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전북 진안공고, e-MU 전문인력 양성위해 맞손

구미대학교가 지난 24일 전북 진안공고와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e-MU(e-Military University)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과정이다.구미대는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기계자동차공학부(자동차정비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진안공고는 지난해 7월 국방부로부터 ‘공병 운용 병과 군 특성화고’에 선정돼 군사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구미대가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군 특성화 고교와 협약을 맺은 건 올해만 4번째다. 앞서 구미대는 서울 인덕공고, 경남 진주 경남자동차고, 경주 신라공고와도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신동신 교장, 특수건설기계과 교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미대와 진안공고는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군 전문 인력양성(건설기계 분야)을 위한 교육장비·보유시설 활용, 특강과 홍보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군에서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한 기술부사관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진 전문대학 ‘2019 글로벌 취업박람회’

해외취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2019 글로벌 취업박람회’가 23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에서 열렸다. 국내 대학으로는 드물게 대학 자체가 진행한 이날 박람회는 일본 26개 기업과 중국, 호주 등 외국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현장면접식 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영천시,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지구 2곳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지구 2곳이 선정돼 국·도비 28억 원을 확보했다.9일 영천시에 따르면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규모 30㏊ 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이내,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 출하약정을 해야 하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또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과원경지정리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을 확보해야 한다.2020년~2021년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 지구는 규모 100㏊에 총사업비 32억5천200만 원(국·도비 86%)이 2년간 투입돼 과실전문생산단지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영천시는 2015년부터 북안면 상리지구(35㏊, 2015~2016), 대창면 구지지구(38㏊, 2015~2016), 청통면 애련지구(45㏊, 2016~2017), 화남면 월곡지구(28㏊, 2017~2018)를 완공했다.이 밖에 청통면 신원지구(50㏊, 2018~2019)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청통면 원촌지구와 화산면 대안지구는 올해 1년차 대상지구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중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주요 과수지역 대상으로 매년 1곳 이상 신청해 더 많은 과실전문생산단지를 만들어 과수산업발전에 기틀을 마련, 농촌소득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 발행

대구시가 의료관광 전문 매거진 ‘대구메디투어(DAEGU MEDITOUR)’ 창간호를 지난 1일 발행했다. 대구메디투어 발행은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이다. 의료산업의 중심 메디시티 대구의 저력으로 세계인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는 6월부터 기획회의, 자료 수집, 취재 및 인터뷰, 다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 디자인 편집 과정을 거쳐 대구의료관광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창간호는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관광 소개 등 다양한 자료와 사진을 담아 전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메디시티 대구 성장스토리,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 대구선도의료기관 등을 소개했다. 예약 콜 서비스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 운영, 대구의료관광 할인카드 발급, 해외 진료상담회 개최, 대구SNS홍보단 활동사항 등도 기사화했다. 대구시는 창간호 2만부를 제작했으며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베트남, 캐나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 있는 24개 해외홍보센터, 156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등에 배부한다. 대구메디투어 매거진 2호는 다음달 중 발행된다. 주제는 ‘여성을 위한 의료관광’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권 전문대학 수시 소폭 상승.. 간호 물리치료 등 초강세

