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시청 현관 로비에서 ‘시민 사진작품 전시’

영천시청 현관 로비에 제주 한라산에서 선운사 계곡에 이르기까지 빼어난 경치를 담아낸 개인 사진전을 오는 23일까지 전시한다. 김진문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의 개인소장 사진 10점 전시. 영천시청 현관 로비에 제주 한라산에서 선운사 계곡에 이르기까지 빼어난 경치를 담아낸 개인 사진전을 오는 23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진문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의 개인소장 사진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사진을 통해 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 해발 721m의 제비봉 정상으로 여행을 갔다가 온 듯한 시원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김진문 영천지부장은 “사진 하나하나가 그곳을 찾았던 추억일 뿐 아니라 아름다운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기다림의 결과물이다”라며 “이 사진들을 많은 시민과 기쁜 마음으로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 전시공간은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작품에 제한 없이 연중 신청 가능하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시민 예술가들 작품 모은 ‘꿈을 드림전’ 개최

드림큐브에 전시된 시민 예술가들의 작품들. 젠탱글, 자연물그리기, 프랑스자수 에코백, 연필로 마음그리기(소묘) 등 70여 점의 작품이 이번 ‘꿈을 드림전’을 통해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성인 창작공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일부를 전시하는 ‘2019 성인 창작공방 작품전시회(꿈을 드림전)’을 오는 18일까지 드림큐브(구미시 산책길 63)에서 열린다. 창작공방은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해 예술 활동이 우리의 일상생활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나아가 시민 예술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젠탱글, 자연물그리기, 프랑스자수 에코백, 연필로 마음그리기(소묘) 등 7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회를 기획한 구미문화도시만들기 관계자는 “창작공방에 참여한 시민들이 시민예술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드림큐브를 방문해 우리 이웃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큐브 1층 2개 동과 2층 1개 동에서 6~18일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054-451-5505~7)로 문의하면 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시민 예술가들 작품 모은 ‘꿈을 드림전’ 개최

드림큐브에 전시된 시민 예술가들의 작품들. 젠탱글, 자연물그리기, 프랑스자수 에코백, 연필로 마음그리기(소묘) 등 70여 점의 작품이 이번 ‘꿈을 드림전’을 통해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성인 창작공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일부를 전시하는 ‘2019 성인 창작공방 작품전시회(꿈을 드림전)’을 오는 18일까지 드림큐브(구미시 산책길 63)에서 열린다. 창작공방은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해 예술 활동이 우리의 일상생활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나아가 시민 예술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젠탱글, 자연물그리기, 프랑스자수 에코백, 연필로 마음그리기(소묘) 등 7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회를 기획한 구미문화도시만들기 관계자는 “창작공방에 참여한 시민들이 시민예술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드림큐브를 방문해 우리 이웃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큐브 1층 2개 동과 2층 1개 동에서 6~18일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054-451-5505~7)로 문의하면 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시 이해돕기 위해 특별강연

국립대구박물관은 특별전시 ‘이영희 기증 복식, 새바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연계 특별강연을 25일 진행한다.이번 강의는 ‘바람, 바램 전시의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정상민 AMM 실장이 맡았다. 강의에서는 2015년 동대문 DDP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영희 바람, 바램 전시’의 뒷이야기들을 전한다. 당시 전시를 디자인하고 감독한 정 실장은 전시회에 출품된 주요 작품과 연출, 그리고 이영희의 40년 미학 속 작품이 지니는 역사성 등을 집중 조명한다.이번 강의는 무료다. 문의: 053-760-858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 찾아가는 미술관 작품 전시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의 ‘찾아가는 미술관’사업의 일환으로 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상주시청 민원실에 대여 형식으로 전시하고 있다. 상주시는 무더위로 지친 민원인들에게 시원한 공간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민원토지과 내 시민공간에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의 ‘찾아가는 미술관’사업의 일환으로 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2차례에 걸쳐 대여 형식으로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수채화, 수묵채색화, 판화, 유화 등 다양한 형식과 소재의 작품을 출품해 민원토지과 시민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고 지역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전시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민원실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여유 공간에 연중 테마별 작품을 전시하고 민원인 편의시설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민원인을 배려하는 시민행복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회장 김성석)는 43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60회의 회원전을 열고 학생미술실기대회 등 다수의 미술행사를 주최·주관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구미시청 미술 전시관으로 탈바꿈-찾아가는 미술관 행사 열려

