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 장학금 지급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고 있는 재학생들의 사기진작과 생활안정에 보탬을 주기 위해서이다.일부 대학들이 지급했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지급대상은 재학생 전원이지만, 지급 금액은 계열별 등록금에 비례해 금액을 달리해서 지급한다.지급액은 인문사회계열 15만 원, 공학계열 20만 원, 예체능계열 22만 원 등 총 10억 원이며 학비를 전액 감면받는 장학생에게도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6월 중으로 전체 재학생들에게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정현태 총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미증유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한편 경일대는 캠퍼스 및 강의실 방역, 건물별 출입관리시스템 구축, 발열체크, 기숙사 1인 1실 입주 등의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실험·실습·실기 위주의 수업에 대해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말고사는 학부(과)별로 기간을 정해 대면시험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시험기간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숙사 1인 1실 무료 입주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예천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원 해제

예천군은 지난달 9일부터 추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예천 7~44번) 접촉자로 분류된 554명의 자가격리를 지난 8일 자정을 기준으로 모두 해제했다고 11일 밝혔다.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2월21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3월7일까지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32일간 추가 확진 없이 멈추는 듯했으나 지난달 9일 7번째 확진자 발생부터 30일까지 총 37명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했다.지난달 9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차로 발생했던 확진자 37명 중 19명은 완치, 퇴원했고 17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이 중 한 명은 입원 치료 중 숨졌다.예천군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및 전 군민 외출 자제, 상가 문을 닫거나 영업시간 단축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책을 펼쳤다.예천군은 지역 자가격리자 0명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사회를 공포와 불안에 떨게 한 폭풍우는 지나갔으나 아직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는 등 안전한 예천,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인테리어 업체 ‘전원’, 영양군 독거노인을 위한 아름다운 재능기부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전원이 지난 24일 석보면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 및 선반 설치를 지원했다.전원은 2017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6가구의 싱크대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차상위장애인인 김모(85) 어르신은 “싱크대가 매우 낡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교체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며 “다행히 전원의 도움으로 깨끗해진 부엌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서영복 대표는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속보-경산 서요양병원 35명 확진…경산 요양병원 11곳 전원 검사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35명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진자가 나오자 경북도가 우선 경산시내 11개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경산 서요양병원 총인원 328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원환자 27명과 종사자 8명 등 3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이 도지사는 그러면서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밀집한 도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판단해 경산지역 요양병원 11곳에 있는 환자와 종사자 등 2천91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산 서요양병원은 지난 19일 간호조무사가 첫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발생이 우려된 곳이다.서요양병원은 이에 따라 29명은 포항의료원 등 3개 의료원에, 3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고 나머지 음성 환자들은 코호트격리됐다.확진자 35명 중 3명은 대구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북에서는 요양병원 110곳 환자 및 종사자 2만7천여 명 중 5%인 1천350명에 대한 표본 검체검사가 진행중이다.도 방역당국은 “이들중 570명에 대한 검사가 실시돼 양성은 없고 음성이 180명, 390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경산 서요양병원과 같은 날 첫 확진자가 나온 경주 파티마요양병원 전수조사에서는 89명 모두가 음성으로 나왔다.김영길 보건정책과장은 이날 브리핑 질의응답과정에서 “현재 요양병원 진단검사가 5% 정도 기준으로 하고 있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산을 우선 전수조사를 하고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청도, 봉화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면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방안을 계획중”이라고 했다. 한편, 21일 0시 기준 현재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190명으로 전날보다 40명이 증가했다.신규 확진자는 경산이 35명으로, 서요양병원 확진자 29명 외에 신천지 관련 4명, 기차 2명이었다.봉화 4명은 푸른요양원 입소자 1명과 종사자 3명, 고령은 신천지 교육생 1명이 지난 18일 남편 정기진료에 동행했다가 기침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완치자도 52명이 추가돼 총 378명으로 늘었다. 누작 사망자는 28명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4·15 총선 드론)미래통합당 경산시 도·시의원 전원 윤두현 예비후보 지지 선언

경산지역 경북도의원 3명과 경산시의원 9명 등 미래통합당 소속 도·시의원 13명 전원은 지난 13일 미래통합당 경산시 선거구 국회의원 윤두현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경산시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중앙정부와 소통으로 지역 현안 사업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4차 산업시대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을 위해 윤두현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또 “경산시가 경제와 교육이 아우러진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국정경험이 풍부한 윤두현 예비후보가 적임자”라며 “문재인 정권 심판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윤두현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경산시가 청년 정치지망생의 정치시험 무대가 돼 또다시 4년을 허비하게 된다면 지역경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된다”며 “지역출신으로 언론인, 청와대 홍보수석 등을 거치면서 쌓은 중앙부처와 네트워크를 고루 갖춘 윤두현 예비후보가 최고 적임자로 지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산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 공천은 윤두현(58)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조지연(33) 미래통합당 부대변인 간 경선으로 결정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울릉군, 지역 중·고교생 전원 교복 무상 지원

