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천영식, 동구 해낸다 프로젝트 발표

4.15 총선 대구 동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천영식 전 청와대 비서관이 13일 ‘동구 해낸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천 예비후보는 “‘동구 해낸다 프로젝트’는 동구를 대구 중심으로 재도약시키고 대한민국 정치발전 시키기 위한 비전플랜”이라며 “‘동구에 미치다·동구에 바치다·동구를 지키다’라는 3개의 세부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우선 ‘동구에 미치다’의 세부공약으로 △낙후된 후적지 개발을 통해 명품쇼핑센터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구도심 지역의 재개발을 통해 지역불균형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하는 등을 내세웠다.또한 △금호강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수변도시를 만들고 △영어교육중심지, 영어도서관, 영어체험센터 설립을 추진해 명품영어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천 후보는 이어 ‘동구에 바치다’ ‘동구를 지키다’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최중심 반월당, 주거타운으로 변모한다

문화와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대구 최고의 중심상업지역으로 잘 알려진 반월당이 최근 들어 주거지로 변모하면서 중구 브랜드타운의 새로운 중심이 될 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중구 분양시장은 기존의 구축 아파트에 신규분양 단지가 더해지면서 형성된 브랜드타운을 중심으로 프리미엄의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는 경향이 강했다.각각의 입지 장점을 내세워 대구의 중심을 표방한 남산권, 대봉권, 대구역권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남산권은 빅브랜드들의 연속적으로 성공분양으로 고급 브랜드타운으로 빠르게 변모했으며 대봉권도 대봉센트로팰리스, 대봉태왕아너스 등 기 분양 단지에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와 대봉 서한포레스트가 나란히 성공을 거두며 남산을 이을 중구 브랜드타운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도심 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대구 중구 태평로 일대 또한 대구역 센트럴자이를 시작으로 신규분양이 이어졌으며, 자갈마당 인근에 대규모 재개발이 예정돼 있어 새로운 브랜드타운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 중심 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반월당이 새로운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구의 지리·심리적 최중심으로서 도로망과 도시철도 등 교통은 물론 다수의 백화점과 생활·문화·의료 인프라가 밀집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가치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반월당으로 중구의 열기가 옮겨가는 모양새다. 반월당 역시 다른 브랜드타운들과 마찬가지로 이미 조성된 기 분양 단지들에 새롭게 들어서는 신규분양단지가 더해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반월당 인근의 달구벌대로와 만나는 중앙대로변에는 반월당SK허브스카이 134세대, 반월당 삼정그린코아 372세대, 반월당 효성해링턴플레이스 499세대와 오피스텔 단지인 반월당 제네스타워 449실, 대구메디스퀘어 162실, 반월당역클래시아2차 330실로 모두 1천946가구가 현재 자리를 잡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사로 선정한 사랑마을과 행복마을 가로주택 정비사업 480세대, 오는 2월 분양예정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427가구까지 더하면 모두 2천800여 가구 규모가 된다. 특히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반월당에서 보기 힘든 전용 69·78·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인근의 반월당 SK허브스카이나 반월당 삼정그린코아, 반월당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등이 모두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돼 유일한 중소형 단지로 희소가치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4베이, 알파룸, 펜트리(일부세대 제외) 등 평면에서도 도심 중심에서 보기 힘든 혁신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용 67㎡의 오피스텔 52실은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남향 배치와 100% 자주식 주차공간(68대)으로 설계됐다.3억 원대 초반 분양가로 대구 최중심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1~2인 가구와 예비 신혼부부 등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현재 반월당역과 명덕역 사이에는 5개 지구의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남산동 437번지와 257번지에 각각 명륜・대남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남산동 732-1번지 일원과 대봉동 590번지 일원, 대봉동 744번지 일원에는 대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반월당 브랜드타운의 규모가 점점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반월당 인근 주거타운은 세대수가 다른 곳만큼 많지 않지만 최중심의 한정된 부지 내에 형성된 브랜드타운인 만큼 그 희소가치와 상징성 등을 인정받기에 충분하다”며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들이 1천 세대 이상의 대단지가 많은 만큼 반월당지역이 상업지구에서 주거지로 점차 변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월당 브랜드타운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는 두말할 것 없이 최중심 입지다.달구벌대로와 만나는 중앙대로변 입지로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초역세권이며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 환승역세권이다.1·2·3호선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다수의 백화점과 동성로와 반월당 상권이 가까이 있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마트 탑마트와 전통시장인 남문시장도 근처에 있다.