장세용 구미시장이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1일부터 5일까지 구미시청과 시의회 청사에서 개최하고 있는 ‘찾아가는 미술관전’ 을 찾아 지역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구미시청과 의회 청사에서 ‘찾아가는 미술관전’을 열고 있다.미협 구미지부는 미술관이 아닌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전시회에는 지역 40여 명의 작가가 회화와 조각, 서예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김동진 한국미협 구미지부장은 “관공서와 같은 공공시설을 미술관으로 활용한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갤러리의 문턱을 한단계 낮춰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작가들에게는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안동 minute(분) 영화제 개최를 위한 작품공모

안동시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안동 소재·배경의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가 있는 ‘안동 minute(분) 영화제’ 작품을 공모한다. 안동시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19년 ‘안동 minute(분) 영화제’개최를 위한 작품 공모 요강을 발표했다. 지난해 처음 시도됐던 영화제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해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영화제 이름을 ‘안동 80초 영화제’에서 ‘안동 minute(분) 영화제’로 변경하고,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가 있는 작품으로 안동을 소재로 활용하거나 안동 배경의 내용이면 성별, 연령,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 부문은 초단편(5분 미만), 단편 부문(5분 이상 15분 이하)이며, 부문별로 최우수 작품상 1편, 우수작품상 1편, 장려상 2편, 입선 2편을 선정해 총 12편 2천24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지역방송사를 통한 TV 광고 송출, 지역행사 내 영상 상영 등 안동시 감성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작품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andongmovie.kr)에서 오는 10월1일부터 12월2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모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minute(분) 영화제 공모전은 안동을 감성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화인력 발굴로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동을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공포영화 '라이트아웃'의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의 의외의 작품은?

사진=영화 '샤잠!'/네이버영화 영화 '라이트아웃(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이 채널 OCN에서 방송되며 오늘(25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2016년 개봉한 영화 '라이트아웃'은 불을 끄면 어둠 속에서 나타나는 일을 다룬 공포 영화로 당시 개봉 전 3분 가량의 단편이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라이트아웃'이 재조명되며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의 의외의 작품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바로 영화 '샤잠!'이다. 영화 '샤잠!'은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로 주인공 빌리 뱃슨(애셔 앤젤 분)이 '샤잠!' 이라고 외치게 되면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위,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비행 스피드 등 6가지 신화적인 힘을 가진 성인 슈퍼히어로가 되는 내용이다.공포영화 전문 감독인줄 알았던 데이비드 F.샌드버그의 '샤잠!'은 2019년 4월 개봉 당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online@idaegu.com

제21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 오는 15~16일

‘제21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이 15~16일 오후 6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 라온에서 열린다.대구무용협회 주최·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5개의 팀이 경연을 벌인다. 대구를 비롯해 창원,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현대무용단체가 무대에 오르며, 참가 단체는 공연되지 않은 초연 작품으로 공연을 진행한다.장요한이재진첫 무대는 진무용단(안무자 장요한)의 ‘남과여’이다. 요즘 세대가 흔히 겪는 남자와 여자 문제를 춤으로 표현한다. 우연한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가까워지는 남녀의 뜨거움과 이 시기를 지나 서로 다름을 느껴 둘로 갈라지는 차가움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흘러 자기 자신도 모르게 뜨거움과 차가움을 반복하는 우리의 모습을 안무로 표현했다. 강하영이지민두 번째 무대는 투게이 무브먼트(안무자 강하영)의 ‘같이의 가치’이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내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등 혼자가 아닌 같이 과정을 표현했다.마지막 무대는 ROOT dance company(안무자 이지민)의 ‘비상구’이다. 비상구를 카페로 표현한다.이미 일상 속에 들어온 카페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준다.김신오16일 첫 무대는 김신오무용단(안무자 김신오)의 ‘로망’이 무대에 오른다.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로망을 그린 작품이다. 로망을 달성하기 위해 나를 더 자극하는 나, 로망을 포기하게 만드는 나 등 내면에 자리 잡은 여러 자아의 대립을 통해 우리가 진짜 원하는 로망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작품이다.차세대 안무가전의 마지막 공연은 M.F.L(안무자 이재진) 의 ‘내박자’이다. 박자가 주제인 작품이다. 타인에게 강요당해 자신을 찾지 못하는 우리들을 박자를 잃은 모습으로 표현했다. 자신의 박자를 잃고 다른 사람의 박자에 끌려 다니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다. 문의: 010-8668-2145.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달성군, 삼한씨원 한삼화 회장 사진작품 기증받아

