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재정지원일자리사업 2차 모집

구미국유림관리소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개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다음달 3일까지 재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산림분야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선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구미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선발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취업취약계층, 청년층 등은 우선선발 대상이다.구미국유림관리소의 관할지역은 대구시와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경산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청도군 등 10개 시·군이다.2020년 산림분야 재정지원일자리 신청서는 산림청 홈페이지와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교부하며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된다.1차 서류심사와 2차 기능(체력)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산불, 병해충, 보호, 숲 가꾸기 등과 관련한 업무를 맡게 된다.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재정지원일자리사업으로 일자리부족에 대응하고 경기발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궁금한 점은 구미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464-8528)이나 자원조성팀(054-464-8527)으로 문의하면 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장주, “영천청도 재정규모 늘리겠다”

4.15총선 영천·청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장주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7일 영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이날 김장주 전 부지사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영천·청도 현 국회의원은 안타깝게도 그 대표성을 잃었다. 현 정부는 독단과 위선으로, 20대 국회는 대립과 분열의 정치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이 5년 남은 공직을 미련 없이 접고 총선에 뛰어들게 한 가장 큰 이유”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6가지 핵심공약도 제시했다.김 전 부지사는 “영천·청도 지역의 재정규모를 확실하게 늘리겠다”며 “지역발전을 옭아매고 있는 각종 법령과 규제도 풀겠다”고 강조했다.40여 년간 수자원보호구역으로 묶여있는 영천댐 지역을 관광자원화하고, 군사보호구역을 감축시켜 전통과 품격이 살아있는 시가지개발과 도시재생에 나서겠다는 것이다.이어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과 대구신공항철도가 반드시 영천을 경유하도록 하겠다”며 “새마을정신을 살려 영천·청도를 환경과 문화가 살아있는 대한민국 미래형농촌시범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스타밸리 등 산업단지와 공단지역을 활성화시키겠다”며 “영유아와 청년미래세대를 위해 육아와 보육, 교육환경 개선, 대학진학, 창업, 취업 지원 인프라를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칠곡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근로자 모집

칠곡군은 올 한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산림 관련 분야 근로자 18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 가꾸기 자원조사단, 숲 가꾸기 패트롤, 임산물 도급조사원, 숲길 등산 지도사, 송정자연휴양림 숲 생태관리인, 도시녹지관리원 등을 선발한다.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칠곡군청 산림녹지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 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칠곡군 관계자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산림분야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원구 전 대구시의원 “현 정부여당 재정 정책 잡는 저격수 되겠다”

김원구 전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이 26일 내년 4·15 총선 대구 달서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원장은 이날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현정치는 한편의 막장 드라마을 보는 듯 곤혹스럽고 경제는 도탄에 빠졌고 외교와 안보는 안팎에서 무너지고 있다”면서 “전문회계사로 대구경실련 집행위원장, 재선 대구시의원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현 정부의 재정실정들을 파헤치는 등 정권 교체의 강력 저격수로 나서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김 전 원장은 2명의 현역의원이 포진한 달서병 출마와 관련, “친구인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의 경우 (우리공화당)의 전국적 선거를 위해 비례대표로 지역구 출마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또 공천 예선전에 맞붙는 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경우 아직 지역구에 안착하지 못했다”면서 한번 해볼 만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회는 입법기관이라 당연히 법에 밝은 율사 출신이 많이 필요하지만 행정부에 대한 감시감독의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경험을 가진 의지가 강한 사람 역시 필요하다”면서 “현 정부의 잘못된 재정정책인 국민연금과 각종 요금제도, 등을 실랄하게 파헤쳐 정권 탈환의 기틀을 꼭 만들 것”이라고 거듭 현 정부여당의 저격수 역할을 자임했다. 김 원장은 대구 중앙중학교와 대륜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계명대·경운대 겸임교수, 대구경실련 집행위원, 제6~7대 대구시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20일 4년여간 재직한 한국광학산업진흥원장직을 사퇴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 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총리상

