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시행

대구 수성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의 낮은 이자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수성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수성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과 3자 협약을 체결해, 지난 13일부터 기존 대출한도 3천만 원을 최대 5천만 원까지 확대했다.올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추가로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10억 원 규모를 특례보증 금액에 반영했다.신청대상은 수성구 소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다. 3년간 대출이자의 1.5%를 지원 받는다. 최초 1년은 대출이자 2.5% 중 1.5%를 구청에서 지원해 1%의 대출이자로 이용이 가능하고, 이후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자금 상환은 3년 거치 후 일시상환하거나 2년 분할상환이 가능하다.단 수성구에서 3개월 미만 영업하거나 휴‧폐업 중, 유흥 등 일부업종의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대출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053-744-6500)을 통해 보증을 받고,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의성군, 노점상 소득안정지원자금 지원 접수

의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노점상을 돕고자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소득안정지원자금’에 대한 지역민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군민은 의성군 경제투자과(054-830-6456)를 찾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50만 원으로 사업장을 여러 곳 운영하더라도 1곳에 대해서만 지원받을 수 있다.또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이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성격의 지원금과는 중복으로 보상받지 못한다.지원대상은 2021년 1월1일 이전부터 영업 중이나 사업자 등록이 없는 노점상 중 2021년 3월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노점상이다.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일자리 지원 사업 변모한다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지원 정책이 기업 중심으로 전환된다. 고용 창출의 연속성 마련을 위해서다.도는 올해 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이하 패키지 사업)을 실시해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세아메카닉스(OLED 회전각 조절 및 전도력이 적용된 스마트형 디스플레이 서포팅 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화신정공(감속기 부품 양산개발을 통한 지속가능 전략 사업 안정화 및 미래형 일자리 창출) △대동테크(축산용 미생물 호기성 고체발효기 IoT생산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이코니(디스플레이 윈도우용 초박형 유리(UTG)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케이디전자(진동용착기구입 라인 증설에 의한 고용창출) 등 5곳 업체다.이번 패키지 사업은 기업의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에서 마련됐다. 기존 일자리 정책의 경직성을 탈피하고, 현장 맞춤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기업은 사업 분야 및 예산을 자유롭게 희망해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한 후 고용창출 계획을 제출한다.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화 지원금 등은 차등 지원된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패키지 사업은 사업계획을 기업이 직접 제시했기 때문에 기업 성장과 더불어 고용창출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영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지역의 기업들에게 힘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코로나19 대응 긴급생계자금 보관용 금고 예산 낭비…애물단지로 전락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의 일부 동 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대응 긴급생계자금 보관용 금고를 구입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다.긴급생계자금을 보관한다는 목적으로 구입했지만 긴급생계자금이 일회성이고 금고를 대체할 방안이 있음에도 세금을 들여 구입했기 때문이다.6일 대구 8개 구·군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긴급생계자금 현금 등 보관용 금고를 지난해 4월 신청, 교부받은 동 행정복지센터는 14곳이다. 중구 11곳과 남구 3곳이다.종류별 가격이 55만~99만5천 원으로 금고 구입에 들어간 예산은 모두 1천214만 원 상당이다.중구의 경우 보관용 금고를 구입한 11곳 중 9곳은 이미 다른 금고 또는 철제보안캐비닛을 보유하고 있었다.현재 금고는 긴급생계자금이 배부된 후 기능을 잃어버린 채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 애물단지로 전락한 셈이다.A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금은 명절 등 구청에서 이웃돕기 성금이나 상품권이 내려오면 이를 보관다고 며칠 씩 쓴다. 1년 365일 돈이 들어 있는 건 아니지만 필요할 때가 간혹 있다”며 “이중캐비닛은 주민등록증 및 비문 보관용이며 공간이 있다 하더라도 금고보다는 보안이 허술해 불안하다”고 해명했다.나머지 126곳은 긴급생계자금을 보관할 공간이 있거나 금고를 교부받아도 한 번 쓰고 말 것이란 이유로 지자체 예산팀에서 신청을 받지 않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B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대구시나 정부에서 내려온 긴급생계자금이 기존 사용하는 이중캐비닛 등에 안 들어갈 정도로 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중구의회 이경숙 의원은 “정말 필요했다면 긴급생계자금 교부는 일시적이므로 대여 방식으로 금고를 받았어도 됐을 텐데 굳이 구매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코로나19 긴급대응관리’ 관련 예산을 재배정을 심의할 때 금고 구입에 쓸지 생각도 못 했다”고 지적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신보,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제도로 안정적 자금확보 길 열어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유망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전보증제도를 도입했다. 사전보증제도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 보증한도를 심사하고 보증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하는 제도로 대구신보는 올해 유망 예비창업자에게 신용 평점 기반 한도 심사를 통해 대출기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예비창업자는 사전보증제도를 통해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보증지원 가능금액을 미리 예상하고 사업자등록과 동시에 창업자금을 받을 수 있어 자금조달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사전보증 제도는 창업교육·컨설팅을 이수한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창업교육·컨설팅은 대구신보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별 소상공인지원센터, 근로복지공단, 창업진흥원 등에서 시행 중이다.대구신보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세무, 법률, 노무, 금융 등 창업에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유망 예비창업자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오는 22일 1차 교육이 진행된다.황병욱 이사장은 “이번 보증제도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체계적이고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사업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증 신청 및 교육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봉화군,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 5억 4천만 원 지원... 다음달 9일까지 신청

