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진 자두‧복숭아 출하 한창

‘새콤달콤 여름나기에 진~짜 좋은 의성진 자두‧복숭아 먹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네세요!’. 의성군에서는 지금 대표적인 여름과일이자 의성의 주요 생산 작물인 자두‧복숭아가 명품 브랜드 의성진으로 출하가 한창이다.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적은 분지형 지형이며 배수가 잘 되는 깨끗한 토양을 자랑하는 의성은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지닌 과일을 생산하기에 아주 알맞다. 특히 의성은 자두는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해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복숭아 또한 손꼽히는 주산지다. 의성군은 자두‧복숭아 출하시기에 맞춰 서울 조계사 직거래장터, 의성 봉양자두 체험행사, TV홈쇼핑, 의성장날 인터넷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경로로 홍보‧판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자두는 식물성 섬유소와 아미노산, 다량의 펙틴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A가 풍부하여 더운 여름 피로회복, 다이어트, 눈 건강,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복숭아도 원기회복에 좋고 멜라닌 생성을 막아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의성자두와 의성복숭아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성군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의성자두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여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제10회 의성봉양자두체험행사 함께 해요

“제10회 의성 봉양자두 체험행사를 함께 하며 새콤달콤 의성진 자두 맛보러 오세요.” 의성군 봉양면은 오는 13일 봉양종합체육공원에서 제10회 의성봉양자두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의성봉양자두’를 주제로 관광객에게 봉양자두의 우수성 홍보 및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행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풍물공연, 선비춤, 민요, 도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 쇼, 자두 무게 맞히기, 신나는 물놀이 체험, 자두따기 트릭아트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쇼는 개그맨 엄용수가 진행하여 군민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봉양면 풍리리와 구산리 자두 생산 농장에서 진행되는 ‘자두따기 체험’(참가비 3만원, 2명 이내 인원)에 참가하면 시식과 함께 자두 1박스(5kg 이하)를 직접 수확해 가져갈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은 귀농·귀촌 경북 1위, 전국 3위를 차지할 만큼 도시인들에게 매력 있는 곳”이라며 “이번 체험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수확의 기쁨과 함께 새콤달콤한 자두로 무더운 여름철 가족 건강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의성 봉양자두 체험행사는 매년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며 “올해는 10주년인 만큼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 을 많이 준비해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 봉양면은 봉양자두의 품격과 ‘봉양다움’을 특색 있게 잘 표현한 사진을 관광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10회 의성봉양자두 홍보 및 체험행사 사진 공모전’을 실시, 지난 6월30일 선정된 수상작(대상 1, 은상 1, 동상 3, 입선 10)을 이날 시상한다. 수상작품은 ‘의성봉양자두체험행사’ 당일 현장 전시는 물론, 군청 및 면사무소에 장기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2019 김천 자두·포도 축제 개최

‘2019년 김천 자두·포도 축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직지문화공원과 자두포도 수확체험 농장에서 열린다. ‘너두 나도 자두 포도’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김천시가 전국 최대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 포도와 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농산물 소득안정과 브랜드 상승,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고 있다. 축제장의 주요프로그램은 자두·포도 수확체험 행사와 품평회, 오감 만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물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김천시는 전국최대의 자두·포도 주산지로 산업 특구 지정 및 지리적 표시제 등록과 더불어 전국 자두·포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김천 포도는 당도가 높고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신품종인 샤인머스켓 재배가 늘어나는 추세다.이로 인해 시는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신품종인 샤인머스켓 재배 적합형 광폭비가림 시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최근 심각한 고령화 등 농촌인구 감소로 큰 어려움에 빠져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심어주기 위해 새로운 농업의 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팜을 활용한 미래 첨단농업 기술보급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 자동 관리하는 통신 기술이다. 시는 2016~2019년까지 총 18㏊, 70 농가를 대상으로 주 작목인 포도뿐만 아니라 딸기와 참외, 오이 등 시설원예작목 위주로 스마트팜 신기술을 활발하게 보급 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업 소득의 불안정과 도시와의 소득 격차, 젊은 층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에 빠진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역의 대표 과수인 자두·포도를 쌍두마차로 부자 농촌을 만들어가는 견인 역할을 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군위군, 공판장 개장, 자두, 복숭아 본격 출관내

