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전문가 토론회 개최

대구 중구청은 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구 원도심 발전전략 및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대구 원도심 및 시청사 후적지 일원에 대한 특색 있는 개발 방향 수립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은 ‘대구 시청사 후적지는 어떤 공간으로 재탄생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추진 상황 보고, 발제자 발표, 패널토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약 150분간 진행됐다.토론회 진행은 이번 용역의 실무책임자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종하 목원대 교수, 발제는 국토연구원 박소영 책임연구위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최봉문 목원대 교수가 맡았다.첫 번째 발제자인 박소영 책임연구위원은 서울혁신파크,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등 국내외 유휴공간 활용사례와 재원조달 및 향후 운영관리 등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봉문 교수는 시청사 후적지 및 주변지역의 개발방향에 대해 원도심의 역사성 및 중심성 강화와 역사성 보존과 일상적 편의의 균형발전 도모에 목표를 둔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이어진 패널토론에서도 대구대 전경구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북대 이정호 명예교수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시청사 후적지 및 주변지역은 대구 도시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매우 중요한 자리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민,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향후 개발 방안 수립에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수능 자녀 둔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재택근무 실시

대구시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현행 1단계를 유지하면서 수능에 대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방안을 실시한다.대구시는 수능 전까지 강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 방안에서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에 중점을 둔다.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최근 감염확산의 주요 위험 요소로 보고 있는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핵심 내용이다.대구시가 수능 전까지 ‘음식물 섭취를 금지’한 시설은 중점관리시설 중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이며, 일반관리시설은 △PC방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포함) △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이다.대구시는 구‧군, 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수능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민간기관 등에 대해서도 이를 권장한다.대구시는 23일 업무 내‧외 불요불급한 모임‧행사‧회식‧회의는 취소 또는 연기,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 등을 강조한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공직자들에게 통보했다.대구시는 지난 23일 감염병 전문가들과 주요 방역담당 실국장이 참여하는 ‘총괄방역대책단회의’를 개최하고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감염병 전문가들은 10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고위험군 대상시설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에서 확진자 사례가 없었고, 마스크 착용,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타 시‧도에 비해 대구시민들의 방역관리가 잘 되고 있어 현행 1단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향후 환자발생 추이를 지켜보며 1.5단계로 격상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상주농업센터 퓨전떡요리전문가 2급 과정 수료식 개최

상주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날달 22일부터 1개월 동안 지역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퓨전떡요리전문가 2급 자격 과정을 끝내고 지난 23일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 3회 과정으로 퓨전떡 요리 이론과 17종의 퓨전떡 요리 실습으로 진행됐다.13명의 수료생과 함께 8명의 자격취득자를 배출한 가운데 교육생들이 이날 요리 자격 시험을 치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수성구 아파트 지역별로 10억 넘게 차이나는데 같은 조정지구…전문가들 핀셋규제 필요

