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경제자유구역청장 사퇴로 공석 장기화 우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청장(이하 대경경자청)이 내년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조만간 사퇴할 것으로 알려져 대경경자청이 추진 중인 각종 대형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대경경자청이 조성 중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등의 개발사업이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상황에 대경경자청 수장의 공석은 큰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정치계와 대경경자청 핵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청장은 다음달 초 사퇴한다.선거법에 따라 4·15 총선에 출마하는 공직자는 내년 1월16일까지 사직을 해야 예비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기 때문.문제는 대경경자청의 특성 상 이 청장이 사퇴하더라도 당장 신임 청장을 뽑을 수 없는 구조여서 공석 장기화는 불보듯 뻔해 진다는 것.여지껏 대구시와 경북도가 협의해 번갈아 가며 대경경자청의 수장(임기 3년)을 추천해 선출해 왔다.당초 이인선 청장의 임기가 내년 7월31일 종료됨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는 신임 청장 취임 시기를 내년 8월1일로 정했다.차기 청장의 추천권을 가진 대구시가 이 청장이 물러나는 내년 1월초에 맞춰 신임 청장을 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신임 청장 공모 등의 물리적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만 최소 몇 달이 걸리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차기 대경경자청장의 공석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내년 상반기 예정된 각종 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대경경자청의 핵심 사업인 수성의료지구 내 롯데쇼핑몰 조성이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또 조성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개발사업과 지난해 9월 착공 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도 본격화될 전망이다.여기에다 각종 사업에 대한 외국자본 유치 역시 청장 공석일 경우 쉽지 않다는 것이 지배적인 전망이다.대구시 관계자는 “대경경자청장직은 3년 주기로 8월1일자 부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 청장이 그전에 사임할 경우 8월이라는 시기를 맞추고자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며 “청장직 공모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고 공모를 바로 하게 되더라도 보통 3개월가량 소요돼 공백은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에 이인선 대경경자청장은 “아직 청장직 사퇴에 대한 여부를 가지고 논할 시기가 아니다”며 “연말연초에 잡힌 해외투자, 예산, 내년 계획 등 준비해야 할 사업들이 많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송언석 국회의원, ‘자유경제입법상’ 수상

자유한국당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은 지난 9일 국가경제발전과 자유시장 체제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자유경제입법상은 자유기업원이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대한민국 경제와 자유시장 체제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송 의원은 재정 건전화법, 조세특례제한법,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등 국가 경제와 민생을 위한 법안 마련에 주력해 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일정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10일 오후 5시30분, 성주웨딩에서 열리는 ‘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 2019 안보강연회’에 참석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천시의회 무소속의원 무더기 자유한국당 입당 원서제출 , 내년 의장단 선출 사전포석 논란에 뒤숭숭

김천시의회 무소속 의원 5명이 최근 자유한국당 입당원서를 제출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이에 내년 7월 제8대 김천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특히 내년 하반기 의장단 선출에 도전장을 던진 현 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어 무소속의원들의 한국당 입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천시의회는 총 17명의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2명,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9명, 무소속 의원이 6명이다.무소속 의원 6명 중 박영록 의원을 제외한 김병철·나영민·이명기·이선명·이우청 의원 등 5명의 의원은 지난달 말 한국당 김천당협사무실에 입당원서를 제출해 현재 경북도당에서 입당 가능 여부를 심사 중이다.한국당 입당을 희망하고 있는 무소속 의원들은 내년 제8대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무소속 박영록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만큼 유권자들과의 신뢰를 위해 무소속을 고수하겠다”고 말했다.한국당은 탈당경력이 있는 시의원은 해당 행위로 보고 입당을 불허 한다는 입장이지만 내년 4월 제21대 총선에서 지역구 시의원들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난감한 입장이다.특히 현 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내년 하반기 의장단 선출에 도전예정인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입당을 신청은 무소속 의원 중 다선의원이 많아 입당할 경우 의장단 선출에서 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한국당 소속 A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의원에 당선된 뒤 의장단 선출을 위해 입당한다면 현 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며 불만을 표출했다.