대구초, 대구제일중, 경북여고, 경대사대부중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특히 비규제지역으로 대출과 전매 등이 비교적 자유롭고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으로 대구 최중심이면서도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 신규 분양단지의 경우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 이에 반월당에 분양을 앞두고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중구 남산동 614-1번지 일원에 아파트 전용 69㎡, 78㎡, 84㎡A·B 총 375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67㎡ 52실의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모델하우스는 2호선 만촌역 2번 출구(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에 2월 말 공개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원규 대구시의원, 도시정비조례 일부개정안 발의

김원규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성2)은 10일 ‘대구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지난 10년간 유명무실했던 정비사업의 도시분쟁조정위원회 기능을 보강해 관할 관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위원 구성 등 운영 방법을 개선하는내용이 담겨있다.김 의원은 지난 2019년 10월 15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도시분쟁조정위원회가 만들어 진 지 10년이 흘렀지만 개최실적이 거의 없고 그 사이 많은 정비구역에서의 이해관계자 간 분쟁은 늘어가기만 하는데, 갈등 조정을 위한 관할 관청은 개입여지가 없다고 변명만 하는 우리 지역의 현실을 개탄하면서, 제도 보완을 촉구한바 있다.김 의원은 “정비사업의 목적에 우선해 사업구역 내 원주민과 세입자 등의 인권이 희생되어서는 안 되며, 관할 관청은 법령에만 매몰되지 말고, 시민인권 확보를 위한 공공모니터링과 현장관리감독 강화에 대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이인선, 수성구 파동 주거 평등권 회복 공약

4.15 총선 대구 수성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4일 “수성구 파동의 주거 평등권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신천과 파동 일대 현장을 돌며 민심을 청취한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파동은 신천과 인접해 어느 지역보다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단지로 발전돼야 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파동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해 파동을 신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파동 신천우안둔치의 경우 다른 지역의 신천둔치에 비해 정비가 미비한만큼 주민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민과 자연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했다.이와함께 가창으로 이어지는 파동 구거리의 상권 회복을 위해 ‘맛 로드’를 조성하고 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재개발 재건축 사업 개략 추정분담금 확인하려면 이곳으로

대구시는 올해부터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추진위원회에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 전 추정분담금 등의 정보를 토지 등 소유자에게 제공해야 한다.기존에는 추진위원회가 직접 추정분담금 자료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추진위원회에서 원하는 경우 대구시에서 구축한 추정분담금 시스템을 무료로 이용해 산정한 정보를 토지 등 소유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정비사업 개략 추정분담금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를 개정했다. 지난해 말 추정분담금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테스트와 시범 운영을 해 왔다. 시스템 활용 방법은 ‘대구시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볼 수 있으며 이용설명서도 함께 제공된다. 추정분담금 시스템은 현재 대구시 등 전국 7개(대구,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스템 이용 가능 사업장이 60여 곳에 이르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이용 구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 김용술 도시정비과장은 “다양한 정보를 기초로 구축된 추정분담금 시스템을 활용해 정비사업 참여자의 의사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규환, 15일 의정보고회 마무리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은 대구 동구 공산·도평동 의정보고회를 끝으로 ‘2020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보고회는 지난 8일 불로·봉무동을 시작으로 방촌동(9일), 해안·안심3~4동(10일), 안심1~2동(13일)을 거쳐 공산·도평동에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대구공항 통합이전 및 후적지 개발,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안심연료단지 재개발, 대구지하철 확장사업(1호선 하양 연장·3호선 혁신도시 연장·엑스코선 신설)등 동구의 대표적인 사업들에 대한 예산 확보 현황과 사업 추진·진행 사항을 직접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제가 대표발의한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법’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국비를 증액해 대구시 국비 3조여 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해 의정활동 11관왕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보고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올해 대구분양, 3년 연속 2만세대 넘길까?