봉화군이 지역민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주민소득지원자금 규모는 5억4천만 원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의 사업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사업 신청일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주민소득지원자금 선정위원회에서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금을 받을 수 있다.지급 대상은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가구 또는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가구 등으로 1년 이상 봉화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된다.대출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이율은 연 2%이다.융자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중진공 대구지역본부, 집합금지·제한 시설에 긴급경영안전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코로나19로 집합금지·제한 시설에 긴급경영안전자금을 1.9%의 고정금리로 지원한다.별도 배정된 긴급경영안정자금은 2천억 원이며 정책자금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시설 당 융자한도는 10억 원 이내(3년간 15억 원)다.지원대상은 집합금지 제한시설 업종 중 유흥주점, 콜라텍을 제외한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사업장이다.집합금지 업종은 감성주점, 헌팅포차, 학원, 노래방, 헬스장 등 11종이며 집합제한 업종은 식당·카페, PC방, 스터디카페, 영화관, 숙박업 등 9종이다.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권흥철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은 “대구지역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집합금지 등의 조치로 피해가 집중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체감할 수 있는 임대료나 운영자금 등 실질적인 자금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경산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90억 지원

경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산형 긴급재난지원금에 이어 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90억 원, 2차 보전금 4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경산시에 대표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된 개인신용평점 744점(신용등급 기준 6등급) 이하 소상공인이다.지원범위는 최대 2천만 원까지이다.대출기간은 최대 5년까지(2년 거치 3년 매월 원금균등 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만기일시상환)이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053-811-07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중진공 대구본부, 중소벤처기업 구조개선 정책자금 250억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중소벤처기업에게 구조개선 프로그램으로 정책자금 250억 원을 지원한다.올해 자금 규모를 250억 원으로 확대해 모두 50개사 내외의 위기 중소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와 협력은행이 중소벤처기업에 구조개선계획 수립비용과 신규대출, 대출금 만기연장 등을 지원해 자체적으로 경영정상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선제적 자율구조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권흥철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적기에 신속한 유동성 공급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델”이라며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맞춤형 구조 개선을 지원해 경영 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빚투 위한 가계대출 12월에는 증가폭 1/4 떨어져

