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율차 활성화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추진

대구시의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산업거점지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국가 전략산업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 구축된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을 고도화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대구시는 산재된 시험평가 지원기관의 기존 장비와 기업지원 시스템을 일원화하는 네트워크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업들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절차를 간소화 한다. 또 시험평가 지원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로 전기자율차 관련 제품상용화 실증 등을 지원해 현재 시험평가 지원기관별 시험장비 운영과 기업지원에서 발생하는 기업 불편·애로사항의 많은 부분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 개발 시험 기간 단축 등으로 전기자율차 기술개발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역 자동차산업구도를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 자율차 중심으로 전환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시험평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 자원과 역량을 최대로 활용해 전기자율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체육환경, 대구 체육인들이 지킨다

대구시체육회는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 체육시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체육인들의 자율적 조직인 ‘코로나19 방역 자율지킴이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지역 체육인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위해 단체를 꾸린 것은 전국에서 최초다.시체육회에 따르면 자율지킴이단은 ‘대구의 체육환경은 대구 체육인들이 스스로 지키자’라는 취지로 대구시체육회 및 8개 구·군체육회 임직원, 태권도, 볼링, 보디빌딩 등 9개 종목 경기단체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으로 구성됐다.자율지킴이단은 19일 경기단체, 구·군체육회 대상으로 지킴이단의 목적 및 역할, 현장 매뉴얼, 현장 운영 유의사항 등 사전교육과 지킴이단 다짐 결의문 낭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이어 욱수초등학교 일대 태권도장을 방문해 자율지킴이단 활동을 현장에서 시범 운영했다. 시체육회는 문제점을 보완한 후 20일부터 전체 실내 체육시설 2천500여 개소에 대해 현장지킴이단을 운영한다.자율지킴이단은 2인 1조로 편성해 주 5회, 1일 5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민간 실내체육시설의 이용자(방문객)와 시설 종사자에게 체육 분야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우리시설 자율시킴이 앱’ 가입 등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수칙 준수에 참여하도록 협조를 구한다.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체육 분야 생활수칙 홍보물 및 참여시설 스티커, 손소독제를 나눠준다.현장 방문 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힘 쓸 예정이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자율지킴이단 발족으로 체육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방역체계 구축은 물론 체육 분야의 상시 방역체계 생활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모두가 체육 분야 생활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NIA, 테라급 자율지능형 연구개발·선도시험망으로 고도화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자율지능형 연구개발·선도시험망(이하 코렌)’의 국내망 구축‧운영 사업자를 KT로 선정, 2023년까지 코렌을 최첨단 네트워크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렌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선도시험 연구개발 네트워크 환경이다. 1995년 시작해 선도시험망, 초고속통신망, 광대역통합망, 미래네트워크선도망을 거쳐 왔다.지난 5년간 코렌 인프라 공동 활용으로 2천42억 원 예산 절감, 3천500억 원의 매출 유발 효과를 봤다. 코렌은 세계 수준의 자율지능형 연구개발·선도시험망으로 탈바꿈 한다. 뉴노멀 사회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실감콘텐츠(AR/VR) 등 트래픽 폭증과 신기술 확산에 대비해 세계 최초로 1.2테라급의 대역폭으로 백본망을 고도화하고, 가입기관에게 최대 100기가비피에스(Gbps)급의 연구·시험을 위한 네트워크 환경을 무료로 제공한다. 코렌은 2017년부터 3년에 걸쳐 국산 기술로 모든 노드를 SW(소프트웨어)기반 네트워크 환경으로 100% 전환했다.이를 기반으로 운영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자동으로 제어하는 자율지능형망으로 고도화하고 5세대 이동통신, 민간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양자암호통신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민간 클라우드 연계를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공통플랫폼 기반 기술 실증환경과 재난안전·국방 분야 특수목적의 범국가적 테스트베드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NIA 문용식 원장은 “그동안의 코렌이 이용기관의 연구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정부의 정책 지원 등에 큰 기여를 해왔다면, 새로운 코렌은 유·무선 네트워크 기반으로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신기술과 접목해 미래 국가경쟁력의 원천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직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3천256만 원 전달

경북도는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억3천256만 원을 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이번 모금에는 도청, 도의회 사무처를 비롯한 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직원 및 공무직 등 7천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했다.앞서 지난달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공공기관장은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성금 모금에 전 직원이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도민들에게 전할 수 있게 돼 고맙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교육청, 도내 10개 자율형공립고 7억원 지원