올해 대구의 분양시장의 관전 포인트는 분양 물량이 3년 연속 2만 세대를 넘길 수 있느냐다.2020년 2월 주택청약시스템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돼 1월 신규분양이 휴식기에 들어감에 따라 2월부터 본격 분양에 돌입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2월 대구에는 6개 단지 3천755세대가 분양할 예정이다.중구 반월당 서한포레스트(427세대), 청라 힐스자이(947세대), 동인 대원칸타빌(454세대), 도원동 힐스테이트(1천142세대)의 4개 단지를 비롯해 수성구 범물 일성트루엘(158세대), 동구 효동지구 비스타동원(627세대)이 2월 중 모델하우스 공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4월까지는 분양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 조두석 대표는 “여러 요인을 감안하면 올해 분양 물량 2만 세대 돌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특히 “실제 주택시장에 주는 영향력은 공급물량보다 입주물량이 더 크다. 올해 입주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연 평균 입주물량인 1만3천 가구를 넘지 않아 안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공급 2만 세대 넘길까?애드메이저 기업부설 디자인연구소에서 발간한 ‘2019대구·경북 주택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45개 단지 2만8천281세대가 신규공급 가능한 단지다.이 중 조합원분 4천35세대(14%)를 제외하면 일반분양분은 2만4천246세대(86%) 정도이다.올해 공급 가능 단지 수는 현재까지 건축위원회심의를 통과한 분양사업과 시공사 선정을 완료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재건축·재개발정비사업 물량을 합한 수치다. 사업별로는 일반분양이 25개 단지 1만1천939세대(42%), 재건축·재개발·지역주택조합 사업이 20개 단지 1만6천342세대(58%)에 이른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합원 이주와 명도문제 등 변수가 많은 재개발·재건축 중심의 사업구조여서 실제로 얼마나 분양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2019년에도 대구는 3만3천389가구(임대 및 오피스텔 제외 시 3만1천323가구) 공급이 예상됐으나 실제 2만6천970세대만 분양했기 때문이다. ◆수성구 최다물량에 중구 풍선효과올해 분양 가능 물량의 권역별 분포는 수성구가 7천585세대(27%)로 가장 많으며 중구 4천416세대(16%), 서구 4천272세대(15%), 동구 3천830세대(13%), 달서구 2천987세대(11%), 달성군 2천83세대(7%), 북구 1천859세대(7%), 남구1천249세대(4%) 순이다.수성구에는 14개 단지에서 최다 물량이 나오며,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입지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중구도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풍선효과를 누리며 올해도 성공분양을 예상하고 있다.여기에 다주택 소유자를 향한 정부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2020년 똘똘한 한 채를 위한 양극화 현상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인 가운데 사업주체들은 분양 양극화에 대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도심 역세권 사업지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대구KTX역·신청사 이전 등 서대구 분양 호재 올해는 서대구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서대구 KTX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평리 재정비촉진지구가 지난해 ‘서대구KTX영무예다음’을 시작으로 올 해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또 대구시청 신청사 부지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자리로 최종 선정돼 인근 서구와 달서구 분양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1천678세대 규모의 평리동 ‘서대구역 반도유보라센텀’을 비롯해 평리 6구역 ‘평리 서한이다음’ 856세대가 올 상반기 분양한다.평리 재정비촉진지구인 서구 평리5·6동 일대에는 2022년까지 8천900여 세대가 건설되고 생활권 단위 기반시설을 갖춘 자족형 친환경 주거타운이 조성된다.평리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한 올해 서구에서 분양가능 물량은 5개 단지 4천272세대, 달서구는 8개 단지 2천987세대다.전문가들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평리·내당·두류·본리동 등이 신주거타운으로 부각할 것”이며 “달구벌대로를 중심으로 수성구의 동대구로처럼 달서구의 와룡로가 새로운 브랜드 주거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입주물량 1만3천283세대 안정적 올해 입주물량은 1만3천283세대로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나 대구 평균 입주물량을 넘지 않는 안정적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는 현재 대구 분양시장이 거품이 아니라 도심 새 아파트 수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2021년에는 1만4천956세대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2018년 1만1천69세대. 2019년 5천790세대로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부족했으며,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증가로 해마다 5천여 세대의 멸실세대가 발생하고 있다.사업지에서 그만큼의 신규 수요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논리다.대구의 멸실세대는 2010년 3천451세대에서 2015년 5천670세대, 2016년 5천629세대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다.특히 지난해에는 중구와 동구, 서구, 달성군에는 입주물량이 전무했다. 2020년 권역별 입주물량은 북구가 3천697세대로 가장 많고 달성군 3천520세대, 수성구 2천301세대, 동구 1천830세대, 달서구 1천1세대, 남구 586세대, 중구 348세대이며 서구는 올해도 입주물량이 없다.또 지난해 11월 기준 대구 미분양은 1천236세대로 전년(362세대)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절대 물량은 많지 않다.이중에서도 699세대(55%)가 달성군에 집중됐고 도심미분양은 수성구 77세대, 동구 29세대, 달서구 7세대 정도에 불과하다. ◆입지·상품·분양가에 따른 양극화 수성 데시앙 리버뷰, 수성뷰웰 리버파크와 힐스테이트 황금센트럴 일부타입 등 수성구 3개 단지가 1순위에 마감을 하고도 예비당첨자 500% 확보 규정에 따라 2순위 접수를 받았다.수성구에서도 양극화가 나타나기 시작할 만큼 똘똘한 한 채를 고르기 위한 소비자의 선택기준이 세심해졌다.분양전문가는 “업계에서는 과잉공급과 입주대란을 우려하기도 하지만 초고층 단지로 입주가 2~4년으로 분산되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내 멸실세대에서 자체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세대분리형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실제 시장에서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또 도심의 경우 전반적인 분양 상황은 좋을 것으로 보이지만 입지와 상품, 분양가 등에 따라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조언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서한 올해 수주 1조 1천억 목표…전국 4천400가구 분양 계획

