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야외음악당…1일부터 잔디광장 전면 개방

코오롱야외음악당이 1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대구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화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산책로를 포함한 잔디광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약 2만800㎡의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m 간격으로 바람개비 표지를 설치하고, 코로나블루를 치유해 주는 음악이 흐르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거리를 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문화예술회관은 잔디광장 내 바람개비 표지 반경 4m 내에 1개의 개인 돗자리만 설치할 수 있게 해 개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게 할 예정이다.마스크 착용 및 2m 거리두기 준수 내용의 전광판 홍보 및 현수막을 게시하고, 잔디광장 내 음식물 섭취 및 반입 자제를 계도해 쾌적한 휴식 및 문화공간을 제공한다.코오롱야외음악당 김선호 팀장은 “코로나19 피로감을 치유해 주기 위해 다양한 음악이 흐르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도시 분위기를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게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어린이집 22일 전면 개원

대구지역 어린이 집이 22일 전면 개원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20일부터 휴원을 시작한지 122일 만이다. 대구시는 현재 휴원 중인 어린이집 1천270여 곳이 22일 개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어린이 수는 4만 5천여 명이다. 대구시는 감염전문가의 코로나19 안정세 진입 평가, 어린이집 및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타 시도 개원 후 추가감염 미발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개원을 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월1일자로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어린이집의 휴원 해제를 권고했다. 대구시는 정부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감염상황을 주시해 왔다. 대구시는 휴원 중에도 맞벌이 등 부득이하게 보육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해서는 긴급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서비스 이용률이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하던 지난 3월 말 6.6%에 불과했으나 최근 안정세로 진입함에 따라 12일 현재 66.9%까지 늘었다.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돌봄분과위원회 운영으로 어린이집연합회, 방역 전문가 등과 함께 어린이집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대구형 어린이집 생활수칙, 유증상 발생 시 대처 로드맵을 작성해 어린이집과 학부모에게 제공했다. 어린이집에는 비접촉식 체온계,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방역전문가들은 아직 감염이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전파력이 약해 통제가능 한 수준이며, 대구는 타 시도에 비해 안전한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집 전면 개원은 현재 긴급보육율이 높은 상황이고 지난 1일 개원한 타 지역도 현재까지 어린이집의 추가 감염사례가 없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실련, 비슬산 케이블카 설치 전면 재검토하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이 17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대구 달성군이 추진 중인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무모하고 무리한 사업이라고 비판하며, 달성군에 사업의 전면 중단과 더불어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구경실련은 “달성군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사업 예정지역은 국토환경영향평가도상 보전지역 중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에 해당하는 곳”이라며 “사업으로 인해 대구시 지정문화재인 대견사지 3측 석탑, 소재사 대웅전과 더불어 천연기념물 제435호 비슬산 암괴류, 멸종위기1급 동물인 산양의 서식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악형 케이블카임에도 불구하고 해상 관광지인 통영 케이블카를 기준으로 잡아 예상 이용객을 터무니없이 부풀렸다”며 “만약 이용객이 팔공산 케이블카 수준에 머문다면 매년 30억 원 이상의 운영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은 “비슬산 케이블카 사업은 환경영향평가 등 달성군 외부 기관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면 삽도 뜨지 못한 상태에서 좌초될 사업”이라며 “달성군은 가능하지 않은 일에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그만 두고 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 실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통합당, “문 대통령 비굴한 대북 구애...안보라인 전면 교체하라”

미래통합당이 10일 문재인정부를 향해 비현실적인 대북환상에서 깨어나고 굴종적인 대북 유화정책에서 벗어나 9·19 군사 합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또 북한의 일방적인 남북관계 단절 통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실패한 대북정책을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통합당은 이날 주호영(대구 수성갑) 원내대표 주재로 긴급안보간담회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진·한기호·태영호·조태용·신원식 의원이 참석했다.이들은 간담회 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실패한 대북 정책에 대해서 사과하고 안보라인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며 “선의에 기댄 굴종적인 대북 유화 정책 미몽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했다.또 “북한의 이번 선언을 계기로 치명적인 국방 공백을 초래한 9·19 남북군사합의서는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며 “북한 당국은 대한민국과 국민에 대한 겁박을 중단하고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에 약속한 완전한 비핵화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미래통합당은 남북관계 개선과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정부여당과 할 용의가 있다”며 “힘으로 뒷받침되지 못한 평화는 허망하고 가짜라는 게 역사 교훈”이라고 지적했다.주 원내대표는 “북측이 남북 연락사무소를 폐쇄하고 적대관계로 전환해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고 폭언을 한 것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평화프로세스가 파탄에 이르렀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전단살포 중지 등의 내용을 담은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당론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후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동의 문제가 조만간 당내에서 공식적으로 얘기 될 것 같다”며 “당론 추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송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판문점 선언을 비준동의 처리해야 한다는 일부 최고위원의 이야기가 있었고 이해찬 대표가 이에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전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 시내버스 노선안내 이용자 편의위주로 전면 개편, 16일부터 서비스 시작

