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 다문화가정 자녀 위해 재능기부

울진경찰서가 매주 일요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 교육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로 펼쳐지는 이번 활동에는 대구교육대, 공주교육대, 경희대 등 명문대 출신 의경들이 참여한다.이들은 수학과 영어 등 중요 과목과 진로문제, 문화적 차이로 느낄 수 있는 학교 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멘토 역할을 하며 훌륭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돕는다.변종문 울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의경들의 재능기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최대한 봉사활동을 지원 하겠다”며 “주변에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달성군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주민자치 초석을 놓다!

대구 달성군은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실시한 결과 최우수 마을로는 주택가 이면도로 벽화, 걸이화분 및 유휴지 화단 조성을 통해 어두컴컴했던 주택가를 마을의 랜드마크로 조성한 논공읍 ‘남1리 안전마을 꽃길 조성’을 선정했다.군은 또 우수 마을로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내놓은 옹기에 마을 특성을 살린 그림으로 경관 개선에 기여한 다사읍 ‘시선이 머무는 박곡’과 수년간 방치된 폐가를 주민쉼터로 변화시킨 화원읍 ‘설화리 플라워 가든 만들기’를 뽑았다.장려 마을로는 가창면 ‘너만 사랑해 주리’, 하빈면 ‘동곡 명품 골목길 조성’사업이 선발됐다. 달성군은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마을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신청받아 이 중 주민참여도, 사업 효과,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4개 사업을 선정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양조명전기, 저소득층 가정에 전기수리 재능기부

긴 장마로 전기가 끊긴 저소득층 가정에 재능기부로 밝은 빛을 찾아 줘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9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조명전기는 최근 연이은 장맛비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집안 전체에 전기가 끊겨 어둡게 생활했던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기 공사를 진행했다. 재능기부에 나선 업체는 누전 및 화재의 위험을 안고 있던 기초수급 가정의 누전차단과 개폐기, 인입배선 상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가 가능한 불량 전기설비를 즉시 교체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전기수리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던 중 선뜻 나서서 공사를 지원해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양조명전기 김기준 대표는 “지역 내 그늘지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맘 놓고 편안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거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롯데건설 대구 샤롯데봉사단, 장마 전 복지시설 옥상 방수 재능기부

롯데건설 대구 샤롯데봉사단이 남구의 한 복지시설에서 재능기부 봉사를 펼쳤다.대구 샤롯데봉사단 이주열 팀장 등 7명은 최근 노인요양시설인 여래원(남구 이천동)에서 옥상 방수 공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봉사단은 일주일 가량 이 시설을 찾아 우레탄으로 옥상 바닥에 방수 처리를 한 뒤 방수 페인트로 마감하는 작업을 펼쳤다. 공사에 드는 비용 450여만 원은 롯데건설의 ‘매칭 그랜트’로 마련됐다. 매칭 그랜트는 기업의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에 비례해 회사에서도 후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임직원의 기부금의 3배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대구 샤롯데봉사단이 이 시설에 과일과 생필품 등의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시설 노후로 인해 옥상 누수가 심각한 것을 알게 되면서 마련됐다. 대구 샤롯데봉사단 이주열 팀장은 “코로나19로 각 시설을 후원하는 발길이 뜸해졌는데 옥상에서 빗물까지 샌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회사의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으로 비용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장마가 오기 전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2005년 5월 결성된 대구 샤롯데봉사단은 16년간 노인시설 뿐만 아니라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홀몸노인 가구 개보수와 사랑의 연탄 나눔, 무료 급식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10월에는 대구시가 주최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도시철도, ‘함께하는 마음재단’ 찾아 재능기부 활동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남구 이천동 ‘함께하는 마음재단’을 찾아 중고 PC 12대를 기증하고, 산하기관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PC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마음재단’에서 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해 운영 중인 PC 교육장의 환경을 개선해 보다 나은 학습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PC 사용 환경과 교육여건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다문화가족들에게 유용한 PC 활용법, 기본적인 고장 조치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PC 사용 환경정리, PC 내·외부 청소 등을 수행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교육여건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중고 PC 기증, 재능기부 등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칠곡군 북삼읍 건강마을,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 재능기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마을주민은 우리 스스로가 지킵니다.’칠곡군 북삼읍 건강마을 주민 10여 명이 재능기부를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북삼읍 건강마을 만들기 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마스크 품절로 주민들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00여 장을 제작했다.제작한 마스크는 감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4일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백금득 북삼읍 건강마을 만들기 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건강은 마을 주민들의 힘과 노력으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마스크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동대구역 광장 지하에 시와 사진이 있는 갤러리 조성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문화가 있는 갤러리 조성으로 봄과 삶의 희망을 가득담은 감성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대구시설공단은 30일 “동대구역광장의 지하 횡단 통로에 ‘시와 사진이 있는 갤러리’를 조성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갤러리는 동대구역 3번 출구에서 서편 맞이주차장으로 가는 지하횡단 통로에 조성되며 KTX 동대구역 이용객과 시민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대구·경북 지역 출신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대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대구의 관문에서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인테리어 업체 ‘전원’, 영양군 독거노인을 위한 아름다운 재능기부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전원이 지난 24일 석보면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 및 선반 설치를 지원했다.전원은 2017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6가구의 싱크대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차상위장애인인 김모(85) 어르신은 “싱크대가 매우 낡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교체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며 “다행히 전원의 도움으로 깨끗해진 부엌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서영복 대표는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칠곡군자원봉사단체 재능기부로 ‘면 마스크 제작’ 나서