울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중·고등학교 모든 학생에게 교복을 무상 지원한다.대구·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지역학생 모두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곳은 울릉군이 처음이다.교복비는 다음달 30일까지 울릉군 교육인구정책팀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교복비 지원 상한액은 30만5천여 원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신입생과 전학생 등 70명가량이다.울릉군은 이와 함께 학부모 경제적 부담과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초·중·고 무상교육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울릉군은 그동은 고등학생 수업료와 입학금 2천만 원, 초·중·고 방과 후 수업 2억3천만 원, 고등학교 무상 급식 3천만 원 등을 지원해 왔다.올해부터는 사립 유치원 급식비 900만 원을 신규 지원하는 등 무상 교육 수혜 대상을 유치원생까지 확대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과 열악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무상교육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울릉군의 희망이자 미래를 밝혀줄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대구시, “신천지 교인, 9일까지 검사 안 받을시 전원 고발”

대구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교인을 대상으로 9일까지 검체 검사를 받지 않으면 전원 고발할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을 밝힌 것은 지난 7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교인들에 대해 진단검사 행정명령 조치를 내린 직후다. 대구시가 집계한 신천지 교인은 1만719명이다. 이 중 1차로 명단을 확보한 8천269명 가운데 아직까지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은 91명이나 된다. 이들 중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23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소재 파악을 의뢰할 예정이다.나머지 68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2·3차로 명단을 확보한 2천450명 중 현재 시스템 상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도 611명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시는 1차 명단자의 경우를 감안하면, 611명 중 이미 검사를 받은 자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구시는 또 지난달 18일 코로나19 대구지역 첫 확진자 발생 후 현재까지 검체 검사를 받은 신천지 교인은 95%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 6일 검사받은 신천지 신도 709명 가운데 2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33.3%로 나타나 신천지 신도들은 여전히 고위험군”이라며 “신천지 교인에 대한 자가 격리를 연장하고, 끝까지 진단검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는 집단생활을 하는 신천지 교인들 특성상 지난달 16일 마지막 집회 이후에도 여전히 확진자와 장시간 함께 생활한 사람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 없이 자동 격리 해제될 경우,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 8일 오전 7시 기준 검사 결과가 통보된 신천지 신도 9천229명 중 4천46명(양성률 43.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7일 하루 동안 진단검사 결과가 나온 852명 중 확진자는 142명으로, 양성률은 16.7%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 68명에게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9일까지 검사를 받지 않는다면 전원 고발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운대 군사학과 제6기 졸업생, 전원 장교 임관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제6기 졸업생 37명 전원이 장교로 임관한다.박상원·김아현 졸업생이 해병대 사관후보생 제128기에 최종 합격해 제6기 졸업생 37명 전원이 육군(23명)과 해병대(14명) 장교로 임관,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전원 임관의 전통을 계승했다.육군은 충북 괴산의 학생군사학교, 해병대는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각각 4개월, 3개월간의 장교 양성 교육을 받는다.군사학과 제6기 졸업생들은 지난 4년간 군사학 전공수업과 병영체험 훈련, 동·하계 극기훈련, 고강도 체력 합숙훈련 등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인내심, 극기력을 길렀다.윤필규 경운대 군사학과장은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전원 장교 임관의 전통을 계승해 준 제6기 졸업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예 장교양성의 요람인 경운대 군사학과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실무부대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장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올해로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는 경운대 군사학과는 지난 10년 동안 독창적인 우수 장교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해 매년 졸업생 전원 장교 임관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TK 친박 한국당 의원들 전원 공천 배제 될까?

