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철회평화회의, 장비 추가 반입 규탄 긴급 기자회견

“사드 장비 추가 반입을 위해 소성리의 일상을 짓밟은 정부를 용서할 수 없다”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는 시민과 단체들로 구성된 사드철회평화회의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사드 장비 기습 추가 반입을 규탄하며 사드 배치 철회를 촉구했다.이에 앞서 이날 새벽 성주군 사드 기지 입구에서는 시설개선 장비 반입 과정에 경찰과 주민이 충돌했다.전날 오후 9시께 사드 기지가 있는 초전면 소성리에 장비 반입 움직임이 감지되자 주민과 사드 반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여 저지에 나섰다. 이날 경찰은 3천700여 명을 동원, 마을 진입로를 모두 차단하고 시위 참가자 강제 해산했다. 이 과정에서 할머니 2명을 포함 5명이 다쳤다.국방부는 오전 4시15분께 경찰이 사드기지 입구 도로를 확보하자 군용 트레일러 6대 등으로 장비를 반입했다. 강현욱 사드철회평화회의 소성리종합상황실 대변인은 “반입한 장비는 미사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국방부는 “사드 기지에 새로 반입되거나 반출된 장비는 없다”며 ‘미사일 반입’에 대해 부인했다.국방부는 장비에 전원을 공급하는 발전기와 데이터 수집 전자장비, 유도탄 등 기간이 지난 장비와 유도탄을 교체했다며 추가적인 자산이 들어온 것은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구미시 홀로그램 이용해 반도체 웨이퍼 3차원 검사장비 개발한다

구미시가 홀로그램을 이용한 반도체 웨이퍼 3차원 검사장비를 개발한다.구미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홀로그램 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형·결함 검출 기술개발’ 공모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선정된 과제는 2019년 6월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홀로그램 연구개발(R&D) 사업의 하나다. 2024년까지 국비 49억 원 등 71억9천8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 과제는 반도체 적층 기술인 관통홀의 깊이 측정과 형상 검사를 위한 고속 비접촉 비파괴 3차원 검사장비 기술개발로 반도체 웨이퍼 불량 유무를 3차원으로 사전에 검사할 수 있어 생산 수율을 높이고 제조원가를 절감하는 등 제조 산업현장에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기술이다.과제 총괄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와 회로검사 장비 기술, 웨이퍼 검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구일엔지니어링이 맡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힉스컴퍼니가 협력한다.특히 이번에 개발하는 기술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홀로그램 팩토리 사업화 실증에 앞서 선행돼야 할 필요기술로 구미 지역기업이 선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홀로그램 원천기술을 확보해 기술 국산화에 앞장서고 대기업 편중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지역산업 발전 모델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국내 최초 VR·AR용 장비 개발 지원한다.

구미시가 국내 최초로 5G를 기반으로 한 가상·증강현실(VR·AR)용 장비 개발을 지원한다.구미시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5G기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미시 등은 오는 2024년까지 150억 원을 들여 VR·AR 실감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VR·AR용 장비 개발을 지원한다.VR·AR용 장비는 카메라,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센서 등 모바일·디스플레이 핵심부품과 유사해 구미 산업단지 내 기존 모바일 제조업체들에게 업종 확대와 사업 다각화 등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5G 실감 경제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시작되는 사업인 만큼 구미시는 지역 연구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과 협업할 계획이다.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는 금오테크노벨리 내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3~4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 내 이미 구축돼 있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공정 장비와 신규 구축 장비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구미시는 장비 개발을 지원하는 것과는 별도로 전문가 양성, 마케팅, VR·AR 산업 네트워크 구축, 기술개발 바우처 지원, 온라인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5G 기반의 VR·AR용 장비 관련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에 경북도 등과 함께 유치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 재유행할수 있는 코로나19 촘촘하게 대비한다

