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전국시조경창대회 성황리 열려

대한시조협회 상주시지회 주관, ‘제28회 상주전국시조경창대회’가 지난 18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 시조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시조협회 상주시지회 주관 ‘제28회 상주전국시조경창대회’가 18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 시조인 106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지회장 인사말, 심사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존애원 사랑나눔봉사단의 식전공연이 펼쳐지고, 이영옥 회장과 회원들이 ‘우시조’를 시창해 참가자 및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을부(평시조)와 갑부(사설시조), 특부, 명인부, 국창부, 대상부 ,합창부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개최됐다. 대상부 장원은 경남 함양군에서 참가한 도태옥씨가 도지사상의 영광을 안았고, 차상에는 충남 예산군에서 참가한 유도현 학생, 국창부 장원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참가한 이인숙씨가 상주시장상을 차지했다. 시조는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낸 가락으로, 옛 선비들의 멋과 가풍, 그리고 민족의 정서가 담겨져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시조창은 우리 조상들의 얼과 지혜가 담긴 자랑스러운 우리의 노래이자 민족예술로서, 외래문화의 홍수 속에서도 우리의 민족혼이 살아 있고 정서가 담긴 소중한 전통 가락의 아름다운 맛과 멋을 느끼게 한다. 이영옥 대한시조협회 상주시 지회장은 “우수 시조인의 발굴과 신인육성 및 전통 정악인 시조창의 계승발전을 위한 전국단위대회를 개최해 상주의 전통 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전국시조경창대회가 우수한 명창 발굴을 통해 전통 시조창의 보급과 계승·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시조를 격조 높은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2019 전국장애인볼링선수권대회 대구서 열려

2019 전국 장애인 볼링 종목별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 임원 및 지도자 단체사진.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까지 대구현대볼링장에서 2019 전국 장애인 볼링 종목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메이저볼링대회로 전국 17개 시·도 559명의 선수와 임원·지도자가 참가한다.대구지역 선수단은 72명(선수 42명, 임원 및 지도자 30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친다.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가장 큰 규모의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고장에서 매년 개최되길 희망한다”며 “더욱 발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전국 최초 대구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생긴다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를 당한 이주여성의 인권 보호를 위한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가 전국 최초로 대구에 문을 연다.‘대구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는 19일 동구 신암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대구시는 이번 상담소 개소를 통해 이주여성과 동반가족에게 상담과 긴급 보호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구축 및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또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의 다양한 위기 사례를 관리해 체류 환경도 개선해 나간다.대구시는 지난 4월 여성가족부의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운영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전국에서 대구를 비롯해 인천과 충북 등 모두 3곳이다.대구시는 그동안 이주여성의 적응 지원과 폭력피해 상담을 별개로 진행해왔다.특히 이주여성이 증가하면서 적응과 상담을 일원화해 지원할 통합 전문상담기관이 필요해짐에 따라 올해 여성가족부 사업에 참여했다.상담소는 기존에 있던 대구이주여성상담소에 기능을 전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국내외 폭력피해 여성을 위해 운영되던 상담소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주여성만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로 이용된다.상담소에서는 폭력피해 이주여성에게 모국어 상담과 법률·의료·체류·동행 관련 지원을 통해 폭력피해를 치유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다.상담소는 △폭력피해 이주여성 통합상담 △전문상담으로 체류 조건이 다양한 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의 위기상담 △전문적인 통역상담을 통한 위기 대비 사회안전망 구축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이주여성들의 폭력 예방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총 사업비 2억7천만 원이 투입되는 상담소는 155.55㎡ 규모다. 근무자는 시설장, 상담사 7명 등 모두 8명이다.김충한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지역 내 이주여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문화적 차이로 인한 인권 침해, 성폭력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용 상담소 운영으로 이주여성의 인권과 현재 겪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kfc 닭껍질 튀김' 19일 한국 상륙… 전국 6곳에서만 한정판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KFC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됐었던 '닭껍질튀김'이 오는 19일부터 한국 판매가 확정됐다.지난달 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닭껍질튀김을 한국에서도 맛보게 해달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이목을 끌었던 '닭껍질튀김'은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냐는 소문이 났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한국에서는 강남역점을 비롯해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6개 매장에서만 2800원에 한정판매한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네티즌들은 '지방은 이런거 절대 없지', '광역시 지점도 없네', '잘 팔리면 늘려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online@idaegu.com

