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예비 고1이 할 수 있는 준비법은? 목표 대학 탐방 도움돼

고등학생으로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기까지 2개월 가량의 시간이 남았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앞으로의 학창시절 중 뜻대로 계획해 편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는 방학은 지금이 유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냥 편하게 보내자니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일부 학생들은 중학교 때 배운 것을 복습하거나, 고등학교 공부를 예습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학업에 힘을 쏟기도 한다. 대입을 앞두고 있는 예비 고1이라면 학업적 측면 외에도 미래를 위한 큰 방향을 정해 구체적 행동으로 나아가는 동기를 얻는 시간으로 겨울방학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교육과정과 대입제도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이 ‘자기주도성’과 ‘적극성’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기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선 행위 목적을 설정해야 한다. ‘내가 왜 이 공부를 하고자 하는지, 왜 이러한 활동을 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도 지니고 있어야 한다.예비 고1의 겨울방학은 학업과 진로 등 앞으로의 방향 설정 및 이를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시간이다. 주어진 겨울방학 동안 예비 고1이 해보면 좋을 학업이나 활동을 살펴봤다. ◆대학·교육청·지자체의 전공박람회 참가 학생들은 저마다 나름의 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꿈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도 막상 그 직업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분야 또는 전공을 탐색해야 그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면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어렵다.최근 많은 대학들이 전공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전공체험 오픈캠퍼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대학 내 전공을 안내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이러한 전공 및 진로 안내 행사는 자신의 꿈이나 진로에 고민이 많은 예비 고1에게 큰 도움이 된다. 어렴풋이 알던 각각의 전공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는지 상세하게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진로 및 관심사에 대한 견문 역시 크게 넓힐 수 있다.내가 몰랐던 다양한 직업 또는 전공을 경험해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미래와 꿈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지방 학생들이라면 무리해서 서울의 주요대학 행사에 참가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거점국립대가 더 다양한 전공을 개설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까운 지역의 대학을 우선 살펴보는 것이 좋다. 대학 외에도 각 지역 교육청이나 지자체 역시 다양한 진로진학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이러한 전공박람회 및 진로진학 관련 행사는 겨울방학 외에도 시기마다 수시로 개최되므로 틈틈이 관심 대학이나 지자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관련 정보를 찾아 참석해보자. ◆관심 또는 목표 대학 탐방 목표했던 대학에 합격해 알찬 대학생활을 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생각해둔 자신만의 대학생활의 낭만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지금, 관심 대학 또는 목표 대학의 캠퍼스를 찾아 낭만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멋진 캠퍼스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공부에 대한 의욕이 샘솟을 것이다.대부분 대학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정 인원 이상이 모여 투어를 신청하면, 재학 중인 선배들과 캠퍼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학교에 대한 안내를 들을 수 있다. 이러한 공식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를 탐방하면 일반인은 입장할 수 없는 연구실이나 도서관 등 특별한 장소 역시 견학이 가능하다.만약 목표로 삼고 있는 대학이 있다면 해당 대학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친구들을 모아 신청해보자. 타 지역 학생이라면 방학을 틈타 2박3일 정도 일정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여러 대학을 한꺼번에 견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처럼 관심 대학 여러 곳을 두루 견학할수록 자신의 관심 대학 및 전공, 학업에 대한 목표와 의지가 보다 뚜렷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책과 친해지며 독서활동 기반 현행 대입에서 독서활동의 중요성은 해마다 강조되고 있다. 일부 대학은 자기소개서 및 면접에서 독서활동을 중요하게 활용하기도 한다. 대입적 측면이 아니더라도 독서활동은 그 자체로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예비 고1이 지금부터 바른 독서 습관을 지녀야 하는 건 이 때문이다.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책을 어렵게 여기는 것이 사실이다. 별다른 독서 경험이 없거나 책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이라면 겨울방학을 통해 우선적으로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자. 만화책이든 판타지 소설이든 종이로 된 재밌는 텍스트를 읽는 경험 자체를 키워나가는 것이다.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주제의 책을 접하며 책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줄였다면 다음은 1시간 이내로 일독이 가능한 얇은 다이제스트나 문고판 책에 도전해보자.짧은 단편들로 구성된 단편집도 좋다. 재미와 문학성이 모두 담긴 고전 단편 추리소설집 등이 좋은 예일 것이다. 이렇게 하나씩 단계를 밟아나가며 책을 어려워하지 않는 상태부터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기본적인 독서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겨울방학을 틈타 대형 서점에 방문하여 다양한 책을 접하며 직접 읽을 책을 골라보자. 누군가 추천해준 책이 아닌 내가 스스로 선택한 책을 완독하는 과정에서 독서 행위가 주는 즐거움 및 지식이 점차 쌓여나가는 경험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사이버대, 전공 맞춤형 교육으로 임상심리사 양성에 발벗고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전공 맞춤형 교육으로 임상심리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상심리사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인증하는 국가자격증으로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의 취업에 우선권이 있다. 또 본인이 직접 상담센터를 운영하거나 취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교육청이나 구청 등에서 운영하는 바우처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각광 받는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미술치료학과 심리평가상담은 자격 취득 및 전문성 개발을 위해 ‘심리진단, 정신병리, 심리검사와 평가(인지검사, 성격투사검사, 아동청소년심리검사 등)’ 등의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재학 기간 내 임상심리사 시험 자격을 획득할 수 있도록 1년간 임상실습과목(심리검사 실습 및 심리치료 실습)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실습 과정 및 자격 취득 시험 준비도 함께 받을 수 있다.임상실습과목을 이수하면 별도의 기관 실습 없이 산업인력공단 임상심리사 지원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실습(인턴쉽) 과정은 심리진단, 평가 및 심리치료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1년간, 매월 2회 교육 및 실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프로그램은 지식 전달에 머물지 않고 검사 및 상담사례 공부, 워크샵과 수퍼비전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한다.실습 수련 외에 심리평가상담 전공에서는 매월 1-2회 프로이드의 논문을 직접 읽고 공부하는 ‘프로이드 논문 강독’ 모임, 정신역동치료 공부의 필독서인 ‘정신역동의학’ 공부 모임 등도 진행한다. 심리평가상담 전공 이흥표 교수는 “임상과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갖춘 진짜 임상심리사, 제대로 된 공부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사이버대는 10일까지 미술치료학과 심리평가상담(임상심리) 전공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미술치료전공, 심리평가상담전공),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장애인자립지원학과 등 13개 학과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계명문화대 항공서비스전공.. 잇따른 승무원 배출로 주목