한편 한국당 김천당협 관계자는 “무소속 의원의 입당 여부는 경북도당에서 이달 중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송언석 국회의원의 의중이 많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상훈 의원 ‘여론조사 공정성 세운다’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이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정치 및 선거여론조사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3일, 각각 자유한국당 당론발의로 의안과에 제출됐다.김 의원의 법안 발의 배경은, 현재의 공직선거법이나 선거여론조사기준이 정부의 국정지지도조사, 대선예비후보군지지도조사, 주요정책에 대한 전국단위 여론조사 등 각종 정치관련 조사를 규율할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난립한 여론조사기관의 무분별한 조사와 보도·공표행위가 단순한 참고가 아닌 사실상의 정치행위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규제할 필요성이 강하다고 봤기 때문이다.이밖에 △특정집단의 여론이 실제보다 부풀려 수집되는 과대표집 현상 △응답자 성별편중 문제 △여론조사결과와 실제 투표결과의 과도한 불일치 문제 △조사방식에 따라 결과가 수시로 달라지는 문제 △조사결과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을 여론조사 설계에서 애초에 배제하는 문제 △표본설계에는 포함하지만 실제 접촉할 리스트에서 삭제하는 문제 △모집단 구성비례에 따르지 않고 유의할당을 적용하거나, 조사대상 집단을 조사 후에 변경해 불리한 결과를 삭제하는 문제 △설문지에서 선택사항을 일부러 삭제하거나 질문 문구에 특정정보를 편향적으로 제공하는 등 손쉬운 조작가능성 문제 등 그간 언론을 통해 숱하게 제기되어 온 문제점들에 따른 것이다.특히 조사기관의 허술한 내부검증 및 모니터링 시스템, 여론조사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느슨한 처벌, 사후약방문식 대처에 그치는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관리와 허술한 규제 등도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김의원이 마련한 ‘정치 및 선거여론조사에 관한 법률’안은 5장 37개조로 구성돼 있다.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공정한 여론조사를 위한 일반기준을 도입했다. 현행 선거여론조사기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고시)을 법률로 상향 규정했으며, 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관련 이관해 규정했고, 벌칙규정을 대폭 강화했다.법안은 먼저 여론조사기관 재등록을 보다 엄격히 했다.여론조사기관이 이 법상 규정된 죄를 범하면 3년이내 재등록을 금지하고, 같은 범죄로 다시 문제가 되었을 경우 10년이내 재등록을 금지하여 사실상 퇴출시키도록 했다.또한 여론조사기관이 하지 말아야 할 기본 금지행위를 신설해 위반시 엄벌토록 했고, 특정 여론조사기관이 1회이상 연속하여 국정지지도 조사 또는 정부의 전국단위 정책여론조사를 실시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또 해당 여론조사의 의뢰자가 아닌 자 100인 이상이 연서(連書)에 의해 검증을 요구할 경우 관할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검증을 의무화 했고 검증결과 부정 및 불공정한 사항이 발견되었을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의무화 했다.아울러 여론조사특성상 내부자 신고가 매우 중요함으로 정치선거여론조사와 관련된 부정 및 비위사실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그 신고내용이 사실로 확인된 경우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도 부실하고 졸속적인 조사를 막기 위하여 전국단위 여론조사의 경우는 최소 3일 이상 조사를 의무화 하고, 조사대상 표본의 크기를 늘렸으며, 전국단위 여론조사에서 각 지역별 결과만을 별도로 떼어내 공표・보도하는 행위를 금지했다.김상훈의원은 “오늘날 여론조사는 단순한 참고용이 아니라, 새로운 여론을 만들기도 하고, 여론을 거짓으로 왜곡시키기도 하며, 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고, 공직후보자를 선출하는 결정적 잣대가 되기도 하는 만큼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정확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우리의 여론조사가 단순히 여론조사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민심을 왜곡하거나 조작함으로써 사실상 정치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가능성과 여지가 커진 만큼 이번 제정안이 하루속히 통과되어 국민의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덜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도의회 예결위 사흘째 현미경 심사이어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사흘째 현미경 심사를 이어갔다.예결위는 4일 오전 대변인실과 의회사무처의 예산안 심사에서 경북도 홍보 예산과 도청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는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 문제 등과 관련한 질타를 쏟아냈다.김진욱(상주·자유한국당) 도의원은 “경북도 예산이 한때 청와대 홍보예산보다 많았고 인근 지자체에 비해 적지않다”며 “예산과 사업이 경북도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줄 것”을 주문했다.한창화(포항1·자유한국당)도의원·김준열(구미5·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시간선택임기제도가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취지가 제대로 알려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적했다.또 이들 도의원은 “자신들(경북도 노조)의 주장을 알리는 현수막을 도정 게시대나 정상적인 홍보방법이 아니라 지정게시대가 아닌 도청 전정 나무에 걸어놓은 것은 불법”이라며 철거를 요청했다.독도 홍보를 외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김희수(포항2·자유한국당)도의원은 “독도의 국제적 대응 문제를 위해서는 미국이나 유럽 등 외국의 홍보가 필요한 만큼 실질적 홍보 효과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이날 예결위에서는 다양한 지적이 쏟아졌다.안희영(예천2·자유한국당)도의원은 “동해안 어촌마을에 청년들이 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내년 첫 출발하는 사업이 적은 예산으로 나누어 4개 지자체에 시행한다면 실효성이 떨어지는 만큼 꼼꼼히 검토해봐 줄 것”을 주문했다.