대구권 전문대학의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접수 경쟁률이 작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전문대학 특성상 직업군이 뚜렷하고 취업에 강세를 보이는 보건계열 등의 학과에는 수험생들이 몰려 초강세를 보였다.대구권 전문대학의 주요 학과 입학 경쟁률을 살펴봤다.계명문화대학교는 1천735명 모집에 7천487명이 지원해 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올해 수시 모집인원이 다소 늘었으나 경쟁률은 작년(4.2대1)보다 다소 올랐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학과는 간호학과 특성화고전형으로 81대1, 일반고전형도 16대1로 비교적 높았다. 또 경찰행정과 특성화고전형는 12대1로 나와 평균을 웃돌았다.대구과학대학교는 1천276명 모집에 8천814명이 지원해 작년 경쟁률과 같은 평균 6.9대1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간호보건계열의 강세와 함께 사회복지과와 식품영양조리학부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물리치료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은 1명 모집에 126명이 지원해 12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은 4명 모집에 153명 지원으로 38.3대1, 치위생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28대1, 사회복지상담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23대1을 각각 기록했다.비간호보건계열에서는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학부-방송헤어전공(일반, 전문), 호텔관광과(일반, 전문), 경찰경호행정과(일반, 전문), 반도체전자과(일반, 전문), 레저스포츠과(일반, 전문) 등이 평균 10대1의 경쟁률을 웃돌았다.대구보건대학교는 1천802명 모집에 1만3천984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7.8대1로 지난해 7.7대1 보다 소폭 상승했다 학과별로 물리치료과 주간 특성화고전형 43대1, 일반고전형 16대1, 보건행정과 특성화고전형 33대1, 유아교육과 특성화고전형 24대1, 치위생과 주간 특성화고전형 21대1, 간호학과 일반고전형 16대1 등 보건계열의 강세가 이어졌다.대학졸업자 전형도 물리치료과 야간 26대1, 주간 14대1을 기록했고, 간호학과 7대1, 치위생과 야간 5대1, 유아교육과 4대1로 대졸자가 전문대학에 진학하는 학력 유턴 현상 역시 확인됐다.수성대학교는 1천169명 모집에 7천89명이 몰려 지난해 5.6대1 보다 소폭 오른 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2명 모집에 191명이 몰린 간호학과 특별전형이 95.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과 일반전형(18.1대1)과 치위생과(17.2대1) 등 보건계열 학과 강세는 여전했다. 이밖에 애완동물관리과와 뷰티스타일리스과, 제과제빵커피과 등에도 수험생들이 몰렸다는 게 학교측 설명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1천693명 모집에 1만1천389명 지원으로 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28대1, 간호학과는 2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치위생과 25대1, 부사관과 9.7대1, 관광계열 호텔관광전공 8.9대1을 보였다.영진전문대학교는 1천916명 모집에 총 2만96명이 지원해 평균 10.5대1로 지난해(9.7대 1)대비 소폭 상승한 경쟁률을 나타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간호학과 면접전형으로 3명 모집에 805명이 지원, 26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또 간호학과 특성화고 교과전형 118.5대1, 간호학과 잠재능력우수자전형 93.5대1, 간호학과 일반고 교과전형 37.5대1, 유아교육과 특성화 교과전형 70.5대1, 글로벌호텔항공관광계열 잠재능력우수자전형 23대1, 글로벌조리전공 일반고교과전형 23.1대1을 각각 기록했다.2020학년도 신설 학과인 드론항공전자과도 특성화고 교과전형 15.9대1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다이텍연구원, 4대 소재전문기관 지정

대구 다이텍연구원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일본수출규제 대응관련 소재전문기관(섬유분야)으로 지난달 지정됐다. 이에 따라 기업 연구개발지원과 테스트베드 실증지원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공기관 연구원을 대상으로 일본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속, 화학, 섬유 등 핵심 분야에 품목 예산 지원을 통해 우선 개발을 지원하고자 4대 소재전문기관을 지정했다.지정된 4개 기관은 창원 재료연구소(금속), 대전 화학연구원(화학), 이천 세라믹기술원(세라믹), 대구 다이텍연구원(섬유)이다.이중 다이텍연구원은 섬유분야에 선정돼 가상공학사업과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가상공학사업을 통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소재개발 연구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소재물성 정보를 이용해 소재개발의 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단축을 가능토록 한다는 것. 테스트베드 사업의 핵심은 새로운 기술·제품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하는 것. 또 섬유소재종합솔루션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관인 섬유개발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보유한 17종의 장비로 슈퍼섬유, 탄소섬유, 유기섬유, 에폭시 수지 등 일분수출 규제 대상인 품목에 대한 개발을 지원한다.내년부터는 테스트베드 신규장비 구축도 추진한다. 친환경복합재(안동), 초임계시스템(대구), 메디컬섬유소재(대구) 등 특화공정 소재개발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규모 연구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최진환 다이텍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통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부담을 최소화시키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전기자동차 부품생산 전문업체로 도약해 나갈 것”