경산, 천하일품 ‘경산 천도복숭아’ 출하 인기몰이 

무더위 속에 탐스러운 빛깔과 당도가 높아 전국 특산물로 알려진 ‘경산 천도복숭아’가 지난 10일부터 출하되기 시작, 도시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천하일품 ‘경산 천도복숭아’가 지난 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한창이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현재 출하되는 경산 천도복숭아(오월도 품종)는 자인면 최원섭(58)씨 농가 등에서 수확해 경산농협 공판장 등으로 출하되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천하일품 ‘경산 천도복숭아’가 지난 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한창이다. 사진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경산 천도복숭아는 조생종 복숭아로 ‘오월도’라는 품종이며, 크기는 솟과 종으로 조금 작지만,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출하 가격은 평균 5㎏들이 1상자 2만5천 원, 2㎏들이 1만3천 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당일 시세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다. 경산 천도복숭아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2천300여 농가(1천184㏊)에서 연간 482억2천여만 원의 조수익을 올이고 있다. 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 특산물로 알려진 천도복숭아가 지난 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농가마다 한창 수확 중”이라며 “지역 농가들의 안전 농산물 생산과 소득 안정을 위해 기술보급은 물론, 이상기온 예측 시 SNS를 통한 사전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천하일품 ‘경산 천도복숭아’가 지난 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한창이다. 사진은 경산농협 공판장 모습.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제1회 이승엽기 전국초청 리틀야구대회 대구서 열린다

이승엽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는 22일부터 5일간 대구에서 제1회 이승엽기 전국초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승엽 이사장이 지난 3월30일 충북에서 열린 ‘제2회 이승엽드림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 행사에서 야구 꿈나무에게 지도하는 모습. 연합뉴스‘국민 타자’ 이승엽(43)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야구대회를 대구에서 개최한다.이승엽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리틀야구 선수들을 위한 ‘제1회 이승엽기 전국초청 리틀야구대회’를 22일부터 5일간 개최한다.대회는 대구 시민야구장, 강변 리틀 1·2구장, 북구 강변 리틀야구장 등 대구 4개 구장에서 진행된다.이승엽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 56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이승엽 이사장은 “고향에서 의미 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어린 선수들이 야구를 즐기고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승엽 이사장은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KBO 홍보대사, 야구 국가대표팀 기술위원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제3회 달서구청장배 전국 볼링대회 개최

대구 달서구청 15∼16일 이틀간 상인동 삼우볼링장에서 ‘제3회 달서구청장배 전국 볼링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구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16개 시·도 224개 팀, 672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대회 참가자격은 전문체육 선수, 프로선수를 제외한 19세 이상 남녀 생활체육 일반 동호인이다. 대회 종목은 단체 3인조 및 개인전으로, 조별 경기가 15∼16일 진행된다.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단체전 우승자 300만 원, 준우승 150만 원, 3위 100만 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제21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 오는 15~16일