대구시는 지난 17일 2019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최종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로 3억 원을 받는다. 대구시 대표로 동구에서 ‘잠자는 압류, 73으로 깨우다’를 사례로 발표했다. 국세 선압류로 인한 후순위 지방세 압류로 공매처분의 실익 없는 부동산이 수용된 후 새롭게 채권화된 보상금과 공탁금을 제일 먼저 압류(추심)해 세금을 받은 사례다. 그동안 징수 불가능했던 장기·고질 체납액을 세무공무원이 20년 간 끈질기게 추적 징수해 지방세수를 증대한 체납액 징수의 수범 사례를 소개했다. 행정안전부 측은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세무공무원의 투철한 사명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파급력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심사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체납액 징수율이 1위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예선전을 거친 후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로 선정된 10건(세출절감 3건, 세입증대 5건, 기타 2건)에 대해 최종 발표대회를 가졌다. 내용의 우수성, 자치단체 적용 및 파급 효과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선정해 표창했다. 앞서 지난달 6일 개최됐던 ‘전국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구시 동구가 발표한 방치차량 권리분석을 통한 공매 사례(고물을 보물로, 행간을 읽어 보물을 캔다)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교부세 1억5천만 원을 받게됐다. 대구시 김정기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방세수 증대를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각 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하고 새로운 징수기법을 개발·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2019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

경북도가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도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수자원공사와 기초자치단체와의 일괄협약체결을 추진, 절차를 다이어트함으로써10개월 정도의 집행기간을 단축시켰다.이는 중앙·광역·기초·공기업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유지 아래 철저한 사례 연구를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 실행에 성공한 점으로 높이 평가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수상은 상수도 담당 공무원들의 끊임없는 연찬과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는 신속 집행 분야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해 재정이 튼튼한 살기 좋은 경북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 1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렸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정태옥 의원 “지역사업 잘 챙겼지만 한편으론 확장재정 못 막아 책임감 커 ”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이 18일 한국당 예산결산위원으로서의 자괴감을 토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휴대폰문자(SMS)를 통해 “지역사업을 잘 챙기려 노력했고, 목표한 수준을 달성했다”면서도 “하지만 잘못된 경제정책의 폐해를 감추기 위한 복지·고용 분야의 무모한 확장재정을 막아내지 못한데 한없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대구 국비예산 패싱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도 자신이 안고 가겠다는 정 의원의 솔직담백한 소신도 눈에 띈다.옛 경북도청 이전터 매입비 500억 원 등 몇몇 지역 사업의 목표 예산액을 달성해 놓고도대구지역 몫 예결위 소위에 들어가지 못한 안타까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실제 정 의원은 지난 4년간 도청이전터 개발 부지 매입비를 총 1천 711억 원을 확보, 필요재정의 80%를 맞춰놓았다.또 지난 70년간 의과대와 함께 쓰면서 불편을 사왔던 중구 동인동 경북대 간호대학 건물 신축 이전 사업을 위한 설계비를 우선적으로 확보 학생과교직원 530명이 이사할 예정이다.특히 매년 전국에서 공연팀과 관람객이 모이던 DIMF(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경우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지방 이양사업에 포함되면서 국비 예산 중단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완곡히 반대하던 기재부를 설득해 일반 회계사업으로 변경,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내년 DIMF 일반 회계 예산 총 6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정 의원은 예산 정국이후 한국당 투쟁정국의 맨 앞에도□ 나와있다.‘유재수 감찰 농단’, ‘울산시장 불법 선거개입 의혹’, ‘우리들병원 금융 농단’ 등 문재인 정부의 3대 게이트 중 우리들 병원 금융농단 진상조사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고 심재철 새 원내대표 진영의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 원내지도부에 합류했다.21대 총선을 위한 총선 공약 개발과 당 정책방향타를 잡는 역할이다.정 의원은 “이제는 공수처법과 선거법 개정안을 막기위한 총력전에 나섰다”면서 “정국이 매우 혼란하고 답답하다. 지역민들에게 송구스럽다”고 했다. 할일이 너무 많다는 속내가 담긴것으로 해석됐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박명재 의원 ‘나라곳간서 나가는 건강보험 지원금 9년 뒤 2배 급증’