칠곡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면 마스크 만들기에 나섰다.칠곡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만 장을 제작해 감염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칠곡군자원봉사센터, 생활개선회, 아이코리아, 한국자유총연맹, 민원봉사회 등 지역 내 20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했다.작업 첫날인 지난 19일 43명의 자원봉사자가 교육문화회관 재봉실에 모여 면 마스크를 제작을 시작했다.이어 21일에는 지원자가 늘어 72명의 자원봉사자가 마스크 제작에 동참했다.이들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내 이웃은 내 손으로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주말도 잊은 채 오전 9시30부터 오후 6시까지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재봉틀 15대가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봉사자들의 손 또한 분주하게 움직였다.첫날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스크 제작에 참여해온 봉사자도 10여 명에 이른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랑의 진심 어린 마음들이 이어져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저희도 힘들지만” 나눔 실천 사회적기업...감동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들이 있어 잔잔함 감동을 주고 있다. 공연기획과 콘서트장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희망정거장’은 13일 오후 7시30분 남구 대명동 콘서트장 ‘락왕’에서 무관객 콘서트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에게 조금이라고 힘을 내라는 취지다. 콘서트는 유튜브채널 ‘음악공장’을 통해 생중계된다.희망정거장은 지난달 28일 첫 무관객 콘서트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코로나19로 공연과 콘서트가 없어지면서 희망정거장도 한달째 수입이 없다. 공연에 출연한 인디밴드 ‘코맨스밴드’(1회), 어쿠스틱스듀오 ‘오늘하루’(2회)와 이번에 출연하는 어쿠스틱듀오 ‘도이’(3회)도 재능기부다. 출연자들은 프리랜서 가수들이어서 요즘 수입이 없지만 기꺼이 동참했다. 콘서트 사회는 이도현 아나운서가 힘을 보탰다.무관객 콘서트이지만 유트브채널 생중계 등 경비가 1천만 원 정도 든다. 희망정거장 류선희 대표는 “이번 세 번째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로 접어든다는 평가에 대구·경북민들이 음악을 통해 조금 더 힘을 내라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가수, 사회자 모두 재능기부 해줘서 콘서트가 더욱 빛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와 굿피플은 10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지원 인력들을 응원하기 위해 행복비타민 1만 개를 기부했다. 비타민엔젤스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인 행복비타민 1만 개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해온 서울 소재의 사회적기업이다. 대구시로 전달된 비타민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근무인력들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5천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타민엔젤스와 관계자는 “대구가 하루빨리 코로나19의 위기로부터 벗어나 예전의 활기찬 모습과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비타민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만큼 현장에 투입된 인력과 취약계층 건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한의약진흥원, 연구진 재능기부 멘토, 한의약 과학화·표준화 실습교육 시행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오는 30일까지 경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형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 수업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한의약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 실험장비를 활용한 창의적인 연구과제 활동 체험수업이다.진로탐색 특화프로그램은 한국한의약진흥원 연구진이 멘토로 참여한다. 경산 무학고, 문명고 학생이 멘티다. 한약재 관능검사, 지표 분석, 세포실험 등 한의약 표준화 및 과학화 연구 실습을 진행한다.또 과제연구는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을 위해 지식을 공유·협력하는 등 학생 중심의 수업이 이뤄진다.과제연구(R&E) 프로그램은 국가기관으로서 한의약 인식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의약인 한의약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과학연구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우수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한의약은 물론 각 분야 심화연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