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 15일 열려

대구시는 15일 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구시가 마련한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을 바탕으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모의훈련에는 대구시 본청(산하기관 포함) 및 구·군 등 지역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훈련 상황은 비상저감 조치 사흘째 시행을 가정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실제 훈련은 관용·공용차량 운행을 전면 제한하고 공공기관 직원 출·퇴근 차량은 2부제를 시행한다. 소방·경찰 등 긴급차량, 전기차 등 친환경차, 직원 통근 버스, 필수 점검차량 등은 운행제한 적용제외 대상으로 비표를 발급받아 운행한다. 이번 훈련에 참여하게 된 공공사업장은 배출량을 추가 감축하고 건설공사장은 터파기 등 일부공정 금지, 공사시간 50% 단축·조절한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및 구·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보완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주시,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관련제도 종합 정비

영주시가 시민 권리 증진과 규제 개선을 위해 ‘소극 행정’을 타파하고 ‘적극 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적극 행정이란 공직자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적극 행정을 통해 현장의 구체적인 성과 중심으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자 적극 행정 관련 제도를 종합정비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또 현장에서 제기되는 불편사항, 묵은 숙원과제와 미래 개선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적극 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킨다.이를 위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특별승진 및 승급, 포상휴가, 성과평가 가점 등을 제공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동참을 유도한다.또 공무원의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인 소극 행정 혁파를 위해 감찰을 연중 실시, 관련자는 징계양정 기준에 따라 엄정 문책한다.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 행정이 주저되는 경우 감사부서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그 협의결과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면 책임을 면제해 주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시행한다.공익을 위해 업무를 적극 처리한 경우 고의·중과실이 없는 이상 책임을 면제 또는 감경시켜주는 적극 행정 면책제도도 운영한다.이 밖에 연 1회 적극 행정 교육, 적극 행정 추진 걸림돌 제도·규제 발굴 및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것은 공무원의 당연한 책무이나 그동안 업무 부담, 징계 우려 등으로 소극적으로 임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청송군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 수상

청송군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행정기관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을 받았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지난 8일 열린 창립 114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수상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뜻을 따라 군민들이 적극 동참한 결과로 뜻 깊은 수상이라는 평가다.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재원인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교육 분야 등 물적, 인적 구호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 서구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대구 서구청은 최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서구청은 이번 대회에서 ‘기대하세요, 악취 없는 세상!’으로 대기정보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악취 저감 대책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고령군 다산면 깨끗한 환경 만들기 운동 적극 추진

고령군 다산면은 지난 5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합동으로 영농 폐비닐·부직포 집하장 정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다산면 이장협의회와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주기적으로 폐농약병, 영농폐비닐 및 부직포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 또한 재활용 분리 배출 등 깨끗한 다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곽삼용 다산면장은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남녀지도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 회원들이 깨끗한 다산을 만들기에 앞장서 다산면 환경이 변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깨끗한 다산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산면은 추후에도 배출장소 안내판 설치, 배출장소 분리 배출 도우미 등 깨끗한 농촌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환경에 주민들이 더 관심 가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 사업 등 병행할 예정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적극적 가격표시, 전통시장 활성화 시킨다

