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정미 경장,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 선정

고령경찰서는 지난 12일 경북경찰청에서 진행하는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여성청소년계 이정미 경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경장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으로 뽑혔다.‘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 우수 학교전담경찰관을 선발하는 제도로 경북지역 24개 경찰서 중 1명씩 선정하고 있다. 이밖에 여성청소년계는 학교폭력 신고 대응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지원, 소년범을 위한 법률자문·의료지원도 진행하고 있다.이정미 경장은 “소년범이 반성하고 올바른 길로 갈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학교폭력이 없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남이공대학교, 입시전담 교수 등 대상 입시홍보와 진로지도 특강 가져

올해 신입생 유치에서 유례 없는 미달 사태를 겪은 지역 대학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처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해 주목을 받는다.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7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입시홍보와 진로지도’ 특강을 개최했다.영남이공대학교 학과(계열)별 입시 전담 교수 및 학과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경주 문화고등학교 박홍근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 홍보 방법 모색, 급변하는 교육 및 대학 환경에 따른 고교 진로지도 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박 교장은 강의를 통해 △진로지도 계획 △교육환경의 변화 △대학환경의 변화 △진로지도교육 △고교학점제 △입시홍보 △4년제와 전문대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초점을 맞춘 지도방안과 입시홍보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박 교장은 이번 특강에서 “인구감소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서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의 취업 중심 학과별 홍보가 중요하다”면서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면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지도와 학과 매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영남이공대학교 신승훈 입학처장은 “학생들의 니즈와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입시 전형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입시 환경과 외부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위기를 돌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DGB대구은행, 퇴직 금융인 대상 수도권 중소기업 전담 영업맨 보강

DGB대구은행이 수도권 중소기업 영업을 전담할 영업맨을 확대 보강한다.대구은행은 23일부터 4월2일까지 퇴직 금융인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경기도 지역에 대한 기업영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을 공개 모집중이다.이번 채용은 이른바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퇴직 금융자원을 활용해 치열해진 금융시장에서 영업권역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모집 대상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올해 채용 규모는 30여 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수도권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PF포함)과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감염병 관리 전담부서 만든다

대구 수성구청은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수성구청에 따르면 오는 30일 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는 기존 감염병관리팀, 검사팀에 감염병대응팀을 추가한 3개 팀으로 구성된다.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 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감염병 예방업무와 신종 감염병발생시 역학조사 및 사후관리, 방역소독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전문가들은 신종 감염병 발생주기가 앞으로 3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수성구청은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감염병의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 편성

LH(한국토지주택공사)발 투기 논란 파장으로 대구도시공사가 대대적인 자체 감사에 착수(3월8일 1면 단독)한 가운데 대구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수사에 나선다.대구경찰청은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담수사팀은 총괄팀, 수사팀, 분석팀 41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장(총경)이 전담수사팀장을 맡는다. 국세청도 관련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경찰의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뿌리 뽑자는 의지가 반영됐다. 대구지역 공공 개발 지구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투기 의혹을 본격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전담수사팀은 공직자 등 부동산 투기 관련 첩보수집과 단속을 강화한다.투기자금·범죄수익에 대한 추적을 위해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공조를 펼쳐 범죄수익 몰수, 추정보전, 환수를 추진한다.대구경찰청은 또 신고센터를 개소해 부동산 투기행위와 관련된 신고를 접수받는다.앞서 LH발 땅 투기 의혹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대구도시공사도 지역 공공개발사업에 대한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다.하지만 시민단체 등은 자체 조사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고 경찰의 참여를 요구했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땅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로 전모를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경북경찰청도 수사과 반부패경제범죄 1·2대의 수사관 38명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로 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의성군,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에 행정력 집중…전담 추진단 구성