조현일(경산·자유한국당)도의원은 “정부가 개도국 지위를 포기한다면 농업뿐만 아니라 해양수산업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어민들을 위한 대책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영길 의원 선출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정영길(성주)의원이 선출됐다.한국당 소속 경북도의원들은 최근 문경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의원연수를 갖고 정 의원을 원내대표로 뽑았다.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다.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정 원내대표는 현재 건설소방위원회 소속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행복한 놀이공간 조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정 신임 원내대표는 “독선과 독단의 리더십이 아닌 대화와 소통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의원들의 마음을 모으겠다”며 “당과 지방의회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의 현안 등을 중앙당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교량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한약자원 재배단지 조성…한국한의약진흥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업무협약 체결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2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도 한의약산업 발전 및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무협약은 헬스케어타운 내 한의약 활용 연구·생산·교육시설과 제주도 한약자원 재배단지를 조성, 생산된 제품 판로개척 및 홍보활동을 함께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제주 한의약 혁신 협의체’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세미나·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제주도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게 된다.또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복합의료관광단지로 헬스케어타운 역할을 확대해 새로운 한의약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기초가 마련됐다.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제주도 한의약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의약·웰니스가 제주도의 새로운 전략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덕희학교 재학생 일상생활 적응력 쑥..자유학년제 시범학교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연구학교인 대구덕희학교는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초·중·고, 전공과 전 과정이 연계되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정서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만큼 학교는 학생들이 일상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중심 교육과정을 편성해 성과를 내고 있다.단발성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진급을 할수록 심화된 수업이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학년 연계 과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덕희학교의 이같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최근 열린 대구시교육청의 자유학기제 성과보고회에서 대구 9개 특수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발표됐다.덕희학교의 자유학년제 특징은 초·중·고의 연계성이다. 초등학교에서 진로인식 과정을 진행했다면 중학교에서는 진로탐색을, 고등학교에서 진로준비, 전공과에서 진로설계 단계로 나갈 수 있도록 심화되고 구체화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는 점이다.학교는 또 학생들이 프로그램 수료에 따른 자존감이나 동기부여를 위해 인증제와 자체 자격증을 발급해 미래를 준비하는 중증장애학생의 생활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과정은 직업체험이나 예술활동, 일상생활 기술 등으로 나뉜다직업체험은 제빵이나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직업 교육을 위한 기술 중심이며 예술활동에서는 미술치료와 핸디코트 활동, 도자기 활동 등의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학교스포츠 클럽과 연계한 동아리 활동도 펼쳐 신체·심리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의 행복 추구권을 높이고 있다.일상생활 기술을 위해서는 사회성을 높이고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학생 맞춤형 심화프로그램으로 인증이나 자격을 얻은 학생에게는 방과 후 교육과 연계한 전문교육과정도 개설됐다. 대구교육청은 우수 사례 보고회에서 덕희학교 사례를 포함해 특수학교의 자유학기(년)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내년도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진로개발이나 진로체험, 진로설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특수교육 관계자 위주의 워크숍이나 보고회와 달리 이번 보고회는 30여 개의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대표나 직원이 함께 해 학교 밖 지역사회 공동체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교육청이 내년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영남권 선도 교육청으로 운영될 만큼 학교 간 협력이나 학교와 지역사회 체험처와 협력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진로탐색이나 예술 및 체육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해 주당 10시간의 시간이 보장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봉화군의회 박동교 의원 자유한국당 입당.

