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태풍 ‘미탁’ 재해복구추진단 발대식 개최

울진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추진단을 구성, 지난 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재해복구추진단은 권태인 부군수를 단장으로 9개 반, 101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피해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 설계단계부터 공사 완료 시까지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한다.특히 울진군은 중앙부처 복구비로 확정된 3천596억 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우선 발주한다. 내년 우수기 이전 태풍 피해복구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장에 대한 만회 대책을 마련하는 등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재해복구추진단 발대식 개최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며 “재해복구사업 조기 추진 및 완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다양한 재해·재난 유형과 대구시 예방·대처방안 모색

대구안전포럼이 지난달 30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포럼은 내년부터 정례적으로 실시해 다양한 재해·재난 유형과 대구시의 예방·대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이재영 동의대 교수(소방방재행정학과)는 ‘건축물 화재사례 분석을 통한 화재안전대책 방안’ 발제를 통해 화재발생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외벽 개구부와 내부 수직·수평부를 통한 화재확대 방지방안을 제시했다.김성찬 경일대 교수(소방방재학과)는 화재취약 키워드 분석과 함께 배터리, 전기차충전기, 교통시설, 초고층건축물, 저유소 등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화재유형을 제시하고 예방대책을 제안했다.이기환 전 소방방재청장의 사회로 석정수 국민안전지원협회 이사, 대구안실련 이정진 사무총장, 북부소방서 황칠석 특별조사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재해·재난이 점점 대형화·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안전포럼을 통해 관련 정보·동향 파악과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전문가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 감문면 감포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0억원 확정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자유한국당)은 19일 김천 감포교(감문면 배시내∼아포읍 공쌍리) 재해위험개선지구가 행정안전부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형적인 여건으로 인해 상습침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의 시설물을 정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감포교 재해위험개선지구는 태풍과 홍수 등으로 하천이 상습 범람해 배시내 마을 및 개령면 빗내들과 광천들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재해위험 지역이다.송언석 의원은 감문면 태촌리 감천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의 감포교가 유실위험지구(가 등급)로 지정된 후 감포교 재해위험개선지구를 행안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지정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감포교 재해위험개선지구가 행안부 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되면서 감포교 교량 개체 및 접속도로 정비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11억 원(국비 5억5천만 원, 지방비 5억5천만 원)이 우선 확보했다. 내년부터 3년간(2020~2022년) 총 2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송언석 의원은 “감포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집중호우 때마다 발생했던 감문면 태촌리 배시내 마을과 인근 농경지의 상습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성주군 내년도 재해예방정비사업 국비 617억 원 확보

성주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소하천 정비 사업 국비 617억 원을 확보했다.15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예상 확보로 상습침수 재해를 입고 있는 용암면 동락, 선남면 명포지구에 내년부터 2023년까지 배수펌프장 증설 1곳과 신설 1곳, 2개의 교량 개체를 할 수 있게 됐다.또 상습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중앙배수로 정비 및 유수지 신설, 제방 호안 3㎞를 정비한다.성주군은 상습침수재해를 입고 있는 용암면 동락, 선남면 명포지구 정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안전부 협의를 완료하고 6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도, 신속한 재난대응 위해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경북도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선제적 재해구호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해서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연금품 모금 및 지원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 △주거 개선사업과 자원봉사활동 등 구호사업 △재난·재해 전문인력 육성 및 대내외 홍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살 권리 구현에 우선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또 협약의 구체적인 후속조치로 재난 발생 시 임시주택·화재피해세대 쉼터·재난위기가정 희망하우스·협회 집수리로드 기간에 해마다 20가구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경북 소방대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안정을 위해 소방서 내에 심신안정실 설치 등 획기적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재해구호협회는 2016년부터 3년간 경주·포항 지진발생, 태풍 3차례, 집중호우 4차례 등 재난피해에 따른 이재민 발생으로 의연금 402억 원, 구호물품 2만2천여 점, 그리고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35동을 지원해 이재민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또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집수리로드 사업으로 의성군, 안동시, 청도군, 울진군, 경주시, 문경시, 경산시의 재난위기가정 209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및 4천940㎏ 이상의 세탁 구호활동을 해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선제적인 협력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나눠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 산업재해 사망사고 줄이자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는 25일 대구시청에서 ‘산업안전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구지역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와 지자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프로젝트 추진과제를 공동으로 채택하기로 했다.협력 사항은 △지자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지원 △지자체 4대 위험작업 안전작업 환경 조성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조치 이행 강화 등이다.또 각 기관은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과 역할분담에 관한 상호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인 ‘대구안전드림팀’을 구성한다.전국 지자체 발주 건설공사와 수행사업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망자는 2017년 기준 산재 사망자 수의 7.3%(963명 중 70명)를 차지하고 있다.이를 줄이기 위해 해당 사업을 관리·감독하는 지자체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자체는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산재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과제 설정과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신태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본부와 협업해 안전관리조직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며 “건설발주 공사 등 4대 위험작업에 대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안전보건관리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천시,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영천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오는 10월15일까지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농업정책과에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농산팀(3명), 과수원예팀(3명), 특작팀(3명), 축산팀(3명) 등 4개 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농촌지도과와 기술지원과에서는 농업재해 발생 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한다. 특히 올여름은 평년 대비 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높아 폭염을 동반한 무더운 날씨가 지속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농업재해 상황실 운영을 통해 폭염(고온)·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민들에게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없애고, 소득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영천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오는 10월15일까지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농업정책과에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농산팀(3명), 과수원예팀(3명), 특작팀(3명), 축산팀(3명) 등 4개 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농촌지도과와 기술지원과에서는 농업재해 발생 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한다. 특히 올여름은 평년 대비 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높아 폭염을 동반한 무더운 날씨가 지속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농업재해 상황실 운영을 통해 폭염(고온)·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민들에게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없애고, 소득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도, 여름철 농업재해 최소화 총력…. 10일부터 상황실 운영