급격한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9년 뒤 정부 국고에서 나가는 건강보험 지원금이 올해의 2배인 16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계 결과가 나왔다.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은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받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지원 전망'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건강보험의 건전성을 위해 매년 가입자가 내는 건강보험료의 13∼14% 수준을 세금으로 조성한 재정(나라 곳간)에서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예정처는 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장래인구 특별추계 인구수 전망치와 5월 보건복지부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토대로 건강보험료 수입을 구해 정부지원금을 추계했다.정부지원금은 올해의 경우 실제 예산액을, 2020년부터는 2016∼2018년 건강보험료 수입액 대비 평균 지원 비율인 13.9%를 적용했다. 보험료율은 내년은 이미 결정된 3.20%를, 2021∼2022년은 3.49%, 2028년까지는 매년 3.2%를 적용했다.추계 결과 이러한 정부지원금은 올해 7조9천억 원에서 2023년 11조3천억 원, 2028년 15조7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됐다. 9년 사이 약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셈이다.정부지원금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이유는 고령화의 영향으로 65세 이상 고령 인구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 것으로 추산됐기 때문이다.올해 252만명(4.9%)이었던 65세 이상 건강보험 납부자는 2028년 487만명(9.4%)으로 약 1.9배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같은 기간 생산연령인구인 15∼64세 건강보험 납부자는 2천201만명(42.6%)에서 2천378만명(45.8%)으로 1.1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전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65세 이상 납부자의 비율은 올해 4.9%(85만명)에서 2028년 10.4%(224만명)으로 2.1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일을 그만두지 않고 직장에 다니는 고령자도 많아진다는 의미다.이에 따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정부지원금은 올해 5천억 원에서 2023년 1조 원, 2028년 1조8천억 원으로 9년 사이 약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반면, 같은 기간 15세이상 64세 이하 납부자에 대한 정부지원금은 2019년 7조3천억 원에서 2023년 10조3천억 원, 2028년 13조9천억 원으로 1.9배 증가하는데 그쳤다.전체 정부지원금 중 65세 이상 대상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6.7%에서 2028년 11.6%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정처는 내다봤다.이는 다시 말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던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해당 인구로부터 납부된 보험료가 늘어났고, 그만큼 정부 재정에서 나오는 정부지원금도 증가했다는 의미다.박명재 의원은 "고령화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 건정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지만 정부는 건강보험 혜택만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며 "향후 고령화와 '문재인 케어'로 국민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조속히 건강보험 재정건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구미시장학재단 조직 재정비하고 활동 본격화

구미시장학재단이 지난 21일 장학기금조성 추진위원회를 열고 김광우 전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을 새 위원장에 선출했다.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추진위원회에는 구미시 추진위원과 읍·면·동 추진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했다.장학기금조성 추진위원회는 새 위원장 선출에 따라 추진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신임 김광우 장학기금조성 추진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세용 이사장(구미시장)은 “김광우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장학기금 조성 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구미시장학재단은 종전 구미시가 주도하던 기금조성활동을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 체제로 전환하고 홍보 강화와 기탁자의 체계적인 관리로 기탁자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한편 구미시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총 317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110명 입사규모의 서울 구미학숙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9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육성과 구미교육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양군, 2018년 재정운용 최고

영양군이 지난해 재정운영 평가에서 경북도내 13개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19일 영양군에 따르면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나라살림리포트 제10호 전국지자체 2018년 살림살이 성적표 공개’에서 영양군이 효율적이고 책임성 있는 재정 운용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나람살림연구소에 발간한 ‘전국 지자체의 2018년 살림살이 성적표 공개’ 자료는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2018년 결산을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현황을 평가한 ‘2019 지방재정분석’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영양군의 재정분석 종합순위는 경북도내 13개 군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종합순위는 재정 건전성 6개 지표(통합재정수지비율·관리채무비율·공기업부채비율 등)와 재정 효율성 7개 지표(자체수입비율·체납액 관리비율·지방보조금비율 등)의 지표 값을 기준으로 동종단체 5개 범주별로 산정해 도출했다.영양군은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지방세체납액 관리비율 등 많은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전한 재정 수지 관리를 통해 동일 유형 지자체보다 높은 통합재정수지 비율 유지를 통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반면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같이 농작물 작황에 따른 단기차입금의 영양군 지급보증에 따른 대출금 상환구조와 관련된 공기업관리 부문과 자주 세입원이 전혀 없는 지역 현실이 반영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비율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확장적 재정운용을 통해 군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지역 살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입 확충과 세출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재정운영 위해 경상비용 절감해야

