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업재해 사망사고 줄이자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는 25일 대구시청에서 ‘산업안전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구지역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와 지자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프로젝트 추진과제를 공동으로 채택하기로 했다.협력 사항은 △지자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지원 △지자체 4대 위험작업 안전작업 환경 조성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조치 이행 강화 등이다.또 각 기관은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과 역할분담에 관한 상호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인 ‘대구안전드림팀’을 구성한다.전국 지자체 발주 건설공사와 수행사업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망자는 2017년 기준 산재 사망자 수의 7.3%(963명 중 70명)를 차지하고 있다.이를 줄이기 위해 해당 사업을 관리·감독하는 지자체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자체는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산재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과제 설정과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신태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와 협업해 안전관리조직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며 “건설발주 공사 등 4대 위험작업에 대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안전보건관리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천시,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영천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오는 10월15일까지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농업정책과에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농산팀(3명), 과수원예팀(3명), 특작팀(3명), 축산팀(3명) 등 4개 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농촌지도과와 기술지원과에서는 농업재해 발생 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한다. 특히 올여름은 평년 대비 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높아 폭염을 동반한 무더운 날씨가 지속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농업재해 상황실 운영을 통해 폭염(고온)·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민들에게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없애고, 소득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오는 10월15일까지 운영한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영천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오는 10월15일까지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농업정책과에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농산팀(3명), 과수원예팀(3명), 특작팀(3명), 축산팀(3명) 등 4개 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농촌지도과와 기술지원과에서는 농업재해 발생 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한다. 특히 올여름은 평년 대비 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높아 폭염을 동반한 무더운 날씨가 지속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농업재해 상황실 운영을 통해 폭염(고온)·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민들에게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없애고, 소득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오는 10월15일까지 운영한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도, 여름철 농업재해 최소화 총력…. 10일부터 상황실 운영

경북도청 전경경북도가 10일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는 10월15일까지 4개 대책팀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홍예선 친환경농업과장 총괄 아래 식량대책팀, 과수·채소팀, 축산팀, 수리시설팀으로 구성된다. 상황실은 평시 기상 상황을 점검하고 재해취약지 사전점검으로 노후된 농업시설물을 철거하거나 보강하는 등 농업재해 줄이기 대책을 추진한다.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각 시·군과 공조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재해 발생 때 해당팀을 현지에 파견,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 복구에 나선다. 특히 경북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점을 예의주시해 SMS를 활용해 기상정보를 농업인에게 빨리 제공하고, 재해 유형별 농작물 재해 예방 관리기술을 전파하는 등 조기 경보 체계를 정비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가 예보되면 농업인도 사전에 논·밭두렁 손질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목 설치, 비닐하우스 끈 묶기 등 재해 예방 대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정태옥 의원, 추경 급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두고 급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24일 성명서를 내고 “재해대책 예비비 1조8천억 원도 안썼는데 추가경정예산을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경제에 독”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정 의원은 “이번 추경의 가장 큰 목적이 재해대책이라고 하는데 총 6조7천 억의 추경 중 2조2천억 원이 재해대책비다. 올해 본예산에 재해대책 목적예비비로 1조8천억 원이 있고, 그 외 일반 예비비 1조2천억 원도 뭉텅이로 남아있다”며 “예비비부터 먼저 사용한 후 더 얼마나 필요한지, 무엇이 더 효과적인지 검토 후 추경해도 늦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강원도 산불과 포항지진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 집 지어주고 배상 보상하는 근본대책 예산은 없다”며 “선거용 SOC와 현금 살포성 공공근로 사업만 잔뜩 있을 뿐”이라고 비난했다.또한 “경기가 나쁘다고 4조5천억 원을 계상했는데 필요 없는 예산”이라며 “지금 경기가 나쁜 것은 재정을 덜 뿌려서가 아니라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기업 적대적 정책과 규제 등 잘못된 정책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추경 6조7천억 원 중 3조6천억 원이 적자이고 빚”이라며 “우리는 돈을 마구 찍어낼 수 있는 기축통화국이 아니다. 40% 부채비율 적지 않다”고 꼬집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동구청, 재해 예·경보시설 점검