경북도가 10일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는 10월15일까지 4개 대책팀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홍예선 친환경농업과장 총괄 아래 식량대책팀, 과수·채소팀, 축산팀, 수리시설팀으로 구성된다. 상황실은 평시 기상 상황을 점검하고 재해취약지 사전점검으로 노후된 농업시설물을 철거하거나 보강하는 등 농업재해 줄이기 대책을 추진한다.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각 시·군과 공조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재해 발생 때 해당팀을 현지에 파견,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 복구에 나선다. 특히 경북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점을 예의주시해 SMS를 활용해 기상정보를 농업인에게 빨리 제공하고, 재해 유형별 농작물 재해 예방 관리기술을 전파하는 등 조기 경보 체계를 정비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가 예보되면 농업인도 사전에 논·밭두렁 손질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목 설치, 비닐하우스 끈 묶기 등 재해 예방 대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정태옥 의원, 추경 급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두고 급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24일 성명서를 내고 “재해대책 예비비 1조8천억 원도 안썼는데 추가경정예산을 요구하는 것은 오히려 경제에 독”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정 의원은 “이번 추경의 가장 큰 목적이 재해대책이라고 하는데 총 6조7천 억의 추경 중 2조2천억 원이 재해대책비다. 올해 본예산에 재해대책 목적예비비로 1조8천억 원이 있고, 그 외 일반 예비비 1조2천억 원도 뭉텅이로 남아있다”며 “예비비부터 먼저 사용한 후 더 얼마나 필요한지, 무엇이 더 효과적인지 검토 후 추경해도 늦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강원도 산불과 포항지진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 집 지어주고 배상 보상하는 근본대책 예산은 없다”며 “선거용 SOC와 현금 살포성 공공근로 사업만 잔뜩 있을 뿐”이라고 비난했다.또한 “경기가 나쁘다고 4조5천억 원을 계상했는데 필요 없는 예산”이라며 “지금 경기가 나쁜 것은 재정을 덜 뿌려서가 아니라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기업 적대적 정책과 규제 등 잘못된 정책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추경 6조7천억 원 중 3조6천억 원이 적자이고 빚”이라며 “우리는 돈을 마구 찍어낼 수 있는 기축통화국이 아니다. 40% 부채비율 적지 않다”고 꼬집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동구청, 재해 예·경보시설 점검