서한이 올해 수주 1조 1천억 원, 매출 7천억 원의 목표를 설정했다. 분양은 전국 7개 단지 4천370세대를 계획하고 있다. ‘서한의 성장,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새해를 맞은 서한은 목표달성을 위해 자체사업은 물론 역외사업 강화에 전력 투구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자체사업으로 2개 단지 1천975세대를 공급한다.3월 대전 둔곡지구(1천501세대)를 시작으로 세종시 블록형 단독주택(57세대), 대구 북구 고성동 서한포레스트(417세대)를 10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강한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확대한 서한은 올해 첫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다음달 반월당 서한포레스트(427세대), 10월 두류동 지역주택조합(584세대) 분양을 계획 중이다. 재건축사업 평리6재정비촉진구역(856세대)을 포함해 지역주택조합 및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3개 단지 1천867세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2018년 기업임대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고양삼송 B2블럭 아파트 528세대를 올해 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규제 및 세제강화, 분양가 상한제 도입 등의 외부적 요인과 관계없이 역외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실제로 올해 대전둔곡, 고양삼송 등 자체사업과 기업임대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역외사업의 비중이 높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2020년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서한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브랜드파워를 키우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태평로 브랜드타운 개발 불지펴

대구 중구 태평로 일대가 약 8천 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도심 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대구 중구 태평로 일대는 이미 준공된 △대구역 센트럴자이(1천5세대)를 시작으로 지난 5월 분양을 마친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182세대)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768세대(12월 분양예정) △힐스테이트 대구역 953세대(12월 분양예정) △자갈마당 재개발(1천142세대 예정) △자갈마당 재개발 인근사업지(300여 세대 예정) △달성지구 재개발(1천500여 세대 예정)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거나 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여기에다 KTX 철도 건너편인 북구 고성동 일대 △대구역 오페라 W 1천88세대(10월 분양)와 △고성동 재개발(1천500세대 예정)까지 포함한다면 동일권역에서 8천여 세대가 넘는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태평로 일대 브랜드타운은 동일 브랜드로 공급되지는 않지만 향후 공동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대기물량이 많아 동일지역 집값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일반적으로 브랜드타운의 특성상 1차 분양은 그 뒤를 따르는 2·3차 분양보다는 저렴한 가격대로 나오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태평로 일대 가장 먼저 공급에 나선 대구역 센트럴자이는 이미 2년 전인 2017년 10월에 준공해 현재 84㎡ 기준 분양가 대비 수억 원의 시세차익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태평로 일대가 본격 개발 전에 공급된 대구역 센트럴자이는 선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12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지하 4층, 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로 건립예정인 이 단지는 아파트 604세대와 아파텔(오피스텔) 164실로 모두 768세대다.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아파트의 경우 전 세대를 실수요들이 가장 선호하는 84㎡ A·B·C타입으로만 구성했고 아파텔(오피스텔)은 74·75·77㎡타입 164실로 중소형 실속형 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최고 44층의 초고층으로 조성해 중구 태평로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주거, 상업, 문화 등을 단지 안에서 한 번에 이용 가능한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는 현재 대규모 도심개발이 진행돼 입주 시에는 대구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급부상 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구도심 노후화가 진행된 달성지구와 구 자갈마당 지역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라 개발완료 시점에서는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지 주변으로 대규모 초고층 주상복합도 계획되어 있어 태평로 일대의 스카이라인은 확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역 일대는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대구지역 대표 원도심인만큼 우수한 인프라는 기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대구역과 중앙로역이 인접해 있고 3호선의 달성공원역도 가까워 더블 역세권 단지로 이미 잘 알려졌다. 여기에다 KTX 역사(동대구, 서대구(예정)) 이용도 용이할뿐더러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등 시내권 이동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중구와 북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편리한 더블생활권 입지로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인프라는 최고 수준이다. 