부동산이나 주식자금 수요로 매월 증가폭을 키우던 가계대출이 지난해 12월에는 크게 줄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4일 공개한 ‘2020년 12월 중 대구·경북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2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7천580억 원 증가로 전월(2조6천170억 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지난해 11월 정부의 가계대출 제한 조치에 따라 주택이나 주식 자금 수요가 11월에 대거 반영된 데 따른 요인으로 해석된다.여신 증가폭 감소는 예금은행에서 두드러졌다.지난해 11월 1조8천209억 원 늘어난 예금은행 여신은 12월에는 3천43억 원 증가로 증가폭이 80%이상 떨어졌다.비은행기관은 11월 7천961억 원 증가에서 12월에는 4천537억 원 증가를 보였다.용도별로는 가계대출에서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11월 1조2천734억 원 늘어난 가계대출은 12월에는 3천242억 원 증가를 보였다.12월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보다 1조5천102억 원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됐다.기관별로 예금은행은 11월 7천440억 원 증가에서 12월에는 -1조8천497억 원을 보였고 비은행기관은 3천395억 원 증가를 기록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 올해 경북스타기업 15개사 모집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29일까지 ‘2021년 경북스타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스타기업의 신청 자격은 경북도 주력 산업 관련 기업 중 본사가 경북에 있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 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 사업장인 곳이다.또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R&D 투자비중 1% 이상 등의 특성화 지표 7개 중 2개 이상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경북도는 1차로 신청요건에 대한 부합 여부를 심사한 후, 현장점검과 심층 발표 평가와 일자리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스타기업 선정을 원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로 우편 신청하면 된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 설명회는 개최하지 않는다.자세한 문의는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53-819-3041)으로 하면 된다.경북도는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성장전략 수립, 전담PM 컨설팅, R&D과제 기획, 맞춤형 기업지원 등과 함께 다음 년도에는 스타기업 R&D과제(2억 원 내외)를 지원할 방침이다.또 운전자금 한도우대(최대 5억 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용관리 컨설팅 무상지원, 서울보증지원 이행보증보험 할인 및 보증한도 우대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경북도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해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봉화군, 3월12일까지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받아

봉화군은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만 원 늘어난 80만 원으로 책정했다.군은 오는 3월12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봉화군은 2019년 경북에서 최초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도입했다.지난해에는 6천767곳 농가에 47억 원을 지원했다.올해는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따른 소득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원금을 증액하기로 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지역 소상공인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 확대

대구 달서구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확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20억 원이었던 경영안정자금을 40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지원대상도 신용평점 839점(신용등급 기준 4등급)에서 879점(신용등급 기준 3등급) 이하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5년이며 1년은 거치기간, 4년은 분할상환이다.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 거치기간 동안 대출이자 2.3% 전액을 달서구청이 지원한다.경영안정자금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죽전지점, 월배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경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시, 창업실패자 재도약 정책자금 지원 확대

대구시는 창업실패자 재도약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15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업종과 상관없이 지원하고 이 기간 대구시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센터 ‘성실 실패자 재기지원 교육’ 이수 의무도 한시적으로 폐지된다.기존에는 제조업, 신성장동력,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산업 업종의 재창업 7년 이내 지역기업인으로 신용회복절차 진행 중인 성실변제자, 소액채무자(3천만 원 이하), 연체정리자 등이 대상이었다.또 대출금액 2천만 원 이하 신청업체는 사업계획 PT발표 생략, 3천만 원 이하 신청업체는 재도약심사위원회 심의를 완화하는 등 신청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융자금은 총 30억 원 규모로 업체당 1억 원 한도, 보증비율 100% 전액보증, 보증료율 0.8%로 재기자금을 특례보증실시하며 융자기간 최대 5년, 대출이자는 1년간 1.3~2.2%까지 지원한다.자금을 이용하고자 하는 재창업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6개 영업점에 신청·접수하면 된다.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제도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부도가 발생해 신용이 악화됐으나 계속사업을 통해 재기를 희망하는 창업실패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기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준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재도약자금 지원확대가 사업실패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재창업 기업인에게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재기 지원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 지난해 코로나19 긴급생활자금 2천221억 지원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긴급생활자금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4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대상은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으로 소득이 감소돼 생활이 어려운 기준중위소득 75%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487만6천 원이하)다. 4인 가구 기준 126만6천 원의 생계비를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한다.도는 지난해에도 긴급생활자금을 1인 가구 5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이상 가구 80만 원 등을 지원했다.모두 38만3천 가구에 지원된 자금은 2천221억 원이다. 이는 도내 코로나19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소상공인들의 경제회복에 효과를 가져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경북도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대해 선별적으로 지원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피해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 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집중 지원해 도민의 민생과 경제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