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욱 신임 김천소방서장

박경욱 김천소방서장박경욱 김천소방서 신임 서장은 “김천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친목도모로 신명나는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안동 출신인 박 서장은 경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지방소방위로 임용된 후 경북소방학교 교학과장, 경북소방본부 대응총괄담당, 구조구급과장, 예천소방서 초대서장을 역임했다. 2017년 근정포장을 포상했으며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들판/신춘희

군사주의 밀어내고 민주주의 왔지만// 자유 평등 평화는 정착되지 않았다// 저녁이 있는 삶이란 광고 속 카피였다// 툭 하면 바람이 가슴을 할퀴다 가고// 눈비 서리 우박, 가래처럼 질척여도// 희망의 날을 꿈꾸며 저항 없이 순응했다// 이제는 믿지 않는다, 공허한 미사여구// 그것은 전체주의의 아편주사 같은 것// 들판은 비폭력의 땅, 정직이 국시다-시조집, 「식물의 사생활」(동학사, 2020)신춘희 시인은 울산 출신으로 198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으로 등단했다. 시조집으로 「풀잎의 노래」, 「득음을 꿈꾸며」, 「중년의 물소리」, 「늙은 제철소」, 「어둠의 안쪽은 환한가」, 「식물의 사생활」이 있다. 착한 나의 노래가 녹두빛 심장이 돼 누군가의 가슴에 닿아서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 앞에 늘 좌정한다.‘들판’은 하고 싶은 말을 속 시원히 하고 있다. 아홉 줄 안에 또한 그 행간 사이에서 못 다한 말들이 무수히 들락거리는 것을 느낀다. 시대 상황에 대해 직설적 화법을 구사하면서 발언대에 선 연사처럼 거침없이 속사포로 쏘아붙인다.군사주의를 밀어내고 민주주의가 왔지만 자유 평등 평화는 정착되지 않았다, 라고 대놓고 비판하면서 어떤 정치가가 모토로 내세운 바 있는 저녁이 있는 삶이란 주창에 대해 광고 속 카피였을 뿐이었다고 단정한다. 이와 같은 화자의 생각은 이제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그 뜻은 좋지만 현실적으로 실현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다. 대다수의 소시민은 툭 하면 바람이 가슴을 할퀴다 가고 눈비와 서리 우박이 가래처럼 질척여도 희망의 날을 꿈꾸며 저항 없이 순응을 했지만, 삶의 질이 향상되지 않고 양극화 현상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바람과 눈비와 우박을 막아줄 정치사회적 제도 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어서다.그래서 화자는 공허한 미사여구를 이젠 믿지 않는다, 그것은 전체주의의 아편주사 같은 것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말은 그럴싸한데 제대로 실행되지 않으면 그것은 탁상공론이 될 공산이 크다. 물론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울 때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책이나 공약을 제시하기 전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연구가 선행돼야 할 것이다.‘들판’은 끝으로 말한다. 들판은 비폭력의 땅인 만큼 정직을 국시로 삼아야 한다고. 국시가 무엇인가? 국민 전체가 지지하는 국가의 이념이나 국정의 근본 방침이지 않는가? 화자는 반전의 묘미를 보여주는 결구에서 이 땅의 정치에서 가장 미흡한 덕목인 정직을 전면에 내세워서 모든 국민과 함께 지도자들의 정직성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오죽하면 이런 시적 논리를 펼치게 됐을까? 우리 사회가 너나할 것 없이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있어서다. 타자애가 결핍되어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처럼 서정적이 제목인 ‘들판’은 우리 모두 깊이 자성하고 올바른 길을 향해 나아가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시편이다.그런 점에서 시절가조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시대적 요청에 적극적으로 답하고 대응함으로써 자각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비폭력의 땅인 들판은 풀과 곡식이 자라고 소와 말이 뛰놀고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돼야 마땅하다.정직이 우리 사회를 어기차게 견인하는 역동적인 활력이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이정환(시조 시인)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당직변호사

▲17일 이승현 ▲18일 김윤호 ▲19일 김은정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승부차기서 패한 대구FC…FA컵 탈락