대구 수성구내에서 아파트 위치별로 최대 5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나는데도 같은 조정대상지역으로 뭉뚱그려 지정되자 ‘핀셋’규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성구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다주택자의 세부담이 강화됐지만 학군이 뒷받침돼 수성구 집값 상승을 이끌면서 이번 더블규제 지정을 주도한 이른바 '범사(범어4동)만삼(만촌3동)' 수요 역시 변함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84㎡기준 만촌동 한 아파트는 최근 두달 새 15억3천만 원에 거래를 마친 매물이 여러 건이다.범어동에서는 입주 3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도 10억8천만 원에 거래되는 등 범어·만촌동은 신·구축할 것 없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굳건하다.반면 수성구 외곽지라고 할 수 있는 파동과 상동은 ‘범사만삼’의 상승세가 먼나라 얘기인양 국민 평형인 84㎡ 기준으로 범어동 일대와 10억 원 이상 차이를 보인다.신축에 속하는 파동 한 아파트는 최고가 거래액이 4억4천만 원이다. 입주 10년 이상 구축에서는 2억 원대 중반서 3억 원 중반에 실거래가 형성돼 있다.달서구나 동구 동대구로, 북구 침산동 등과 비교해도 시세가 낮은 게 현실이다.파동이나 상동과 같은 수성구의 외곽지가 가격 상승없이 조정대상지역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거래 절벽 등 시장 위축이 우려되는 이유다. 지역 주택부동산시장 관계자는 "수성구 파동이나 상동 등 일부 지역은 무늬만 수성구라 실제 시세는 타 구보다 못해 해당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동단위 핀셋규제가 필요한 이유”라고 했다.또다른 주택부동산시장 관계자는 "이번 지정이 다주택자들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으며 호가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내겠지만, 사실 어떤 규제를 해도 범사만삼 수요는 이어지고 장기적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수성구 규제가 대구 분양시장에서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게 다수의 전망이다. 특히 비규제 지역으로 투자심리가 옮겨가면서 경북권의 풍선효과를 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실제로 분양권 전매 제한없는 경북 구미에서는 최근 분양한 아이파크더샵에 1만8천여 통장이 몰렸다. 구미지역 최다 청약자규모로, 당첨자 발표날에는 견본주택 앞에 야시장이 열리기도 했다. 초피(분양권에 붙는 첫 웃돈)에 분양권을 확보하려고 몰린 수요다.아파트 분양·광고 대행사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이 시장을 움직일 파급력은 없을 것이다. 숫자상 청약 경쟁률을 다소 떨어뜨리긴 하겠지만 계약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수성구 전역 조정지역 지정보다 동단위 핀셋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생참여형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 개선

경북도교육청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학생 참여형 전문가 육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학교 환경에 맞는 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학생 참여형 전문가 육성 정책’을 개선한다.이 정책은 경북교육청의 ‘교실수업 혁신 대표 정책’이다.수업 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 등 단계별 수업전문가 자격을 부여한다.도교육청은 수업전문가 정책 사업 분석과 성과평가를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는 수업전문가를 육성해 정책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델파이 토론으로 학교급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현행 정책의 개선 방향과 앞으로의 정책 수립 방향을 도출한다.최종 수합한 정책은 내년도 계획에 반영 시행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을 추진해 현재까지 3천700여 명의 수업전문가를 육성했다.올해도 700여 명의 교사가 활동하고 있다.수업전문가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는 1년 동안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 연구・연수 및 나눔 활동을 하며, 수업 역량과 실적은 다차원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을 받는다.도교육청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수・학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 도시재생전문가 대구 주요사업지 둘러본다

대구시는 18일 경북도 도시재생전문가들을 초청해 그간 성과와 추진현황을 함께 둘러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대구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홍보하고 사업추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동구 도동과 안심지역으로 초청해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지역의 변화를 공유했다.이번에 방문하는 경북도 전문가는 시·군의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코디네이터, 주민활동가 등 경북지역의 도시재생을 이끄는 현장 리더들이다.방문단은 대구 대표 도시재생 성공사례인 서구 달성토성마을과 중구 북성로 근대골목을 돌아볼 예정이다.대구시는 2014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10대 권역, 54개 활성화지역을 지정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로 5년 간 50조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이달 기준 16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사업비 총 2천635억 원이 투입된다.지난해 말부터 새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신사업(혁신지구, 인정사업)’과 ‘대구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기존의 사업방식보다 신속한 집행이 가능한 장점을 활용, 대구시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을 지원한다. 보존가치가 높은 건축자산을 발굴·보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떠나는 도시가 아닌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를 꿈꾸는 대구시 도시재생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의 공조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팸투어를 첫걸음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수성대학교, 구글 AI클라우드 플랫폼 활용한 교과과정 국내 첫개발-

대구 수성대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구글 AI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구글코리아와 공동 개발했다.이에 따라 수성대 ABC과 학생들은 구글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에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성대 ABC학과 이병훈 학과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AI와 클라우드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구글코리아와 함께 구글 AI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수성대는 구글 AI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구글의 전문가와 별도의 팀을 꾸려 3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프로그램을 완성했다.구글 AI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수성대는 구글 클라우드 교과과정을 도입함에 따라 ABC과 학생들이 구글의 클라우드 관련 각종 자격증 취득과 취업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 이달 14일 ‘청년내일학교 내일콘서트’ 개최

