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17기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수료식 및 시식평가회’ 개최

영양군, ‘제17기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수료식 및 시식평가회’ 개최 .영양군은 지난 24일 석보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수료생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 17기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수료식 및 시식평가회’를 개최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규하 중구청장△도시재생위원회 회의=오후 4시 중구청 상황실조재구 남구청장△상상 속 그림그리기 사생대회 시상식=오전 11시 남구청 4층 회의실배광식 북구청장△광역푸드뱅크 사랑나눔 대축제=오전 10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이태훈 달서구청장△노사민정협의회 회의=오후 4시 구청 5층 회의실최기문 영천시장△건축설계비 감면 협약 및 장학금 기탁=오후 3시30분 영천시장실곽용환 고령군수△고령군 게이트볼 친선대회 행사=오전 10시 다산면 게이트볼장김주수 의성군수△제2기 의성군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오전 10시 어울마실오도창 영양군수△장계향 추모헌다의례 참석 = 오전 10시30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

“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영양군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 성인 중 ‘장계향’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10일간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응모자가 주민등록증 사본(뒷자리 6자리 삭제 후)을 인증 샷으로 등록하면 된다. 군은 응모자 중 3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7월 중 1박 2일간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초청해 11만 원 상당의 ‘음식디미방체험아카데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당첨자들은 음식디미방 정부인 상 식사, 종부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체험, 전통주 만들기체험 참여는 물론, 깨끗한 한옥체험동 숙박과 이문열 광산문학연구소가 있는 두들마을 투어도 함께 한다. 박영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 영양에서 350여년 전 조선시대 음식도 맛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전국에 있는 동명의 장계향님들이 어울려서 멋진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중 군자 장계향(1598~1680)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저술했으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350여년 전 조선 중기 양반가 음식을 재현한 ‘음식디미방 식사체험’과 ‘전통주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홈페이지(https://www.yyg.go.kr/jghcenter) 또는 전화 (054-680-6444)로 문의하면 된다.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 위치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이곳에서는 350여년 전 조선 중기 양반가 음식을 재현한 ‘음식디미방 식사체험’과 ‘전통주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도서실로 책 나들이 오세요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도서실로 책 나들이 오세요.” 영양군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이 딱딱한 분위기의 기존 도서실을 카페형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해 15일부터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방한다.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은 재령이씨 집성촌으로, 퇴계 이황 선생 학통을 이은 갈암 이현일 부모인 석계 이시명과 정부인 장계향 후손 유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현대문학의 거장 이문열 작가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여성 군자 장계향 선생이 지은 현존하는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이 있다. 그동안 두들마을에는 ‘두들 책사랑’이란 북 카페가 있었으나, 공간이 좁아 수용에 한계가 있었고 교육원 내 기존 도서실도 몇 개의 책장, 딱딱한 책상과 의자만 놓여 있어 이용률이 낮아 리모델링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도서실은 차가운 날씨에도 따뜻한 안방처럼 바닥에 누워 책을 볼 수 있도록 전기보일러를 깔았다.또 안락한 소파와 카페형 테이블 및 의자, 볼 풀장을 배치해 어린이 동반 부모들도 키즈 카페처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박영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 도서실이 문화 소외 지역의 아동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책 놀이터가 되고, 관광객들에겐 여행지에서 책으로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양군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이 딱딱한 분위기의 기존 도서실을 카페형으로 리모델링해 아이들의 책 놀이터가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책으로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범어네거리에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전통의 맛과 멋을 느껴보자황태진 북부본부장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교육하고 공유하며 조선시대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이 개원 1주년을 맞이하고 있다.영양군은 지난해 4월10일 석보면 원리리에 총 239억 원을 들여 7년간의 공사 끝에 부지 3만3천719㎡, 건축연면적 4천438여㎡에 체험휴양추모공간을 조성했다.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나이 일흔 무렵에 눈이 어두운 가운데서도 정부인 장씨가 자손들을 위해 애써 음식하는 법을 정리해 남긴 ‘음식디미방’의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 볼 수 있는 곳이다.‘음식디미방’이라고도 하고 ‘규곤시의방’이라고도 불리는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로 기록된 요리서이자 아시아에서 여성에 의해 쓰여진 가장 오래된 조리책으로 주목받고 있다.1600년대 경상도 지방의 가정에서 실제 만들던 음식의 조리법과 저장 발효식품, 식품 보관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최근 한류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음식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고유화 된 트렌드로 자리 잡아 한류의 거센 바람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다.우리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고찰은 현재뿐만 아니라 이전 조상들이 즐겨 먹던 음식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한류의 원동력은 차별성을 곁들인 문화로의 재탄생이다.하지만 재탄생된 문화에도 그 원류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것을 소중하게 알아보고 널리 쓸 때만이 비로소 진정한 우리 것이 된다.새로운 전통이 될 수 있는 맛과 멋을 확고히 세우는 것이 우리만의 정서를 경험하고 담아낼 수 있는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책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음식의 이미지와 관념을 구체화하고 체험으로 느끼며 오감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공간이다.어쩌면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붐을 과거와 현재의 시공간을 초월한 조선시대의 음식문화를 연결시켜 주는 중요한 매개체인 것이다.영양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영양의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교육원에서 장계향 선생의 음식문화와 사상을 체험한다면 한류에 대한 느낌은 더욱 인상 깊게 남지 않을까.영양군은 음식디미방 음식을 재연하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디미방’이라는 책에서 느낄 수 있는 정취, 음식 예법, 시대정신 등 총체적인 하나의 문화로 접근하고 있다.과거는 현재와 미래가 있어야 존재하는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여중군자 장계향(1598~1680)은 선조 31년 경북 안동 금계리에서 태어나 숙종 6년 83세를 일기로 경북 영양 석보에서 타계했다.만년에 셋째 아들 갈암 이현일이 대학자이자 국지적 지도자에게만 부여하는 산림으로 불림을 받아서 이조판서를 지냈으므로 법전에 따라 정부인의 품계가 내려졌다.오늘날과 같이 전쟁의 혼란과 사회적 격변을 겪음으로써 어른이 존재하기 어려웠던 시절에 여성이면서도 스스로 어른으로 대접받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가르쳐준 대표적 여성상이다.갈암 이현일 선생은 “내가 노둔하고 우매하여 지극한 가르침을 따라 실행할 수 없었다. 그러나 평소 야비한 말과 버릇없이 구는 말을 내 입에 올려 말하거나 남에게 함부로 하지 않은 것은 실로 어머니께서 어릴 때부터 금지하고 경계한 탓이다”이라고 ‘정부인 안동 장씨 실기’에서 그 고마움을 회고했다.정부인 장씨를 17세기 이후 조선인들은 맹자)나 정자의 어머니와 같은 현명한 분이라고 칭송했다.350여년이 지난 오늘, 그녀가 묻고 있다.당신은 평생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하면서 살 것인가?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가치 있는 삶을 살다간 그녀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과연 어떻게 살것인가’를 생각케 하는 스승이자, ‘어른’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가르쳐 준 큰 인물이다.개원 1주년을 맞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 지난 1년간 1만 명이 넘는 체험객이 다녀갔다.교육원은 이 같은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장계향선생의 삶과 정신, 음식디미방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전통문화체험 관광지로 발돋움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발자취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가치관을 심어줘 체험객 100만시대가 오기를 기대해 본다.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관광서비스역량 강화교육 실시