보수 결집체인 미래통합당이 17일 공식 출범과 함께 TK(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친박(진박)계 의원들을 집어 삼킬 기세다.4 15 총선을 두달 앞두고 미래통합당의 정체성을 보여 줄 한국당 TK 현역 의원들에 대한 공천 배제(컷오프)가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지역 정가는 일부 한 두명을 제외한 친박계 의원들의 대대적 물갈이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공천 결과 발표에 앞선 각종 설등이 매일 다르게 나오고 있는 등 한국당 TK 의원들은 이같은 시나리오를 소설로 치부하고 있지만 속내는 하루살이로 살고 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지역 정가가 내다보고 있는 공천 구도는 한마디로 새로운 보수세력 다운 공천 혁명이다.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선정 기준도 명확하게 서있다.공관위는 이미 개인 지지도 조사와 전·현직 원내대표의 소속 의원 평가, 7회(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체 대상 TK 현역 의원을 사실상 선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오 공관위가 살생부 명단을 쥐고 있다는 얘기다.대다수 지역 정가관계자들은 일단 TK 친박계 의원들 대부분이 살생부 명단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대구의 경우 핵심 진박인 곽상도 의원(중남구)이 1차 희생양이 될 전망이다.곽 의원을 컷오프 하기 보다는 그를 살리기 위한 ‘수도권 캐스팅 설’이 무게를 얻고 있다.문재인 정부 대표 저격수로 자리를 굳혀 차기 대선을 앞둔 곽의원 중용설에 힘입어 공천권역에 돌입했지만 대표 진박의원으로 TK 혁신 공천을 위해선 양지 TK 공천은 불가하다는 이유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전국적 인지도속에 서울 수도권 험지 출마보다는 강남쪽 공천 가능성과 비례 재선을 위한 미래한국당으로의 이동설이 관심을 끈다.이번 총선 한국당 프레임인 '문재인 정권 심판'의 최전방 저격수로 곽 의원을 반드시 총선 전위부대에 세워야 한다는게 당내 일각의 목소리다.또 다른 진박계 의원인 추경호 의원(달성군)은 곽 의원과 다소 대비돼 있다. 대구의 생환자로 명단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17일 알려진 대구의 확실한 생환자는 추 의원과 함께 김상훈(서구) 정태옥(북구갑) 강효상(달서병) 의원 등 4명이다.추 의원의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 지역이라는 상징성과 지역내 경쟁자가 전무하다는 점에서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감점은 비켜날 전망이다. 또 당내에서의 존재감과 TK의 대표적 경제기획통으로 지역 현안 해결의 적임자인 점도 그의 공천 가능성을 높히고 있다.정태옥 의원과 강효상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타 경쟁자에 비해 월등한 성적이 기대된다는 점이다.이들의 공통점은 정부여당의 주공격수다. 20대 총선의 보수 구도는 현 정부여당을 겨냥한 전투사적 기질이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지역 민심을 안고 있는 곽대훈 의원(달서갑)의 회생가능성도 높지만 공관위가 세대교체를 명분으로 내세울 경우가 문제다.경북의 확실한 생환자는 송언석 의원(김천)과 김정재 의원(포항북)이다. 김 의원은 친박계 의원으로 전해졌지만 여성 의원으로서의 탁월한 의정활동과 당내 활동 등이 공천 가도를 밝히고 있다.반면 최경환 전 의원과 함께 TK 친박계를 이끌었던 3선 김재원 의원의 경우 중진들의 컷오프를 위한 희생양으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TK 4명의 중진 의원 중 절반이라도 살아남기 위해선 그의 공천 컷오프가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탓이다.정가 일각에선 친박계 2명과 비박계 2명 중 각 한명씩이 컷오프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친박 초선 의원들인 이만희 의원(영천 청도)과 더불어민주당에게 텃밭을 내준 구미지역의 백승주(구미갑) 장석춘 의원(구미을), 경주지역의 김석기 의원 등도 지난 지방선거 후유증을 돌파할 지가가 관심사다.외유 구설수 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최교일 경북도당 위원장도 확실한 생환자로 명단은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최근 김성태 박인숙 비박계 의원들과 부산울산 출신의 유기준 정갑윤 의원 등의 명예로운 총선 불출마 선언도 사실상의 공관위의 컷오프로 보고 있다”면서 “TK도 공천 면접이 끝나는 이번 주말부터 무소속 출마보다는 총선 불출마 선언이 잇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천대 안경광학과 3년생 국제공인 콘택트랜즈 시험 전원합격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안경광학과 3학년 학생 32명이 ‘국제 콘택트렌즈 교육자 협의회(IACLE)’ 국제공인 콘택트렌즈 시험(STE인증)에 응시, 전원 합격했다.김천대 안경광학과는 2014년 처음 IACLE 시험에 70명의 모든 학생이 시험에 응시해 100% 합격하는 등 6년간 100% 합격하는 영예를 누렸다.‘IACLE STE’는 호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콘택트렌즈교육자 협의회로 세계적 명성이 있는 유일한 콘택트렌즈 전문가 협의회다. 매년 콘택트렌즈 관리자 시험을 실시하고 시험에 통과하는 학생들에게는 자격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천대는 2010년 4년제 종합대학교로 승격됐다. 안경광학과는 1989년 개설돼 31년 역사를 자랑하는 간호보건계열 중심 학과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의성군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 ‘국가공인 한자검정8급’시험 전원 합격