의성군이 ‘의성 성냥공장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추진한 ‘산업단지‧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시작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김주수 의성군수와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사업이 2025년까지 5년 동안 1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역대급 문화재생 사업인 만큼 군이 시작 단계부터 체계적인 준비에 나선 것이다. 1차년인 올해에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성냥공장의 축적된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아카이브(데이터 보관)하는 과정을 진행한다.또 이를 활용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간 운영 방안을 전문가와 관계자 및 주민이 함께 점검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한다.군이 개최한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전국에서 시행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현장을 책임지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근대역사 문화재생, 산업유산 문화재생, 주민주체 역량강화 사업, 주민주도 문화재생 사업 등 8개 분야의 전문가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역량있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사업추진 체계를 마련하는 방안과 성냥공장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아카이브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주민주도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복합 역사문화 공간으로의 성냥공장 활성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넘어 우리나라의 중요한 근대 역사문화 자원인 성냥공장의 문화재생 사업은 의성군은 물론 경북에서도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조언을 청취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문화 콘텐츠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형뉴딜 추진 전담부서 신설’…경북테크노파크 조직개편 단행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정부의 지역균형뉴딜 촉진 및 경북도 지역 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경북TP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의 기본방향은 △조직슬림화 및 팀 규모 확대 △기획역량을 기반으로 한 기관 및 임직원 전문성 강화 △지역 활성화 주도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 선도 등이다.경북TP는 조직개편을 통해 8개 부서(2단 2연구소 2센터 2실)를 6개 부서(4단 2실)로 축소했다. 기존 연구소와 센터를 재편해 ‘경북형뉴딜추진단’과 ‘지역활성화추진단’을 신설했다.경북형뉴딜추진단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그린뉴딜, 디지털 뉴딜에 대응하고 경북도 주도의 경북형 뉴딜 촉진 선도기관으로써 미래 도약 모멘텀을 마련하고자 신설됐다.지역활성화추진단은 도내 4개 권역(환동해,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별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23개 시·군과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또 지역대학과의 상호교류, 공동연구기반 산학협력 신규 사업 발굴 촉진 및 기관 중장기 미래전략 수립 등을 위한 신규과제 발굴·기획 전담팀을 정책기획단 내 신설해 기획기능 강화에 힘을 실었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기획 및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신념에 따라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 제안, 지역산업 육성전략 수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순천향대 구미병원, 3월1일부터 ‘입원전담전문의 병동’…대구·경북 최초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다음달 1일부터 32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입원 전담 전문의 병동’으로 지정 운영한다.‘입원 전담 전문의 병동’은 전공의 인력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제도다.야간과 휴일에도 입원 전담 교수(전문의)가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면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 제도의 핵심 내용이다.대구·경북지역에서 ‘입원 전담 전문의 병동’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순천향대 구미병원이 처음이다.입원 전담 전문의는 입원 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투약, 처치, 안전관리, 환자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치료를 전담한다.순천향대 구미병원은 4명의 전문의(소화기내과 1명, 신장내과 1명, 응급의학과 2명)를 입원 전담 전문의 병동에 배치했다.전문 진료과와의 다양한 협진이 필요한 경우 원스톱 진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병원 관계자는 “‘입원 전담 전문의 병동’ 지정이 된 이후에도 기존 이곳에서 이뤄지던 간호·간병통합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며 “의료 질 향상과 함께 환자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안동의료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최근 부모와 친척 등으로부터 학대를 받은 아동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의료원이 피해아동의 치료를 지원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안동의료원은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를 담당한다.또 안동의료원에 있는 경북북부해바라기센터(054-843-1117, 2117)와 연계해 사건 발생 시 의료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아동 학대 판단의 객관성을 높이기로 했다.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아동학대사건이 발생하면 조기에 발견해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 또 지자체 및 경찰 등과의 협업으로 수사와 분리, 치료, 보호, 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꼼꼼하고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교육청,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 배치

경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전담교사는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교육활동을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지원한다.초등학교 1∼2학년 학급 수가 10학급 이상인 학교 50곳과 학습지원 대상 학생이 많은 7곳에 배치된다.저학년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국어와 수학 수업에 1수업 2교사제의 형태로 참여한다.학교는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따로 공부방’ 운영도 가능하다.경북교육청은 교실 내 수업상황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과 지원이 가능해 졌다는 점에서 학습 결손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질적인 기초학력 부진이 드러나는 만큼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청송군보건의료원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청송군이 군 보건의료원 별도 공간에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설치하고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와 구분이 어려워 진료에 제한이 있었던 감기와 독감 등 발열 호흡기 환자들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국가지정시설이다.청송군은 해당 클리닉의 호흡기 환자와 일번 환자의 이동 동선을 철저히 분리시켜 의료진과 환자 모두 안심하고 진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환자대기실 또한 음압시스템이 갖춰진 대면 진료실과 비대면 진료실로 나눠 설치했다.특히 보건의료원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가 진료에 참여하는 개방형 클리닉으로 운영돼 내원하는 환자 중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료할 수 있게 됐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으로 신속한 초기 진료시스템이 마련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클리닉 운영 시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전 예약 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구미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구미시가 학대를 받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구미시는 최근 순천향대학 부속 구미병원과 차의과학대학 부속 구미차병원을 아동 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전담 의료기관은 피해 아동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지원한다. 이들 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응급실 등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또 소아청소년과,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의 협진으로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취약 계층과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 연계를 하는 순천향대 구미병원 구미 햇살아이 지원센터와의 신속하고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김병국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장은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아동 학대 전담 의료기관에 지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