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이 취업난 속 잇따른 승무원 배출로 주목받고 있다.올해는 2학년 금민주 학생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황세희 학생이 나란히 2019년 하반기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공채에 합격했다.금민주(20) 학생은 고교 3학년 당시 계명문화대에서 주최한 ‘예비항공승무원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2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혜택을 받았다.1학년 겨울방학에는 학교에서 지원하는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돼 캐나다 밴쿠버로 어학연수를 다녀왔고 학생홍보대사 ‘다오미’로 활동하면서 학교 홍보에도 기여했다. 황세희(21) 학생은 여수에서 항공승무원 취업을 목표를 갖고 입학한 케이스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지원하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두 차례에 걸쳐 다녀왔다.항공서비스전공 2년 과정 후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전공심화과정에 입학해 지난 여름방학 중 학교 지원을 받오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재학 중 합격 비결로 두 학생 모두 전액 교비지원의 어학연수를 통한 영어자격 취득을 꼽았다. 또 지원서류 작성부터 면접까지 항공사 출신 교수의 밀착지도와 체력테스트 준비를 위한 생활체육학부 교수의 특별지도를 거론하며 학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대학 항공서비스전공은 6년 전부터 항공사 승무원과 지상직에 필수적인 외국어 실력향상을 위한 ‘글로벌 리더 양성프로그램’을 체계화했다.특히 올해는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한국장학재단 주관의 파란사다리 사업에 선정되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해외어학연수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현장중심교육을 위해서는 지난해 3월 에어부산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가대병원 재활의학과, 추계학술대회 다수(多數)의 상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전공의가 최근 열린 2019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례적으로 동시에 다수(多數)의 상을 받아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권동락 교수는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와 체외충격파치료의 병합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차지했다.또 권 교수의 지도로 우인호 전공의(4년차)는 ‘토끼 종아리 근육 위축에 대한 직류 미세전류와 교류 미세전류의 재생효과 비교’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이와 함께 박기영 교수가 지도한 김동한 전공의(3년차)는 ‘일측 석회성 힘줄염을 가진 무증한 어깨 환자의 초음파 소견’라는 논문으로 ‘구연상’, 김강립 전공의(2년차)는 ‘자발성 이상근 횡문근 융해로 인한 좌골 신경병증의 초음파 유도 하 신경 수력분리술’이라는 증례를 발표해 ‘우수 증례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천대 호텔조리전공 ‘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석권