대구 달성군청은 10일 군청에서 삼한씨원 한삼화 회장 사진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한 회장은 친환경 벽돌을 생산하는 기업가로서의 명성뿐만 아니라 1970년부터 대구 사진계의 거장 신현국 선생에게 사사하고 국내외 사진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한 사진작가로도 활동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기증식을 통해 1970~1980년대 달성의 옛 모습을 담은 12점의 사진작품을 기증받아 달성군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을 보태고 지역의 소중한 기록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가 10일 삼한씨원 한삼화 회장의 사진작품을 기증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예술발전소 상반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15팀 100여 점 작품 선보여

손유화 ‘캔버스를 내려오는 살색 물감’대구예술발전소 상반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이번 상반기 오픈스튜디오 행사는 1월부터 입주해 5개월 동안 작업한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로서 시각, 공연분야 예술가 총 15팀(16명)이 참여한다. 입주작가 15팀은 3일동안 각자 작업실을 개방하고, 영상, 사진, 설치, 회화 등 100여 점을 선보인다.시각분야에 김안나(영상), 박인성(사진,영상), 손유화(회화), 안효찬(설치), 이승희(설치,영상), 이한나(설치,영상), 정지현(회화), 사이팀(아카이브), 박종규(회화), 이유(회화), 정기엽(영상,설치), 홍희령(설치), 공연분야에 김정미(무용), 권효원(무용), 서민기(음악) 작가가 참여한다.개막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2시에 대구예술발전소 4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날 입주예술가 김정미와 권효원의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다.대구예술발전소의 입주작가 프로그램은 시각예술을 비롯한 공연, 다원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예술가와 장르 간 융복합 시도,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업프로그램,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한 매치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오픈스튜디오 관람시간은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관람 안내와 상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무대 위 에너지…연극이 좋아요”

