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자공고, 경북여상 등에 스마트팩토리과 등 신규 학과 7개 개설

대구시교육청이 4차 사업혁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대구전자공업고 등 5개 학교에 7개 학과를 신설했다.이번 특성화고의 학과개편은 교육부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스마트팩토리과, IT전자과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구체적으로 대구전자공고는 전자응용과와 전자과가 각각 스마트팩토리과, 시각디자인과로 바뀐다. 달서공고는 전기전자과를 IT전자과로 경북공고는 신소재섬유화학과를 다이텍소재디자인과로 토목설계과를 공간드론토목과로 각각 변경한다.제일여상은 인터넷비즈니스과와 국제통상과를 경영사무과로 바꾸며 경북여상은 경영사무과와 금융회계과를 3D융합컨텐츠과로 신설한다.신입생 모집은 전자공고 시각디자인과는 2020학년도, 나머지 학과는 2021학년도부터다.대구교육청은 개편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학교의 희망을 바탕으로 교육부에 학과개편을 신청해 컨설팅과 심사과정을 거쳤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가 선호하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이 직업교육을 통해 원하는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학과개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상산전자고 재학 중 SK하이닉스 취업 성공.. 노력하는 엔지니어 될 터

SK하이닉스에 입사한 최은주씨는 상산전자고 재학 중 해외직업교육체험단에 선정돼 일본의 우수 기업체를 방문한 뒤 엔지니어 꿈을 키웠다.지난 2월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신입사원으로 합격해 연수를 받고 근무부서에 배치를 받아 꿈을 키우고 있다.회사에 입사해 학교와 다른 환경에서 업무를 배워 많은 것이 낯설고 두려움도 있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 또한 싹트고 있어 사회생활의 초봄을 맞고 있다.글 쓰는데 관심과 소질이 있어서 대학 진학 생각도 있었으나,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가정의 3남매 중 둘째다 보니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자연스럽게 특성화고로 진학하게 됐다.고등학교에 입학해 선생님들의 조언과 졸업한 선배들의 특강을 통해 대기업 입사를 위해서는 3년 동안 출결, 성적을 가장 우선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듣고 실천하려고 노력했다.공업계고에서 실습과목 중 기계와 전기 분야 전공과목 실습은 남학생에 비해 해내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남들보다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적극 참여한 결과 비교적 좋은 결과를 얻었다.3학년이 되어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데 최근 선배 중 대기업에 입사한 경우가 없어 자신감도 떨어지고 막막한 생각에 경북기능기술인재양성학교 사업에 참여해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하자는 생각을 하고 참가 신청을 했다.하지만 선생님께서 성적이나 지금까지 노력이 아까울뿐더러 중견기업은 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대기업 모집공고를 기다려보자고 하셔서 생각을 바꾸게 됐다.지난 11월 모 대기업의 여학생 사원 모집을 보고 부푼 마음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원서를 제출하고 서류전형까지 합격하고 직무적성검사를 준비했지만 노력이 부족했던지 탈락했다.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막상 탈락하고 보니 실망이 컸고 일찍 준비하지 않은 스스로를 탓하며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냈다.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던 중 학교에서 실시하는 해외직업교육체험학습 참가단에 선발돼 일본의 학교와 기업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평소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 학교나 기업체 탐방보다 문화체험에 많은 기대를 걸었는데 막상 기업체를 견학한 후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로봇공장의 첨단기술, 신호등 제조회사의 불량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 자동차 회사의 작업자를 위한 배려 등을 보면서 지금까지는 제품 생산 공장에서 사람은 단순한 작업만 반복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기업체 견학에서 작업자도 생산효율을 높이고 불량을 방지하며 안전하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찾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보고 놀라웠다.이후 앞으로 회사에 입사한다면 시키는 대로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아닌 편하고 안전하게 일하면서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엔지니어가 돼야겠다고 결심했다.졸업은 다가오는데 취업 기회가 없는 것 같아서 조바심이 생겼는데 마침 SK하이닉스에서 채용이 있어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지원을 했다.대기업 탈락을 교훈삼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많은 노력을 했다.담임선생님과 취업지원관 선생님께 도움을 받아 자기소개서에 빠지거나 불필요한 내용이 없는지 여러번 검토했고 면접을 볼 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답변을 준비했다.낯가림도 있고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실제 면접을 볼 때 많이 긴장을 했지만 다행히 준비했던 질문이 많아 걱정했던 것과 달리 묻는 내용에 알맞게 대답했고 그 결과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들었다.회사에 입사해 반도체 개론과 인사, 안전, 보건, 환경 등에 대한 연수를 받으면서 내용을 놓치지 않으려고 메모하면서 귀담아 들었는데, 연수 평가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접과 연수에 높은 점수를 받아서인지 제조팀이 아닌 양산개발팀으로 배치받아 근무하게 돼 기술적으로 어려운 내용이 많지만 좋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에 기대를 하고 있다.처음 시작하는 회사생활에서 업무와 기술에 대해 배워야 할 부분이 많고, 회사 선배들과 친밀하게 적응하기 위해 성격적으로 고쳐야 할 부분도 많다보니 걱정도 했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성실히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회사생활을 하면서 글쓰기를 계속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해 능력을 키워보려고 한다.언젠가 지금 학교에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후배들을 만난다면 남들이 뭐라고 하던 본인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하고 성실히 준비한다면 후회하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하고 싶다.SK하이닉스 입사상산전자고 졸업 최은주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인성교육까지 잡았다,,전기전자 특화된 대구 전자공고