“새콤달콤한 자두, 복숭아 맛보세요”군위군은 지난 21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심칠 군의장, 군의원, 농협 관계자 및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자두·복숭아 등 여름제철 농산물 출하를 본격화했다.지난 15일 경북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출하를 앞둔 농작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매 첫날의 자두 출하량은 평년의 수준을 유지하며 최고낙찰가 4만원에(5kg, 상품) 거래됐다.첫 경매에 나선 김영만 군수는 “농산물은 농업인들의 땀을 거름삼아 자라난다. 올해도 우수한 군위 농산물을 생산하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농산물공판장 등 군위군의 농업 기반시설이 농업인 중심으로 운용되도록 지원하고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농업정책을 실현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편 군위군 농산물 공판장은 지난 2016년 6월 사업비 16억, 연면적 2,073㎡의 규모로 개장한 이래 전자경매시스템 등 첨단화된 시설을 갖추어 군위군 농산물 유통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의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김천시 박피포도, 미숙 자두 출하시 포장재 보조금 지원 중단 등 강력한 행정조치

김천시가 전국최대 주산지와 생산량을 자랑하는 대표과일 포도와 자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미숙과 출하시 보조금 지급 중단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에 나서기로 했다. 김천 자두와 포도는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된 후, 지금까지 보호받고 있다. 하지만 김천시의 노력해도 불구하고 포도 특구로 지정된 김천 포도가 서울 유명 도매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것은 재배 농민들이 박피포도(포도나무 원줄기 또는 원하는 가지에 껍질을 벗기는 것)를 출하하고 있고, 김천 자두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는 것도 미숙자두 출하 때문으로 알려졌다. 김천지역의 박피 포도가 성행하고 있는 것은 일반 포도 출하 시기보다 최고 15일에서 한 달 정도 수확을 앞당길 수 있어 비싼 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김천시 대표과일 브랜드 가치 평가절하 등 이미지가 실추하자, 김천시는 미숙과 조기 출하 농가에 대해 보조금 지급 중단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천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산자 단체,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포도·미숙자두 조기 출하 근절을 위한 ‘김천포도·자두 품질관리단 발대식’을 갖고, ‘신포도·미숙 자두를 출하하지 않는 양심 있는 시민이 되자’고 촉구했다. 또한 전국 최대의 포도·자두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품질관리단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김천포도·자두 명품화에 적극 앞장설 것도 함께 결의했다. 90명으로 편성된 김천포도·자두 품질관리단은 오는 17일부터 9월30일까지 1개조 5명씩 총 40회에 걸쳐 농산물도매시장, 농협공판장, 마을별 집하장 등에서 본격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품질관리단 운영을 통해 품질관리 기준 위반자로 적발될 경우에는 1회 위반 시 당해년도 ‘김천앤’ 포장재 보조금 50% 삭감, 2회 위반 시 100% 삭감 및 향후 3년간 포장재 보조금 지원제외, 농업 관련 각종 보조사업 신청 시 페널티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이 전국 최대의 포도·자두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선 미숙과 출하하면 안 된다는 농업인 자신의 자각과 실천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상주시, 과수 화상병과 자두 곰보병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과수 전염병 예방 총력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식물검역병해충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사과, 배 등을 말라 죽게 하는 과수 화상병과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인 자두 곰보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정밀 예찰에 나서고 있다. 과수 화상병과 자두 곰보병은 검역병해충으로 발병 시에는 발생하지 않은 국가로 수출이 제한되므로 생과 수출이 많은 상주는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발병 시 효과적인 방제약제가 없어 예방과 조기 예찰을 바탕으로 한 적절한 조치만이 최선이다. 화상병은 인과류(사과, 배)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성 병으로, 1993년 법적금지병으로 지정됐다. 병의 징조는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모양이 불에 그슬린 것과 비슷하다. 자두곰보병은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괴저, 심한 모자이크, 원형 반점 증상을 일으키는 병으로 기후·품종·발생계통 등에 따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75~100% 수확량이 감소한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생과 수출이 많은 우리 지역은 발생 시에 큰 타격이 예상되므로 예방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 과원을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며 “의심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우리동네 자랑- 김천시(상)