15일 오후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 CUP' 대구 FC와 성남 FC의 경기에서 대구 세징야가 첫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대구FC가 성남FC와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FA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대구는 1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16강 성남전에서 1-1로 무승부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대구와 성남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선제골은 대구 세징야의 몫이었다.전반 46분 류재문이 뒤에 있는 세징야에게 패스를 했고 세징야는 낮게 깔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 하단에 꽂아 넣었다.후반에는 성남 김남일 감독의 용병술이 돋보였다.후반 32분 교체 출전한 이스칸데로프가 코너킥을 올렸고 골대 앞에 있던 이창용이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었다.이후 대구는 데얀을 투입시켜 공격을 강화했다.후반 45분 데얀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승부를 결정 짓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연장전에도 두 팀은 공방을 주고받았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이후 승부차기를 통해 결국 성남이 웃었다.대구의 2번째 키거 신창무와 4번째 김대원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2-4로 졌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분양권 전매제한 앞둔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 ‘후끈’…이달에만 역대 최대 9천445가구 분양

청약 규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 아파트 역사상 한 달 일반 분양분으로는 가장 많은 1만 세대 가까운 물량이 7월에 쏟아진다. 다음달부터 수도권은 물론 대구를 포함한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금지되면서 건설사들이 더 늦기 전에 물량 공세에 나섰기 때문이다.이같은 물량 공세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약간의 숨고르기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올 한해 역대 최대인 3만5천여 세대 분양이 대구에서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15일 지역 분양·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에 따르면 대구 내에서 7월에 분양을 시작했거나 예정인 곳은 총 20곳, 일반 물량만 9천445가구(조합원분 4천379세대, 오피스텔 450실, 임대 438세대 제외)에 달한다.올해 상반기(1~6월) 총 일반분양 물량(7천277가구)을 한 달 만에 훌쩍 뛰어 넘는 규모다. 상반기 중 분양이 가장 활발했던 5월(6곳, 3천353가구) 물량과 비교하면 무려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7월은 전통적으로 더운 날씨 탓에 분양 시장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7월 물량은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분양 붐으로 해석된다. 정부의 제20차 ‘5·11 부동산대책’인 분양권 전매가 다음달부터 금지되면서 부동산 경기 위축을 전망한 업계의 전략인 것. 이달 분양을 앞둔 한 건설사는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분양을 당초 예정보다 일찍하려고 한다”며 “분양권 전매 금지의 여파로 타 업체도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수요 측면에서도 중구, 서구, 달서구, 수성구 등 요충지에 들어설 아파트 분양권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 니즈가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GS건설이 선보이는 대구 중구 청라힐스자이의 투시도. 청라힐스자이의 청약경쟁률은 141.4대1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실제로 올 상반기 분양한 청라힐스자이(중구 남산동) 청약경쟁률이 141.4대1,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중구 남산동)가 119.62대1을 기록할 만큼 대구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시 신청사 이전의 후광효과에 힘입어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0가구 모집에 무려 3만94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선호도가 좋은 위치 아파트를 선점하기 위한 청약 열기는 7월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서대구역 반도유보라센텀,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을 시작으로 17일 죽전역 태왕아너스, 신세계빌리브 두류역, 헤링턴플레이스 동대구 등 분양에 나선다. 이달 중으로 대구시 신청사와 서대구 KTX역사 일대의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7월에 물량이 집중되는 것은 정부의 분양권 전매 제한의 영향이 크다”며 “막차를 타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다만 8월부터는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애드메이저 조두석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강경 일변도로 진화하고 있어서 올 하반기 약간의 조정기를 거친다 할지라도 연중 최대 물량인 3만5천 세대까지 공급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며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될지는 좀더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권종민 수습기자 jmkwon@idaegu.com

경북도체육회, 선수 반인권 대책 없어

경북도체육회 홈페이지최근 경주시 트라이애슬론팀 고 최숙현 선수가 지속적인 폭행을 받아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경북도체육회가 현재까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이번 사건과 관련 있는 경북도체육회가 빠른 대응을 보이지 않는 사이 대구시체육회는 조만간 재발 방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15일 경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숨진 최 선수 폭행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자체적인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사건 진상조사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대한체육회 등 각 기관에 대응하고 있어 여력이 없다는 이유에서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금껏 경북도체육회 내부적으로 공식적인 대책 마련 논의가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체육회는 사건이 마무리되는 대로 대책을 세우겠다는 입장이지만 사건 종결 시기가 미지수라서 정확한 시점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경북도체육회 관계자는 “각 기관에서 수많은 자료 요청을 하고 있어 대응하기에도 벅찬 상황이라 다른 업무를 할 여력이 없다”며 “현재 경북도체육회 차원에서 자체적인 대책은 없는 상태다. 대부분 전력이 사건에 집중돼 있다 보니 사건이 마무리될 때쯤 대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곧 대응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반면 대구시체육회는 다음주 안에 재발 방치 대책을 마련하고 늦어도 8월 초 적용할 것으로 보여 경북도체육회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역 체육계는 곧 제2의 최숙현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 경북도체육회의 안일한 자세를 비판했다.지역 체육계의 한 관계자는 “선배의 가혹 행위로 인해 사람이 죽었고 현재 경북에서 활동 중인 선수가 100명이 넘는데 보름이 넘도록 대책이 전혀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선수들이 보호받을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매정보