대구시가 진로와 취업을 고민 중인 지역 청년들에게 힘을 주고자 14일 내 마음은 콩밭(북구 대현로 3)에서 ‘청년내일학교 내일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올해 상·하반기 각각 2개월에 걸쳐 진행 된 청년내일학교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다.청년내일학교는 올해 187명(상반기 94명, 하반기 93명)이 수료했고 각각 150만 원의 사회진입활동지원금(대구형 청년수당)을 받았다.‘청년내일학교 내일콘서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취업 성공 청년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전문가 특강’, ‘우수참여자 시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토크콘서트는 취업 청년들이 본인의 직무 소개 및 취업 준비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이며, 전문가 특강은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한편 대구시가 청년내일학교 하반기 수료 청년 93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72.1%가 개인 역량이 향상 됐다고 대답했다.진로탐색과 취·창업 준비, 미래설계 준비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도 81.8%에 달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군위읍 전통시자에 통합신공항 소통사무실 운영

군위군은 지역민에게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확정에 따른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최근 군위읍 전통시장 내에 현장소통사무실을 설치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소통사무실이 문을 연 후 매일 수십 명의 주민이 찾아 토지 편입여부와 보상절차, 군 공항 이전 절차, 소음피해 등의 상담을 했다.현장소통사무실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상담이 제공한다.정확한 상담을 위해 대구시(2명)와 경북도(1명), 군위군(1명)의 공무원이 소통사무실에 비상주로 파견했다. 올해는 대구·경북·군위 공무원이 주 1회로 상담을 하고, 내년에는 법률·세무·감정평가 전문가를 보강한 비상주 상담을 진행한다.2022년에는 전문가와 공무원이 상주하며 지역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수는 “현장소통 상담실을 통해 통합신공항과 관련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명품 공항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 통합신공항 성공전략 마련에 속도

경북도가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석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발전적 전략을 마련하는 자문회의를 13일 개최한다.도는 자문회의와 지역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빈틈없는 과정을 거쳐 내년 9월께 공항신도시 및 통합신공항, 연계 광역교통망 등에 대한 큰 그림을 내놓기로 했다. 경북도는 13일 오후 도청에서 ‘통합신공항 발전전략 및 공항복합도시 성공전략’을 주제로 경북도 항공정책자문위원회 자문회의를 연다.자문회의에는 전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과 공군 예비역 장성, 국책교통연구기관 본부장, 항공관련 대학교수, 항공사 임원, 공항계획 전문가, 항공정책 전문가, 물류 전문가, 관광정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이들은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또 토론에서 통합신공항의 규모와 시설배치, 관련 산업 육성방안, 연계 인프라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이어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연계 교통망 구축과 배후 물류·산업단지 및 공항신도시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구축에 대해서도 토의한다. 이 자리에서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전자·부품·물류·정비 등 항공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디지털·그린 뉴딜사업을 접목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이 개항되면 여객, 물류, 비즈니스와 문화·관광 등 융합된 새로운 경제권이 형성돼 지역 산업구조의 다양화·첨단화가 가속화 될 것이다”며 “충분한 규모의 명품 스마트 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통합신공항 도시구상 및 광역교통망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현재 입찰을 진행 중이다.내년 9월께 용역이 마무리 되면 이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공항신도시 및 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윤대식 영남대 교수, 제61회 경상북도 문화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

윤대식(64)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제61회 경상북도 문화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교수는 교통·도시·지역개발분야 전문가로 국내외에서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30권의 저서(개정판 포함)를 출판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대한교통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지역학회 등 다수 학회에서 임원, 학술지 편집위원 등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해 왔고, 특히 실용학문 전문가로서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기관의 현안에 대한 자문 및 심의 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최근 들어 ‘영남권 신공항 유치’, ‘경북도청 이전 및 도청 신도시 건설’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에 학술적으로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사기진작, 문화 경북 위상 제고와 경북의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 갈 기반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 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195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운대, 소형항공기 엔진 전문가 양성위해 왕복엔진교육센터 개원