경북도교육청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경상비용 등을 대폭 절감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교육부의 인건비 단가 산정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순세계잉여금(올해 사용하고 남은 예산) 만큼 결손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북도의회 조현일(경산) 의원은 19일 경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가 불안한 현실에서 기존에는 교원 인건비 단위비용 산정 시 정원에 휴직자를 포함했으나 개정사항에서는 휴직자를 제외하게 되면서 경북교육청에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부에 인건비 산정방식 재검토를 건의하는 등 재원을 확보해 재정건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현행 교원인건비 단위비용 산정은 전년도 교원 수×단위비용×교육부장관이 정하는 처우개선율로 산정하는 방식에 정원에 휴직자를 포함했으나 개정사항에서는 휴직자를 제외하게 됐다.교육부 인건비 단가 산정방식 변경에 대해 교육청에 예비통보가 된 상태이다.조 의원은 “앞으로는 불필요한 예산 등은 자제하는 등 경북교육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을 기해달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인건비 변경으로 교육청의 재정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도교육청의 예산은 도리어 늘어난 상황”이라며 “국책사업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건전한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내년 예산 9조 원 돌파…정부 확장 재정 정책 영향

경북도의 내년 살림살이 규모가 정부의 복지분야 등 재정확장에 힘입어 9조 원대를 돌파했다.경북도는 11일 2020년 당초 예산 규모를 9조6천355억 원으로 확정, 이를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이날 제출된 당초 예산은 오는 21일 이철우 도지사의 도의회 시정연설과 상임위·예결위 심사를 거쳐 다음달 9일 최종 확정된다.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8조6천456억 원보다 9천899억 원(11.4%)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8조4천450억 원, 특별회계 1조1천905억 원이다.방점은 민선 7기 2년차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저출생·일자리·관광활성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새로운 농업환경 대응 등에 찍혔다.성과가 부진한 사업에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2천120억 원 수준의 사업을 폐지하거나 줄였다.또 태풍 ‘미탁’ 피해에 따른 도의 복구비 부담이 732억 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1천300억 원을 내부거래로 빌려 정부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부족 재원을 충당했다.사회복지·보건과 환경보호는 정부의 정책 등 확대에 따른 도비 매칭이 늘어나면서 도 예산 증가를 이끌었다.사회복지·보건 분야는 3조8천312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39.8%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보다 4천474억 원(13.2%) 늘고 전년도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8%포인트 늘었다.환경보호 분야는 6천2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25.5%로 분야별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이 밖에 △문화·관광(5천594억 원) △산업·중소기업·과학(2천915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6천65억 원) 등 전년보다 15~17% 가까이 예산이 늘면서 비중을 확대했다.농림해양수산은 1조1천164억 원으로 전년보다 5.59% 늘었지만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2%에서 11.6%로 0.6%포인트 줄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들과 약속한 ‘새 바람 행복 경북’ 실현에 중점을 두고 도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정부의 재정 분권 확대로 지방소비세가 전년보다 7천600억 원(160.9%), 지방교부세 2천60억 원(21.7%), 국고보조금 4천334억 원(14.1%) 증가한 반면 자체수입 증가율은 감소 추세라고 재정 여건을 분석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민주당 대구시당, 대구 고교 무상급식 즉각 실시 촉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8일 “대구지역 고교 무상급식을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24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에 고교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고 말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대구시당은 성명서를 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만 고교 무상급식을 하지 않게 됐다”며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은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을 즉각 실시하라”고 요구했다.이어 “대구(51.6%)와 비슷한 재정 여건을 가진 대전(46.8%), 부산(56.7%)은 물론 재정 자립도가 대구의 반밖에 안 되는 전북(26.6%)도 고교 무상급식을 하는 상황에서 예산이 변명거리일 수 없다”며 “예산 부족을 핑계로 무상급식을 하지 않는 것은 대구시민을 기만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권 시장이 고교 무상급식을 미뤄도 되는 사업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교육복지는 그 어떤 것보다도 선행돼야할 사업”이라며 “교육복지에 대한 대구시의 인식에 아연할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대학 튼실한 재정 자부심 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지난 3월, 14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40년 만에 대구로 내려왔다. 취임 후 반 년의 ‘짧다면 짧은’ 시간을 보낸 그는 학교에 애정과 자부심이 남다른 모습이었다.여러 이유로 방황하던 ‘대학생 박승호’를 지금에 있기까지 이끌어 준 스승이 신일희 계명대 총장인데, 학교와 은사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대학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취임 6개월을 보낸 박 총장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학령인구 급감이라는 공통된 위기 속에서 대학을 이끌기 시작한 박승호 총장은 최일선 과제로 대학 본질의 기능, 교육을 꼽았다. 