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에 코로나 확진자 다녀가 방역 비상

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밝혀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울진군은 경기도 시흥시 132번 확진자가 지난 19일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울진보건소에 따르면 시흥시에 거주하는 50대 확진자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52분부터 9시까지 장례식장 특실에 머물렀다. 이어 오후 9시20분께 울진군 죽변면에 있는 장모 집을 방문해 친척 14명과 숙박했다. A씨는 직장동료가 확진자로 판명이 나 지난 20일 보건당국에 검사 받고 21일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77명의 문상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40명이 울진 거주자이고, 나머지 37명은 타 지역 사람으로 파악하고 있다. 울진군은 장례식장 방문자 명부를 확보하고 개인별 전화 안내 및 접촉자를 자가 격리 조치했다. 접촉자 4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23일 나올 예정이다. 울진군은 군민들에게 안전재난 문자 발송을 통해 A씨가 다녀간 시간대에 울진의료원 장례식장 방문자는 즉시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울진지역에서는 지난 3월29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명복을 빕니다

▲김필분씨 별세, 이재춘(대구신문 영양 주재 기자)씨 장모상=11일 오전, 경북 경주 안강읍 마루장례식장, 발인 8월13일, 010-3652-9056.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부고] 매일신문사 이채근(여론특집부 부장)씨 부친상

이인식씨 3일 별세.이광호(경운대 교직원),이채근(매일신문사 여론특집부 부장),이채동(울산소방서 소방관),이미숙 부친상,박종모 장인상. 빈소=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 대특실.발인=5일,합천 선영하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대구시장 눈수술로 사흘간 휴가

권영진 대구시장이 13일부터 사흘간 휴가를 냈다.명분은 여름 휴가이지만, 권 시장은 휴가 기간 백내장 등 눈수술을 받는다. 권 시장은 지난해 한쪽 눈에 대한 백내장 수술과 렌즈 삽입술 등을 받았다. 몇개월 뒤 반대쪽 눈을 수술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등 때문에 일정을 미뤄오다 이번에 휴가를 내 수술 받는다. 권 시장은 앞서 13일 오전 고 박원순 서울시장 영결식에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해당 지위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눈수술 받을 시기가 너무 지나서 이번에 휴가를 내고 대구지역 병원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상주시민장례식장과 우대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상주시민장례식장과 지역 병역명문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병역명문가 및 가족이 상주시민장례식장에서 병역명문가증을 제시하면, 시설 사용료 40%와 장례용품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병역명문가는 조부모부터 손자·손녀까지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이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뜻한다.현재 대구·경북에는 775가문(3천990명)의 병역명문가가 있다.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지역 병역명문가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민간시설과 우대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주호영 원내대표, 통합당 지도부 전열 정비 첫 과제...‘김종인 비대위’ 가능할까

미래통합당이 주호영 원내대표를 선출하며 새 원내지도부를 꾸렸지만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출범 문제를 놓고 혼선이 지속되고 있어 당선자 연찬회에서 결론이 나올지 주목된다.통합당에서는 ‘자강론’ 또는 ‘자체 비대위’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혼재하고 있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이번주 후반이나 다음주 초 연찬회를 개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새 원내 지도부를 선출한 만큼 21대 국회의원 선거 참패 원인을 분석하고 당 재건 방안을 모색한다는 의지로 보인다.당대표 권한대행을 겸하고 있는 주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인 지난 9일 부친상으로 인해 오는 13일까지 업무를 시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로 인해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 대한 당내 논의도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다.특히 김종인 비대위 추진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 원내대표가 당면한 첫 과제 중 하나는 당 전열 재정비가 됐다.최대 쟁점은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도록 연말이나 내년초까지 비대위의 임기를 연장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다.김종인 비대위에 찬성하는 초선 당선인들도 임기를 두고는 ‘올해 8월까지’, ‘연말까지’, ‘내년 4월 또는 그 이후까지’로 의견이 갈린다.통합당은 지역구 당선인 84명 중 초·재선이 60명(초선 40명)이다.주 원내대표는 김종인 비대위에 대해 “당선자 총의를 모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초·재선의 의사가 결정적이다.통합당 관계자는 “초·재선 당선자 사이에서 기류 변화가 감지된다”며 “당초 김종인 비대위에 대해 찬성 입장이었던 초·재선들 사이에서 김 전 위원장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가 확산되는 중”이라고 전했다.김 전 위원장도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비대위 문제는 이제 통합당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더는 관심이 없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주 원내대표가 정치력을 발휘해 김 전 위원장을 직접 설득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김종인 비대위의 임기 연장이 어렵다면 주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혁신 비대위를 구성하자는 의견도 나온다.실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이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주 원내대표의 옆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 전 대표의 경우 김 전 위원장을 향해 연일 비토 목소리를 내고 있어 주 원내대표 입장에선 무소속 생환자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는 위치에 놓였다.홍 전 대표는 이날 주 원내대표 부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이 자리에서 자신의 복당 문제와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포항서 구급차 운전자 술 취해 환자 태우고 운전하다 덜미

구급차 운전자가 술에 취해 환자를 태우고 구급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28일 술을 마시고 구급차량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급차량 운전기사인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께 포항시 남구 모 병원에서 북구의 장례식장까지 약 8㎞ 거리를 환자를 태워 음주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구급차에 함께 탔던 환자 보호자가 구급차 내부에서 술 냄새가 진동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A씨를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55%로 측정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부고 정종복(전 국회의원) 변호사 빙부상

▲정종복(전 국회의원) 변호사 빙부상=박두화 2019년 12월 31일 별세, 경주동산병원 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3일 오전 9시, 장지 경주시 현곡면 상구리(구평) 선영. 전화 054-774-0288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