경운대학교가 소형항공기 엔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왕복엔진교육센터를 개원했다.전남 영암의 비행교육원 플라잉센터에 자리 잡은 경운대 왕복엔진교육센터는 지난 2일 국제 항공훈련기관(ATO) 기준을 충족하는 인증을 마치고 국제 라이선스를 획득했다.이를 위해 경운대는 지난달 항공엔진 제작사인 로텍스사와 △항공기 엔진·부품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해외 현장실습 및 인턴쉽 △조종사 양성 교육 개발 지원 △로텍스 엔진 서비스스테이션 협업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로텍스사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엔진제작 회사로 국내 경비행기 대부분에 로텍스912 엔진이 탑재돼 있다.경운대는 세계 14번째로 인증 라이선스를 획득해 국내 로텍스912 소형항공기 엔진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왕복엔진교육센터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유럽연방항공청(EASA)이 인증한 로텍스 엔진 전문가 국제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왕복엔진교육센터의 교육과정은 정비사·조종사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정비사과정은 오는 16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한다. 재학생은 학사일정과 조율이 완료되면 진행할 예정이다.경운대 한성욱 총장은 “왕복엔진교육센터 개원으로 국제자격을 가진 소형항공기 엔진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구축해온 항공 산업 전 분야 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가오는 통합신공항 시대를 주도하는 항공종합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포항서 지진 3주년 국제포럼 열려

포항지진 3주년을 맞아 국내외 지진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유발지진 논란을 재조명한다.포항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지진의 교훈에서 시작된 새로운 기회’라는 부제로 ‘2020 포항지진 3주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코로나19 여파로 11일 개회식 및 시민설명회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12~14일은 지진·지질과학 및 지반공학 분야 학술발표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국제포럼은 유발지진에 대한 세계적 연구의 장이 될 전망이다.우선 시민설명회에서는 한국, 스위스, 네덜란드 등 국내외 유발지진 피해 도시의 지진 관련 전문가들이 나서 유발지진에 대한 사회적·법적 대응방안 등을 제시한다.또 학술발표에서는 국내·외 33명의 지진 전문가가 지진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유발지진 사례와 수압파쇄 및 수평시추 위험성, 사후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주요 해외 연사로는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에 참여한 ‘쉐민 게’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학교 교수와 포항지열발전 부지안전성검토TF에 참여 중인 ‘존 타우넨드’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교 교수, ‘세르게 사피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교수 등이 있다.국내에서는 지열발전소가 포항지진을 유발했을 가능성을 국제 학술지에 논문으로 최초 제기한 김광희 부산대학교 교수와 포항지열발전 안전관리사업 책임자인 강태섭 부경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포럼기간 행사장 로비에서는 ‘포항지진 이후 걸어온 길’에 대한 홍보물 전시와 함께 재난관련 사진전,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홍보부스가 운영된다.모든 행사는 국제포럼 홈페이지(www.pohangeq.or.kr)나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제75주년 경찰의 날’ 맞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가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그동안 범죄예방과 안전사회 구축, 치안행정과 관련된 논문과 칼럼을 발표하는 한편, 현직 경찰관을 포함한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특강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치안행정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인 박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교직생활 중 안전 및 치안 분야의 우수한 연구업적과 국내외 학술대회 등에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관련 논문을 발표해 왔다.뿐만 아니라 방송 출연, 언론기고, 특강 등 활발한 학술활동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치안행정학회장 등으로도 활동했다.대구한의대 박동균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큰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분야에 더 많은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미다문화지원센터, 맞춤형 육아코칭인 ‘슬기로운 가족생활’ 진행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맞춤형 육아코칭 프로그램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운영한다.‘슬기로운 가족생활’은 온라인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에 코칭받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연령이 비슷한 자녀를 양육하는 3~4 가구가 함께 하는 집단 코칭과 가구별 개별 코칭으로 총 60회에 걸쳐 진행된다.부모들은 소규모 집단 코칭을 통해 다양한 양육사례를 공유하고 자신의 육아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개별 코칭은 부모와 자녀의 현재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코칭’으로 실시되며 이를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력과 부모 역할 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