의성군 금성면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17명이 ‘국가공인 한자 검정 8급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금성면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은 지난달 10일 탑리2리 경로당에서 열린 한자 기초 단계인 ‘국가공인 한자 검정 8급’ 출장 시험에서 100% 합격의 기쁨의 누렸다.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을 통해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금성면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은 지난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도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치매안심센터 우수운영기관 ‘치매보듬마을 운영 우수상’을 받는 등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보듬마을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한자검정 8급 시험에 도전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화투 치는 것 말고는 크게 할 일이 없었는데 여럿이 함께 한자 공부를 해 무척 즐거웠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배움에 대한 한도 풀어 줘서 너무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의성군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은 한자교실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보듬마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남이공대 치위생사 국가고기 전원 합격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가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32명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47회 치위생과 국가시험 전국합격률은 84.6%이다.치위생과는 2015년 신설돼 2017년도 첫 국가고시부터 매년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고 2018년도 국가고시에서는 96.6%, 올해 100%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이같은 성과는 30대1 이상의 입시경쟁률을 통과한 우수한 학생들과 전문 교수진이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해 실시한 체계적인 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손화경 학과장은 “교수진이 효과적인 국가고시 맞춤 프로그램을 학생 개별로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은 전문치위생과정을 이수해 치위생사의 역량을 갖추고 높은 국시합격률 뿐 아니라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군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70억 원 확보

군위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사업으로 ‘군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선정돼 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위군은 지난 8월부터 현황 조사와 의견 수렴, 행정TF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기본구상 안을 마련했다. 박희동 경북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사업추진단도 구성했다.사업추진단은 10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예비계획을 수립, 지난 12일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거쳐 18일 신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된다. 근교도시의 강점을 극대화한 체류형 전원체험 벨트 구축과 밀키트를 접목한 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토대로 군위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민간조직 육성과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은 올해 신활력 플러스와 더불어 군위읍농촌중심지활성화, 새뜰마을사업 등 농촌개발 분야 2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교육청, A공고 이사 전원 배제.. 사실상 현 이사회 해산

대구시교육청이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사립 A공고의 모든 이사를 임원에서 배제하고 교장과 행정실장 등 3명을 파면키로 했다.대구교육청은 지난달 교육부 3명을 포함해 12명의 감사 인력을 투입해 진행한 사립 A공고에 대한 감사 결과를 12일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A공고 전 이사장 허 모씨는 임원자격 박탈에도 최근까지 이사회에 참석해 영향력을 행사하며 법인 이사회를 부정하게 운영했다. 또 A공고 교장과 함께 학교 카드로 310만 원 상당의 개인 옷도 구매했다.학교 행정실장은 공금계좌에서 500여만 원의 현금을 인출하고, 전 동창회장으로부터 1천만 원을 수수해 교감 등 14명에 나눠준 것으로 확인됐다.또 기간제 교사 2명에게 동의 없이 손을 잡거나 포옹, 입맞춤으로 성추행한 사실도 드러났다.이외에도 A공고 운동부 감독 교사는 학생 성적을 조작했고, 또 다른 교사는 자신의 비리행위를 감사관에게 진술하지 못하도록 ‘가족이 무사할 것 같으냐’ ‘도끼로 머리를 깨겠다’는 식의 폭언과 협박으로 감사를 방해하기도 했다.대구교육청은 교장과 행정실장, 교사 1명에 대해 파면, 교직원 9명에 대해서는 엄중한 징계를 요구하고 현 이사 전원에 대한 임원취임 승인 취소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와함께 교육청은 사립 B중·고에 대한 감사에서도 학생 교육활동에 사용해야 할 교비를 무단 전출한 사례를 적발했다. 또 보수공사를 추진하며 계약과 관련한 부정 방법으로 최대 54%까지 비용을 과다집행하고, 행정실장은 2016년부터 40여 회에 걸쳐 근무지 무단 이탈이 확인됐다.대구교육청은 행정실장 파면 등 학교장과 관련 교직원 5명을 징계토록 요구하고 3천867만 원을 교비회계로 회수토록 조치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구미대,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기대회서 전원 수상 쾌거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전공과 의료미용학과 학생들이 최근 구미대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열린 ‘제10회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기대회’에 출전해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기대회는 경북의 뷰티서비스 산업 활성화와 피부미용 기술수준 향상과 지역 우수인재 발굴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올해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눠 페이셜(얼굴) 관리, 바디관리, 왁싱 등 5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이번 대회에서 구미대는 복정은(4년), 서유진(2년), 안은진(2년·일반부), 이진영(1년) 등 4명이 최고상인 경북도지사상을 차지하는 등 출전 학생 전원이 수상자 명단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수상자 가운데는 베트남 유학생 3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당티빅녹과 짜티트프엉은 각각 얼굴 부문과 바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응웬티프엉은 속눈썹미용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김선옥 학과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뷰티산업 트랜드에 발맞춰 실무능력 중심 교육으로 우수한 피부미용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대는 내년부터 피부미용테라피전공을 피부미용맞춤화장품전공으로 과명을 변경하고 4차 산업시대를 겨냥한 개인별 맞춤화장품을 적용한 피부미용메이크업 분야 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