단지 인근에는 달성공원, 제 1·2 수창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오페라하우스, DGB 파크, 복합 스포츠타운 등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워라밸도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보육시설이 별도로 설립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수창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안심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사업지 일대가 기존의 원도심 재개발 사업인만큼 각종 인프라가 잘 구비돼 있고 대규모 정비사업도 속속 진행 중이어서 향후 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여기에 청약 비조정지역으로 규제도 덜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관심은 뜨거울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113(상동 8-1) 들안길네거리 구 KT상동지점에 위치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미리보는 대구 2030 (3) 서구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맞이한 대구 서구는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립과 대구권 광역철도 및 대구산업선 조성 등의 각종 호재를 안고 지역 교통 요충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 다양한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서대구 산업단지와 염색 산업단지 재생 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만큼 1980년대 인구 60만 명에 육박한 대구 제1 도시의 명성을 되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 서구청은 2030년까지 ‘대구 신활력 미래 서구’를 목표로 서대구 중심의 신 성장거점 도시, 함께 누리는 문화·복지 도시, 지역민이 건강한 녹색안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역 경제성장의 동력 확보 대구지역 동·서 균형 발전의 토대가 되고 교통·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맡을 서대구 KTX역 건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1년까지 서구 이현동 일대에 지상 3층 연면적 7천183㎡ 규모의 서대구 역사가 들어선다. 서대구역 개통에 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역세권 개발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서구청은 ‘세계로 열린 미래경제도시 서대구’를 목표로 세계로 열린 공간, 미래형 환경 도시, 첨단경제 문화 도시를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남부권 광역 철도망 및 내부 도로망,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환승주차장 조성과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수변생태 문화공원, 공공시설 이전 등을 진행한다. 특히 서대구역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구도시철도를 잇는 연계 교통망도 구상 중이다. 이밖에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화로 원동력을 잃은 서대구 산업단지와 염색 산업단지를 탈바꿈할 재생 사업도 본격화한다. 재생 사업을 통해 산단 일원의 노후된 공공시설을 재정비하고, 근로·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것. 구체적으로 2024년까지 서대구 산업단지에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도로 확장 및 개설, 주차장 등을 신설해 서대구 산업단지를 복합 산업 단지로 재정비해 도심 환경에 적합한 업종을 재배치하기로 했다. 염색 산업단지에는 2021년까지 도로 구조가 개선되고 녹지 및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서대구 KTX역 조성과 맞물려 비산교 앞 왕복 4차선 도로가 5차선으로 확장되고 우회전 전용차로 생겨 교통 연결 체계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기능 회복으로 삶의 질 향상 서구청이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핵심 목표는 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특히 서구 주거 중심지로 평가받는 평리지구에 모두 7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 중인 ‘평리 재정비 촉진 사업’은 8천 세대가 넘게 다시 입주하는 지역 최대 규모 사업이다. 이곳은 서대구 KTX역과 근접한 만큼 서대구 역세권의 경제 효과 수혜를 톡톡히 누리며 서구의 중심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내당동과 내당내서 등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서대구지구, 원대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도 순항 중이다. 지역 역량강화와 자생적 성장기반을 이끌 도시재생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구청은 비산2·3동에 ‘인동촌 백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도시 활력 증진과 지역 공동체를 회복할 도시재생 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비산1동 ‘원고개마을’, 원대동 ‘원하는대로 동네 만들기’ 등의 사업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재생의 토대도 마련했다. 평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발 빠른 사업 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이 사업은 평리1동의 주거 환경 개선과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주거지 지원형 프로젝트다. 서구청은 내년 하반기 사업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주민의 활력소가 될 다양한 축제와 문화 행사도 준비 중이다.달성토성마을 골목축제와 와룡산 산길 걷는 날, 한울타리 벚꽃축제, 미소&행복 구민 축제 등 매년 진행되는 계절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19만 서구민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 인터뷰“현재 대구 서구는 서대구 KTX역 조성을 통해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 KTX역이 지역 교통·물류의 중심이 돼 서구 미래 발전의 획기적인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했다. 