대구전자공고는 전기전자 특성화고로 인성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대구전자공고는 ‘인화・성실・창의’를 교훈으로 1991년 개교한 뒤 시대 변화에 따라 학과 개편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대구 유일의 전자·전기 특성화고로 거듭난 학교는 ‘학교다운 학교, 기본에 충실한 학교’를 모토로 기본적인 생활 습관에 대한 교육과 인성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교육과정학교는 인성교육 브랜드 ‘전자공고 미(美)’를 만들어 규칙준수와 책임감, 원만한 대인관계, 참을성과 끈기, 차분함과 침착함, 예의범절 등을 통해 사람다운 아름다움을 뿜어낼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등굣길 인사하기, 아침 명상의 시간, 인성 체험 캠프, 인문교육 동아리 운영,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등을 진행중이다.학교는 특히 ‘학교다운 학교, 수업다운 수업’ 목표를 위해 교사 중심 수업에서 탈피하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펼치고 있다.‘ㄷ자형 책상 배치’ 및 전교사 태블릿PC 활용으로 교실 및 교수 방법을 개선하고 도서관 활용 수업 시 학생 개개인에게 태블릿PC를 활용해 보다 광범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다.다양한 교수 방법에 대한 연구에서 그치지 않고 학교는 동료 교사와 이를 공유, 소통하는데 이는 지난 2018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의 바탕이 되기도 했다. 학생들은 즐겁고 신나게 참여하는 수업이 되고, 교사는 학생과 소통하며 가르침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일하고, 배우며대구전자공고는 전문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1학년 학생 중 희망자의 성적 및 면접 결과 점수를 통해 20명 이상의 도제반 학생들을 선발해 졸업까지 각종 기술을 연마하고 지식을 습득하여 명장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학교는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체와 산학 협약을 맺고 그 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관심 분야의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쓴다.도제반의 2년간 교육을 마치고 졸업 후에는 지역 중소기업체와의 취업 연결 및 관련 대학교 진학으로의 연계지도를 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이와함께 학교는 순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사업 위탁교육(CAP+, 외부교육 등) 이수 등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간다.산학협력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현장실무능력 인증제 점수를 부여한다. 이후 학교는 이에 따라 학생을 선발해 산학협력 산업체 장학금 수여 및 국외연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구 전자공고 이화욱 교장학교장 인증 ‘현장실무능력 인증제’를 통해서도 학생들이 미래 신기술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직업기술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학생들은 국외연수를 통한 역동적인 글로벌 산업 현장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어 미래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게 된다.국외연수 대상 국가는 중국, 대만 등이며 학교는 해외 직업교육의 실태를 파악하고 우수업체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이화욱 교장은 “전자공고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취업 분야뿐 아니라 기능영재반, 조정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며 특성화고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다운 학교, 기본에 충실한 학교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기업들 전자입찰 컨설팅해줬더니... 169억 낙찰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전자입찰 컨설팅 사업’이 지역 기업 매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8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입찰 컨설팅 사업 수혜기업 94개 중 44개사가 전자 입찰에 참여해 169억 원 규모를 낙찰받았다.이 중 A건설업체는 컨설팅을 통해 7억여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받았고, B사는 지난 한 해 동안 20건에 달하는 사업을 낙찰받아 매출 11억 원을 올렸다.A사 관계자는 “적격심사를 평가하는 입찰에서 추정가격별로 점수를 계산하고 입찰가를 결정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다”며 “이 부분을 마음대로 할 수 없어 고민하던 차에 전문가 조언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이 사업은 지역 기업 대상으로 전문가와 기업 간 1대1 컨설팅을 통해 전자입찰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이다. 낙찰에 의한 매출 증대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전문가들은 기업에 △전자입찰 유의사항 △예가 분석 △경쟁사 분석 △낙찰 노하우 등을 자문해 준다.컨설팅은 일반·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 과정은 입찰 초보 기업 대상으로 기초 과정을 자문한다. 심화 과정은 대규모 입찰과 경쟁이 심한 전국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지원 사업 9년 차를 맞아 입찰 노하우 상담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전국단위 경쟁에서도 구체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공공조달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자 입찰 컨설팅을 비롯해 여러 지원 사업 발굴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풀어낸 ‘안전’ 이야기…삼성전자 제12회 안전연극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안전연극제’에 배우로 참여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안전연극제’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활동 가운데 하나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배우로 참여하는 ‘안전연극제’가 15~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안전연극제’는 각종 사고를 에피소드로 엮어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법을 전달하는 무료 공연이다. 2004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은 ‘안전연극제’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활동이 됐다. 올해 공연 제목은 ‘내 몸 바라기’. 흡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미세먼지 등 일상생활 속 잘못된 습관이나 환경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작업 중 보호구 착용, 정기 안전점검의 중요성 등을 소재로 활용했다. 특히 삼성전자 임직원 10명이 배우로 직접 참여해 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삶의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배우로 출연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노희주 프로는 “연극을 준비하며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연극을 관람하신 분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꼭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LG디스플레이 직원들, ‘전자 기부함’ 통해 성금 모아 문경시에 전달