무소속으로 활동했던 박동교 봉화군의회 의원이 최근 자유한국당에 전격 입당했다.박 의원의 한국당 입당으로 봉화군의회 의석 분포는 한국당 6석, 무소속 2석으로 조정됐다.박동교 의원(52·봉화군 나 선거구)은 25일 봉화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한국당 경북도당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해 13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 무소속으로서의 한계를 느껴 대표 보수정당 한국당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며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박 의원은 “최근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매우 훼손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고 발전시킬 정당은 한국당 뿐이라고 생각했다”며 “따라서 한국당 입당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지난 선거에서 저를 도운 지지자들과 충분한 상의를 했고 대부분 뜻을 함께했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회 동료 의원과 함께 공평하고 정의롭고 군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봉화 만들기에 소명을 다 하겠다”며 “한국당 소속 봉화군의원으로 더 나은 봉화의 미래를 위해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박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상주도서관 2019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상주도서관의 2019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20일 마무리됐다.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서 업무를 탐색해보는 사서직업체험 등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시작됐다.사서직업 체험은 상주지역 7개 학교 98명이 참가했다. 도서관에서 사서 관련 진로탐색활동 후 부서별 업무체험을 했다. 전문 직업인 특강은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했다. 로봇산업전문가, 방송인(아나운서),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등 3명의 전문가는 3개 학교 276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 “내년부터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평가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및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자유학기제 연수

대구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기)이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지난 18일 CGV 월성점에서 이뤄진 이번 연수에는 대구동중학교 김혜순 교감과 윤일현 지성학원 진학실장이 강사로 참여해 ‘부모·자녀가 함께 생각해보는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김우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 소통을 통해 학업과 진로지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18일 구미·김천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 펼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김천·구미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감사에서는 초등돌봄교실을 비롯해 미활용 관사, 설계변경 건 등이 도마에 올랐다.곽경호(칠곡1·자유한국당)위원장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1인당 월 강사 수당이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 이유에 대해 추궁했고, 정세현(구미1·더불어민주당)의원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에 따른 교육과 홍보가 부족하다”며 교육지원청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요구했다.고우현(문경2·자유한국당)의원은 “일부 지역은 중학생에 비해 고등학생이 많은데 이는 지역 내 유능한 학교가 많다는 방증”이라며 “홍보를 통해 많은 학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조현일(경산3·자유한국당)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리시설을 갖춘 지역 학생수련원이 자체 급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예산낭비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하며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박용선(포항4·자유한국당)의원은 지역업체 우선 구매를 촉구했고, 이재도(포항7·더불어민주당)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사고와 학교폭력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과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배한철(경산2·자유한국당)의원은 “미활용 관사는 장기적으로는 철거해 예산낭비를 줄일 것”을 요구했다.최병준(경주3·자유한국당)의원은 “최근 도시개발지구 개발로 인해 학교 통학구역과 병설유치원 학급증설 등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에서는 면밀한 조사를 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