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특수 기계장비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MOU)

구미소방서가 5일 구미시 건설기계협회, 살수차 협회 등 10개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 기계장비를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해 복잡해지는 재난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남대, 교육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선정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연구장비 지원과 분야별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에 도움을 주는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이를 세분화하면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 △연구장비 구축 △공동연구 활성화 등이며 과제별로 지원한다. 영남대는 연구장비 구축 지원 과제(연구책임자 남주원 약학부 교수)와 공동연구 활성화 지원 과제(조대원 화학생화학부 교수)에 선정됐다.영남대는 연구장비 구축 지원 과제로 3억1천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고분해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를 내년 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될 연구장비는 다양한 성분의 천연물 및 의약성분 분석이 가능하고, 독성이 강한 다이옥신과 같은 극미량 및 고난이도의 성분 분석이 가능하다. 환경·식품안전·임상연구·법의독물학·약학·화학 등 전 분야에서 화합물의 정성·정량 분석, 식별 및 확인에 이용된다.이 연구 장비 구축으로 영남대 천연물 의료소재 핵심연구 지원센터는 정성분석 기능이 보완돼 구조, 성분, 함량 분석이 모두 가능한 종합분석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공동연구 활성화 지원 과제로는 올해부터 2023년 2월까지 총 3억 원을 지원받아 연구활동비와 재료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지난해 영남대 ‘천연물 의료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센터장 남주원)’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대 6년(3+3년)간 약 36억 원(연 6억 원) 국비를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다.영남대 박용완 산학연구처장은 “지난해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 지원 과제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연구장비 구축과 공동연구 활성화 지원 과제에 추가 선정됨으로써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추진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연구의 질적 수준 향상은 물론 전문 연구 인력 육성을 위해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참여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올해부터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의 모듈·부품 분과에 참여해 관련 기업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융합혁신지원단은 국내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수요가 많은 32개 공공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소부장 기업의 사업화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연구기관 협의체다. 지원단 안에는 참여기관장이 위원인 운영위원회를 두는 한편 기업지원데스크를 설치해 기업 기술지원 수요와 융합혁신지원단 지원서비스를 연결하고 참여 기관들 간 협력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수요접수 상담은 홈페이지(융합혁신지원단.org), 콜센터 또는 방문하면 된다. 접수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상담원은 관련 참여기관의 전문가 매칭 후 전문가의 자문 및 관련 단·중장기 기술개발, 신뢰성평가 등 관련 사업 연계 지원을 진행한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송규호 연구원장은 “최근 국내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공공연구원 및 지원기관들 간의 연계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연구원의 융합혁신지원단 참여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성주 사드 부지 전자장비 반출

성주 초전면 소성리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사드) 부지의 전자장비가 반출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사드철회평화회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8분께 국방부와 주한 미군이 사드 기지에서 레이터 통신 전자장비(EEU)를 반출했다.지난달 29일 장비 반입 때 신형 EEU를 사드기지로 들여놓고 이날 구형 EEU를 반출한 것이다.국방부는 사드 성능개량을 위해 사드 레이더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신형 EEU를 반입함에 따라 구형 EEU를 반출했다는 입장이다.사드철회평화회의는 “사드 배치에 있어 절차적 투명성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지만 국방부는 주민들을 또다시 기만하고 장비를 도둑처럼 반출했다”며 정부를 규탄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정책을 자신을 제1과제인 것처럼 말해왔지만 수천 명의 경찰을 동원해 국민을 짓밟고 사드 추가배치를 통해 미국의 비위를 맞추고 있다”고 성토했다.또 이들은 “앞으로 사드 배치의 어떠한 사안에 있어서도 절대 협의는 없을 것”이라며 경고했다.한편 이날 새벽 경찰은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과 주택 문 앞을 차단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조아전자, 열화상 시스템 장비 대구시에 기증

