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文化人 페스타’ 개최

영주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융합콘텐츠 개발 프로젝트인 ‘나도, 文化人’ 페스타가 12∼15일 사흘간 학사골목에 있는 Y센터 학사카페에서 개최된다.‘나도, 文化人’ 페스타는 개성이 강한 문화예술인들 간의 소통을 통한 융합콘텐츠 개발을 주된 목적으로 마련됐다.지난 9월 148아트스퀘어에서 첫 소통의 장을 마련한 후 구성원들의 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소통한 결과 개최지를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Y센터 학사카페로 정했다.이에 앞서 지난 9일 영주역 광장에서 ‘나도, 文化人’페스타 참여자와 영주출신 성악가, 시민들이 융합해 구성된 콰이어스 플래시 몹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12일 오카리나 ‘에니메이션 OST’·‘전통민요’·‘하와이안 멜로디’ 우쿨렐레, 13일 ‘팝스 & 포엠’, 14일 ‘꽃이 전하는 이야기’ 노래·‘별’ 조각이야기·‘꽃과 별’ 캘리그라피, 15일 아코디언 ‘바람의 소리로 소통하다’·낭독공연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가 우여곡절 소통을 통해 융합콘텐츠로 영주시민들을 찾는다.행사기간 Y센터 학사카페에서 오후 7시부터 행사가 진행된다. 커피 한잔과 함께 예술가들의 삶과 철학을 듣고 소통할 수 있다. 캐리커처와 캘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주어진다.2019년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 ‘나도, 文化人’페스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홈페이지(www.yjcultu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북도의회, 경북신용보증재단·독도재단 등 행정사무감사 이어가

경북도의회는 지난 8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이틀째를 맞아 상임위별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북부건설사업소, 독도재단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감사에서는 이사장과 사무총장간 의 권한 갈등부터 시작해 낙제점을 받은 경영평가 결과까지 총체적 난국에 빠진 독도재단을 관리해야 할 독도정책과가 내년 1월 동해안정책과와 통합되다는 조직개편안 등이 도마에 올랐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의 독도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무석 위원(영주)·박창석 위원(군위)은 독도정책과 통폐합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입장을 피력하며, 집행부에 전담조직 필요성과 조직개편안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남영숙 위원(상주)·이춘우 부위원장(영천)은 경영평가 결과가 최근 3년간 계속 나빠지고 있는 독도재단의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의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종열 의원은 “해마다 대위변제액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과도하게 임금을 인상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향후 임금인상 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경북도경제진흥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황병직(영주)의원은 “도 감사결과를 보면 성과급 나눠먹기, 보조사업 운영 부적정 등 비리백화점”이라며 “조직진단과 직원교육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상헌 부위원장(포항8)은 “울진 강구시장의 경우 수해 방지 대책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연이은 태풍에 계속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하고 “수해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현장에 맞는 해결방안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PIK 여승호 대표이사 영덕복지재단설립 기금 1천만 원 기탁

영덕출신으로 뉴질랜드에서 포딩회사를 운영 중인 여승호 PIK 대표이사가 최근 영덕복지재단설립 기금 1천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여승호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2016년 영덕지역 학생들을 위한 영덕교육발전 기금 1천만 원을 영덕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한 데 이어 2017년에는 지역복지시설 지정기탁금으로 500만 원을 지원했다.여 대표는 이날 “영덕복지재단이 하루빨리 설립돼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까지 지역 주민과 출향인, 기업체 등 영덕복지재단설립을 위한 자발적인 기탁 건수는 총 70건으로 모금액은 5억 원에 도달했다.영덕군은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운영비 지출을 최소화하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복지재단이 설립돼 운영되면 올해처럼 큰 태풍으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대구첨복재단과 경산시- 대구첨복단지 의료지원사업 성과보고