“가격표시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향상시켜 시장과 가게에 도움이 됩니다.” 대구시는 18일까지 소비자 지도점검 모니터단을 구성해 전통시장 내 소매점포를 대상으로 제품의 판매가격을 표시하도록 현장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은 지역 소비자단체 추천자로 구성된 모니터단이 가격표시제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소매점포 대상으로 가격표시제가 무엇인지, 가격표시를 왜 해야하는지, 표시하는 방법 등에 대해 현장 교육한다. 대구시에서 제작한 가격안내표 7천 개를 모니터요원이 재래시장 소매상인들에게 나눠준다. 가격표시제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및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공정한 거래관행을 정착하기 위해 판매업자에게 해당물품의 판매가격을 표시토록 하고 있다.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을 비롯해 의류, 한복, 안경, 시계, 장난감 소매업 등 51개 소매업종은 판매가격 표시의무 대상이다. 광역시는 51개 소매업종의 매장면적이 17㎡ 이상인 경우 실제 판매가격을 표시해야 한다. 매장면적이 17㎡ 미만이더라도 대규모점포 내의 모든 소매 점포는 판매하는 모든 품목에 대해 판매가격을 표시해야 한다. 대규모점포로 등록된 재래시장 내의 매장면적 17㎡ 미만인 소매점포는 제외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양군,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영양군이 ‘경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최근 김천시 로제니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참여·협력, 신뢰받는 정부, 적극행정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영양군은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생활의 반려자가 되다’라는 주제로 영양군 민선 7기 핵심 생활밀착 정책인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운영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전동스쿠터 수리와 방충망 교체, 전기·수도·보일러 등 각종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이다.특히 지난 3월 시행된 이래 6개월여 만에 8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권영진 대구시장 중앙무대 진출위한 적극행보 눈길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7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취임 이후 중앙무대 진출을 위한 정치적 행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는 모습이다. 권 시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에서 지역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수도권 험지 출마를 주장하라는 등 쓴소리를 이어가 주목을 받았다. 권 시장은 이날 “보수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지도자들의 자기희생적 헌신이 없어서는 안 된다”며 “황 대표가 총대를 메고 수도권으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질논란이 절정이던 지난 3일 빗속에서 ‘조국 임명 반대’ 1인시위를 시작했다. 권 시장은 이후 매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1인시위를 이어갔고 이후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효상 국회의원, 정순천 자유한국당 수상갑 당협위원장 등 조국 임명 반대 1인시위가 확산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권 시장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망언에 대해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사과와 위로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주목을 받았다. 권 시장의 당시 행보는 지역 일부 보수층의 질타까지 감수했다. 권 시장은 민선6기 시장 취임 전 “대구시장을 발판으로 중앙무대로 정치행보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선 이후 대선으로 가겠다”는 말을 공적·사적 자리에서 자주 했다. 최근 보수진영에서 간판으로 내세울만한 인물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권 시장이 TK 대표인물로 부상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지역 정치권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권 시장은 민선 7기 들어 측근들을 재배치해 중앙무대 진출을 위한 위밍업도 한창이다.최측근으로 꼽히는 강명 정책보좌관을 서울본부장으로 배치했다. 현재 선임절차가 진행 중인 엑스코 사장에도 권 시장의 서울 측근으로 꼽히는 S씨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S씨는 권 시장 후임으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고, 박근혜 대선캠프에서도 권 시장과 손발을 맞추는 중앙무대 활동이 가능한 인물로 꼽힌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뚜렷한 TK정치리더가 없는 상황에서 권 시장이 정치리더들을 겨냥한 쓴소리, 조국 장관 후보자 임명 반대를 위한 1인시위 등 몸집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권 시장의 다음 정치행보에 지역 정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학교 활동 적극 참여하고 인증서도 받고…대구 왕선중 드림챌린지

대구 왕선중학교가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에게 뱃지와 인증서를 나눠주며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유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학교는 지난 3월부터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 ‘드림 챌린저’로 인정하는 뱃지와 인증서 및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현재까지 모두 37명 학생이 드림챌린저 그린 뱃지를 받았다. 학교는 12월 이후 1, 2학기 활동 내용을 종합해 드림 챌린저 타이틀을 인정하는 ‘골드 뱃지’를 나눠줄 예정이다. 3학년 김민지 학생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활동에 친구들과 적극 참여하면서 중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싶고, 왕선 드림 챌린지의 골드 뱃지를 받을 수 있도록 2학기에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군위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전개