LG디스플레이가 지난 9일 임직원 816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문경시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비와 생활 안정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LG디스플레이가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9일 문경시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허정열 문경부시장, 문명기 산북면장,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 816명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했다.LG디스플레이는 2017년 하반기부터 임직원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17년 하반기부터 사내에 ‘전자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문경시는 LG디스플레이가 전달한 성금을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치료비와 생활 안정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규하 중구청장△어르신 효 팔순잔치=오전 11시 중구청 강당류한국 서구청장△제211회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배광식 북구청장△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 개막식=오전 11시 엑스코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제27회 달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오전 10시 학산공원장세용 구미시장△구미시 교통안전대책위원회 회의 참석=오후 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주낙영 경주시장△봉항대뮤직스퀘어 재막공연=오후 4시 경주외동생활체육공원이병환 성주군수△청년창업 1호점 현판 제막식=오후 3시 성주읍 경산길전찬걸 울진군수△한우 전자경매 가축시장 준공식 참석=오후 1시 매화면 한우 전자경매장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베트남 박닌성 응우옌 뚜 뀡 성장 구미방문, 삼성전자 등 방문

구미시가 국내기업의 베트남 최대 투자지역인 박닌성과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7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응우옌 뚜 뀡 박닌성 성장 일행을 맞아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삼성전자 1공장이 있는 베트남 박닌성의 응우옌 성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일행들이 7일 구미시를 방문해 장세용 구미시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박닌성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에 있는 베트남 대표 산업경제 지역으로 삼성전자 1공장 등 국내기업의 베트남 최대 투자지역이다. 특히 베트남에 진출한 16개 구미기업 중 절반이 넘는 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장 시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 파트너이자 오랜 교류의 인연을 유지해온 친구”라며 “양 국가의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대표적 산업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교류협력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우옌 박닌성 성장은 “한국수출의 전진기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를 5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운영해 온 구미시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우호적인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박닌성 성장 일행은 지난 6일 동행한 12명의 꽌호 민요 가수들이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에서 박닌성의 대표적인 민요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꽌호공연을 통해 베트남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7일에는 삼성전자를 방문해 산업현장을 둘러봤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도전마이스터 - 포항전자고 재학생의 포항새마을금고 입사기