대구 보안시스템 전문기업인 조아전자는 최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등을 만나 방역장비인 열화상 시스템 장비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열화상 시스템 장비는 실시간 인공지능(AI)으로 얼굴을 인식해 발열자 추적이 가능하고, 이동 중이거나 마스크를 끼고 있는 사람도 적외선으로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 동시에 30명의 체온 측정 가능하며 스크린에 자동감지 경보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유동 인구 밀집지역에서의 방역시스템 구축에 효율적이다. 조아전자 이상섭 대표는 “코로나19로 유례없는 고통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있는 대구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증받은 열화상 시스템 장비로 코로나19 감염자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해 방역의 모범도시 명성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조아전자, 열화상카메라시스템 장비 경북도 기증

조아전자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전 방지장비인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장비를 지난 2일 경북도에 기증했다.조아전자가 기증한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장비는 실시간 인공지능으로 얼굴을 인식해 발열자를 추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동 중이거나 마스크 착용자도 적외선으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 동시에 30명까지 체온 측정을 할 수 있어 유동인구 밀집지역 방역체계 구축에 효과적이다.이상섭 조아전자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열화상 시스템 장비를 기증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경북도가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경북도는 이 열화상 시스템 장비를 인구밀집 시설 중 꼭 필요한 시설을 선정, 전달할 예정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조아전자, 열화상 시스템 장비 대구시에 기증

대구 보안시스템 전문기업인 조아전자는 최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등을 만나 방역장비인 열화상 시스템 장비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열화상 시스템 장비는 실시간 인공지능(AI)으로 얼굴을 인식해 발열자 추적이 가능하고, 이동 중이거나 마스크를 끼고 있는 사람도 적외선으로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 동시에 30명의 체온 측정 가능하며 스크린에 자동감지 경보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유동 인구 밀집지역에서의 방역시스템 구축에 효율적이다. 조아전자 이상섭 대표는 “코로나19로 유례없는 고통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있는 대구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증받은 열화상 시스템 장비로 코로나19 감염자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해 방역의 모범도시 명성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사드철회평화회의, 장비 추가 반입 규탄 긴급 기자회견

“사드 장비 추가 반입을 위해 소성리의 일상을 짓밟은 정부를 용서할 수 없다”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는 시민과 단체들로 구성된 사드철회평화회의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사드 장비 기습 추가 반입을 규탄하며 사드 배치 철회를 촉구했다.이에 앞서 이날 새벽 성주군 사드 기지 입구에서는 시설개선 장비 반입 과정에 경찰과 주민이 충돌했다.전날 오후 9시께 사드 기지가 있는 초전면 소성리에 장비 반입 움직임이 감지되자 주민과 사드 반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여 저지에 나섰다. 이날 경찰은 3천700여 명을 동원, 마을 진입로를 모두 차단하고 시위 참가자 강제 해산했다. 이 과정에서 할머니 2명을 포함 5명이 다쳤다.국방부는 오전 4시15분께 경찰이 사드기지 입구 도로를 확보하자 군용 트레일러 6대 등으로 장비를 반입했다. 강현욱 사드철회평화회의 소성리종합상황실 대변인은 “반입한 장비는 미사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국방부는 “사드 기지에 새로 반입되거나 반출된 장비는 없다”며 ‘미사일 반입’에 대해 부인했다.국방부는 장비에 전원을 공급하는 발전기와 데이터 수집 전자장비, 유도탄 등 기간이 지난 장비와 유도탄을 교체했다며 추가적인 자산이 들어온 것은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구미시 홀로그램 이용해 반도체 웨이퍼 3차원 검사장비 개발한다

구미시가 홀로그램을 이용한 반도체 웨이퍼 3차원 검사장비를 개발한다.구미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홀로그램 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형·결함 검출 기술개발’ 공모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선정된 과제는 2019년 6월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홀로그램 연구개발(R&D) 사업의 하나다. 2024년까지 국비 49억 원 등 71억9천8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 과제는 반도체 적층 기술인 관통홀의 깊이 측정과 형상 검사를 위한 고속 비접촉 비파괴 3차원 검사장비 기술개발로 반도체 웨이퍼 불량 유무를 3차원으로 사전에 검사할 수 있어 생산 수율을 높이고 제조원가를 절감하는 등 제조 산업현장에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기술이다.과제 총괄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와 회로검사 장비 기술, 웨이퍼 검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구일엔지니어링이 맡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힉스컴퍼니가 협력한다.특히 이번에 개발하는 기술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홀로그램 팩토리 사업화 실증에 앞서 선행돼야 할 필요기술로 구미 지역기업이 선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홀로그램 원천기술을 확보해 기술 국산화에 앞장서고 대기업 편중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지역산업 발전 모델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국내 최초 VR·AR용 장비 개발 지원한다.