14523◆2019타경14523=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수성영남타운아파트(전체대지 9,111㎡ 중 대지권 43.67㎡, 전용면적 84.99㎡, 통칭 33평형). 2000년 3월 보존등기. 1개동246가구 중 101동(철근콘크리트조 20층 건물) 2층 201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신명여자중학교 동측 인근 위치. 일대는 아파트단지, 다가구 및 단독주택, 소규모 상업용 시설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및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사정 편리. 남측 약 8m, 서측 왕복 2차선 도로와 각각 접함. 제3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권리관계=소유자점유(인도명령대상). 감정가격 358,000,000원, 최저매각가격 250,600,000원, 매각기일 7월21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7계.4693◆2019타경4693=경북 구미시 구평동 공동주택(전체 대지 9,746㎡ 중 대지권 830.01㎡, 건축면적 156.34㎡). 2019년 5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2층 건물(1층 104.71㎡, 2층 51.63㎡ 각 주택).◆물건개요=급배수, 개별난방 등 설비. 천생중학교 남동측 인근 위치. 부근 일대는 다가구 및 단독주택, 아파트단지 및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북측 약 5m 진입도로에 접함. 자연녹지지역. 절대보호구역.◆권리관계=전입자가 있으나, 대항력 없음(점유현황 확인필요). 감정가격 697,138,744원, 최저매각가격 341,598,000원. 매각기일 7월23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경매 5계.34616◆2019타경34616=대구 달성군 논공읍 북리 공장(토지 6,041.18㎡, 건축면적 2,592.69㎡). 2019년 5월 보존등기. 에이동 일반철골조 단층 공장 2,304.69㎡, 비동 일반철골조 2층 건물(1~2층 공장 등 각 72㎡), 씨동 일반철골조 2층 건물(1~2층 공장 등 각 72㎡) 및 기계기구 포함 일괄입찰.◆물건개요=달성1차산업단지 내 위치. 일대는 산업단지 내 중·소규모의 각종으로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자체 도로(일부토지 지분매각)를 통해 북측 약 8m 도로와 접함. 일반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권리관계=점유현황 확인필요. 감정가격 4,383,623,850원(기계기구 315,000,000원 포함), 최저매각가격 2,147,976,000원. 매각기일 7월28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1계.7846◆2019타경7846=대구 동구 효목동 근린주택(전체대지 606.20㎡, 전용면적 523.42㎡, 공용면적 172.98㎡). 철근콘크리트조 5층 건물. 1층 101호(사무실 36.82㎡) 및 계단실 25.02㎡, 2~5층 각 다세대주택 2가구 각 158.64㎡(공용면적 포함).◆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승강기 등 설비.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 서측 일대 위치. 다가구 및 단독주택, 재래시장,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는 등 대중교통사정 편리. 남측 약 4m, 북측 약 2m 도로와 각각 접함. 제3종일반주거지역.◆권리관계=건축법상 사용승인을 받지 않았으므로 건축물대장 및 대지권등기 없음(확인 필수). 유치권신고 있으므로 그 성립여부 확인필수. 대항력 있는 임차인 있으므로 권리 등 사실관계 확인필수. 감정가격 1,568,577,800원, 최저매각가격 1,098,004,000원. 매각기일 7월29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3계.11470◆2019타경11470=대구 수성구 황금동 다세대주택(전체대지 233.40㎡ 중 대지권 28.52㎡, 전용면적 61.73㎡). 1994년 4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목화빌라) 중 3층 301호(방3 등).◆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황금네거리 북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 숙박시설, 유흥업소, 상가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및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사정 무난. 남측 약 4m 도로에 접함. 일반상업지역.◆권리관계=임차인(보증금 29,000,000원, 월세 200,000원)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99,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39,300,000원, 매각기일 7월29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3계.4770◆2019타경4770=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다가구주택(대지 324.90㎡, 건축면적 573.37㎡). 2015년 3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1층 계단실 14.56㎡, 2층 5가구, 3층 5가구, 4층 2가구 각 186.27㎡).◆물건개요=급배수 및 개별난방 등 설비. 창포2차아이파크 북동측 인근 위치. 일대는 다가구 및 단독주택, 소형 점포, 대단위 아파트단지 및 관련 상가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동측 약 8m 도로와 접함. 제1종일반주거지역.◆권리관계=임차인 9명(보증금 386,500,000원, 월세 약 800,000원)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963,632,440원, 최저매각가격 472,180,000원. 매각기일 8월3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경매 4계.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관심물건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덕리 351-110 외 1필지(관리번호 2019-11032-004)◆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덕리 351-110 외 1필지(관리번호 2019-11032-004)=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덕리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로 주위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현황 다가구주택으로 도시가스, 가스보일러, 위생설비 등이 돼 있음. 351-110번지는 북측 및 서측으로 폭 약 8m의 포장도로 및 비포장도로와 접함. 351-124번지는 서측으로 폭 약 8m의 비포장도로와 접하고 남측으로 지적도상 폭 약 3m의 도로와 접함.◆물건개요=다가구주택. 토지 485㎡, 건물 656.01㎡. 감정가격 907,303,080원. 최저입찰가격 907,304,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http://Onbid.co.kr)은 7월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은 온비드 참조.대구 달서구 갈산동 262-8 씨이1**호(관리번호 2020-03066-001)◆대구 달서구 갈산동 262-8 씨이1**호(관리번호 2020-03066-001)=대구 달서구 갈산동 소재 ‘갈산공원’ 서측 인근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1개호로 주위는 공장,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현황 소매점으로 이용 중이며, 공동 위생설비 등이 돼 있음. 서측으로 폭 약 10m의 포장도로 접함.◆물건개요=근린생활시설. 토지 99.3㎡, 건물 53.68㎡. 감정가격 240,000,000원. 최저입찰가격 240,0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http://Onbid.co.kr)은 7월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은 온비드 참조.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대 총장 선거 패턴 달랐다

