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참전 유공자 고 우창학 중사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봉화군은 지난 4일 군청에서 6·25전쟁에 공을 세운 고 우창학 중사의 아들 우영출(59)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우창학 중사는 6·25전쟁 당시 3사단 소속으로 전장에 참여했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했다.엄태항 군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헌신 덕분”이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뜻을 새겨 그 예우를 다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방부에서는 선배 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유공자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수여하고 있다.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훈장을 수령받지 못한 대한민국을 지켜 낸 숨은 영웅을 찾아주는 사업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시, 인도네시아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대구시가 신남방지역 교류 확장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대구시는 신남방지역 내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 전문관리자 그룹 공무원 8명을 초청해 지난달 25~30일 수자원 분야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대구시가 국제사회 진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위해 공여하는 증여 및 양허성 차관)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시 물 산업 정책 및 시설 소개, 우수 프로젝트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문산정수장 정수처리시스템과 오·폐수 정화처리 기술, 슬러지 자원화 시설, 대구수목원, 강정보 등을 견학하고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초청연수를 기회로 신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발굴하고 대구의 물 산업 분야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계절에 따른 수자원 관리 역량이 부족하고 경제성장과 함께 급증한 도심 인구의 물 수요에 비해 수도시설이 부족해 수자원 분야 개발에 관심이 높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주한 잠비아 대사, 경북도에 새마을운동 전수 요청

윌버 치시야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가 16일 새마을운동 보급을 요청하고자 경북도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세네갈, 르완다 등에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전해 들은 시무사 대사가 자국에도 새마을운동과 영농기계화로 국가 발전을 이루고자 공식 요청해 옴에 따라 성사된 것이다.시무사 대사는 이날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잠비아는 7개 나라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어 아프리카 무역과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가능성이 높고 구리 등 광물자원이 풍부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잠비아를 소개했다.그러면서 시무사 대사는 “잠비아에 한국의 지역개발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이 전수된다면 잠비아의 경제·사회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최고의 지역개발 모델로 인정하고 있고 국제농업개발기금 및 아프리카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에서도 계속적인 협력 요청을 받고 있다”며 “새마을세계화를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05년부터 해외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시작한 경북도는 2010년 아프리카 진출을 본격화해 현재 아시아와 아프리카 15개국 55개 마을에 주거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사업을 펼치는 등 저개발국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고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뇌혈관내수술 시뮬레이터로 수술기법 전수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 뇌혈관팀이 최근 개발된 ‘뇌혈관내수술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타병원 뇌혈관 전문의들에게 최신수술기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동산병원 신경외과 이창영·김창현 교수는 최근 동산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뇌혈관내수술 시뮬레이터 술기 워크숍’을 국내 최초로 개최해 ‘스텐트를 이용한 뇌동맥류 폐색술 및 뇌혈관 혈전제거술’을 시연했다.‘뇌동맥류 폐색술’은 뇌동맥류의 치료법으로 대퇴동맥에 미세 도관을 넣고 이를 통해 백금 코일을 삽입하는 혈관 내 시술이다.‘뇌혈관 혈전제거술’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을 발생시키는 뇌혈관폐색병변에서 스텐트 및 카데터로 혈전을 제거해주는 혈관 내 시술법이다.뇌혈관내수술용 시뮬레이터는 동산병원 신경외과 뇌혈관팀이 계명대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를 비롯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경래·노지형 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우진 박사와 함께 수행하는 공동 연구과제중의 하나다.이번 워크숍에는 연구팀이 적접 제작한 시뮬레이터와 협력 기업(메드트로닉)의 시뮬레이터를 포함한 2대의 모델을 사용해 시연했다.신경외과 이창영 교수는 “뇌혈관내수술은 뇌동맥류 및 뇌혈관혈전폐색의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치료방법 중 하나이다”며 “이번 뇌혈관내수술용 시뮬레이터 시술 워크샵은 처음 뇌혈관내수술을 접하는 혹은 시작하는 단계의 뇌혈관전문의들에게 효과적인 수술 역량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뇌혈관질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 뇌혈관팀은 매년 300례 이상의 뇌혈관내수술과 개두술 등 400명에 달하는 뇌동맥류 환자를 치료하면서 현재까지 6천 례 이상의 뇌동맥류 수술을 시행했다. 또 최근 10년 동안 비파열성뇌동맥류 환자에서 사망률 0%라는 탁월한 진료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상의, 일본 수출규제 애로 전수센터 운영

대구상공회의소는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기업 애로 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기업애로 접수센터는 일본의 화이트국가 배제 조치로 인한 애로사항을 접수해 전략물자관리원, 대한상의, 대구시, 중소기업청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기업에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애로접수는 대구상의 홈페이지(www.dcci.or.kr)로 하면 된다.수출규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개선돼야 할 규제와 세제, 노동, 환경 등의 지원 과제도 별도로 파악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대구상의는 지난달 1일 일본이 수출통제 강화조치를 발표하고 반도체 관련 주요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개별허가 의무화 조치를 시행하자 지역기업 중 관련 있는 기업 및 수입품목을 파악해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해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남판소리보존회 2대 이사장 정정미 전수조교