대구 동구청은 오는 10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예방을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을 점검한다.재난 예·경보시설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주변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방송을 위해 설치된 장비다.재난 예·경보시설 유지보수 업체와 합동으로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35곳과 라디오 재난경보시스템(RDS) 3곳 등을 대상으로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한다.점검에는 경보기 작동 확인을 비롯해 케이블과 커넥터(접속기) 접속상태, 무선통신장치와 데이터통신 여부, PC 프로그램 점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이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벼 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상 받는다.또 기후 변화 등으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벼멸구, 도열병 등 기존 병해충 6종에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추가해 모두 7종의 병해충도 보장한다.특히 올해부터는 한우와 육우 등의 사료로 쓰이는 사료용 벼도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사료용 벼는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 화재로 인한 피해 등으로부터 안전장치가 마련된다.또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자 정부가 50~60%, 지방자치단체는 30~45%, 지역농협에서 0~15% 정도의 보험료를 지원한다.경북지역 농가는 총 보험료의 0~15%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가입기간은 오는 6월28일까지다. 가입은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능하다.지난해 경북도 내 1만800여 농가가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고 태풍과 폭염 등으로 피해를 본 2천여 농가가 41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손동섭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장 병충해를 늘리고 사료용 벼를 보장 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이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벼 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상 받는다.또 기후 변화 등으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벼멸구, 도열병 등 기존 병해충 6종에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추가해 모두 7종의 병해충도 보장한다.특히 올해부터는 한우와 육우 등의 사료로 쓰이는 사료용 벼도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사료용 벼는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 화재로 인한 피해 등으로부터 안전장치가 마련된다.또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자 정부가 50~60%, 지방자치단체는 30~45%, 지역농협에서 0~15% 정도의 보험료를 지원한다.경북지역 농가는 총 보험료의 0~15%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가입기간은 오는 6월28일까지다. 가입은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능하다.지난해 경북도 내 1만800여 농가가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고 태풍과 폭염 등으로 피해를 본 2천여 농가가 41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손동섭 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장 병충해를 늘리고 사료용 벼를 보장 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홍보 나섰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시비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닥치는 자연재해(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와 조수해, 화재 등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봄 대설과 우박 등 자연재해로 지역 농업인이 농작물 피해를 입어 큰 어려움을 겪은 것을 계기로 농가의 소득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농가 부담액 20% 중 10%를 시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역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총 62종으로 품목별 파종시기와 수확 시기가 달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으며, 주요품목 가입 시기는 벼가 4~6월, 대추는 4~5월, 복숭아, 자두, 포도는 11월이다. 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할 수 있으며, 가입신청 후 현장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고 보험 증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가 부담액도 절반으로 줄어 지역 농업인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많이 가입해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천시 재해위험지역 210억 원 투입, 항구적인 재해예방 사업추진

김천지역에서 홍수와 태풍 내습시 상습침수지역으로 주민들의 재산피해와 생명을 위협받아온 아포읍 인리 재해위험지역에 김천시와 경북도의 노력으로 항구적인 재해 예방사업이 추진된다. 김천시 아포읍 인리마을 등 재해위험지역은 2002∼2003년 태풍 ‘루사’와 ‘매미’를 비롯해 2012년 태풍 ‘산바’ 내습 시, 마을의 천정천 지역 여건 및 상류부 토사유입에 따른 하천통수 단면 부족으로 농경지 140ha가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지난해 태풍 ‘콩레이’ 내습 시에도 마을 앞 천정천 제방이 범람위기를 맞는 바람에 주민들이 뜬눈으로 밤잠을 설치는 등 상습적 재해 위험에 노출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이 지역의 항구적인 재해대책을 위해 아포읍 인리와 지리 마을 일원 (155만55㎡)을 2018년 11월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 후,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이 행안부와 경북도에 지속해서 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건의해 올해 초 사업대상 지구로 확정됐다. 행정안전부 류희인 차관과 최 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6일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조속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 지역의 재해 예방사업은 올해부터 4년간 210억 원(국비 105억 원, 지방비 105억 원)을 투입해 지동천, 백모천, 구암천, 봉명천 등 소하천 4개소(총연장 9.43㎞)의 축제 및 호안공 정비를 추진한다.또한 곡창지인 ‘포평들’ 에 배수로(2.3㎞) 정비와 배수펌프장 증설 및 사방댐 설치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종합적인 시설물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아포읍 인리 등 4개 마을의 배수 및 치수 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재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고, 농경지(140㏊)도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날 류희인 차관에게 감문면 태촌리 감천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의 감포교(340m)가 유실위험지구(가 등급)로 지정된 만큼, 141억 원의 교량 개체 사업비 중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류 차관은 “아포읍 인리 제방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지정된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