배우 권민희‘내복’, ‘마담’, ‘유리’, ‘평강공주’, ‘민메이’, ‘박소영’, ‘여자’, ‘김인영’, ‘정윤’, ‘어린영자’, ‘엘레나’, ‘은실’, ‘점례’, ‘수림’, ‘늙은여자’, ‘시벨베인’….배우 권민희(34)가 그동안 맡은 역할들이다. 그동안 했던 작품만 해도 40여 편에 이른다. 연극배우로 데뷔한 지 어언 13년. 중견배우가 되어가고 있는 그를 만났다.그가 연극과 인연을 맺은 건 고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작정 연기가 배우고 싶어서 연극 동아리 문을 두드렸다고.큰 용기가 필요했던 일이었다.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성격에 중학교 때는 동아리 문조차 두드리지 못했다.그게 연극과의 첫 인연이다. 무대 위에서 권민희는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무대에서 내적 에너지를 표출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연극의 매력에 푹 빠졌다.바냐아저씨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는 심했다. ‘비전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1년간의 끈질긴 설득 끝에 부모님의 허락을 얻어냈다.“‘잠깐 하다 말겠지’라는 생각으로 허락을 하셨던 거 같아요. 지금까지 제가 연극을 할 거라고 생각도 못하셨을 거에요.”그렇게 계명대학교 연극예술과 연극뮤지컬전공에 입학했다. 공연에 미쳐있었던 시기였다.“공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저 공연하는 게 재미있어서 수업은 빠져도 공연 연습할 때는 빠지지 않았죠. 교수님이 넌 야간학생이냐고 했을 정도였어요.”대학교 졸업 후 2008년 극단 동성로에 들어갔다. 극단 동성로는 그에게 의미가 큰 곳이다. 학생이 아니 프로로 첫 무대에 올랐던 곳이 극단 동성로였기 때문이다.그는 배우 최정운에 대해서 언급했다. 최정운은 2014년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로 사망한 배우다. 권민희의 스승이었다고.“고등학교때 저에게 연기를 가르쳐줬던 선생님이셨어요. 대학교때 다시 만나면서 인연이 이어졌죠. 저에게는 스승님이자 멘토였어요. 힘든일이 있으면 항상 선생님을 생각해요. 선생님이었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말이죠.”권민희는 최종운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공부를 다시 하게 된 배경 역시 선생님도 끊임없이 공부했기 때문이라고.그가 다시 펜을 잡은 건 2013년도였다. 2008년 대학교 졸업 후 공연에만 몰두했다.“5년 넘게 공연에만 몰두하니 뭔가 고갈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공부해서 채워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 동대학 석사과정을 시작했어요.”거기에 그치지 않았다.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연극학과 박사과정도 수료했다.“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세계적으로 공연 스타일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요. 해외 작품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관련 내용에 대해서 깊이 알고 싶어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M의 멸망그는 그동안 작업했던 연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바냐 아저씨’와 ‘기억해줘’를 꼽았다.바냐 아저씨는 권민희가 2014년과 2015년 두 번에 걸쳐서 했던 작품이다. 그는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작가를 원래 너무 좋아했어요. 또 연기했던 엘레나 역이 너무 매력적인 인물이었어요”라며 “모든 남자들이 이 여자를 사모하지만 늙은 남편과 결혼한 여자, 무료해하고 따분하고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는 모든 상황이 많이 공감됐어요. 첫 공연 이후 많이 아쉬웠는데 또다시 기회가 와서 기억에 오래 남는 작품이 됐어요”라고 했다. 이어 “기억해줘 작품은 서울 대학로에서 진행했던 창작 연극이었어요. 거기에서 주인공이 아닌 감초 역할을 했었는데 평소 해보지 않았던 역할이어서 새롭고 즐거웠던 기억이 많아요”라고 덧붙였다.어느여름날그는 아직 하고 싶은 일도 많다고 했다. 권민희는 “아직 도전을 못 해본 게 너무 많아요. 연출도 안 해봤고 극작도 아직 못 해봤어요. 좋은 연극을 만들고 싶다는 꿈도 있어요”라며 “공부를 하고 있으니깐 학문적으로 공부하고 학자로서 책도 쓰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라고 했다.“연극이 너무 좋아요. 무조건 배우를 해야겠다가 아니라 하다 보니깐 너무 좋아져 버렸어요. 그래서 더 깊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내가 배운 걸 대구에서 많이 나누고 싶어요. 대구 연극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해요.”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는 배우 권민희는 현재 범어스트리트에서 진행 중인 연극 더 트레블에 출연 중이다. 또 다음달 서울 대학로에서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 27~29일 대구문예회관서

제20회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이 27~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대구 관광 기념품 공모전은 대구를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 관광기념품 등으로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공모 분야는 민·공예품, 공산품, 식품류, 녹색상품 등이다.공모전은 가격이 저렴해 구입하기 쉬운 작품과 상품화 가능성이 큰 작품을 최우선시한다.입상한 작품은 시상, 전시회 개최, 홍보·유통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한다.공모전 입상작은 두류공원 대구관광정보센터 내에 마련된 전용 전시·판매 부스에서 대구시 홍보용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사랑받는 고전부터 스페인풍 힙합까지