대구시가 재유행 가능성이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한층 촘촘한 대응책을 마련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가 가능한 역량을 유지・강화한다. 대구시는 하루 2천 건의 진단검사 역량을 유지하고 역학조사관도 현재 민간포함 8명에다 6명을 추가 모집한다. 숨은 확진자들을 조기에 찾아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지역 의료계와 협업해 환자분류시스템을 체계화하고 환자들을 맞춤형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의료장비와 보호구를 미리 준비한다. 대구의 상황에 맞는 개인방역 기본수칙과 분야·현장별 세부 방역지침을 촘촘히 마련한다. 코로나19 상황과 방역대책에 대한 정보를 시민사회와 공유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등 현장과 방역 당국 간의 긴밀한 연락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코로나19의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분석하고, 시의적절한 방역대책을 총괄하기 위해 감염병 전문가와 방역 당국이 함께 참여하는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를 상시 가동한다. 대구시는 이미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각계각층 시민대표 200여 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극복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영상회의를 통해 시민이 실천해야 할 개인방역 7대 기본생활수칙을 제정·발표했다.7대 기본생활수칙은 정부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을 대구에 맞게 한층 강화하고 확대한 수칙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방지하는 가장 강력한 방역 수단”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남구보건소, 방역소독 장비 무료 대여

대구 남구보건소가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감염병과 여름철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공공방역이 어려운 사유지나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구민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남구 주민 및 지역 어린이집, 노인집단시설 등이다.보건소에서 장비와 약품 사용에 대한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제공받은 방역약품과 함께 3일간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남구보건소 감염예방팀(053-664-3635)에 전화 신청 후, 신분증 또는 시설 신고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학 실험장비 입찰에 들러리 내세운 업체 대표 징역형

대학교 실험장비 공급 입찰 과정에 불법으로 개입한 장비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단독(이성욱 판사)은 대학 실험장비 공급 입찰에 들러리 업체를 참여하도록 한 혐의(입찰방해)로 기소된 장비업체 대표 A(51)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천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판사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다른 업체 대표 2명에게 벌금 300만∼5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5년 11월 지역 모 대학에서 실험장비 입찰 공고를 하자 들러리 업체 1곳과 함께 입찰해 물품 공급권을 낙찰받는 등 2019년 4월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9억4천여만 원 상당 입찰에 참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른 피고인 2명도 비슷한 대학의 실험 장비와 기자재 입찰에 참여해 각각 2억8천여만 원과 9천여만 원 상당 장비 입찰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사실상 단독입찰을 경쟁입찰로 가장해 입찰의 공정을 해쳐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남대병원, 최첨단 MRI 장비 추가 도입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MRI ‘마그네톰 비다’ 장비 2대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1대는 지난 14일부터 영상의학과에서 가동 중이며, 나머지는 오는 28일 추가 가동된다. 이 장비는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이 탑재돼 자동으로 환자의 생체 신호를 인식하고, 영상의 왜곡을 줄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또 환자가 눕는 테이블에 호흡 패턴을 측정하는 센서가 장착돼 환자의 호흡 패턴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번 도입으로 별도의 추가 장치 없이 응급환자를 비롯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와 숨을 오래 참는 것이 어려운 환자들도 검사 시 호흡을 지속하면서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압축 센싱 기능을 탑재한 최첨단 기술로 MRI 검사 시 환자의 호흡으로 인해 발생하는 움직임을 자동으로 바로 잡아 검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영상 왜곡문제를 예방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성주군 수질원격감시체계 장비 교체

성주군이 수질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하수처리장의 노후화된 수질원격감시체계(TMS) 장비를 교체했다.이 장비는 실시간으로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분석, 측정해 수질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신속·정확하게 관리하는 장비다. 분석 자료를 원격으로 환경부에 전송해준다.이번 교체한 TMS는 소모 시약과 함께 폐액 발생을 줄여 준다. 전처리 통합마이크로 실린지를 이용해 시료를 채취함으로 좀 더 정밀한 시료 측정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TMS 교체와 함께 TMS 자동측정기기 운영법과 유지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관리자의 관리능력 향상도 도모한다.도명록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질TMS 교체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함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남대병원, 빠르고 정확한 최첨단 '차세대CT장비' 가동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지난 11일부터 듀얼방식이 적용되는 최첨단 지멘스 헬스니스의 차세대 CT장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CT장비는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듀얼소스방식으로 두 배 이상 빨라진 촬영속도와 절반의 방사선 피폭으로도 선명한 영상이 구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장비의 도입으로 영남대병원은 앞으로 고령환자와 방사선에 민감한 소아 환자 등 저선량으로 더 넓은 범위의 CT 검사와 움직이는 심장 CT까지 폭넓은 환자를 대상으로 빠르고 정확한 영상검사를 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의료장비 및 약품 턱없이 부족”…정 총리에게 지원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도청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은 충분히 마련됐으나 필수적인 의료장비(시설)과 약품 등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지원을 건의했다.이 도지사가 건의한 품목은 이동형 음압기, 전동식 보호복. PCR(유전자 증폭기) 5대 등 검사장비와 약품이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경북이 필요한 부분들이 추경예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 총리는 또 영주와 상주 적십자병원을 비우고 대구 확진자들이 입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데 대해 “큰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도지사는 이날 정 총리에게 청도에 있는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을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경산으로 이동해 경북특별대책본부로 승격해 지속 운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지역내 대학병원 설립도 적극 건의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전날보다 코로나19 확진자 50명 늘어...총84명