또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가치 상승과 고용·생산 유발 효과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류 청장은 “서대구역사가 들어서면 대구 동·서 균형발전은 물론 첨단경제와 문화, 스마트 교통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현재 서대구역의 공정률은 21%로 2021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대구 산업단지와 염색 산업단지에 진행 중인 재생사업을 통해 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대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서대구 산업단지에는 400억여 원의 ‘복합지식산업센터’와 ‘D-center 1976’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염색 산업단지의 ‘기술창조발전소’와 ‘미래비즈니스발전소’는 서구 산업 전반에 엄청난 플러스 효과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주 여건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경제, 복지, 문화, 생활체육 등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쇠퇴한 서구를 재활성화 시키기 위해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는 것. 류 청장은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를 보여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도시재생사업으로 비산1동 ‘원고개 마을 재생사업’과 원대동 ‘원하는 대로 동네만들기’를 내년에 완료하고 2022년까지 예정된 비산2·3동 ‘인동촌 백년마을사업’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신뢰받는 책임 행정으로 옛 서구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청장은 “남은 임기 동안 구도심의 정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도약하는 대구의 활력 중심지인 희망찬 서구로 거듭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공무원 위협하며 집에 휘발유 뿌린 50대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25일 집 안에 휘발유를 뿌리며 공무원을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강제 철거를 위해 공무원이 집으로 방문하자 휘발유를 뿌리고 위협한 혐의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재개발 재건축 추정분담금 무료로 산정해준다

대구시가 재개발·재건축 초기단계에 추정분담금을 무료로 산정해 준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에 따른 초기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산정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해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추진위원회에 제공한다.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추진위원회가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를 받기 전에 추정분담금 등의 정보를 토지 등 소유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지금까지 추진위원회가 직접 추정분담금을 산정 자료를 제공했다. 내년부터는 추진위원회에서 원할 경우 시에서 구축한 추정분담금 시스템을 무료로 이용해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제공한다. 추정분담금 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토연구원과 지난해 10월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현재 완료단계에 있다. 앞으로 시스템 시운전 및 관련자 교육 등을 거쳐 실무에 사용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를 개정해 개략적인 추정분담금을 내년 1월부터 추진위원회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서울, 경기, 부산, 인천, 광주 등 전국 5개 시도에서 운영 중이다. 대구에는 현재 이 시스템을 이용할 사업장이 60여 곳에 이르며, 미추진된 사업장까지 합치면 100여 곳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 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은 “사업 초기단계에 전문성이 부족한 추진위원회에서 추정분담금을 산정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전문연구 기관인 국토연구원과 함께 구축하는 추정분담금 시스템을 활용해 사업 초기 단계에 올바른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분양가 상한제 유예, 수성구 분양 시장 안도

오는 10월로 예고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유예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역인 대구 수성구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당초 10월부터 대구 수성구를 포함해 전국 31곳의 투기과열지구의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며 재건축·재개발 사업도 똑같이 ‘최초 입주자모집승인 신청한 단지’부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도록 했다.분양가 상한제는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에 건설업체의 적정 이윤을 보탠 분양가격을 산정해 그 이하의 가격으로 분양하도록 정한 제도다. 현재까지는 공공택지에만 적용돼 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민간택지의 택지비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정하는 데 토지감정가격이 시세보다 낮은 게 일반적이다.민간택지개발자가 토지매입을 할 경우 시세보다 훨씬 높은 택지비를 지불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매입가보다 낮은 택지비로 분양가를 산정하면 실제로 개발사업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 후 해당 지역의 주택 공급물량이 줄어들 것이 불 보듯 뻔해 수성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수성구에는 지산시영1단지, 수성용두지구, 파동 강촌2지구 등 3개 단지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또 우방범어타운1·2차, 청구중동아파트, 경남맨션, 만촌3동의 5개 단지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문제는 일반분양 분양가로 공사비 상당부분을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이미 택지매입이 끝난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으면 조합원들은 추가 분담금의 부담을 떠안아야 할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 이는 사업추진 차질로 직결된다는 논리다.이렇다 보니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 분양 단지에 대한 청약 과열 현상이 나타는 것은 물론 입주를 앞둔 새 아파트와 준공된 지 3년 이내의 아파트의 시세가 급등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실제 오는 9월19일부터 입주할 예정인 수성구 범어네거리 인근 범어센트럴푸르지오의 프리미엄이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발표 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성구의 투기과열지구 선정 전 분양된 이 단지는 전매가 가능하다. 