김천대학교 호텔조리전공(식품외식산업학과) 학생들이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9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을 휩쓸었다.김천대는 이번 대회에 라이브 5인1조 4팀이 참가했다. 라이브 단체부문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해 라이브 단체부문 금상(1팀) 및 은상(2팀)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했다. 모두 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관람객이 4만 명이 넘어설 정도로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다.국제요리 경연, 라이브 경연, 전시 경연, 테이블 서비스, 테이블 세팅 등 모두 5부문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대회장상을 받은 라이브A팀 조민균 팀장은 “마지막 대학 생활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때로는 어려운 현실 속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잘 견뎌 성장된 모습을 보여 뿌듯하다”고 말했다.배인호 교수는 “어느 대회보다 최고의 성적으로 학과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제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과학대 작업치료과, 전공 살린 봉사활동 호응

경북과학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작업치료과 봉사동아리 ‘도르카’ 학생 10여 명은 칠곡군 북삼참외마을 공동선별장에서 ‘농·작업 안전을 위한 맞춤형 신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이 대학 작업치료과 학생들은 경북도의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달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학생들은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참외농사를 지으면서 다치기 쉬운 근육과 관절을 보호를 위한 스트레칭은 물론 근력 및 지구력을 길러주는 운동법을 알려주고 있다.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6월에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치매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5월에는 칠곡군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또 오는 11일부터 칠곡에서 열리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서 정신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이혜경 경북과학대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협업능력이 부족한 환자를 돕는 작업치료사들은 무엇보다 남에 대한 배려와 봉사 정신이 요구된다”며 “미래 작업치료사로서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전공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DGIST 뉴바이올로지전공 김종경 교수티. 위 줄기세포 특성 규명

DGIST(총장 국양) 뉴바이올로지전공 김종경 교수팀이 한국과 오스트리아, 영국이 함께하는 공동연구에 참여해 위 줄기세포의 특성을 규명했다. 향후 위장질환과 위암 등의 발병원인 규명과 치료법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DGIST에 따르면 위 내부 위점막층의 상피는 음식이 지나가며 손상되지만, 상피 내 위샘에 위치한 위 줄기세포가 세포 재생을 통해 손상부위를 복구한다.과학자들이 위 줄기세포 관련 연구를 진행한 결과 상피 내 ‘위샘’ 상부에만 줄기세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최근 위샘의 하부인 ‘기저부’에서 줄기세포가 추가로 발견되는 등 정확한 위치 식별이 어려웠다. 위치 식별이 힘든 이유는 위샘에서 줄기세포를 구분할 수 있게끔 하는 마커 유전자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인데 연구진은 다른 방식으로 위치를 찾고, 위치별 줄기세포의 특성도 찾았다.마커 유전자 대신 분열하는 세포의 특성으로 위치 식별이 가능한 ‘다색 마우스 색종이 리포터 시스템(Multi-Color Mouse Confetti Reporter System)’을 이용해 생쥐의 위상피세포 계통 추적에 성공한 것.식별 원리는 줄기세포를 색으로 구분하며 생쥐에 타목시펜을 투약하고 현미경으로 세포 분열과 이동을 관찰하면, 줄기세포는 네 가지 색상 중 하나로 표시된다.특히 줄기세포가 분열·이동하며 생성된 딸세포가 원래의 줄기세포와 같은 색상을 띄어, 여러 색종이 조각들을 이어붙인 모자이크 같은 위샘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연구팀은 위샘 상부와 하부에서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위 줄기세포를 규명했다.연구팀은 또 상·하부에 있는 위 줄기세포들의 분자적 특성도 ‘단일 세포 전사체 분석’을 이용해 규명했다. 상부 줄기세포가 갖는 빠른 분열로 위샘 상부의 재생을 담당하는 성질과 하부 줄기세포가 갖는 느린 분열로 위샘 하부의 재생을 담당하는 특성을 각각 파악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위샘의 재생은 위점막층 재생에 영향을 줘 관련 질병 원인의 규명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DGIST 뉴바이올로지전공 김종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역할과 특성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종류의 위 줄기세포 위치와 분자적 특성을 규명했다”며 “위장질환과 위암의 발병 원인 이해와 치료법 개발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DGIST 뉴바이올로지전공 이은민 연구원이 공동2저자로 참여했으며, 오스트리아 Institute of Molecular Biotechnology(IMBA)의 구본경 박사, 영국 캠브리지대(Univ. of Cambridge) Benjamin D. Simons 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태국서 한국학 전공 대학생들, 2년 연속 영남대서 연수 눈길