제13회 DIMF 개막작 ‘웨딩 싱어’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무대에 오를 작품들의 명단이 공개됐다.다음달 21일 개막해 18일간 대구를 뜨겁게 달굴 DIMF는 메인 프로그램인 공식초청작과 특별공연, 창작지원작 등 15개의 유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가장 관심이 높은 8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티켓을 오픈한다.공식초청작은 한국을 포함한 영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대만 등 7개국의 안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영화를 원작으로 한 무비컬롸 1964년 초연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 뮤지컬, 그리고 DIMF를 통해 처음 소개되는 스페인의 힙합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개막작은 영국의 웨딩 싱어다. 영국 오리지널팀의 내한으로 약 2주간 총 13회의 장기 공연이 이어진다. 페막작은 우크라이나의 한 작은 유대인 마을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로 무려 네 차례나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 명작 ‘지붕 위의 바이올린(러시아)’이 오른다.또 1인 다역을 소화하는 두 명의 배우와 디제이가 함께하는 힙합 뮤지컬 ‘라 칼데로나’와 프랑스가 사랑한 가수 ‘이브 몽땅’의 명곡과 그의 삶이 녹아 있는 ‘이브 몽땅’, 한중 합작으로 탄생한 ‘청춘’, ‘시간 속의 그녀’, 이별을 앞둔 모녀의 찬란한 마지막 날을 담은 ‘One Fine Day(대만)’, 제12회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뮤지컬 ‘블루레인(한국)’ 까지 총 8개의 공식초청작이 먼저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제13회 DIMF 폐막작 ‘지붕 위의 바이올린’공식초청작 8편에 이어 16일에는 DIMF를 통해 초연을 갖게 될 4개의 창작지원작과 지난해 국내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으로 라이선스 수출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DIMF의 대표 스테디셀러(Steady Seller) 뮤지컬 ‘투란도트’, 천재 화가 이중섭의 삶을 담은 뮤지컬 ‘이중섭의 메모리’ 등 특별공연작의 예매가 시작된다. 20일 오후 2시 제주시가 제작한 뮤지컬 ‘만덕’까지 순차적으로 티켓 오픈을 이어간다.티켓 가격은 1만~7만 원이다. 이벤트 티켓 만원의 행복은 다음달 15일부터 약 3주간 동성로 특별부스에서 진행한다.문의: 053-622-1945.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2019년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본선 진출 경연작품 선정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본선 경연에 오를 작품들이 최종 선정됐다.7월19일~7월28까지 10일 동안 김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리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총 115편의 공모 작품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 등을 거쳐 해외 경연팀과 국내 경연팀 15작품이 선정됐다.심사위원들은 “아동의 눈높이와 상상력에 초점을 맞추고 연극 언어와 무대적 요소의 다양성이 돋보인 작품들이 많아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연극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노하룡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국내 연극제와 국제연극제에 걸맞은 명성답게 초청공연뿐만 아니라, 경연에도 국내 팀과 해외팀이 함께 겨룰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천막극장도 새롭게 도입해 다채로운 연극제의 면모를 보여 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종 선정된 작품은 가야예술단 ‘도망간 내 꼬리’, 극단 무릎베개 ‘달아난 수염’, 공연창작소 공간 ‘프라이즈’ 극단 청맥 ‘아빠가 길을 잃었어요, 으랏차차스토리 ‘어른동생’, 즐거운사람들 ‘용감한 친구들’, 연희극단 모꼬지 ‘떵떵’, 이야기꾼의 책 공연 ‘낱말 공장 나라’, 브러쉬 씨어터 ‘두들팝(Doodle-pop)’, 극단 나무 ‘첫 번째 꿈’, 햇살놀이터 ‘거인 이야기’, 극단 로기나래 ‘춤추는 꼬마마녀’ 등 국내 경연 12개 팀과 중국 ‘행복을 나르는 버스’, 러시아 ‘물고기와 어부’, 스페인 ‘Error 404 등 해외 경연 3개 팀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