‘제21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이 15~16일 오후 6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 라온에서 열린다.대구무용협회 주최·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5개의 팀이 경연을 벌인다. 대구를 비롯해 창원,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현대무용단체가 무대에 오르며, 참가 단체는 공연되지 않은 초연 작품으로 공연을 진행한다.장요한이재진첫 무대는 진무용단(안무자 장요한)의 ‘남과여’이다. 요즘 세대가 흔히 겪는 남자와 여자 문제를 춤으로 표현한다. 우연한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가까워지는 남녀의 뜨거움과 이 시기를 지나 서로 다름을 느껴 둘로 갈라지는 차가움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흘러 자기 자신도 모르게 뜨거움과 차가움을 반복하는 우리의 모습을 안무로 표현했다. 강하영이지민두 번째 무대는 투게이 무브먼트(안무자 강하영)의 ‘같이의 가치’이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내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등 혼자가 아닌 같이 과정을 표현했다.마지막 무대는 ROOT dance company(안무자 이지민)의 ‘비상구’이다. 비상구를 카페로 표현한다.이미 일상 속에 들어온 카페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준다.김신오16일 첫 무대는 김신오무용단(안무자 김신오)의 ‘로망’이 무대에 오른다.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로망을 그린 작품이다. 로망을 달성하기 위해 나를 더 자극하는 나, 로망을 포기하게 만드는 나 등 내면에 자리 잡은 여러 자아의 대립을 통해 우리가 진짜 원하는 로망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작품이다.차세대 안무가전의 마지막 공연은 M.F.L(안무자 이재진) 의 ‘내박자’이다. 박자가 주제인 작품이다. 타인에게 강요당해 자신을 찾지 못하는 우리들을 박자를 잃은 모습으로 표현했다. 자신의 박자를 잃고 다른 사람의 박자에 끌려 다니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다. 문의: 010-8668-2145.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전국 피부과 의사들 16일 대구에서 한자리에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고 대한피부과의사회, 대한피부과학회가 후원하는 제17차 대경피부치료학술대회가 오는 1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2003년 처음 시작된 후 지방에서 열리는 전국규모 피부과 학술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다.특히 올해는 전국의 피부과 전문의 및 피부과 관련 종사자 1천여 명과 65개 의료협력업체가 참가하는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다.이번 학술대회는 마이에스트로 강의, 본 프로그램과 심화학습, 자유연제 발표, 직원교육 등 12세션으로 진행된다.민복기 대구·경북피부과의사회장은 “세션을 통해 지역 유명 피부과 의사들의 오랜 임상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피부질환 치료의 최신정보를 소개한다”며 “또 피부과 개원가의 실제적인 궁금증 해소와 현실적인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도 교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2019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띤 경쟁 펼쳐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7회1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에서 한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2019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제7회1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초·중·고·대학부뿐만 아니라, 일반 승마동호인들도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장애물 및 마장마술 35경기가 치러졌으며, 선수 147명이 입상했다. 상주시 소재 학생은 마장마술 국산마 D Class와 마장마술 Y·H 4 Class 통합부에서 문규동(용운고) 선수가 1위와 2위로, 마장마술 D Class 중등부에서 서연채(성신여중)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 주관으로 열린 2019 춘계전국 학생승마대회 겸 제7회1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마필 250여마리, 선수 7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3일간 1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대회 기간 학생승마대회라는 명칭에 걸맞은 이벤트도 열렸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 서라벌대 박금란 교수의 재활승마 시연을 시작으로 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뒤 장애인 조정선수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하재헌 전 육군중사가 “역경을 딛고 영광의 그날까지”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또 상주시 용운고등학교를 비롯한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학교 8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말산업 관련 학교에 대한 입학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3회 말산업교육박람회도 함께 열려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전국시도의회의장협-문희상 의장 간담회, “지방자치법 개정안 조속 처리해 달라”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12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을 살리기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국회가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다.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들은 이날 국회에서 문 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주민중심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간절히 바란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송 협의회장은 “국가 균형 발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보가 전제되어야 하고 자치 분권은 지역민의 복리 증진에 목적이 있다”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 공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협의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올해는 광역의회의장들이 관련 지역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31년 만에 추진중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통과를 위해 지방자치법지방분권 TF를 구성하고, 지방자치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광역의회 의장들이 14일 진영 행안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차원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 노력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주에서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12일 플레이볼

경주베이스볼파크 등 3개 구장에서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중학교 107개 팀이 참해 전국중학교 야구의 최고를 가린다. 사진은 지난해 중학야구선수대회 장면.역사문화관광 도시 경주에서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66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올해로 66회를 맞이한 전국중학야구대회는 전국 단위의 중학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중학교 야구 107개 팀이 지역별 예선 없이 전부 참가한다. 대회는 총 3개 조로 나뉘어 조별 토너먼트로 치르고 조별 4강까지 오른 팀들끼리 다시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조별 토너먼트, 23일 준결승전, 24일 결승전 순으로 진행해 우리나라 중학 야구의 최고를 가린다.경주중학교는 13일 오후 3시 경주베이스파크 1구장 조별 토너먼트 1회전 경기를 갖는다.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년간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장 시설보완, 의료지원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또 대회 기간에 동궁원을 비롯해 보문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정책을 실시해 참가 선수단 및 학부모들에게 경주에서 야구 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범어네거리에서…침체일로 지역경제, 돌파구 찾아야