태국의 송클라대학교 학생들이 2년 연속 영남대를 찾아 한국어 교육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영남대에 따르면 태국 송클라대학교 푸켓캠퍼스(Prince of Songkla University, Phuket Campus) 학생 11명이 8주간 한국어교육 연수를 마치고 지난 26일 태국으로 돌아갔다.이번에 대학을 찾은 태국 대학생들은 지난해 영남대에서 8주간 연수를 받은 경험이 있는 학생들로 지난해 연수에서 얻은 만족감에 올해 다시 영남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연수 대상 학생들은 송클라대학교 국제학부 소속으로 전공은 한국학이다.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 정치 등을 배우고 있다.영남대와 협약을 맺고 방학을 이용해 한국어교육 단기연수과정을 이수하는데 지난 5월30일부터 8주간 한국어교육 과정을 집중 이수했다.특히 연수생들은 서울과 부산 등을 오가며 주요 관광 명소와 산업 현장 등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경제를 체험하기도 했다.2년째 연수에 참가한 송클라대학교 국제학부 3학년 야오와파 스리수완(Yaowapa Srisuwan) 씨는 “지난해 연수에서 한국어 실력도 쌓고, 한국 음식도 맛보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며 한국학 전공자로서 큰 성과를 얻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영남대를 찾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영남대 한국어교육원 허창덕 원장은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 대해 알기 위해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영남대를 찾고 있다. 연수를 받은 유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하면서 “태국 송클라대학교와는 매년 한국어교육 단기연수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진전문대, 4개 분야 전공으로 경영회계서비스계열 개편

영진전문대학교 스마트경영계열이 4개 분야 전공으로 세분화된 ‘경영회계서비스계열’로 개편된다.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취업 중심의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용적 지식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현재 2개 전공을 가진 스마트경영계열은 내년부터 전산세무회계, 사무·금융, 서비스마케팅, 글로벌비즈니스까지 4개 전공으로 확대된다. 서정욱 계열부장(교수)은 “모든 산업에 걸쳐 경영 관련 인재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직무별로 전문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 실무경험을 갖춘 교수를중심으로 각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군위고등학교, 전공심화 과학캠프 실시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종현)는 최근 ‘Prime 군위Go! 행복Up!’ 농산어촌 성장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에서 2, 3학년 재학생 30여 명이 전공심화 과학캠프를 실시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대 지역 고교생 대상 진로 및 전공탐색 기회 열어

12일 문명고 학생들이 경북대 수의예과에서 전공체험하고 있는 모습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지역 고교생 2천500명 대상으로 진로 및 전공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KNU 열린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2일 문명고를 시작으로 한 열린교실은 19일 매천고, 8월28일 포산고와 대구동부고, 8월30일 대구제일고, 12월18일 정동고, 12월19일 대구남산고 등 7개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영어영문학과 등 22개 학과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전형설명회, 진로 관련 특강과 전공체험활동으로 꾸며진다.전공체험활동은 학생이 희망하는 학과를 직접 찾아 평소 궁금해하던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한동석 경북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별 전일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입시전형과 전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거점국립대학으로 앞으로도 고교생들의 눈높이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고교연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토록 하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구미대, 국제요리·제과 대회서 ‘금상’

구미대학교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 16~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국내 단일 요리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는 4천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이번 대회에서 구미대 제과제빵전공 2학년 강효진·이혜은 팀은 케익 마지팬 부문에서, 같은 학과 전공심화 3학년 김지선·이규민 팀은 케익 슈가크패트르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강효진(21)씨는 “두 달 가까이 밤 늦게까지 연습했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대회와 음식박람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하대중 학과장은 “요리와 제과에 남다른 열정으로 꾸준히 실력을 연마해 온 학생들의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기업이 평가한 최우수 학과로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이 기업들이 평가한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계명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8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결과에서 광고 분야 최우수학과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환경과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광고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각 학과가 설치된 59개 대학이 참여했다.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지 기업 임직원 등이 평가하게 된다.평가는 코웨이엔텍·LS산전·유한양행 등 각 분야 43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해 산업계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살펴봤다.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은 기업이 당면한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전문 인재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제 이론, 실무 능력 등을 교육해 광고 홍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특히 전공 교수 10명 중 6명이 관련 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산업체의 수요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김광협 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책임교수는 “광고홍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창의성이다”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마케팅 환경에서 광고와 홍보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