군위군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통행이 많은 국도변과 군위읍 시가지를 비롯한 면 소재지 등에 가로형 태극기 2천여개를 게양하고 군청사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했다. 태극기는 광복절 제74주년을 기념해 8월 13일부터 74일간 게양된다. 이와 더불어 군위군 전 직원은 태극기 모양 배지를 패용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국권을 회복한 광복74주년의 의미를 기념하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태극기 달기의 의미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사랑의 길이 무엇인지 가슴깊이 되새겨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구미을 당원 특강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구미를 방문한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장석춘 국회의원(구미을)이 구미코에서 개최하는 ‘황교안·장석춘과 함께하는 구미경제 비전 아카데미’에 참석해 자유한국당 구미을 당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어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와 수출규제 여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기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장석춘 의원은 “이번 특강이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자유한국당 구미을 당원들이 일심동체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체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은 당과 국회차원에서 적극 검토·반영 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강효상 의원 요청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 “지정 위해 적극 노력”

정부차원에서 처음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명산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에 대해 긍정적 답변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은 지난 임시국회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명산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조속히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1일 서면답변을 통해 “팔공산은 ‘국립공원 신규지정 기본 정책 방향 정립 연구’결과 자연생태계 등이 우수해 국립공원 지정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해당 지자체와 협의 및 주민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환경부 장관이 적정할 절차를 거쳐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은 처음이다. 지난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은 연간 탐방객이 1천800만명을 넘을 만큼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대구·경북의 명산(名山)이다.또 국보 2점과 보물 21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수많은 국가적 문화유산을 품고 있으며, 수달, 삵 등 13종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앞서 2015년 국립공원공단이 실시한 ‘국립공원 신규지정 기본 정책방향 정립연구’결과 팔공산은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 동 연구에서 팔공산은 생태적 가치와 문화자원 가치 평가에서 전국 30개 도립공원 중 각각 2순위를, 자연경관에서는 1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때문에 이러한 우수한 가치를 앞세워 지역민 토론회와 시·도민 결의대회 등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지난 2012년부터 십 여 차례 이상 있어왔다. 그동안 팔공산의 지리적 위치가 대구시 동구, 경북도 영천•경산•군위•칠곡에 걸쳐있는 관계로 국립공원 지정을 둘러싸고 대구시와 경북도의 온도차가 있었지만 지난해 10월 개최된 ‘시·도 상생협력 토론회’에서 대구시와 경북도 간 팔공산 관리방안 용역 실시가 합의되어 합리적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 의원은 “팔공산을 대한민국의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답변을 매우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강 의원은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여부는 브랜드 가치 상승과 탐방객 증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팔공산의 수려한 자연자원과 유서 깊은 문화유적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서도 국립공원 지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충섭 김천시장,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지역 현안 설명 후 적극 지원 건의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달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방문해 다양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혁신도시 자동차전용도로 방음터널 설치(30억 원), 드론플랫폼 구축에 따른 드론 공역지정(25억 원), 감호권역 도시재생 사업(25억 원) 등 지역 현안사업 7건에 80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혁신도시와 구미 국가산업단지 연결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도 4호선 지선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국도대체우회도로의 남은 구간인 대룡~양천 간 4단계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현재 김천시의 현안인 대신지구(삼애원)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시급한 사항인 만큼, 사업타당성 조사가 조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와 더불어 기존 종합스포츠타운과 연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2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타당성 조사가 조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현 정부의 중점 정책 중 하나인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교통망 연결 및 원도심 상생발전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김 시장의 의견에 공감하며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제도적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위험기상으로서의 폭염에 적극 대비하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올해 여름은 또 얼마나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할지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아무래도 대표적 폭염지역인 대구‧경북지역은 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한다. 특히 일 최고기온이 30℃를 훌쩍 넘어가면 더운 공기와 직사광선으로 인해 살같이 따갑고 몸이 축 늘어지기도 한다. 더욱이 기후변화로 해마다 여름이 앞당겨지고 길어지고 있음은 이제 누구라도 쉽게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폭염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도 위험기상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데, 특히 2018년은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한 해로 다른 나라에서도 폭염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스웨덴에서는 100년만의 폭염으로 최고기온 34.6℃를 기록하며 관측사상 최고기온으로 기록되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최고기온 48.9℃ 등의 기록으로 93년만의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한바 있다. 중국에서도 동북부 최고기온이 37.3℃를 기록하며 20일 연속으로 고온경보가 발령된 바 있으며, 일본에서는 최고기온 41.1℃가 나타나는 등 전 세계가 폭염으로 시름을 앓은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의 일 최고기온이 39.6℃를 기록하며 관측 시작 이래 111년 만에 일 최고기온 극값이 경신된 바 있다. 전국의 폭염기록을 살펴보면, 폭염일수 31.4일, 열대야일수 17.7일을 기록하며 1973년 이후 1위를 기록하였고, 특히 지난해 대구에서는 일 최고기온 33℃를 넘는 날이 연속적으로 26일간 나타나 약 한 달간 지속적으로 숨 막히는 불볕더위 속에서 여름을 이겨내야 했다.살인적인 장기간 폭염에 온열질환자 또한 급증하였는데, 지난해 온열질환자가 4천526명, 이로 인한 사망자가 48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폭염은 특성상 그 피해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누적되고 잠재되어 있다가 급작스레 증가하는 무서운 기상재해 중 하나로 이전에는 자연재해로 분류되지 않다가 지난해 9월 국가 자연재난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대규모 재해를 가져올 수 있는 폭염은 특정 해에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 아니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맞물려 더욱 강해지고 일상화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이 크다. 하지만 흔히 폭염이라고 하면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기상재해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대비와 경각심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상을 이미 경험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이미 국제사회에서는 기상 이변을 심각한 당면 문제로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파리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전 지구 평균기온상승을 산업혁명 이전 대비 2℃ 상승에서 억제하기로 합의한바 있으며, 2018년 기후변화협약에서는 더 나아가 1.5℃ 상승 억제에 합의한 바 있다.우리나라도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부, 기상청 등 20개 중앙부처 합동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 계획을 포함한 ‘제2차 국가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여 발표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해마나 여름철 범정부 폭염대책을 발표하고 있는데, 폭염 취약계층 보호활동 및 도심지 내 열섬완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폭염의 도시로 알려진 대구는 어떨까.대구시는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산쓰기 캠페인을 통해 폭염에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제안하고 있다.대구지방기상청에서도 폭염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신속한 정보전달을 위한 SNS 전파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국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기상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자체 소통 전담팀을 운영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에 따른 지역 내 사회‧경제적 영향정보와 폭염 시 상세 행동요령 등을 포함한 폭염영향예보를 서비스하고 있다.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와의 싸움, 간단한 예방과 대처법을 익혀두고 적극적인 실천으로 불볕더위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안전한 여름이 되길 기대한다.