침체일로 지역경제, 돌파구 찾아야#지난 4월 셔터가 굳게 내려진 금속가공 공장 안에서 업체 대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일감이 줄면서 대출과 인건비를 비롯한 자금 압박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직원 월급은 물론 식당 밥값도 갚지 못했다.#지난 3월에는 자동차 부품 가공업을 하던 B씨가 자신의 공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B씨가 남긴 유서에는 “경기가 좋지 않은데 받아야 할 돈은 못 받고, 빚은 계속 늘어 끝이 보이지 않는다. 더 이상 힘들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B씨는 납품 대금 3천만 원을 받지 못해 자금난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지역 한 공단에서는 최근 두 달 새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영세업체 사장이 3명이나 된다. 사상 최악의 경기 침체와 장기불황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영세 제조업체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하지만 돌파구가 없다는 게 더욱 암울할 따름이다.올 1분기 가동률은 69.5%로 10년 만에 70%를 밑돌고 있다. 지난해 총생산액이 전년보다 2천500억 원 이상이 감소했고 종업원 수도 5만2천821명으로 334명 줄어 영세성이 심화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경영 여건이 나빠진 가운데 수출과 내수마저 악화된 게 주원인이다.한때 우리나라 제3의 도시였던 대구의 경제 위상이 해가 갈수록 추락하는 것은 불문가지다. 26년째 전국 꼴찌인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에다 수출액의 비중은 1%대로 떨어졌고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도 최하위 수준이다. 2017년 기준 GRDP는 50조7천960억 원으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9%에 그쳤다. 대구 GRDP의 전국 비중은 1987년 4.5%를 차지했지만 1997년 3.8%, 2007년 3.3% 등 매년 줄어들어 이제는 3% 밑으로 떨어졌다. 특히 1인당 GRDP는 2천60만5천 원으로 전국 평균의 61.1%, 전국 1위인 울산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경북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경북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산업단지 내 근로자가 4년 만에 1만2천여 명이나 줄었다고 한다. 대기업 생산라인이 해외 또는 수도권으로 이전하면서 경쟁력이 떨어진 게 주원인인데 지난 2월 구미산단 근로자 수가 8만9천997명으로 9만 명선이 무너진 것이다. 공장 가동률도 지난 연말 56.5%까지 떨어졌고, 수출도 2013년 367억 달러 이후 계속 줄어 지난해 259억 달러에 머물렀다.이처럼 구미를 비롯해 포항과 경주 등 산업단지가 있는 도시 경쟁력 추락으로 경북도의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세다. 2018년 말 기준 경북도 지방세 체납액은 1천876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지방세체납액은 2017년도에 비해 평균 8.5% 줄었지만 경북은 오히려 11%나 늘어낫다. 대기업의 이탈과 최근 SK하이닉스 반도체 유치까지 실패한 구미는 체납액이 382억 원으로 경북에서 가장 많다. 포항은 308억 원, 경주가 267억 원으로 3개 도시 체납액이 경북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지방세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자동차세만 보더라도 구미가 119억 원으로 가장 많다. 구미에 이어 자동차부품과 철강업이 주력인 경주와 포항의 경기도 지진 피해 등으로 악화일로에 있다. 경북도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산업도시들의 추락이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요청하고 있지만 메아리 없는 함성이다.이렇듯 추락하고 있는 지역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저부가가치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서 신성장동력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펴되 기존의 전통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조화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너무 원론적이다.문제는 앞으로도 상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장기적인 국내경기 침체와 투자 감소, 그리고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겹겹이 싸여있는 악재들은 우리 사회에 던지는 엄중한 경고임이 분명하다. 이제는 진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는 신호인 셈이다. 정부는 물론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금이라도 냉정하게 경제 정책 전반을 되돌아보고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은 없는지, 또 보완책은 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1년이나 남은 총선만을 바라보며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는 정치권 역시 실종된 정치를 시급히 복원해 민생 살리기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김종엽편집부국장 겸 경제사회부장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울진군청 사격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소총 단체전 1위 입상

울진군청 사격팀이 최근 나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위로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지연, 김계남, 신민옥, 김수경 선수는 한 조를 이뤄 1878.8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기록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전국자원봉사연맹, 전국보훈음악회 자원봉사자 모집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오는 23일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전국보훈음악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행사 당일 오전에도 자원봉사자 참가 접수는 받는다.자원봉사자는 행사 당일 행사장 질서유지와 국가유공자 보조, 행사 연예인 보조, 행사 진행 보조 등의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대구에서 재·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참가자에게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또는 자원봉사포털 1356 봉사시간이 주어진다.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표창 시상과 함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전국자원봉사연맹 홈페이지(www.1004q.c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80-527-1004.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