대구시가 대구 시내버스 노선안내 홈페이지를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전면 개편하고,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가 주변 지리를 잘 모르더라도 목적지만 선택하면 내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 최적의 출발·도착지 검색 결과를 알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으로 접속 시 주변의 시내버스 정류소 목록이 자동으로 표출돼 보다 편리하게 도착예정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최근 검색어도 즐겨찾기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또 복잡한 메뉴를 단순화하고 통합 검색창에서 정류소, 노선, 목적지 등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중국어, 일본어도 추가할 방침이다. 대구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대구를 처음 방문하신 분들도 목적지만 알면 손쉽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2020 영덕황금은어축제’ 전면 취소

올해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전면 취소됐다.영덕군은 매년 열리는 여름철 대표 축제 황금은어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영덕황금은어축제는 영덕군 군어로 지정된 황금은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올해는 오는 7월 말 개최 예정이었다.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축제추진위원, 사회단체 등과 심도 있는 회의 끝에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 경제회생의 시급성에 따른 것이다. 축제 예산 2억 원은 지역 경제 회복에 사용한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아직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심할 단계가 아니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이뤄지는 상황에 지역 사회 감염 예방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준비로 군민과 영덕군을 찾는 관광객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김천시 11일부터 종합스포츠타운의 공공체육시설 전면개방

김천시가 코로나19로 휴장에 들어갔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공공체육시설을 1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김천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급감함에 따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자발적인 실천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개방키로 했다.우선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스쿼시장은 11일부터 정원의 50%로 제한, 개방한다. 실내수영장은 12일부터 1일 회원으로만 입장을 허용한다. 시간대별로 100명씩 선착순으로 인원을 제한한다.또 이용자 대상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감염 위험이 높은 사우나는 임시 폐쇄한다. 이달 중 시범 운영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안정화되면 다음달 부터는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 김천은 지난 3월30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김천시는 시설 개방으로 인한 감염병 재확산을 막기 위해 생활방역 전환 시에도 주기적인 방역과 함께 방역 수칙 준수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천시 스포츠산업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420-7900, 12.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고령군 오는 29일 장날 노점상 전면통제

고령군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으로 오는 29일 고령 장날 대가야시장 통로 노점상을 전면 통제한다.5일장인 고령대가야시장(4, 9일)은 지역 주민을 비롯해 합천, 대구 등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이용한다.고령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고령대가야시장을 휴장하고 지금까지 노점상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오는 29일 장날에도 시장통로 노점상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이날 건설과, 지역경제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노점상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곽용환 고령군수는 “한 달여 동안 단속으로 생계가 걸린 노점상인들의 반발도 예상되지만 군민들의 안전이 우선시 되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며 노점상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달성군 제24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행사 전면 취소

대구 달성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중순 비슬산 일원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제24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달성군의 대표 행사인 비슬산 참꽃 문화제는 매년 4월 중순, 비슬산 정상 참꽃군락지의 개화시기에 맞춰 개최됐다.참꽃을 보러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참꽃을 주제로 한 홍보‧체험부스등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전국적 감염확산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지역 내 공감대가 형성됐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국가적인 분위기와 지역 내 여론 등을 종합해 제24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행사를 고심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전국 7개 도시 “포항행 시외버스 운행 전면 중단”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7개 도시에서 포항행 시외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1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군산·익산, 전남 목포, 안동, 예천, 영천 등 7개 지자체가 지난달 25일부터 포항행 시외버스 운행을 중단했다.전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던 시외버스는 직행(하루 3회)과 완행(3회) 등 하루 6회 운행했다.전주 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는 “포항행 시외버스는 평소 10명 안팎의 승객이 탑승했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단 1명도 타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며 “승객이 급감해 회사 자체적으로 결정한 조치”라고 밝혔다.전남도는 목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전남 광주와 경주를 경유해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을 운행하는 시외버스(2회) 노선을 이날부터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안동과 포항을 연결하는 시외버스(5회)와 영천과 포항을 연결하는 시외버스(23회)도 이날부터 멈춰 섰다.이 밖에 많은 지자체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포항행 시외버스에 대해 한시적으로 부분결행 및 감회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포항공항 국내선 운항도 멈췄다.포항공항의 유일한 노선인 포항~제주노선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0일간 운항을 중단한다.이 노선은 앞서 지난달 26일과 27일에도 중단된 바 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근 포항공항과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탑승률은 10%대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 관계자는 “포항~제주노선 운항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4·15 총선 드론) 권택흥 마스크 판매방식 전면 보완해야