경상도와 충청·전라도가 맞닿은 영남의 제일관문도시인 김천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성향이 강한 도시로 성장 발전해 왔다. 삼산이수(三山二水, 三山: 금오산·황악산·대덕산, 二水: 직지천·감천)의 고장으로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온다 하여 황악산이 유명하고, 일명 불령산이라고도 불리는 수도산과 경북 8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금오산 등이 수려한 산수를 자랑한다. 김천은 무엇보다도 포도와 자두의 고장이다.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추풍령을 지나면 바로 나타나는 탁 트인 벌판은 모두 포도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도는 전국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최근 신품종 샤인머스켓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수출 효자종목이 되고 있다. 그리고 김천 자두는 22%, 김천 호두는 29.3%의 전국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김천은 포도·자두·호두의 전국 최대 생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 농촌지역 1.이화만리(농소면)백두대산 줄기에 위치한 고장으로 산천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천한 4월 꽃과 함께 농촌체험을 해볼 만한 곳 10선에 선정된 곳이다. 매년 4월이면 온 마을을 뒤덮는 자두꽃이 과히 백설의 장관을 이룬다. 이 시기를 맞춰 ‘김천 자두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 오봉저수지(남면)최대 담수량 400만t, 최대수심 20m, 둘레 4㎞의 규모로 구미·김천·대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땅콩 보트, 바나나보트 등 수상 레포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주변에 생태습지와 수변공원, 수변 생태학습 체험장, 다목적 문화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3.금릉빗내농악(개령면)김천시 개령면 광천2리(빗내마을)에 전승되는 농악이다. 1984년 12월29일 경북도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됐다. 앞쪽으로 넓은 개령들이 있고 뒤쪽에는 감문산성의 성터와 군사를 동원할 때 올라가 나팔을 불었다는 취적봉(吹笛峰이) 있다. 삼한시대 때 나랏제사와 풍년을 비는 별신제(別神祭)를 지냈는데, 이것이 점차 혼합되어 동제(洞祭)형태로 전승됐다. 4.감문국 금효왕릉(감문면)감문국 왕릉으로 전해지는 금효왕릉은 궁궐지로부터 감문산을 넘어 북쪽으로 8km 떨어진 현재의 감문면 삼성리(오성마을) 밭 가운데에 봉분 높이 6m, 지름 15m 크기로 김천지방에 남아있는 최대의 고분이다. 오랜 세월 경작지로 잠식이 되어 전체적인 규모가 축소됐다. 5.김천포도(봉산면)김천 포도는 전국 포도 생산량의 15%로 전국 최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 봉산면이 주산지로,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천 포도는 게르마늄 함량이 높은 토양과 일교차가 큰 재배여건으로 포도의 색깔이 좋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6.직지사(대항면)신라 눌지왕 2년(418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천년고찰로, 조선2대 정종대왕의 어태가 안치되어 있고, 임진왜란 때 국운을 되살린 사명대사가 출가한 사찰로 유명하다. 보물로 지정된 석조약사여래좌상과 삼층석탑을 비롯해 사명각, 천불전 등이 경내에 있다. 7.감천참외(감천면)참외는 수분이 많아 이뇨작용이 뛰어나며 당분이 많아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감천 참외는 양질의 토질에 친환경농법을 사용하여 깔끔한 외형과 단단한 과육으로 저장성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8. 장바우감자(조마면)색깔이 희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산돼 맛이 좋다. 조마면 장암리·강곡리·신안리 일대에 감자재배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170여 농가가 50ha를 재배하여 조기 출하해 농가소득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 알이 굵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 오면 왕 감자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9. 방초정(구성면)이정복이 1625년에 처음 세웠으며, 1689년에 훼손된 것을 송제 이해가 중건해 주언 기문을 지어 남겼다. 방초정에는 당대의 유명한 문장가와 묵객들이 다녀갔고 그들의 시와 글이 많이 남아 있다. 현판 글씨는 김대만의 작품이다.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붉게 물든 연못의 백일홍은 방초정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46호) 10.흑돼지(지례면)1990년대 초반부터 지레 흑돼지의 혈통 보전과 개량 보급에 힘써왔다. 특히 1993년부터 사라져 가는 지례 흑돼지의 특성을 되살리려는 노력에 힘입어 지레 흑돼지가 복원됐다.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특징으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원산지에서 맛보는 원조의 풍미를 즐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제8회 김천 직지천 벚꽃길 걷기대회와 ‘2019 김천자두꽃축제’ 잇따라 개최