경북대 총장 선거가 8년 만에 직선제로 15일 치러졌다. 이번 선거는 여느 선거와는 다른 점이 많았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우선 선거 운동 방식이 눈에 띈다. 이전 선거와는 다른 패턴을 보였다는 점에서다. 과거 총장 선거에는 조직을 동원한 선거가 주류를 이뤘다면 이번 선거는 온라인을 통한 공약 선거가 주류를 이뤘다. 선거에 출마한 9명의 후보들은 유권자를 향해 메일과 동영상을 제작해 자신만이 가진 장점을 부각하는 선거운동을 해 왔다. 즉 오프라인 선거에서 온라인 선거로의 변화로 선거운동 트렌드가 바뀐 셈이다.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방식도 달라졌다.지난달 23일부터 후보자들은 공개토론회, 합동연설회 참여 등의 방법으로 공약을 제시했다. 또 공개토론회를 세 차례 가지고 선거 당일 합동연설회를 온라인을 통해 자신을 알렸다.이 기간 중 후보자들은 미래지향적 공약을 제시해 이전 선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전 선거에서는 상대 후보에 대한 흠집내기 양상을 보였다면 이번 선거는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후보자들은 제각기 지역 거점대학으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재정 확충을 제시했으며 연구활성화를 통한 지역과의 연대를 강조했다.재정 확충은 국비예산 확보와 기부금, 대학병원과의 협력을 통해서 실현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또 인사 등 학사시스템을 개편할 필요도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총장 후보자의 연령이 이전 선거에 비해 낮아졌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번에 1순위에 당선된 홍원화 교수는 현재 57세이고 2순위인 권오걸 교수는 58세다.홍원화 1순위 후보자는 본부 보직을 거치고 단과대학 학장을 거쳤다는 점도 유권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와 함께 전자투표로 치러진 점도 향후 총장 선거에 많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전자투표는 막판까지 판세 파악이 힘들고 기존 선거에서 나타난 조직보다는 학내·외 이슈가 선거 판세를 흔들었다는 점과 직접 투표장을 나가지 않아 ‘숨어있는 표심의 향배’가 총장 1순위 당선을 보장했다.한편 이번에 당선된 1순위 홍원화 교수와 권오걸 교수는 앞으로 교육부 심의 및 제청, 국무회의 심의 및 의결, 대통령 재가 순으로 총장 임명 절차가 진행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대 총장 선거 홍원화 교수 1순위

홍원화 당선자제19대 경북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 홍원화(57) 경북대 공과대학 건축학부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당선됐다.15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홍원화 교수는 2차 선거에서 과반인 54.76%를 득표해 1순위 후보자로, 34.39%를 얻은 권오걸 교수가 2순위 후보자로 각각 선출됐다.이에 따라 경북대는 1순위자인 홍 교수와 2순위자인 권 교수를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한다. 대통령의 임명을 받은 제19대 경북대 총장은 발령일로부터 4년간 총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긴급생계자금으로 반짝 살아났던 대구 전통시장, 또다시 ‘썰렁’