경북교육청은 오는 2025년 일반고로 전환되는 도내 10개 자율형 공립고에 7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자율형 공립고는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 공립고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다.도내 자율형 공립고는 지난 2016년 신규 지정된 1개교를 포함해 모두 10개교이다.지난 2011년부터 9개교가 운영 중이다.지원금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교실 수업 개선, 진로 프로그램 운영, 학력 향상 등에 쓰여진다.도교육청은 자율고 공립고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컨설팅과 자율형 공립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평가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2025년 일반고 전환에 따른 자율형 공립고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군위군, 산성면 출향인사, 자율방범대 노후 초소 교체 지원  

군위군 산성면 출신인 박홍철 인터불고 그룹 회장이 노후된 산성면 자율방범대 초소 교체를 위해 컨테이너 사무실 1동을 기증했다.기존 자율방범대 초소는 낡은 컨테이너를 개보수해 이용해 온 임시건축물이다. 산성면 자율방범대원 15명이 이용해 왔는데 비가 오면 누전이 되는 등 노후가 심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박홍철 회장은 고향에서 농업 등에 종사하면서도 야간에 치안과 방범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컨테이너 사무실 1동을 흔쾌히 기증했다.오송규 대원은 “고향 사랑,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선배님의 고마운 뜻을 잘 새겨 지역의 안정은 물론 화합과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3년 간 1천300시간 봉사 해병대 1사단 김상현 상사

3년간 1천300시간 가까이 자원봉사한 해병대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해병대 1사단 포병부대에 근무하는 김상현(43) 상사는 최근 포항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동장’을 받았다. 2018년 대회부터 3년 연속 인증이다.자원봉사 동장은 한 해 300시간 이상 봉사해야 받을 수 있다.김 상사는 2016년부터 남구 오천읍에서 ‘냉천 환경 지킴이’와 ‘오천 자율방범대’에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388시간 등 이달까지 총 1천271시간 봉사활동을 했다.그는 2016년 우연히 거리에서 자원봉사센터 현수막을 본 뒤 군 생활과 삶의 터전이 된 포항에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뛰어들었다.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냉천 주변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수요일 저녁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순찰과 청소년 선도에 나선다.김 상사는 “야간에 순찰하면서 술에 취한 사람을 안전하게 귀가시키거나 빙판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견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일 등 기억에 남는 순간이 많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해병정신을 통해 기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지자체 민원실 마스크 착용 해? 말아?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지역민과의 최접점 창구인 민원실의 개인위생 대책이 지자체마다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민과 접촉이 가장 많은 민원실 특성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 지자체가 있는 반면, 직원 자율에 맡긴 지자체도 있어 민원인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다. 대구 8개 구·군청은 모두 지난 29일까지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직원과 민원인을 위한 우한 폐렴 감염 예방물품이 준비했다. 동구·남구·수성구청은 내부 지침으로 민원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달서구청도 달서구보건소의 협조 공문을 받은 후 민원실 직원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나머지 지자체는 마스크 착용을 직원 자율에 맡겼다. 하지만 이들 지자체들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30일 중구·서구청의 민원 창구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이 거의 없었다. 같은 날 북구청과 달성군청의 민원실 직원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을 원하지 않는 직원도 많아 의무화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작한 일부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유통업체가 꽤 많은 데도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 꼽히는 지자체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민 김모(29·여)씨는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감염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져 마스크나 손 세정제를 쓰지 않는 장소를 피하게 된다”며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지자체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4·15 총선 드론) 고령·성주·칠곡 김항곤 예비후보 ‘자율방범대 활동지원 개선’

21대 총선 김항곤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지난16일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자율방범대 활동을 위한 지원 등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 면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 하겠다”고 밝혔다.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범죄예방 순찰 및 범죄신고’, ‘청소년의 선도’,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경찰 치안업무 협조 및 지원’ 등 지역사회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한 자율적인 봉사단체로 전국적으로 읍면 단위까지 10여만명 이상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특히, 취약시간 대인 저녁9시부터 12시까지 주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의 각종 행사시 교통질서에도 참여하는 등 음지에서 봉사를 해오고 있으나 활동여건은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자체마다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피복비, 출동비, 야식비, 차량 유류대 등 극히 기본적인 지원은 하고 있으나 방범차량 구입비, 차량유지비, 보험료 등은 자체로 충당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김항곤 예비후보는 성주군수 직전에 성주·청도·성서경찰서장을 역임한 바 있어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고충 해소를 위한 특별공약으로 추진이 기대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