“A.F.W는 20년 넘게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부품 등 미래 먹거리로 진출할 계획입니다.”진정아 A.F.W 대표는 현재 전기자동차 부품산업에 진출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그 중심에는 핵심 제품인 부스바(Busbar)가 있다. 배터리의 전력을 각종 전장품에 전달하는 부품으로 전선과 같은 역할을 한다.납작한 막대 모양의 이 부품은 모두 알루미늄으로 구성돼 있고 양쪽 끝에 접지 부분만 구리로 이뤄져 있다.A.F.W는 2010년 삼성SDI와 공동으로 이차전지 배터리의 출력단자인 음극마찰용접단자를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음극마찰용접단자는 배터리 내 전력을 외부로 출력시키는 중간재 기능을 한다.이 또한 배터리 내 구리와 외부의 알루미늄을 접합시키는 게 포인트다.진 대표는 “고가의 구리로 부스바를 만들면 단가가 높기 때문에 이를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는 방식이다. 차량 경량화와 비용 절감이라는 이점이 있다”며 “타 부품과 부스바 사이 연결 부위를 알루미늄으로 쓰게 되면 부식 문제가 발생해 이 부분만 구리를 사용한다”고 전했다.구리와 알루미늄 간 접합은 A.F.W의 마찰용접기술을 통해서만 생산할 수 있다.1998년 9월 설립된 A.F.W는 ‘아산 프릭션 웰딩’(Asan Friction Welding)의 줄임말로 Friction Welding은 마찰용접을 의미한다.마찰용접은 이종소재를 고속으로 회전시켜 생기는 마찰로 열을 발생시키고 높은 기계 압력을 가해 압접시키는 고상압접 방식의 기술이다.강한 접합강도를 얻을 수 있고 비철금속·이종금속 등 여러 소재 간 접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생산성과 품질이 향상되고 접합할 때 쓰는 이형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이 기술을 이용하면 제조비용도 절감시킬 수 있다. 부품의 모양을 형성하기 어렵거나 소재가 고가일 경우 일부분만 특정 소재로 따로 성형을 한 뒤 나머지 부분과 붙임으로써 비용을 낮춘다는 게 진 대표의 설명이다.그는 “마찰용접기술로 접합한 부분은 육안으로 확인이 안될 만큼 견고하게 붙는다”며 “인장강도 테스트에서 접합 부분보다 원 소재 부위에 먼저 균열이 생길 만큼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고 말했다.진 대표는 “창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경영에 있어 가장 기본은 ‘친환경’이었다.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면서 환경에 무해한 제품을 생산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며 “그중 한 분야가 전기자동차 산업이고 앞으로 전기차 부품생산 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전문대학 입시 한눈에…8-9일 노보텔서 입시설명회

2020학년도 대구지역 전문대학의 입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입시설명회가 개최된다.대구 전문대학 입학처장협의회(회장 김이영·수성대 입학홍보처장)는 7~8일 이틀 동안 대구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계명문화대 등 대구 7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는 ‘2020학년도 대구지역 전문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 1천500여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이 설명회는 대학별로 부스를 설치해 일대일 입학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대구지역 전문대학 입시자료집 및 각 대학 입시홍보물을 배포한다.특히 각 대학은 수험생 개별 상담을 통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원서를 작성할 경우 전형료를 면제해 주는 등 편의도 제공한다. 입시설명회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다.김이영 회장은 “대학별 전형 다양화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효율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전문대학 간 협조를 통해 어려운 입시환경을 극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은행, 여신심사·등 전문역 모집

DGB대구은행은 종합금융그룹을 향한 100년 은행 지향과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IT 전문역과 공인회계사, PB(재무상담사) 등 모두 9개 분야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경력 전문직 채용으로 공인회계사·기술평가·여신심사역·리스크 적합성 검증·프라이빗뱅커 등 기존 은행 관련 전문역을 비롯해 4차 산업시대에 따른 은행 산업에 따른 IT 신기술 분야(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 관리(DBA), 인프라)의 전문역 등이 대상이다.모집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대구은행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재직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중요하다. 분야별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 여부를 통보하며 이후 1차 면접과 신체검사, 2차 면접을 거쳐 10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캐나다 고준위방폐물관리전문기관과 손잡았다