대구시는 21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전날보다 50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추가확진자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의 신도로 알려졌다.정부는 대구와 청도를 감염병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정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감염병특별관리지역이 되면 정부가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긴급 지원한다. 군·의료인력 등 공공인력을 투입해 자가격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임시 보호시설도 마련한다.대구시는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음압병실이 아닌 격리가 되는 1인실에서도진행할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가 확진자 대응치료 지침을 음압병실/1인1실에서 일반병실/다인1실 체계로 전환했기 때문이다.대구시는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을 다른병원으로 옮겨 병원 전체를 코로나 확진환자 입원 치료 병실(373병상)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63실 117병상을 추가 확보한다.대구시는 확진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인력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의료단체와 협의해 의심환자를 검체할 수 있는 장비를 확인하고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또 이번한주동안 교회, 사찰 등 모든 종교적 단체 활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 스마트산단 본격 출범, 20일 현판식 가져

경북구미스마트산업단지사업단이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현판식을 하고 본격 출범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구미시, 산단공 관계자와 입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스마트산단 출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9월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이다.사업단은 산단공 부설기관이다. 경북도,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등이 참여한다. 사업제안서를 스마트산단 표준모델로 삼아 오는 5월까지 현장수요를 반영한 실행계획을 수립한다.구미스마트산단은 2023년까지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 100개, 신규 해외수출 소재부품기업 90개, 스마트 공장 보급률 20% 미래 신기술과 신산업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선점하고 상생과 혁신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미래산단을 목표로 추진된다.우선 올해는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공급기업 지원,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구미스마트산단에 소재·부품융합 연합을 구축하고 수요기반 핵심기술 역량 강화 연구개발(R&D)과 공동장비활용지원센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독자기고…산행 전 안전 수칙과 안전장비

김원호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났다. 올 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좋은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등산을 하는 만큼 산악사고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상행 중 주의할 점이 많다. 우선 등산장비를 잘 준비하고 사용해야 한다.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해서 등산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위험하다. 산에서는 예기치 못한 기상악화가 생길 수 있다.기상악화로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면, 미끄러짐에 의한 추락사고와 골절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 등산화, 등산스틱,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아이젠과 방수 소재로 된 스패츠를 챙겨야 한다.산에서는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하산 시 충분한 여유를 두고 마쳐야 한다.산행 시 추위로 인해 체력소모가 많아지고, 해가 지면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저체온증에 유의해야 한다.이에 대비해 여벌의 옷과 보온장비, 따뜻한 물 등을 준비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또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산에 오르기 전에는 꼭 가벼운 몸풀기로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몸 상태를 과신하여 산세를 무시한 채 등반하다가 심정지 등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간간히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비법정 탐방로로 등산을 하지 말고, 반드시 법정 탐방로로 등산해할 필요가 있다.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도 확인해야 한다.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면, 조난 시 조난자를 찾기 어렵다. 산행 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주변 등산객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산악위치표지판의 현재 위치를 잘 알아 두었다가 신고 시 위치를 알려주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배우면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산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장비와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경주시 여성농어업인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경주시가 올해 여성 농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경주시는 여성 농어업인을 위해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농어가 도우미 임금 지원, 농촌공동 아이돌봄센터, 사랑의 공부방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교육 및 세미나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올해 3억76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여성 농어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15만 원의 복지카드를 발급한다. 문화 여가 활동 기회가 적은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 농어업인에게 미용, 스포츠, 건강관리 등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농어가 도우미 지원 사업’은 여성 농어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하면 도우미가 영농과 가사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 농어업인은 출산 전후 최대 90일간 도우미를 이용할 수 있다.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키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거주지 읍·면·동 농정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경주시는 ‘농촌공동 아이돌봄센터’와 ‘사랑의 공부방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지역 소규모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자녀의 방과 후 학습지도 등을 통해 농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 여성 농어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경주희망농업세미나도 진행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열악한 농촌 환경 속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는 여성 농어업인 농업생산성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23일 ‘경주시 여성 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