4.15 총선 대구 달서갑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예비후보는 1일 대구시에게 마스크 무상배부와 우체국, 농협 등을 통한 판매방식을 전면 보완 해 줄 것을 촉구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7일 구별로 세대별 마스크 무상배부가 됐지만 배부 수량이 구·군별로 천차만별이라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이런 식이면 오히려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우체국, 농협 등에서 판매하는 것도 오후 2시 판매에 오전 7시부터 줄을 서는가 하면 판매수량도 적어 1인당 3장정도밖에 구매할 수 없다”며 “이렇듯 주민들이 판매시간과 수량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지 못하다 보니 우체국 등지의 현관에서 직원과 주민들 간의 고성과 욕설까지 오가는 상황”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대구시와 각 구·군이 최소한 세대별 인원수 정도는 무상배부를 하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재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우체국, 농협 등의 판매시간, 물량 등을 안내해 주민들이 몇 시간씩 줄을 서고도 마스크를 사지 못하는 희망 고문을 당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양군, 농어촌버스 진보방면 운행 전면 중단

영양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송 진보 방면 농어촌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26일 영양군에 따르면 진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농어촌버스 진보방면 운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영양군은 그동안 영양∼진보, 석보∼진보 농어촌버스 노선을 1일 11회 운행해 왔다.영양군은 진보 방향 운행 중단에 따라 영양~소계터널~석보 노선 일부를 변경 운행해 병원 이용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또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여객운송사업자 및 읍·면, 군정알리미, 현수막 안내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과 가장 가까운 인근 청송 진보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가증되고 있다”며 “감염 전파와 확산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데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귀신 잡는 해병대도 뚫려…코로나19로 포항 해병대 군수단 전면 폐쇄

포항의 한 군부대 공사를 감독하던 민간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군부대가 전면 폐쇄됐다.23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해병대 군수단 독립숙영지(독립부대)에서 공사를 감독하던 민간인 A(54·대구)씨가 지난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부대에 이 사실을 통보했고, 해당 부대는 즉각 내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폐쇄 조치했다.해병대 유일의 군수지원부대인 군수단은 해병대 1사단과는 떨어져 있는 독립부대로, 부대원은 100여 명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5일 대구 31번 환자와 대구 퀸벨호텔에서 같은 시간대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어 지난 17일과 19일 이틀간 군부대 공사를 위해 대구에서 포항으로 출퇴근하면서 공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19일에는 부대 인근 식당에서 인부 7명과 함께 점심과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포항시는 이들 인부 7명과 식당 종업원에 대해 감염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또 A씨가 인부들과 함께 식사를 했던 식당도 방역작업 이후 즉시 폐쇄 조치했다.해병대 군수단은 해병대 1사단과는 별도로 운영돼 현재까지 1사단으로 감염 확산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해병대 1사단 관계자는 “해당 부대에 상주하고 있는 병력은 10명 미만으로 자체 조사 결과 공사 인부들과 접촉한 장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부대 출입을 통제해 부대원 전체를 격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영천시, 공·사립 유치원 무상급식 다음달 전면 시행

영천시는 올해부터 대학생을 제외한 모든 학생에게 무상 급식을 시행한다.지난해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에 이어 다음달부터 유치원생도 무상 급식에 포함했다.경북도내에서 유·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지자체는 포항·김천·안동·문경시, 예천군에 이어 6곳으로 늘어났다.17일 영천시에 따르면 학생이 행복하고 부모가 만족하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 학생 600여 명에게 초등학교 무상급식 지원단가와 같은 2천900원을 지원한다.이번 유치원 무상급식 전면 시행으로 지역 내 100명 이상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4개 원 210여 명, 단설유치원 공립 1개 원 120여 명, 사립유치원 3개 원 260여 명의 원아가 혜택을 받게 된다. 총사업비는 3억3천만 원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무상급식이 시행되면 유치원생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1인당 연간 70만여 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영천시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친환경 농산물 급식 지원(1인당 500원)을 무상급식과 함께 추가 지원한다. 양질의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물을 현물로 공급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한다.또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 소비도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학생들의 행복과 학부모의 만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들의 미래인 자라나는 원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시행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