제8회 김천 직지천 벚꽃길 걷기 행사 및 나무나누어 주기 행사가 3일 오후 7시 직지천 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신음동 조각공원부터 강변공원까지 2km 거리의 왕벚나무 가로수 아래 야간조명을 점등해 환상적인 벚꽃 야경을 제공하고, 벚꽃길 걷기 참석자에게 왕대추(사과대추) 2년생 묘목, 3천여 그루를 나눠줄 예정이다. 직지천 벚꽃길 조명등은 개화시기인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점등해 아름다운 야간 벚꽃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 김천자두꽃축제’는 6일부터 7일까지 농소면 이화만리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이화의 행복한 향기 시민에게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최대 주산지인 김천의 자두를 홍보하고,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김천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자두꽃길 걷기, 자두꽃마차체험, 자두꽃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부스 체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놀이 체험,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한 홍보부스, 농특산물 및 청년 CEO 제품 홍보 판매 등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자두꽃 스탬프미션, SNS 업로드 이벤트, 자두꽃 버스킹,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김천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려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만리를 간다는 자두꽃의 진한 향기만큼이나, 김천 자두와 김천 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새콤달콤 김천 자두꽃 활짝, 5월초 수확

김천시 남면 큰개울농장 하우스(농장주 김해석)에 자두꽃이 활짝 피었다.노지보다 2개월 정도 빠르게 만개한 것이다. 자두나무는 일반적으로 4월 중순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7월에 황자색 열매가 익는다.이 농장은 소비자에게 일찍 김천의 명품 자두 맛을 보여주고자 지난달 초부터 기름보일러로 하우스 온도를 높였다.또 개화기 수정률을 높이기 위해 저온에서도 활동이 왕성한 호박벌을 이용했다. 김천에는 큰개울농장을 포함해 17개 하우스 재배시설에서 자두나무를 키우고 있다. 5월 초에 자두를 수확할 예정이다. 강성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품 김천 자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에만 나오는 자두를 연중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자두”라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안동시농업대학(사과반·자두반) 교육생 모집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제12기 안동시농업대학’ 교육생을 30일부터 2월1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사과나 자두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안동시농업대학은 3월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13일까지 전문기술교육, 우수농원 벤치마킹, 농업 관련 정보교육 등 총 22회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비와 실습비는 무료이며, 센터 내 각종 교육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장교육과 전문기술 실습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안동시농업대학 사과반은 ‘안동사과’라는 명성에 걸맞게 12기 동안 이어져 왔다.자두반은 기온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으며 재배면적 증가추세로 이번에 신설됐다. 제출 서류 및 교육일정표 등 교육생 모집의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gritec)와 인력육성팀(054-840-5620~1), 읍면동 농업인 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