대구 동구청은 오는 10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예방을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을 점검한다.재난 예·경보시설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주변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방송을 위해 설치된 장비다.재난 예·경보시설 유지보수 업체와 합동으로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35곳과 라디오 재난경보시스템(RDS) 3곳 등을 대상으로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한다.점검에는 경보기 작동 확인을 비롯해 케이블과 커넥터(접속기) 접속상태, 무선통신장치와 데이터통신 여부, PC 프로그램 점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대구 동구청 전경.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이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벼 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상 받는다.또 기후 변화 등으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벼멸구, 도열병 등 기존 병해충 6종에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추가해 모두 7종의 병해충도 보장한다.특히 올해부터는 한우와 육우 등의 사료로 쓰이는 사료용 벼도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사료용 벼는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 화재로 인한 피해 등으로부터 안전장치가 마련된다.또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자 정부가 50~60%, 지방자치단체는 30~45%, 지역농협에서 0~15% 정도의 보험료를 지원한다.경북지역 농가는 총 보험료의 0~15%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가입기간은 오는 6월28일까지다. 가입은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능하다.지난해 경북도 내 1만800여 농가가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고 태풍과 폭염 등으로 피해를 본 2천여 농가가 41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손동섭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장 병충해를 늘리고 사료용 벼를 보장 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이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벼 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상 받는다.또 기후 변화 등으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벼멸구, 도열병 등 기존 병해충 6종에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추가해 모두 7종의 병해충도 보장한다.특히 올해부터는 한우와 육우 등의 사료로 쓰이는 사료용 벼도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사료용 벼는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 화재로 인한 피해 등으로부터 안전장치가 마련된다.또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자 정부가 50~60%, 지방자치단체는 30~45%, 지역농협에서 0~15% 정도의 보험료를 지원한다.경북지역 농가는 총 보험료의 0~15%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가입기간은 오는 6월28일까지다. 가입은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능하다.지난해 경북도 내 1만800여 농가가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고 태풍과 폭염 등으로 피해를 본 2천여 농가가 41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손동섭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장 병충해를 늘리고 사료용 벼를 보장 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홍보 나섰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시비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인을 대상,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비닐하우스 폭설 피해 모습.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시비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닥치는 자연재해(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와 조수해, 화재 등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봄 대설과 우박 등 자연재해로 지역 농업인이 농작물 피해를 입어 큰 어려움을 겪은 것을 계기로 농가의 소득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농가 부담액 20% 중 10%를 시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역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총 62종으로 품목별 파종시기와 수확 시기가 달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으며, 주요품목 가입 시기는 벼가 4~6월, 대추는 4~5월, 복숭아, 자두, 포도는 11월이다. 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할 수 있으며, 가입신청 후 현장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고 보험 증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가 부담액도 절반으로 줄어 지역 농업인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많이 가입해 달라”고 말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시비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인을 대상,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복숭아 우박피해 모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천시 재해위험지역 210억 원 투입, 항구적인 재해예방 사업추진

김천지역에서 홍수와 태풍 내습시 상습침수지역으로 주민들의 재산피해와 생명을 위협받아온 아포읍 인리 재해위험지역에 김천시와 경북도의 노력으로 항구적인 재해 예방사업이 추진된다. 김천시 아포읍 인리마을 등 재해위험지역은 2002∼2003년 태풍 ‘루사’와 ‘매미’를 비롯해 2012년 태풍 ‘산바’ 내습 시, 마을의 천정천 지역 여건 및 상류부 토사유입에 따른 하천통수 단면 부족으로 농경지 140ha가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지난해 태풍 ‘콩레이’ 내습 시에도 마을 앞 천정천 제방이 범람위기를 맞는 바람에 주민들이 뜬눈으로 밤잠을 설치는 등 상습적 재해 위험에 노출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이 지역의 항구적인 재해대책을 위해 아포읍 인리와 지리 마을 일원 (155만55㎡)을 2018년 11월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 후,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이 행안부와 경북도에 지속해서 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건의해 올해 초 사업대상 지구로 확정됐다. 행정안전부 류희인 차관과 최 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6일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조속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 지역의 재해 예방사업은 올해부터 4년간 210억 원(국비 105억 원, 지방비 105억 원)을 투입해 지동천, 백모천, 구암천, 봉명천 등 소하천 4개소(총연장 9.43㎞)의 축제 및 호안공 정비를 추진한다.또한 곡창지인 ‘포평들’ 에 배수로(2.3㎞) 정비와 배수펌프장 증설 및 사방댐 설치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종합적인 시설물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아포읍 인리 등 4개 마을의 배수 및 치수 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재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고, 농경지(140㏊)도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날 류희인 차관에게 감문면 태촌리 감천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의 감포교(340m)가 유실위험지구(가 등급)로 지정된 만큼, 141억 원의 교량 개체 사업비 중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류 차관은 “아포읍 인리 제방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지정된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충섭(왼쪽) 김천시장이 류희인 행안부 차관에게 아포읍 인리 등 재해위험지구의 항구적인 재해대책을 위해 정부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 해빙기 저수지 5천400곳 안전점검

경북도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저수지와 관정·양수기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내 저수지 5천468곳과 관정 5천654곳, 양수기 5천238대, 송수 호스 831.2㎞가 대상이다. 도는 해빙기 재해위험 가능성이 큰 저수지를 중심으로 제방을 비롯한 사면 등에서의 균열, 침하 등 붕괴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한다.점검결과 재해 취약 저수지는 별도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저수지는 특별대책을 마련해 장마 이전인 6월 말까지 보수·보강한다. 양수 장비도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재해 취약 시설관리를 강화해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겠다"며 "영농기 농업용수에도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안전교육