지난 7월까지 형성된 프리미엄 시세는 2억5천만 원 가량이었지만 분양가 상한제 발표 후 3억 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부터 10월 이전까지 수성구에서 공급됐거나 공급될 단지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258세대), 사월역 한신더휴(667세대) 등 3개 단지로 1천 212세대다.분양가 상한제가 예고되면서 이들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다행히도 분양가 상한제 유예가 유력해지면서 당분간 지역 부동산·건설 경기가 활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의 직격탄을 맞는 수성구의 재개발·재건축 시장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분양 전문가들은 “수성구는 이미 투기과열지구와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으로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데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면 사실상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중지될 것”이라며 “이번 유예로 지역 재개발·개건축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수성구 재건축·재개발 시장 위축 우려

오는 10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호황을 이어온 대구의 분양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우려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분양성공’이라는 보증수표로 통했던 수성구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 포함되자 업계의 전망은 중립과 부정적으로 엇갈리고 있다.정부는 지난 12일 발표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에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필수요건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바꾸고 지정효력이 발생하는 시점도 ‘최초 입주자모집승인 신청한 단지’부터로 앞당겼다.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역 지정 선택요건은 △최근 12개월 분양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를 초과 △직전 2개월 모두 청약경쟁률 5대1(국민주택쥬모 10대1)초과 △직전 3개월 주택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 등이다. 기존 요건 그대로이나 분양가격 상승률의 통계가 없을 경우 주택건설지역의 통계를 사용하도록 변경했다.이번에 분양가 상한제 지역 지정을 우려했던 중구와 서구 등에서는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전문가들의 예상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는 이미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규제를 받고 있는 상태여서 당장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관점과 ‘신규 분양가가 내려감에 따라 인근 집값이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으로 나뉜다.분양가 상한제는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에 건설업체의 적정 이윤을 보탠 분양가격을 산정해 그 이하의 가격으로 분양하도록 정한 제도다. 현재까지는 공공택지에만 적용됐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민간택지의 택지비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정하는 데 토지감정가격이 시세보다 낮은 게 일반적이다.민간택지개발자가 토지매입을 할 경우 시세보다 훨씬 높은 택지비를 지불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매입가보다 낮은 택지비로 분양가를 산정하면 실제로 개발사업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따라서 시행 이후 지정 지역의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예정대로 10월에 수성구가 분양가 상한제 지역으로 지정되면 시행 이후 ‘최초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게 될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어느 정도의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수성구에는 지산시영1단지, 수성용두지구, 파동 강촌2지구 등 3개 단지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우방범어타운1·2차, 청구중동아파트, 경남맨션, 만촌3동의 5개 단지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일반분양 분양가로 공사비 상당 부분을 충당해야 하는 구조에 이미 택지매입이 끝난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으면 조합원들은 추가 분담금의 부담을 떠안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우에 따라 사업추진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이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전에 진행되는 수성구의 분양단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수성구에서 이달 중 만촌역 서한포레스트(258가구), 사월역 한신더휴(667가구) 등 3개 단지 1천21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전문가들은 시행 이후의 사업이 불분명하므로 시행 전 분양단지에 청약과열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 이후 분양가 하락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분양을 보류하는 양상을 보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하지만 지정 이후 수성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가정한다면 수성구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최근 신규 분양한 아파트의 프리미엄 또한 더 높아질 것이 유력한 만큼 10월 시행 이전에 분양할 단지들에 수요자가 대거 몰릴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지역 분양전문가는 “ 수성구는 이미 투기과열지구와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으로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데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면 사실상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중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