15일 오전 서문시장 안 골목 가게에는 방문하는 손님이 없어 한산하고 조용했다.15일 오전 도·소매 손님으로 붐벼야할 시간이지만 칠성시장은 썰렁했다. 한 가게에 ‘지역 생계자금, 긴급재난지원금 받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여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상인 모습. “긴급생계 자금으로 인해 매출이 오르는가 싶더니…, 지금은 또다시 적자에요.” 15일 오전 10시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김모(55·북구 칠성동)씨가 이같이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김씨는 “지난 5월만 해도 손님들의 긴급생계자금 사용이 늘면서 숨통이 좀 트이나 했는데 최근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또 뚝 끊겼다”며 “코로나19가 수도권 중심으로 재확산 되고있어 앞으로 손님들이 더 줄어들까 싶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토로했다. 평소 오전부터 도·소매 손님으로 붐벼야할 전통시장은 한산하고, 썰렁했다. 지난 4, 5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대구시의 긴급생계자금 등이 풀려 전통시장이 활성화됐지만, ‘반짝 특수’로 끝났다. 요즘 전통시장은 시장 골목마다 흥정을 하거나 물품을 구매하려는 상인과 손님들의 북적이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코로나가 한창 확산되던 때로 되돌아간 썰렁한 모습이었다. 주민 박모(41·여·북구 산격동)씨는 “사실 지금은 재난지원금을 다 사용해버려서 시장까지 갈 필요가 없다. 집 앞 대형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자주해 많이 이용한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러하니 시장 상인들은 이달 들어 매출이 지난 4,5월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데다 공급 물량도 늘어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칠성시장에서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모(40·북구 칠성동)씨는 “긴급재난지원금 때문에 최근 두 달간 소고기 값이 폭등해서 시세가 많이 올랐었는데, 지금은 소비가 위축돼 산지시세 폭락으로 가격이 많이 싸졌는데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손님이 없다”고 토로했다. 반찬가게 상인 이모(48·여·북구 산격동)씨는 “소상공인 지원금을 100만 원 받았지만 월세와 전기료 등을 충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다”며 “최근에는 장사가 안돼 직원 일당도 주기 버거워서 혼자 두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15일 오전 서문시장 내 대표적인 분식골목. 장 보러 온 손님들이 늘 북적이던 모습이었으나 요즘은 찾아오는 손님이 거의 없어 썰렁한 분위기다. 다른 전통시장도 상황은 비슷했다. 서문시장은 길거리 음식 및 야시장을 찾아오는 손님이 많지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또다시 발길이 뚝 끊겼다. 서문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가게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대부분 지난 4, 5월보다 매출이 약 30~ 40% 떨어졌다”고 말했다. 요즘 서문시장의 하루 평균 방문차량은 방문 차량 대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 5월에 비해 최근 코로나 확산 추세로 약 10%이상 감소했다. 시장 내 카페 사장 박선영(41·여·남구 대명동)씨는 “긴급생계자금이 끊기고 나서 최근에는 하루 커피 10잔 팔던 것을 5잔도 겨우 팔 정도로 심각하다”고 했다. 칠성시장 김영오 상인회장은 “한 달 전만해도 온누리 상품권 등 지원금이 소비자들에게 지급되면서 전통시장이 활성화됐었다”며 “하지만 반짝효과에 불과했다. 정부가 상인들을 도와주려면 소비자들이 돈을 쓰게 하는 정책보다는 상인들이 돈을 벌 수 있게 만드는 현실적인 대책을 세워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김지수 수습기자 jisukim@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 내 집 마련 기회 잡으세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7일까지 주택특별공급제도 추천 신청자를 모집한다.주택특별공급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인력유입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이번 특별공급 아파트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다. 총 9가지 주택유형에 따라 15세대가 배정됐다.신청대상은 중소기업 근로자 중 재직기간이 5년 이상(과거 경력포함)이거나, 현재 재직 중인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단 공고일 기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여야 한다.부동산업, 일반유흥 주점업(기타 주점업 포함),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 업종의 근로자는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신청서, 주민등록등본)를 구비해 27일 오후 6시까지 대구·경북중기청 성장지원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온라인(http://sanhakin.mss.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가점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발표는 다음달 6일로 예정돼 있다.추천자는 시행사의 입주자모집공문(오는 31일 공고 예정)을 확인한 후 8월11일에 인터넷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공급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문의: 053-659-2234.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