울릉119안전센터에서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4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의 근로자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림재해 일자리 안전교육’을 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경북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당부

경북도가 3일 도내 농가들에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경북도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 농·축협 등을 통해 판매하는 농작품재해보험 품목은 총 48종이다. 특히 올해는 농작물재해보험료의 지방비 부담률을 5% 증액(30%→35%)한 56억 원으로 편성해 농가 자부담 비율을 5%로 완화(20%→15%)했다.또 지난해 봄철 이상저온, 여름철 폭염 발생 등을 고려해 특약상품의 주계약 전환, 보험료 상한선 적용 품목 확대 등 상품을 개선했다. 품목별 판매일정을 보면 사과, 배, 단감, 떫은 감은 오는 22일까지 판매한다.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멜론, 파프리카, 부추, 상추, 시금치, 가지, 파, 무, 백합, 카네이션, 미나리, 쑥갓 등 시설작물 22종은 오는 11월29일까지 판매한다.벼는 4월22일부터 6월28일, 콩은 6월10일부터 7월19일, 양파는 10월28일부터 11월29일, 마늘은 10월7일부터 11월29일까지다. 경북의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4만7천942농가에 4만8천169㏊으로 이 가운데 28%가량인 1만3천529농가가 봄철 이상저온과 폭염 피해 보험금 1천703억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청송군의 한 사과 농가는 지난해 냉해 피해 보험금 1억1천979만 원을 받았다. 이 농가는 자부담 1천521만 원을 포함해 5천71만 원의 보험료를 내고 보장금액 2억859만 원의 재해보험에 가입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하면서 농작물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많다”며 “이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인 만큼 많은 농가가 관심을 갖고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스코, 산재 은폐 의혹에 당혹감

포스코가 산업재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10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40분께 포항제철소 내 35m 높이의 부두 하역기에서 근무하던 A(56)씨가 갑자기 쓰러진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포스코 측은 사건 초기 사내 재해 속보 등을 통해 “산업재해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하지만 유족들의 요청으로 검안을 한 결과 A씨는 장기파열 때문에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유족 K씨는 “작업복이 뭔가에 말려 들어간 듯 찢어지고 기름때가 잔뜩 묻었다”면서 “사측이 작업 중 일어난 산재를 은폐하기 위해 고의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과 산업재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과학수사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정밀조사에 들어간 상태다.A씨의 사망원인이 바뀌자 유족과 포항지역 15개 시민·노동단체 등으로 이뤄진 포스코바로잡기운동본는 포스코의 사고 은폐 의혹을 주장하고 나섰다.포스코바로잡기운동본부는 성명을 내고 “포스코는 정확한 조사도 하지 않고 지병에 의한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면서 “같이 작업했던 인턴사원은 A씨가 설비 동작으로 사망했다고 진술을 번복하는 등 포스코가 사건의 진실을 축소하고 은폐한 정황들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포스코는 이런 은폐 의혹에 대해 “사건 발생 당시 경찰 및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현장조사 시에 사건 현장 관련자 진술, 충돌 흔적이 없고 외상이 없었던 점을 종합해 근무 중 사고에 의한 재해는 아니었다고 추정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사실을 왜곡할 이유와 여지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확산시키고, 심지어는 당사가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는 등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관계기관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분명하고 투명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김천 하천재해 예방에 444억 원 투입

김천시는 우수기와 집중호우시 국가하천 등 758㎞에 이르는 하천 전 구간의 피해예방과 철저한 유지관리를 위해 444억 원을 들여 하천·소하천 재해예방사업과 친수공간 조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천시가지를 관통하고 있는 국가하천 감천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5년부터 재해예방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7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방하천 18개소 중 개령면·어모면에 위치한 아천은 올해 42억 원을 투입해 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추진한다.혁신도시 율곡동을 통과하는 율곡천정비사업은 20억 원을 들여 김천시가 공사를 진행한다.또한 동신천, 잉기미천, 연명천, 하강천, 웅곡천 등 5개소의 소하천에도 국비지원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52억 원을 투입해 정비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소하천의 노후 시설물 개체와 위험하천의 긴급한 정비를 위하여 53개소를 선정 83억 원을 투입하는 등 재해없는 안전도시 김천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친수공간 제공을 위해 지좌동 황산의 감천 협착부 굴착후 산비탈면을 이용한 경관 폭포(높이 40m)를 설치 중에 있다.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직지사천에도 기존 2개소 가동보 외에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편리한 하천유지관리와 함께 친수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하천 정비로 재난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는 각종 친수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