영남판소리보존회는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2대 이사장에 정정미 전수조교를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정 신임 이사장은 보존회의 이사장이였던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이명희 판소리 예능보유자가 지난 3월 별세함에 따라 공석이던 이사장에 새로 선출됐다.정 이사장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전수조교, 한국국악협회 대구지회 이사, 계명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국악학 외래교수, 대구예술대 외래교수 등 국악전승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 이사장은 “영남지역 판소리의 뿌리를 내리고자 확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우수인재 발굴과 지역 국악문화 확대를 위해 힘써왔던 이명희 전 이사장의 정신을 이어 받아 영남지역의 판소리 전승과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문경시,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

문경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퇴직자 및 2019년 상반기 명예퇴직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전수식에서는 이정철 부이사관이 홍조근정훈장을 받고 이상열 서기관 등 9명이 녹조근정훈장, 근정포상 3명 등 모두 1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고윤환 시장은 “30여 년간 시민의 공복으로서 봉사하고 헌신해 온 여러분의 정부포상 수훈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선배 공직자로써 문경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후배 공직자들을 격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국립영천호국원, 대경대학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전수

국립영천호국원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외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대경대학교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경대학교는 2017년 5월 국립영천호국원과 나라사랑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묘지 체험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경북도 현충일 추념식이 영천호국원에서 개최되면서 군사학과 학생들은 추념식 참석자를 위한 생수배부, 좌석안내,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윤형중 국립영천호국원장은 “평소 국립묘지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의 애국심 함양에 노력하신 총장님과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국가보훈처장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축하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교육청 적벽돌 건물 전수조사

대구시교육청은 2000년 이전 준공된 학교 시설의 노후 적별돌 건물에 대한 전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대구 사립학교 건물 외벽에 부착된 적벽돌 탈락사고 발생에 따른 재발 방지 차원이다. 다음달 1일부터 지역 내 교육시설 384개 동에 대해 이뤄진다.대구교육청은 점검 결과 적벽돌 탈락 위험이 있는 건물은 보강 또는 마감재를 교체하는 한편 위험도와 노후도 등을 고려해 ‘7차 교육환경개선 사업 계획’ 수립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사립학교 외부 적벽돌 탈락 사고를 계기로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 및 보수를 실시해 교육시설의 안전도 및 교육시설이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중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

대구 수성구청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오는 31일까지 전수조사한다.조사 대상은 만 40세부터 64세 이하 중·장년층 1인 가구 2만여 가구다.동별로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중심으로 수성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통장 등이 대상자 방문상담을 통해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 도예문화교실 운영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전수관이 재한 외국인 가족단체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기장과 함께하는 도예 문화교실을 연다. 문경시에 따르면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전수교육관에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재한 외국인 가족단체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회당 3시간씩 도예 문화교실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도자 문화향유의 저변확대와 전수교육관 활용 전수 교육을 위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장을 역임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인 김정옥 사기장(도자기를 만드는 사람)은 조선왕실 도자의 계보를 잇는 대한민국 명장이다. 문경새재 입구에 있는 사기장 전수교육관은 영남요 백산 사기장이 부지를 기부채납하고 국·지방비 40억원을 들여 2016년 11월 건립한 지상 2층·지하 1층의 전시교육관이다. 3개 전시실에 영남요 도자 가문의 역사를 비롯해 선조 도자기, 가야 신라 토기, 고려청자, 분청사기, 조선백자 등 도자기 1천5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백산 사기장의 전통 발 물레 성형수업, 나만의 그릇 만들기, 도자기 장식 기법과 한국 전통 차 문화 다도 예법 배우는 강좌로 나뉘어 운영된다. 백산 사기장의 아들이자 전수교육 조교인 영남요 8대 김경식(백산 아들)씨와 전수생인 9대 김지훈(손자)씨가 수업 진행을 돕는다. 앞서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전수교육관에서는 지난해 문경지역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18주 동안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백산(78) 사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수관이 지역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게 됐다”며 “문경시민은 물론 많은 사람이 찾아와 도자 문화를 체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백산 김정옥 사기장 홈페이지(http://www.baeksan-kimjung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백산도자문화연구소(054-571-0901).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예천군, 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및 유족 명패 전수식 개최

예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명패 전수식을 가졌다.예천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102명으로 이 중 애국장 2명, 애족장 5명, 건국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등 총 16명의 독립유공자들에게 이날 명패가 전수됐다.애국장을 받은 고형림 선생은 1907년 예천에서 태어나 1941년 광복군 제5지대(산시성, 시안)에 입대, 군사훈련과 활발한 공작 및 광복단원 모집활동을 벌였다.주로 광복대원들의 연락장소로 자택을 제공하고 한국 청년들을 광복회와 연결시키는 일을 담당하며 대한독립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그는 1943년 예천으로 돌아와 활동하던 중 붙잡혀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 1945년 광복을 맞아 출감해 1975년 생을 마감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공헌하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여러분들의 뜨거운 나라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제2의 예천 중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독립유공자 명패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가보훈처에서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립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국민들의 성금을 모아 제작한 것이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