구미시가 국내 최초로 5G를 기반으로 한 가상·증강현실(VR·AR)용 장비 개발을 지원한다.구미시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5G기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미시 등은 오는 2024년까지 150억 원을 들여 VR·AR 실감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VR·AR용 장비 개발을 지원한다.VR·AR용 장비는 카메라,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센서 등 모바일·디스플레이 핵심부품과 유사해 구미 산업단지 내 기존 모바일 제조업체들에게 업종 확대와 사업 다각화 등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5G 실감 경제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시작되는 사업인 만큼 구미시는 지역 연구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과 협업할 계획이다.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는 금오테크노벨리 내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3~4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 내 이미 구축돼 있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공정 장비와 신규 구축 장비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구미시는 장비 개발을 지원하는 것과는 별도로 전문가 양성, 마케팅, VR·AR 산업 네트워크 구축, 기술개발 바우처 지원, 온라인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5G 기반의 VR·AR용 장비 관련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에 경북도 등과 함께 유치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 재유행할수 있는 코로나19 촘촘하게 대비한다

대구시가 재유행 가능성이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한층 촘촘한 대응책을 마련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가 가능한 역량을 유지・강화한다. 대구시는 하루 2천 건의 진단검사 역량을 유지하고 역학조사관도 현재 민간포함 8명에다 6명을 추가 모집한다. 숨은 확진자들을 조기에 찾아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지역 의료계와 협업해 환자분류시스템을 체계화하고 환자들을 맞춤형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의료장비와 보호구를 미리 준비한다. 대구의 상황에 맞는 개인방역 기본수칙과 분야·현장별 세부 방역지침을 촘촘히 마련한다. 코로나19 상황과 방역대책에 대한 정보를 시민사회와 공유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등 현장과 방역 당국 간의 긴밀한 연락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코로나19의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분석하고, 시의적절한 방역대책을 총괄하기 위해 감염병 전문가와 방역 당국이 함께 참여하는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를 상시 가동한다. 대구시는 이미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대표 200여 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극복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영상회의를 통해 시민이 실천해야 할 개인방역 7대 기본생활수칙을 제정·발표했다.7대 기본생활수칙은 정부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을 대구에 맞게 한층 강화하고 확대한 수칙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방지하는 가장 강력한 방역 수단”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남구보건소, 방역소독 장비 무료 대여

대구 남구보건소가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감염병과 여름철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공공방역이 어려운 사유지나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구민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남구 주민 및 지역 어린이집, 노인집단시설 등이다.보건소에서 장비와 약품 사용에 대한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제공받은 방역약품과 함께 3일간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남구보건소 감염예방팀(053-664-3635)에 전화 신청 후, 신분증 또는 시설 신고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학 실험장비 입찰에 들러리 내세운 업체 대표 징역형

대학교 실험장비 공급 입찰 과정에 불법으로 개입한 장비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단독(이성욱 판사)은 대학 실험장비 공급 입찰에 들러리 업체를 참여하도록 한 혐의(입찰방해)로 기소된 장비업체 대표 A(51)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천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판사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다른 업체 대표 2명에게 벌금 300만∼5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5년 11월 지역 모 대학에서 실험장비 입찰 공고를 하자 들러리 업체 1곳과 함께 입찰해 물품 공급권을 낙찰받는 등 2019년 4월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9억4천여만 원 상당 입찰에 참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른 피고인 2명도 비슷한 대학의 실험 장비와 기자재 입찰에 참여해 각각 2억8천여만 원과 9천여만 원 상당 장비 입찰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사실상 단독입찰을 경쟁입찰로 가장해 입찰의 공정을 해쳐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