영양군이 수준 높은 관광 편의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관광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군은 8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문화시설사업소 공무원, 음식디미방 보존회 회원, 영양축제관광재단관계자, 장계향선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 마인드, 타 전시관 운영사례 연구, 고객 응대 및 안내 방식 실습, 고객 불만 예방 등을 실시했다. 문화시설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한식과 한옥 체험형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국내 유일의 산촌생활박물관, 전국 최대의 분재전시관으로 영양군의 주요 관광자원이다. 핵심시설인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지난해 4월 개원 이후 1만1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다.특히 지난 6일에는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어민 교사 60여 명이 체험행사를 하는 등 조선시대 여인으로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산 장계향의 삶을 궁금해하는 여성 단체들의 방문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박영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사업소 내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는 관광분야 전문성과 관광객들과 감성적 소통을 늘 고민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양군이 최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영양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어민교사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체험에 나서

“어서 와, 조선 시대 음식은 처음이지?”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어민교사들이 한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하며 한국 문화 배우기에 나섰다.대구·경북영어마을 원어민 교사 54명과 직원 10명은 6일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 위치한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과 전통주 체험관을 방문했다.이날 원어민 교사들은 음식디미방 식사와 전통주 만들기를 체험하고, 두들마을을 둘러본 후 인근 도토리공원에서 연날리기 행사를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원어민 교사들은 “400여 년 전 왕가 및 양반가에서 전승된 요리방법을 꼼꼼히 기록해 둔 점도 신기하지만, 재현된 음식디미방 요리가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맵고 짜지 않을 뿐만 아니라, 코스요리를 즐기는 외국인들에게 매우 매력적이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전통주 만들기 체험행사에서는 체험 전 옛날에 전통적으로 술을 빚을 때 사용했던 도구를 본 후, 직접 부의주(동동주)를 만들며 자신이 빚은 술을 가져가서 1주일 뒤에 마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박영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54명의 원어민 교사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출신으로 국내 원어민 교사는 물론 SNS를 통해서 본국에도 많이 홍보해 달라고 부탁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원어민 교사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이 교육원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어민 교사 54명과 직원 10명이 6일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 위치한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을 방문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운영방향 새롭게 모색

영양군이 자부심을 가진 조선시대 음식디미방 체험형 관광자원인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운영 활성화 방안을 새롭게 모색하고 있다. 25일 영양군에 따르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지난해 4월10일 개원 이후 1만1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군은 대부분 경북의 관광객이라는 점을 고려해 개원 1주년을 맞은 올해 운영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부상할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상반기에는 관광 전문가의 시각에서 효율적인 교육원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서울 소재 관광전문업체의 컨설팅 용역 후 운영 방향을 재설정한다.또 3월 중 고급 호텔 수준으로 편의용품을 정비하고, 문화시설사업소 내 전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특히 해설 편차 해소를 위해 ‘음식디미방 및 장계향 해설 표준 매뉴얼’을 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방식도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지방행정공제회와 파급력이 큰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체험 여행상품 ‘공동구매 방식’과 경제적 사정으로 저가 여행을 추구하는 1020세대를 겨냥해 1만 원대 체험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문화마켓’과도 협의 중이다. 또한 한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3월 초에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어민 교사 60여 명과 함께 음식디미방 체험행사를 갖고 유명한 음식 방송 유튜버(영국인 졸리)도 초대한다. 하반기에는 다국어 오디오가이드 제작, 외국어 간판 설치, 한국관광공사 일본 홍보 마케팅행사 참여 등을 통해 외국인 대상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단체 체험객 위주로 교육원을 운영해 대구 및 전국 지자체 여성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관광객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영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개원 1주년이 다가오는 시점에 운영현황 및 실태를 점검해 방향을 재설정하겠다”며 “시스템을 재정비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이 특정 종가와 유교문화를 추대하는 관광자원이라는 틀을 깨고 맛과 멋이 있어 찾아오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 위치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