박 총장은 “입학과 졸업때 학생들의 변화 폭이 클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은 대학이다. 그 폭이 클수록 교육 본질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실상 마지막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 사회로 내보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대학마다 재정난을 호소하는 가운데 계명문화대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 100%(9억4천만 원)을 받았다.법정부담금은 대학의 재정 건전성 지표 중 하나로 부담금 100% 지급은 재정이 그만큼 튼실하다는 의미다.또 다르게는 학생들의 교비를 온전히 학생들을 위해 재투자할 수 있다는 의미가 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신뢰감을 줄 수 있다.“학교에 들어와보니 전국의 어떠한 4년제 대학보다 짜임새 있는 시스템에 놀랐다. 57주년을 맞은 대학답게 오래된 연륜에서 나오는 튼실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법인에서도 법정부담금을 100%지급했다”고 밝히며 학교에 자부심을 드러냈다.교육심리 전문가답게 그는 교육 시스템에서는 교양과 인성이 충만한 인재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직업교육에 방점을 찍되 단순 직업인, 즉 기능적인 인간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다”고 전한 그는 “교양있는 직업인, 자기주도적 삶을 사는 사회인으로 만드는 게 대학의 역할”이라고 했다.박 총장은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은 사실상 시키는대로 학습하는 타인주도 학습을 해왔다. 대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적 학습과 삶으로 옮겨올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고민중이다. 자기주도 학습에서 4차 산업의 핵심인 아이디어나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박 총장은 당장 교양 학점의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교양과 인성 강화는 전공만족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교육혁신원을 신설하고 교수-학습법 개선과 인성교육, 데이터관리 강화 등에도 나서게 된다.그는 “변화에 걸맞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교육도 바꿔야 하는데 과거처럼 주먹구구식으론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계명문화대는 증거기반 교육, 즉 데이터 기반 교수-학습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대학의 의사결정이나 교수법, 학생지원 등 각종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만들어 이를 빅데이터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기간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찾겠다는 의미로 추상적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이 아닌 증거에 기반한 정책인 만큼 효과나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외에도 현장 체험 강화나 캠퍼스문화 확산 등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전공역량과 만족도를 높여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마지막으로 박 총장은 “지역민들이 계명문화대를 떠올렸을때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대학으로 느끼도록 일조하고 싶다. 자녀를 맡기는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뢰는 주고, 학생들에게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변화가 클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 내년 새마을운동 50주년 재정립한다

경북도가 내년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을 현시대에 맞게 재정립,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2020년은 1970년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5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며 경북이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펼친 지 15주년을 맞는 해이다.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새마을업무 담당 과장 및 팀장, 시·군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 관련 전문가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기념 2020년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에서 경북도는 미래세대와의 단절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하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고 내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새마을사업을 통해 세대, 이념, 지역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우선 4월22일 새마을의 날을 전후한 내년 4~5월 2개월간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특별주간’으로 운영한다.이 기간동안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새마을운동의 반세기 역사를 도민과 함께 기념하고 가치와 의미를 되새긴다.특히 미래세대와의 단절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발굴해 청소년들이 새마을운동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경북의 새마을운동 50년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시키는 역사적인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의 학문적인 가치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세계 빈곤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도 모색한다.새마을운동을 통한 국제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경제협력 우호관계 형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새마을이라는 위대한 자산을 가지고 있다. 지금도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찾아와 새마을운동을 전수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을 태동하고 중흥시킨 주역으로써 새마을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