포항여자전자고 재학 당시 새마을금고에 입사한 전재희씨가 근무중인 모습.중학교 3학년 중반까지 진로나 진학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졸업할 때쯤 대학진학보다는 취업을 먼저 하고 싶은 마음이 커 인문계 대신 전문계인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를 선택했다.성적이 나쁘진 않았기에 부모님과 친구들이 특성화고 선택을 말렸지만, 나의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열심히 자격증을 취득했다.기초적인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성취감을 얻으며 더 어려운 것도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이 생겼다.전산회계라는 자격증을 공부하다보니 흥미가 생기면서 적성에 맞는 것 같았다. 그때부터 금융권에 관심이 생겼다.비록 금융권과는 상관없는 산업디자인과를 선택했지만 원하는 진로를 찾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전산회계 1급까지 차근차근 취득해나갔다.2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앞으로 진로에 대해 진지하고 의미있는 상담을 자주 해줘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지부터 선생님께서 알고 있는 지식을 빠짐없이 알려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더욱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자격증 공부와 동시에 교내 시험공부도 열심히 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자존감을 높여갔다.2년이 지나고 3학년이 되면서 입사 원서를 쓸 곳들이 물 밀려오듯 들어와 취업준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여러 곳에 원서를 보냈지만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원하는 곳은 별로 없었다.고등학생이라도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아쉬웠다.하지만 아쉬워하기에는 너무 일렀기에 학교로 특별 채용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렸다.그런데 6월 중순 포스코 새마을금고에서 1명을 특별채용을 한다며 학생을 보내달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담임선생님께서 원서를 쓰라고 제안했고 곧바로 합격통보와 면접까지 속전속결로 채용과정이 끝이 났다.면접 후 일주일쯤 지나자 전화 한통이 왔다. 포스코새마을금고 합격통보였다.전화를 끊고 나서 멍하니 있다가 꿈인지 생시인지 구별이 안가서 옆에 친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리를 지르며 웃음을 터트렸다. 마음을 다스리고 부모님께 이 소식을 전해드리니 정말 좋아하셔서 너무 뿌듯했다.이제 진짜 취업을 나간다고 생각하니 두려움 반 설렘 반.지난해 동안 나를 되돌아보니 열심히 노력해 얻은 많은 자격증들과 우수한 시험성적이 나에게 고생했다고 모두에게 떳떳해지라고 다독여주는 것만 같았다.첫 출근을 했다. 포스코새마을금고가 포스코 직원들의 출자금으로 창립돼 개소전인 상태였다. 낯선 환경에서 인사를 하며 천천히 적응해나갔다.첫 출근을 하고 한 달반 정도는 개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고 9월 8일에 개소식을 치르고 고객분들을 마주했다.고등학생 신분인 나에게는 모든 것이 다 처음이여서 힘들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생긴 것이다.지금보다 더 많은 성장을 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에 대한 공부를 하며 관련 자격증도 취득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나의 노력도 있었지만 엇나가지 않도록 노력해주셨던 부모님과 취업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선생님들이 있어서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나날이 발전하는 전재희가 될 것을 약속하며 이것으로 보답할 것이다. 포항전자고등학교 졸업포스코새마을금고 입사전재희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백승주 의원, 구미전자산업박물관 건립과 금오산 케이블카 확대 추진

백승주 국회의원(자유한국당·구미갑)이 구미전자산업박물관 건립과 금오산 케이블카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백승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구미갑).백 의원은 지난 10일 구미시청 관계자들로부터 국비 예산 확보 관련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구미전자박물관 건립과 금오산 케이블카 확대 설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또 대구 민군통합공항 이전에 따른 배후 및 관문도시 준비, 김천역~구미역 경부선 구간 선로 현대화, 지산 샛강 천혜 자연환경 관광 자원화 등의 예산 편성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백 의원은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장기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 첨단전자사업의 발상지인 구미에 근로자들의 혼과 열정이 재현될 수 있는 구미 전자산업박물관이 건립된다면 국·내외적인 명소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금오산 케이블카의 경우 관광객들의 편리성 차원이 아닌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쉽게 정상까지 올라가 볼 수 있도록 하는 복지차원에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구미시청,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2020년 국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구미-KT-금오공대-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5G 산업육성 업무협약