대구시의회 예결위 ‘지방세 등 적극적인 세수확보대책 마련하라’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순자)가 25일 2018회계연도 대구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종합심사에서 대구시의 적극적인 세수확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대구시의 2018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세입이 8조 5천966억 원(일반회계 6조 3천249억원, 특별회계 2조 2천717억 원)이고, 세출은 7조 5천427억 원(일반회계 5조 8천322억원, 특별회계 1조 7천105억원)이다.이날 결산 종합심사에서 예결위는 경제성장률 둔화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지방세 징수 전망이 밝지 않은 시점에 지방세 등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세수확보 대책마련과 함께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예산현액 대비 집행잔액 비율을 줄이기 위해 집행잔액 별로 증가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주문했다.또 2016회계연도부터 시행돼 온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업의 실현가능성, 관련법령 적합성, 다른 사업과의 중복 여부 등을 충분히 검토,주민참여예산사업의 당초 취지에 맞게 불용, 이월 및 전용 등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이 밖에 예산편성 시 좀 더 면밀한 검토로 예산의 전용 및 이체 등 예산운용의 예외적인 사항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황순자 위원장(건설교통위, 달서구)은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을 감안해 재정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사전절차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로 사업예산이 계획변경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불용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어렵게 확보한 국고보조금을 사전준비 부족 등으로 반납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원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면서 “철저한 예·결산 심사를 통해 대구시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