경주의 방사성폐기물관리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세계적으로 고준위 방폐물 관리 전문기관과 손잡았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중수로 원전해체와 사용후핵연료 운반 저장 경험이 풍부한 캐나다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중수로 고준위 방폐물 관련 기술과 관리 노하우를 조기에 확보하기로 했다.차성수 이사장은 지난 23일 캐나다 고준위방폐물관리 전담기관인 로리 스와미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해 원자력연구소인 CNL 마크 레신스키 사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은 앞으로 이들 기관과 중수로 원전해체, 중수로 중저준위와 사용후핵연료 운반, 중간저장, 고준위 방폐물 최종처분 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경험, 정보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CNL은 토양의 알파선 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는 알파검출기, 중수로 사용후핵연료를 운반할 수 있는 슬로우 포크, 원자로 폐쇄 프로젝트 관련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다. 캐나다 중수로 원전의 중저준위 방폐물처분장 건설, 운영, 핵종분석, 원전해체는 물론 중수로원전 사용후 핵연료 운반과 중간저장, 연구개발, 원자력시설 해체 등을 수행하고 있다.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방폐물관리 선도국들과 기술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원전해체 방폐물, 사용후핵연료 운반 및 저장 기술과 노하우를 조기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전문] 청와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

청와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종료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22일 오후 6시20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정부는 '한일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으며, 협정의 근거에 따라 연장 통보시한 내에 외교경로를 통하여 일본정부에 이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소미아는 한국과 일본이 2016년 11월 군사정보 직접 공유를 위해 체결한 협정으로 군사정보의 전달, 보관, 파기, 복제, 공개 등에 관한 절차를 규정하는 21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은 청와대 발표 전문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입니다.한일 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 즉 지소미아(GSOMIA) 연장여부에 관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정부는 한일 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GSOMIA)'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협정의 근거에 따라 연장 통보시한 내에 외교 경로를 통하여 일본 정부에 이를 통보할 예정입니다.정부는 일본 정부가 지난 8월 2일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한일간 신뢰훼손으로 안보상의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이유를 들어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3의 국가군(일명 백색국가 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함으로써 양국 간 안보협력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한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이상입니다.online@idaegu.com

청년 관광 해설가에 도전하세요

대구시가 ‘대구 청년 선비 해설가’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청년선비해설가 신청자격은 대구지역 거주 청년 만19~29세로 △고교 관광분야 졸업자 △전문대학 이상 관광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여행안내와 관련된 업무에 2년 이상 종사원 △국내여행안내사 소지자 등이다.신청기간은 내달 20일까지며 선정결과는 내달 23일 개별통보 된다.신청양식은 대구시, 대구관광뷰로, 계명문화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교육생들은 다음달 28일부터 총 7주간 관광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교육을 받는다.관광안내・해설 관련 전문 교육,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취득과정, 대한심폐소생협회(BLS)이수과정 등을 거친다.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종료 후 수료증이 주어진다.교육 수료자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 행사에 참가하면 전문 관광 종사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이 사업은 대구와 안동, 영주, 문경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 및 지역에 대한 전문 해설을 통한 관광객 서비스 만족 향상 및 관광 해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1기 청년선비해설가 22명 중 국내여행 안내사 자격증을 16명이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한국 전통문화 관광자산인 선비이야기 여행을 전문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청년선비해설가 양성으로 관광객과 해설사 간 선진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칠곡군, 오영근 전문 셰프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

칠곡군은 30년 경력의 롯데호텔 출신 푸드 컨설턴트 오영근 셰프와 손을 맞잡고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식업소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외식업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경북 도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비아이코리아에 교육을 위탁해 오영근 셰프를 비롯한 우수한 강사진과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국내 외식업 관련 전문 강의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10월15일까지 육수 뽑기, 간장 베이스 만능소스, 대박 집 닭 레시피, 밑반찬교육, 신 메뉴 런칭법 등 실무형의 각종 비법은 물론 외식산업 트렌드, 마케팅, 노무, 위생교육 등 다양한 외식업운영 노하우도 함께 교육한다. 특히 오영근 셰프가 교육에 참가한 업소를 직접 방문해 메뉴 컨설팅, 판매 마케팅, 식재료 선입선출방법, 신 메뉴 런칭 등을 점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요식업 경영전략을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번 교육에 참가한 영업주들은 전문 셰프를 통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군은 교육에 80% 이상 참가한 영업주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권정희 위생관리담당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칠곡군 맛집이 영남권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외식업소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그 동안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식중독 예방 컨설팅, 셰프로드 조성 등 음식문화개선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