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운천장학회, 18년간 63명 학생에게 장학금 5천500만 원 전달

봉화 운천장학회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운천장학회는 현재까지 63명의 지역 학생에게 5천500만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2004년부터 성적이 우수한 학생뿐만 아니라 성실한 지역 출신의 대학입학 예정인 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는 봉화지역 우수학생 5명을 선발해 500만 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춘양면 2명, 법전면·소천면·석포면 각 1명으로 학생당 100만 원씩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합동 전달식 대신 각 면사무소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해 행사가 진행됐다.김정식 운천장학회 회장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이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아가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운천장학회의 ‘운천’의 의미는 ‘물방울이 모여서 강이 된다’는 뜻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