경산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은 29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메디-업그레이딩 및 메디챌린저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성과보고회는 그동안 경산시가 지원하고 대구첨복재단이 주관한 의료분야 지원 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를 확산 및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와 올해 경산시와 대구첨복재단은 의료분야 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의료분야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과보고회는 지원 사업을 통해 과제를 수행한 인코아, 에이치엘메디텍, 케이피씨엠 등 5개사와 경산지역 대학 및 기관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사례 발표와 사업성과(시제품, 기술포스터 등)를 전시한다.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메디-업그레이딩 사업과 메디챌린저 육성사업의 참여기관-지원기관-연구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발전방향, 애로사항 해결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신용보증재단,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스쿨 개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다음달 7~8일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스쿨’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성공한 소상공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성장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대구신용보증재단은 성공한 소상공인을 초청해 마케팅 전략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기업 역량 강화와 자생력 제고를 위한 경영 기법도 전수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고 수료생은 보증심사 완화 및 보증료 할인 등의 혜택과 함께 운영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첨복재단 자립화는 설립취지 흔들수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를 운영하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자립화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정부의 자립화 요구가 자칫 대구첨복재단의 설립취지를 흔들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17일 오후 대구첨복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메디시티 상생포럼’에서 김정애 영남대 약학대학 교수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지원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이날 “지역 약학대학들이 후보물질 발굴 등에서 대구첨복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지원이 크다”며 “과거 약대에서 엄두도 못 내던 후보물질에 대한 평가와 테스트 등을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가능해져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그러나 지난해부터 정부의 대구첨복재단 자립화 압박으로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대구첨복단지 내 건설된 정부지원센터들이 기업이나 대학을 지원하는데 위축될까 걱정이다”며 “신약개발에 있어 가장 힘든 시기인 데스밸리를 건너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첨복단지가 만들어졌는데, 자립화로 인해 이같은 지원이 힘든 상황에 벌어지면 설립취지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구첨복재단 설립당시 해외파 등 우수한 인력들이 많이 고용됐으나 이후 급여가 적고 지방 정주여건의 한계를 못 넘어 대부분 퇴사했다”며 “우수한 인력들이 대구첨복재단에 영입될 수 있도록 급여 등 대우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귀용 대구시 의료허브조성팀장은 “대구시 등이 메디시티 상생기금 230억 원 조성했으며, 매년 3억 원 정도 이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기금으로 대구첨복재단에 우수한 인력을 영입하는데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의학신문 국장은 “대구첨복재단의 자립화는 양날의 칼인 것 같다. 대구첨복단지가 본연의 취지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제약사나 대학들이 신약개발의 데스밸리를 넘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재단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최경환 의원, “언론재단, 언론사로부터 수수료 10% 징수 폐지 목소리 높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징수하는 준조세 성격의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 10%를 폐지하거나 대폭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17일 제기됐다.특히 언론재단이 최근 4년간 지역신문으로부터 징수한 수수료는 318억원이었으나 지역신문에 대한 재단의 지원은 104억원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경환 의원은 이날 열린 언론진흥재단 국정감사에서 “재단이 언론사로부터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 10%를 징수하면서 지역 언론사의 경영악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은 “지역 언론사의 경우 언론 외부환경이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체 수익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광고 수수료 10%를 언론재단에 지불하고 또 부가세 10%를 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재단측이 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단은 2015년 정부광고대행 수수료로 499억원의 수입에서 지난해 71%나 급증한 702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기간동안 언론재단의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 수입을 보면 서울 소재 전국신문은 100억7천900만원에서 120억9천만원, 지역신문은 72억3천만원에서 86억3천500만원으로 각각 증가했다.4년간 총 2천394억원(전국지 449억원, 지역지 318억원)에 달한다.반면 같은 기간 재단의 지원규모는 전국지 246억원(55%), 지역지 104억원(33%)에 수준으로 지원규모가 22%p나 차이가 났다.최 의원은 “정부광고대행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많고 이를 폐지하거나 수수료율을 낮춰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면서 “정부와 언론재단은 여론을 수렴해 수수료율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한편 지난 2018년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은 앞서 지난 2월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이 접수돼 현재 심사절차가 진행중이고 지난 7월에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정부광고법 폐지요청이 제기되는 등 언론계에서는 대표적인 악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포항제철소 경관 조명, 세계 최대 길이 재단장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형산강변에서 보이는 경관 조명을 재단장해 세계 최대 길이의 야경을 선보인다.포항제철소는 최근 포항시와 함께 야간 경관개선사업 설명회를 열고 환경타워부터 4고로에 이르는 2.5㎞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포항시의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된다.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포항제철소 내 형산 스택(굴뚝)에서 파이넥스 3공장까지 3.2㎞ 구간을 비롯해 중간 연결 구간과 함께 모두 6㎞ 구간에 경관 조명이 들어선다.포항제철소 관계자는 “6㎞ 길이의 경관 조명은 세계 최대 길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발광다이오드(LED) 투광기 신설 및 교체와 이벤트 조명 신설, 연동시스템 구축 등이다.조명은 기존 선형 구조에서 면 구조로 교체된다. 사각지대 연결 설비 조명을 신설하고 LED 투광등을 통해 계절별로 어울리는 컬러를 적용한다.또 음향과 테마를 곁들인 다양한 스토리텔링 연출도 선보인다.포항제철소 야경은 2004년 처음 설치된 후 영일대해수욕장과 함께 포항 12경 중 하나로 꼽히며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포항시는 2016년 포항제철소 맞은편에 위치한 해도·송도동 일원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존 경관 조명을 개선하는 경관 조명 리뉴얼을 제안, 현재까지 구간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제철소 야경은 차갑고 어두운 회색공장 이미지인 제철소를 아름답게 빛나는 예술작품으로 바꾼 포항만의 독특한 볼거리로 시민과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포항시 경관사업과 연계해 제철 산업단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포항제철소 야경을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운대 장현정 교수, 경북행복재단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장현정 경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2020년 경북행복재단 연구과제 및 사업 발굴을 위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경북도 보건복지 전문 연구기관인 경북행복재단이 경북도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연구과제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했다.장 교수는 ‘경북도 취약계층 대상자의 응급상황 현황 실태조사와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제안해 심사를 통과한 5개 제안 중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안 선정자는 내년 경북행복재단이 연구과제를 수행할 경우 공동연구원이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장 교수는 “자가간호가 미흡한 건강 취약계층에게 응급상황은 더욱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며 “제안한 연구과제가 효율적인 응급체계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운대 간호학과는 응급·재난 시뮬레이션 교육센터인 경운대학교 KUST센터를 운영하며 8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 안전과 간호보건교육을 선도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독도재단, ‘독도의 달’ 10월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독도재단이 ‘독도의 달’인 10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2일 독도재단에 따르면 이달 한 달 동안 대구 근대역사관에서 조선시대 독도 수호에 앞장선 안용복 선생의 ‘울릉도쟁계’ 관련 자료 및 일본학자 나가쿠보 세키스이의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와 유사지도를 전시한다.나가쿠보는 1775년 일본 막부에 자신이 그린 ‘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 관허를 신청했지만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돼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해 1778년 울릉도·독도를 일본 영토로 채색하지 않고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린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를 제작해 허가를 받았다.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는 일본 막부가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정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로 꼽힌다.독도재단은 3일과 4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독도홍보부스와 가상현실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또 11~13일 사흘간 일본 오사카에서 민간단체인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과 함께 국제학술조사 토론회의를 개최한다.재단은 이어 오는 19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서 전국 독도관련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파는 ‘독도상품 비즈페어’를 운영한다.25일에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회 독도문화대축제’를 열어 독도사랑 정신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승화해 국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이 밖에 독도재단은 ‘이번 달에 찾아가는 독도교육’과 ‘독도홍보버스’를 집중 운영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이재업 독도재단 이사장은 “독도의 달인 10월에 국민들에게 독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 독도수호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강석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파생결합상품 투자로 정부출연금 원금 손실

