올해 추석 상여금(현금) 지급 예정 업체는 49.5%로 지난해(61.8%)보다 12.3% 감소했다.추석 상여금을 정률로 지급하는 업체는 기본급의 44.3%며, 정액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55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응답했다.한편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곤란’하다는 응답은 42.1%로 ‘원활’하다는 응답(6.3%)보다 35.8% 높게 나타났다.금융기관 거래 시 애로사항으로는 매출액 등 재무재표 위주 대출(52.8%), 신규 대출 기피(41.4%), 보증서 요구(30.0%) 등의 순이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봉화군이 16일부터 농업인에게 경영안정자금 70만 원씩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올해 신청농가 중 농업 경영체등록 여부, 주소, 실거주, 농외소득 한도 초과 등 심사에서 적격자로 판정된 6천700여 농가다. 총 지급 금액은 47억 원이다. 농가당 70만 원을 추석 전에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군은 경영안정자금을 당초 상·하반기로 나눠 35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로 긴급 재난지원금 등과 겹쳐 민원인에게 혼선을 줄 수 있어 상품권 지급이 미뤄졌다.최근 연이은 태풍과 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70만 원을 한꺼번에 지급하기로 했다.봉화군은 이에 앞서 지난해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해 6천600여 농가에 농가당 50만 원씩 총 33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 퍼스트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조치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 등의 매출 증가에도 한 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선거자금 빌려 갚지 않은 전 경북도교육감 후보 징역 1년

펀드 형태로 선거자금을 모은 뒤 제대로 갚지 않은 전 경북도교육감 후보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 신진우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상섭 전 경북도교육감 후보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안 전 후보는 2018년 경북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선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연리 5%의 행복교육펀드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후 선거가 끝난 뒤 일부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안 전 후보는 당시 경북도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했다. 신 판사는 “피해자들에게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