경북도가 20일 구미시, KT, 금오공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5G 산업육성 및 실증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청에서 열린 이 날 협약체결식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현모 케이티 사장,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구미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시험인증 협력 △5G 융합서비스 발굴을 위한 스마트시티 협력 △5G 체험관 및 기업홍보관 구축 협력 △경북지역 기업 R&D 역량 강화를 위한 5G 산업생태계 조성 협력 △5G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캠퍼스 조성 방안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이번 협약은 5G 상용화를 앞두고 경북도와 구미가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지역 유치를 위해 기관 간 협력으로 실증환경 구축과 효율적인 5G 선도제품 개발, 상용화에 기여하고자 힘을 모은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미시는 이동 통신기기, 스마트기기 등 ICT 산업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분포해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이 가능하고 2010년부터 2G~4G 테스트베드가 구축돼 예산 절감효과 등이 있어 5G 테스트베드 구축의 최적지라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의회 윤창욱·김준열 의원도 함께해 힘을 보탰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구미가 5G 융합산업의 선도도시로 우뚝 서 경북의 5G 융합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삼성전자, ‘십시일반’ 모은 직원 성금으로 보호 아동·청소년의 자립 지원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보호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로 했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구미시청에서 협약(MOU)을 체결하고, 시설에서 퇴소하거나 보호가 종료된 뒤, 일정기간 사회에 적응할 기회를 주는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구미시청에서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등 시설에서 보호했던 아동과 청소년들이 시설에서 퇴소하거나 보호가 종료된 뒤, 일정기간 사회에 적응할 기회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 인권 전문가들은 “만 18세 이상의 보호 청소년에게는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의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해 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는 2021년까지 1인 1실 생활이 가능한 생활관 14실과 체험관 5실 등으로 이뤄진 자립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또 시설에 상주 직원 5명을 두고 취업 멘토링, 자존감 향상,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5억 원을 시설 건립비와 자립 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2003년부터 특별 격려금의 10%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은 강원도, 대구시, 부산시 등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진됐다.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한 사례로는 구미시가 처음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석정훈 사원대표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재정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조언을 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갤럭시를 내맘대로, 삼성전자 ‘Good Lock’ 살펴보기

7일 삼성전자가 '굿락(Good Lock) 2019'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기존에 있던 굿락 2018에서 One UI 디자인, 어플명에 있는 2018을 빼고 업데이트 되었다. (S10은 3월 8일 업데이트)2016년 처음 출시된 굿락 Redesign your Galaxy라는 주제에 맞게 잠금화면, 퀵패널 등 시스템 UI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사용자 취향을 반영해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으로는 Pie OS를 정식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 2019년 버전에는 공통적으로 삼성의 새로운 'One UI'가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지원되는 기능은 두가지 파트로 구성되는데 먼저 Unit부분을 살펴보면LockStar, QuickStar, Task Changer, Routines, ClockFace로 구성된다.새로운 잠금 화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LockStar심플하고 개성있는 퀵패널 알림창을 구성할 수 있는 QuickStar빠르고 새로운 스타일의 Task Changer자주 쓰는 기능을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Routines원하는 시계스타일로 변경할 수 있는 ClockFace로 구성되며Family 파트를 보면Nice Catch, One Hand Operation +, EdgeLighting +, EdgeTouch, SoundAssistant - 사운드 어시스턴트로 구성된다.알림이 온 원인을 알 수 있는 Nice Catch엄지손가락만으로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One Hand Operation +더 다양한 EdgeLight효과를 추가할 수 있는 EdgeLighting +Edge부분의 터치영역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EdgeTouch볼륨 조절과 관련된 부분을 설정할 수 있는 사운드 어시스턴트로 구성된다.지원하는 기능이 많다보니 모든 기능을 살펴볼 수는 없겠지만 간단하게 몇가지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자관련기사에 계속.online@idaegu.com

삼성전자, 지역 대학생에게 기업문화, 리더십 체험 기회 제공

지역 대학생 51명이 지난 15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에서 ‘2019 삼성 드림하이’ 수료식을 가졌다.‘삼성 드림하이’는 사회 진출을 앞둔 지역 대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리더십 등을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삼성전자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리더십 아카데미다. 지금까지 300여 명의 대학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지난 15일 지역 대학생 51명이 ‘2019 삼성 드림하이’를 수료했다. ‘삼성 드림하이’는 삼성전자가 사회 진출을 앞둔 지역 대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리더십 등을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리더십 아카데미다.지난 11~15일 5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삼성전자 임직원 선배와의 대화, S-해커톤 대회, 기업경영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부족했던 역량을 채우고 기업문화를 미리 접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금오공과대학교 건축공학과 3학년 이지용 학생은 “삼성 드림하이를 통해 기업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조별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감과 리더십, 협동심까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인사팀장 김현 상무는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삼성 드림하이를 통해 지역대학생들의 든든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