최근 파생결합상품(DLF·DLS)의 원금 전액 손실 발생으로 금융당국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기술실용화재단도 해당 상품에 정부 출연금 20억 원을 투자해 원금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제출받은 ‘재단 자금 파생상품 가입손실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22일 가입한 영국CMS금리 상품의 수익률은 -41.3%, 4월17일에 가입한 독일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84.9%를 기록했다.특히 해당 상품의 손실률은 9월27일 기준으로 만기 시 금리 수준에 따라 원금 전액 손실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해당 파생상품 계약 당시 담당 부서 직원 중 금융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은 1명도 없었으며, 재단 내 위임 전결 규정을 위반해 농촌진흥청의 감사를 받는 등 재단 자금 운용이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것이 강 의원의 지적이다.강 의원은 “높은 수익률만 바라보다 국민의 혈세 20억 원이 하늘로 날아가게 됐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재단의 자금 운용방식의 관리, 감독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재검토와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원금손실이 발생한 파생결합상품(DLF·DLS)은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피해규모는 피해자 3천600명, 가입금액 9천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최근 원금 100% 손실이 확정되는 등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계명대에 재단장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가 1일 계명대에 재단장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대구시와 계명대,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역의 공적개발원조사업 등 국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대구시는 센터를 통해 지역주민,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사업 교육 및 홍보 신규사업 발굴, 사업수행 컨설팅,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지역 및 중앙정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국제협력 역량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앞서 지난 2016년 경북대에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립해 3년 간 운영했다.운영기간이 끝남에 따라, 지난 5월에 신규공모를 통해 선정된 계명대에 센터를 재단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백숙희 한국국제협력단 아프리카중동·중남미본부 이사, 고윤환 문경시장 등 공공기관, 기업, NGO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은행 사회공헌재단, 사회복지의 날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제정됐다.DGB사회공헌재단은 이달 한 달간 DGB동행봉사단이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부산 등 DGB금융그룹 계열사가 있는 전국 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배식 및 환경 정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사회복지를 실천함에 있어 특별한 날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보다 사회복지를 더욱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서 복지시설과 복지종사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